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동해안 최북단 저도어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속초해경은 오는 4월 동해안 최북단 황금어장인 저도어장 개장을 앞두고 동해안 최북단 접경해역 내 우리어선에 대한 안전은 물론 코로나 19로 인한 어선 감염 예방과 이에 맞는 어로보호 대책을 수립중에 있다고 밝혔다. 특히 17일 오전 06시에는 이재현 서장이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고성군 현내면 저도 인근 해상을 방문, 접경해역 경계태세는 물론 코로나19 감염예방 실태를 점검하는 등 직접 현장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재현 서장은“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가 저도어장으로 조금이나마 회복되기를 바란다”며,“우리 어선과 어업인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장에 차질 없도록 준비중에 있으니, 어업인분들께서도 출항 전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속초해경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저도어장 개장 전 개최예정이었던 어로보호협의회를 서면으로 대체하고 어업인과 지역 군부대, 지자체 등 유관기관 의견 수렴중에 있다. * 저도어장 개요 - 강원 고성 현내면 해안선을 기점으로 동단 4.2마일(7,778m), 북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라 의무경찰의 외출‧외박이 전면 제한된 가운데, 3월 17일(화) 오전 10시 무료 이발 봉사를 도와주신 이홍주 원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포항시 두호동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이홍주 원장과 소속직원 9명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의무경찰의 외출‧외박이 제한되어 이발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경찰서, 함정, 파출소 의무경찰 40여명 대상 무료 이발 자원봉사에 나섰다. 이원장은 “외출·외박 제한에 답답함을 느끼는 의무경찰 분들에게 저희의 재능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다행이라 생각하며 코로나19를 함께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호 포항해양경찰서장은“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재능 나눔을 해주신 이원장 및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포항해양경찰서도 힘든 시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봄 낚시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틈탄 불법행위 발생 우려에 따라, 낚싯배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한 「봄철 낚싯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3월 20일까지 홍보·계도 활동을 한 뒤 3월 21일부터 3월 30일까지(10일간) 파출소, 경비함정 등을 동원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기간 중 ▲구명조끼 미착용 ▲승선정원 초과 ▲음주운항 및 승객 음주행위 ▲출입항 허위신고 ▲영업구역 위반 ▲불법 증·개축 등 안전 저해행위를 중점 단속한다. 포항해경은 현재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낚시어선업자 대상 비접촉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낚싯배에는 특성상 각지에서 사람들이 모이게 되므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을 준수하도록 하는 등 확산 방지에도 노력하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낚시어선업자와 낚시객 스스로 법질서 준수의식과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다수가 이용하는 낚싯배의 안전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대학교는 지난 2월 5일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사태에 대해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는 내부적으로는 각 기관 간의 신속한 보고 및 협조뿐만 아니라 외부기관(전라남도청, 목포시청, 무안군청, 보건소, 경찰서)과의 신속한 연락망을 구축하여 중국 유학생 입국에 따른 수송 대책, 격리공간 마련, 식사 및 위생용품 제공에 대해서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인 유학생을 담당하는 유관 부서인 국제교류교육원(최재민 원장)은 중국 현지의 유학생과 한국 거주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하여 연락망을 신속하게 구축했고, 중국 유학생들이 목포대학교에 안전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조처를 하였다. 또한, 격리 기간 동안 중국인 유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필요 물품 등을 수시로 점검하여 지원하였다. 중국에서 들어온 유학생들은 2주간 목포대학교가 마련한 격리 시설(대외협력관)에서 식사, 위생용품 등을 지원받으며 주기적으로 발열 체크와 기타 이상 증상을 확인했다. 격리 기간인 2주 동안 발열 및 이상증세를 나타내는 중국인 유학생은 없었다. 3월 14일(토) 오전, 5명의 중국 유학생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광주광역시교육청이 2020. 1. 1.자로 적용한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에 따르면, ‘학원 강사 등 학생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직업은 겸직이 불가하다.’는 내용으로 영리업무 및 겸직행위에 대한 사항을 대폭 강화하였다. 그동안 사교육 간접광고 등 문제가 되어 왔던 광주예술고등학교 전문실기강사의 학원강사 겸직이 2020학년도부터 사실상 불가능해진 것이다. 이 지침이 개정됨에 따라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9. 12. 10. 