[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에게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8월경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목포서에서 운영 중인 파출소는 영광, 흑산, 지도, 진도 등 총 6개소이며,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가칭)신안파출소는 7번째 파출소 기관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해경에 따르면 신설되는 파출소는 신안군 자은·암태·팔금·안좌·비금·도초(일명 신안 다이아몬드 제도, 약 1652k㎢) 연안 해역을 관할하며, 항포구 71개소, 대행 신고소 13개소, 해양종사자 2,619명 및 어선·다중이용 선박 약 1,000여척을 안전 관리하게 한다. 이에 파출소가 신설될 장소는 연안·내해 수역의 중간 교두보로 관내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최적지로 암태면 남강선착장 인근으로 알려졌다. 암태면에 위치한 남강 선착장은 해상 물류, 여객 운송과 해상교통 안전관리 업무에 효율적인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정영진 목포해경서장은 “올 8월 출범을 목표로 임시 사무실 공사 및 인력·장비 배치 등 단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설시장 점포 임대료 감면 추진 후 도내에 ‘착한 임대인’ 운동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순천시를 비롯한 나주, 광양, 곡성, 고흥, 보성, 영암 등 7개 시군에서 39개 공설시장에 대한 임대료를 50%에서 100% 감면중이며, 나머지 시군도 공설시장 임대료 감면을 검토시행할 계획이다. 민간부분의 참여도 활발히 이어져 현재 15개소 271개 점포에서 임대료 감면이 이뤄지고 있다. 나주시 소재 ○○빌딩 소유주는 입주한 12개 점포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임대료 30%를 인하했고, 완도군 소재 학림회센터(대표 이철석)는 25개 점포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임대료 20%를 인하하기도 했다. 또 목포시 소재 ㈜목포해상케이블카는 19개 입주 점포의 2월분 임대료를 100% 감면했고, 여수시 진남시장 점포주 6명은 3월부터 4월까지 임대료 20%를 각각 인하했다. 이밖에 순천시 소재의 조례동 상가 건물주도 입주 점포 3개소에 대해 3월부터 5월까지 임대료를 50% 인하했고, 역전시장 내 한 건물주도 3월분 점포 임대료 100%를 감면하는 등 전남도내 곳곳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도내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에 대한 차별화를 위해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에 나섰다. 전라남도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식품 환경을 구축하고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을 대상으로 ‘자가품질검사비’를 업체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은 도지사품질인증제품을 생산한 업체이며, 도내 지정 검사기관(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에서 자가품질검사를 받은 후 성적서와 검사비 지원신청서를 해당 시군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종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도지사품질인증업체의 자가품질검사비 지원으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과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영세한 식품업체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판로확보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전남도내 도지사품질인증 업체는 농·수·축·임산물 등 총 329개 업체로 순천농협 남도김치의 김치류, 담양 명진식품의 한과류, 화순 화순불미나리(주)의 불미나리즙, 무안 황토랑양파즙의 양파즙, 해남 천사의 땅의 고춧가루, 진도 강황영농법인의 울금차 등 1천351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그동안 광주에 소재한 전라남도 종자관리소를 나주시로 이전키로 하고 공사에 들어갔다. 전라남도는 도 종자관리소 신청사를 나주 반남면 청송리 일원에 총사업비 124억원을 투입, 부지면적 2만 5천 704㎡, 연면적 5천 121㎡ 규모로 건축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감염 예방을 위해 건립 기공식은 생략하며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특히 신축될 청사는 3개동으로 본관동, 농기계창고, 원종창고며 추후 예산을 확보해 별관동, 농자재창고, 건조·정선창고 등을 증축할 계획이다. 도 종자관리소는 그동안 직원 40여명이 광주와 나주에 위치한 종자생산지를 동시에 관리하며 인력운용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관리농지의 90%를 차지한 나주로 이전해 앞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농지의 규모화·집단화를 통해 안정적 우량종자 생산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전라남도는 종자관리소 이전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이전계획을 수립해 영산강유역환경청 등 관련 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마치고, 나주시에 공용건축물 건축협의를 완료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안정 시 가축시장 재개장에 대비, 도내 가축시장에 ‘인체 전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특별교부세 2억 3천만 원을 투입, 이달 중순까지 도내 모든 가축시장 출입구에 인체전용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앞으로 전라남도는 카메라를 통과한 사람 중 체온이 37.5℃ 이상일 경우 체온계로 2차 측정 실시, 발열이 확인되면 출입을 제한하고, 인적사항 파악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방문토록 할 방침이다. 이밖에 가축시장 재개장을 대비해 ▲감염증 예방을 위한 시설물품 준비 ▲코로나19 발생지역 상인 출입금지 안내 ▲예방수칙행동요령 등 필요사항을 사전 교육 후 지역축협 내 방역전담자를 지정, 충분한 준비를 거쳐 재개장할 예정이다. 