단위학교 전공실기강사 임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였고, 「해당 학교의 2020학년도 전공 실기강사 임용에 관한 규정」에 학원장 및 학원 강사의 채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포함하는 등 관련 지침 준수를 통한 학생지도의 공정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이에 대해 우리단체는 환영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학교도 초반에는 적극적으로 계약제 교원 운영 지침을 준수하였다. 2020학년도 광주예술고의 전문실기강사 채용 공고에 따르면 ‘학원장 및 학원 소속 강사는 지원할 수 없다.’는 내용의 자격조건을 명시하였으며, 총120명 채용 예정자 중 119명이 학원강사가 아닌 자가 채용 확정되는 등 학교가 사교육의 근접을 막고 진로와 진학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봄철 본격적인 영농 시기를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 주의를 위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 관내 통계 결과에 따르면 최근 농기계 교통사고가 해년마다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순간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고령층 운전자의 조작 미숙이나 부주의, 안전수칙 불이행, 음주 등으로 인해 발생한다고 밝혔다. 고령일수록 농기계전복과 추락사고인 경우 운전자의 과실에 의한 사고가 상대적으로 많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조작요령 숙지 ▶ 농기계 등화장치 확인 ▶ 비좁거나 경사진 도로는 반드시 서행 ▶ 음주운행 금물 ▶ 농기계 관련교육 숙지 등이 반드시 필요하다. 소방서 측은 “농기계사고의 예방 차원과 대응 방안을 추진 중이며, 각 읍·면의 농업 영인들을 위한 안전교육과 예방 홍보 강화를 실시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봄은 왔지만 너무나 슬픈 봄이다. 목련은 활짝피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지만 오늘 또 다시 개학을 4월 6일로 연기하여 아쉬운 이별을 해야할 상황이다. 옆에서 한 철 늦은 벗나무는 이제 일어나기 시작한다. 벗꽃이 피기전에 모두가 이 상황에서 벗어나 활기찬 봄이 되기를 바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선박 충돌, 좌초 등으로 외부 파공 시 기름유출 등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오늘(17일) 서귀포항에서「선박 파공부위 봉쇄훈련」을 실시하였다. 지난 18년 8월 15일 제주도 우도 해상에서 선박 충돌로 인해 발생했던 유조선 한유코리아호 파공부위 봉쇄와 유류이적, 오일펜스 설치 등 과거사례를 바탕으로, 선박 충돌로 인한 파공이 발생하여 기름이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해양오염방제과 주축으로 해양경찰 구조대와 방제정을 동원하여 ▴파공부위 응급봉쇄,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기름확산 차단 등 실전과 같은 훈련이 진행되었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 기름이 유출될 경우 순식간에 확산되어 양식장 등 연안해역에 광범위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초기 방제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기름유출 사고를 대비한 실전과 같은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방제대응역량을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장기계류선박 대상 해양오염 예방활동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여수시 소호항 장기계류선박 A호(기타선, 26톤)가 침수되면서 선박 내 적재된 기름 일부가 유출되는 사례에서 보듯이 장기계류 선박은 관리상태가 부실하여 태풍 등 기상악화 시 침수·침몰의 위험성이 높고, 이에 따라 선박에 남아 있는 기름이 유출되는 해양오염 피해 발생 우려가 높은 편이다. 이에 여수해경은 오는 20일까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기계류선박 현황 실태 파악․잔존유 보유량 등을 조사한 후, 주기적 순찰 활동을 실시하고 선박 소유자나 관리자를 대상으로 선박에 남아 있는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을 적법 처리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선박소유자나 관리자가 오염물질을 직접 처리하기 곤란할 경우 해양환경공단(KOEM)이나 관내 유창청소업체를 통해 육상의 안전한 장소로 옮길 수 있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다. 여수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위험성이 높은 장기계류선박에 대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선박의 침수, 침몰 등 해양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해양오염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시민단체,오늘(3월 17일) 오전 6시 촛불계승연대천만행동 상임대표 송운학은 ‘비례의원 셀프제명 무효’ 가처분신청 인용 관련 긴급논평을 발표했다. 송운학 상임대표는 긴급논평에서 위성정당인 ‘미한당’에 부당지급한 정당보조금 환수 및 권순일 선관위장 사퇴, 셀프제명 악용 ‘미통당’ 사과 및 위성정당 ‘미한당’ 자진해산 등을 요구했다. 특히, 셀프제명 전제 비례연합 후보공천 포기 및 촛불계승 ‘4.15총선 공동대응 회의’ 개최 등을 요구했다. 긴급논평 전문에서. 어제 월요일(3월 16일) 서울 남부지법 제51민사부(부장판사 김태업)는 지난달(2월) 18일 비례대표 의원들을 제명한다는 ‘바른미래당’ 의원총회 결정이 원칙적으로 헌법은 물론 공직선거법, 국회법, 정당법 등 관련 규정과 입법 취지 및 당헌당규 등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사필귀정이다. 우선, ‘비례의원 셀프제명 무효’ 가처분신청을 인용한 법원결정을 대환영한다. 이 결정에 따르면, ‘미래통합당’으로 당적을 옮긴 김삼화, 김수민, 김중로, 신용현, 이동섭, 임재훈 의원과 ‘국민의 당’으로 간 이태규 의원 및 무소속을 선택한 이상돈 의원은 모두 ‘바른미래당’ 법통을 이어받은 ‘민생당’으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정의당 전남도당은 현재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상가 임대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상인들이 속출하고 있으며 화훼농가들은 졸업식과 입학식 시즌에 판매처를 잃어 애지중지 키우던 꽃을 자체 폐기하였고 농민들은 학교 급식이 중단되면서 농산물 판로 찾기에 전전긍긍하고 있다며 .일용직 노동자와 플랫폼 노동자, 청년 알바들 또한 줄어드는 일거리로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으며 문화‧예술인, 평생학습강사,주민자치센터 강사, 학습지 교사 등 특수고용직 노동자들 역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었다.고했다. 이에 경상남도를 비롯한 경기도와, 서울시 등에서는 재난 기본소득 도입을 논의 중이다. 이미 전주시는 자체 예산 250억 원을 재난기본소득으로 지원하기로 했고 화성시 또한 재난 생계수당으로 매출 10%이상 감소한 소상공인에게 200만원과 일용직 알바생 1만4천명에게 인당 5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확진자 수가 적다는 이유로 대책에 소홀함이 없는지 자문해봐야 한다. 특히 방역 이외의 분야에 대한 대책도 꼼꼼히 세워야 한다. 위에서 살펴보았듯이 생계가 막막한 상공인들과 노동자들 그리고 농·어민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함께 추경예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서장 총경 조성철)는 오는 31일까지 20일 동안 관내 유·도선 총 8척을 대상으로 유·도선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유·도선의 연평균 이용객은 전국적으로 1,300만 명에 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 해경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유·도선 이용객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 상태를 포함하여 안전운항에 필요한 사항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세부 점검 내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대비(손세정제, 객실 소독, 발열체크 등) 이용객 관리 상태 ▲선박장비 관리 상태 ▲안전운항 준수 여부 ▲인명구조장비 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점검기간 동안 선령 20년 이상의 노후 유·도선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국민이 유·도선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노후 유도선 교체사업(이차보전사업)에 대한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주말 서해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섬마을에서 교통사고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다. 16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15일 오후 9시 17분께 전남 신안군 임자도 주민 정모(58세, 여)씨가 길을 걷다 차량에 부딪혀 오른쪽 어깨와 다리에 부상을 입어 임자보건지소장이 긴급이송을 요청했다. 해경은 즉시 인근에 경비중인 P-79정을 급파해 정씨와 보호자를 태우고 해양원격의료시스템을 가동해 의료진과 환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긴급 이송을 시작했다. 당시 해상에는 서해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바람이 초속 14~16m/s로 강하게 부는 등 환자 이송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어 오후 10시경 지도 송도항에 도착한 해경은 대기하고 있던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목포소재 대형병원에 긴급 이송된 정씨는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74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이 봄철 낚싯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10일간 봄철 낚싯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서해해경 관내 낚싯배 이용객은 지난 17년 99만명에서 18년 100만명, 지난해 120만명 이상으로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최근 3년간 낚싯배 안전저해행위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총 427건에 달한다. 특히, 지난 1일 군산 영해 밖 13km 해상에서 불법 낚시영업 행위를 하던 낚싯배 A호가 단속 되는 등 영해를 이탈해서 낚시를 하는 위법 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해해경은 이번 특별단속에서 영해외측 불법낚시·정원초과·음주운항·구명조끼 미착용·출입항 미(허위)신고 등 ‘5대 낚싯배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경비함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항공기로 해상과 공중에서 입체적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아울러, 개정된 낚시관리 및 육성법에 따라 낚싯배 출항 전 안전수칙 등 안내방송 의무화 규정 및 안전요원 승선 의무화 등 신규제도가 현장에 잘 적용되고 있는지도 두루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단속을 진행하면서 낚싯배 종사자와 낚시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에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임명됐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어제 16일 김도준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해 제12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도준 청장은 제주 출신으로서 제주대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1990년 해양경찰청 간부후보생 38기로 해양경찰에 입문해 해양경찰청 재정기획담당관, 포항해양경찰서장, 서해해경청 안전총괄부장,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도준 청장은 오는 20일 취임 후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김병로 전임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해양경찰청 차장으로 전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