박도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축시장 휴장 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특히 당분간 교육, 행사 등 집단모임을 자제하고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국민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했다”고 14일 밝혔다. 14일 저녁 20:50경 여수시 남면 화태도 묘두항 인근 해상 가두리 양식장(소유주 A씨, 69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경비정·방제정·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해 화재를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가두리 양식장 위쪽 구조물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물적 피해 상황과 사고 원인은 추후에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겨울철 건조한 시기에 해상 구조물에서 간혹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사람이 상주하지 않는 시설물에는 전기시설에 대한 점검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코로나-19’로 인해 휴업 중인 교원과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어 교사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여느 해와 달리 3월 중순이 돼도록 학생들을 만나지 못해 안타까워하는 교원들이 차분히 새 학년을 준비할 수 있게 당초 계획보다 운영 시기를 앞당겨 원격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이번 연수는 전문기관에 위탁한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원격연수로 가정이나 학교에서 수강 신청과 동시에 연수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개학 후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주제로 ‘기초학습 부진 학생지도’, ‘학교 자치’ ‘공부를 공부하다’와 같은 15시간~30시간 18개 강좌에 300명의 교원까지 참여가 가능한데 교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연구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연수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원은 “학생들이 없는 빈 교실에서 교실 환경정리, 교재연구 등을 하지만, 개학 후에 쫓기듯 학생들을 가르칠 생각을 할 때면 마음이 답답했다.”며 “교육청에서 꼭 필요한 시기에 꼭 필요한 연수를 지원해주니 무척 고마운 마음이 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정길주 교육장은 “교원 원격연수 과정 지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인화 국회의원(광양·곡성·구례, 무소속)이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수상자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는 12일 제20대 국회의원 293명을 대상으로 청년 친화 우수국회의원 18명(종합, 정책, 소통분야 각 6명)을 선정하였다. ‘청년친화 우수국회의원’은 대학교수, 회계사, CEO 등 9명의 전문가와 청년 선정위원 100여 명으로 구성된 ‘청년친화헌정대상 선정위원회’가 취합한 자료를 ‘청년친화지수(심사기준)’에 의해 심사·평가한 결과에 의해 선정된다. 정인화 의원은 제20대 국회에서 △국회 예산결산위원으로서 청년일자리 창출과 농촌 청년 지원예산 확보에 기여하였고, △‘대학생 명예 보좌관’을 통해 청년·여성 정책을 입안하였으며,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세제를 지원하는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 의원은 “오늘 청년친화헌정대상 수상자 선정을 청년 정책에 더 기여하라는 응원과 격려의 의미로 생각한다.”며, “청년들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세상, 배경보다 실력으로 평가받는 공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코로나19로 민원방문이 꺼려진다면 소방서 방문 없이 온라인민원센터인‘소민터’를 활용해 간단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방청은 지난 2016년 7월부터 온라인으로 간단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방민원센터는 인터넷 홈페이지(www.somin.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하면 온라인으로 민원을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처리할 수 있는 민원은 ▲소방시설 등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자(보조자) 선임 신고 ▲2급·3급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이다. 아울러, 신청한 서류의 진행과정과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및 원거리로 인해 민원방문이 어렵다면 소민터를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영광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김준성 영광군수로부터 드라이브 스루(차에 탄채로 진료) 운영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4일 오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함평군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으로부터 코로나 대응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앞 광장에서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를 전달 받은 뒤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 김 지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들이 13일 오전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를 옮기고 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전남도와 우호 교류지역인 중국 충칭시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마스크가 도착했다. 전남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중국 충칭시에서 보내온 마스크 1만장은 전남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접수해 의료종사자와 취약계층 등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3일 오전 도청 접견실에서 공후식 대한건설협회 전라남도회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2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김수용 한국자유총연맹 전라남도지부 회장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영애) 회원들이 12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한 도시락 업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확진자와 의료진에게 보낼 ‘사랑의 도시락’을 만들고 있다. 전남도와 전남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확진자와 의료진에게 도움을 주기위해 매일 380개 도시락을 만들어 차량으로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