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해양레저 이용객을 대상으로 4차 산업 기술 중 하나인 NFC(근거리무선통신)을 활용해 원격 해양사고 예방교육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최근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수상레저사업자와 레저활동자에 대한 집합 교육을 지양하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해 다양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본격 도입·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3월 중 △ 수상레저활동 안전수칙 △ 서핑 활동시 주의사항 △ 각 종 해양기상정보 △ 긴급구조요청 해로드 앱 등에 접속 가능하도록 NFC 태그가 부착된「수상레저안전을 터치하세요!」포스터를 제작해 관내 89개소 수상레저사업장 및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활성화 여부에 따라 해양레저이용객 및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 행정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전국 해양경찰관서 또는 유관기관에서 도입 요청시에도 적극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속초해경 관계자는“앞으로도 해양 안전에 필요한 다양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통해 사고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NFC(Near Field Comm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고명석)은‘코로나19’확산 방지 차원에서 교육생들의 외출·외박을 전면 통제한 가운데 교육생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18일 해양경찰교육원에 따르면 현재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신임경찰과정 학생과 의경 등 700여 명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을 우려해 지난달 초부터 한 달 반 넘게 외출·외박·면회를 하지 못하고 있다. 해경교육원은 이에 따라 교육생 편의를 위해 그동안 주말에는 운영하지 않았던 도서관과 실내체육관을 개방하고, 구내식당과 편의점, 미용실, 건강관리실 등 복지시설도 평일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해기사면허 취득율 향상을 위해서 주말 면허취득 과정을 별도로 개설하여 교수요원을 지원하는 한편 일과 후 체육활동과 영화상영 등 사기진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당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장 등 20여 명의 근무자들이 지역에서 생산한 양질의 식자재를 구입해 매일 800명 이상의 식사를 준비하고, 편의점과 미용실, 건강관리실 근무자들도 교육생을 위해 개방시간을 연장했다. 교육원은 또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열화상카메라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 해경구조대는 “갯벌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를 대비한 훈련을 실시했다 “고 18일 밝혔다. 서해안에 비해 갯벌이 발달하지 않았지만 여수해경 관내에도 여자만․득량만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갯벌지역이 산재해 있고 해양체험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갯벌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실제로 지난 2월 5일에는 순천시 모 항포구에서 마을 주민이 갯벌에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여수해경구조대는 갯벌 사고 발생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점에 착안, 갯벌 위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뻘배를 자체 제작하여 18일 오전 여수시 소라면 궁항마을 인근 갯벌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했다. 정수현 여수해경구조대장은 “갯벌에서 고립사고 발생시 구조대원이 요구조자에게 최대한 빨리 접근할 수 있도록 반복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갯벌에서 활동 시에는 반드시 조석을 확인하고, 해무 등 기상을 확인해야 하며 2인 이상이 함께 행동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장기계류 선박으로 인한 해양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19년도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예방 관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장기계류 선박은 선박이 건조된 지 오래돼 선체가 노후하거나 장기간 운행하지 않은 방치 선박, 감수보존 선박, 계선신고 선박 등을 의미한다. 이런 장기계류 선박은 오랫동안 운항하지 않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언제든지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소를 가지고 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2019년 장기계류 선박 12척을 대상으로 약76톤의 잔존유 수거 등 해양오염 예방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관련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20년도에도 장기계류 선박의 해양오염 예방‧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5월 31일까지 장기계류 선박 현황, 소유자 및 관리상태, 선박 내 남아있는 유류 현황 등을 파악해 선박별 관리카드를 작성한다. 이를 토대로 대상 선박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선박에 남아있는 연료유와 선저폐수 등 오염물질의 처리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 관리자가 직접 처리하기 곤란한 경우 해양환경공단과 공동으로 육상의 안전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보성군은 5월부터 순차적으로 마술, 뮤지컬, 클래식, 다원예술, 대중음악 등 5개 분야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일정은 코로나19 추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연 일정은 보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5월 25일 ‘꿈과 희망을 품는 마술극장 숨’, 7월 30일‘프리소울과 함께하는 4색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다. 보성남초등학교에서 6월 26일 ‘뮤지컬 청사초롱’, 채동선 음악당에서 8월 27일에 ‘채동선이 들려주는 여름이야기’,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11월 25일에 ‘Dream & hope 팝 콘서트’가 찾아가는 문화 공연이 계획 돼 있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해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은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지역의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보성군이 올해 처음으로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 군은 오는 20일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국가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을 대상으로 1분기 보훈명예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보성군은 참전유공자에게만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해왔으나, 형평성 문제 해결 및 보훈 가족 예우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도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보훈명예수당 신청자는 총 423명으로 월3만원이 지급되며 명예수당 대상자 사망 시에는 위로금 20만원이 지급된다. 보훈명예수당 지급대상자는 참전명예수당을 받고 있지 않으며 보성군에 주소를 둔 국가유공자 또는 유가족으로 본인이 수당을 지급받다가 사망하게 되면 유족에게 승계되지 않고 수당 지급이 종료된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보훈명예수당 지급을 통해 보성군 전체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직 보훈명예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언제든지 국가유공자증, 통장사본 등 관련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제40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1년 8개월의 행정부지사 임기를 마무리하고 오는 23일 이임한다. 박 부지사는 김영록 도지사의 민선 7기 첫 행정부지사로 부임한 이래, 도정현안 추진을 위해 공직자와 도민과의 소통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전국 시도 주민생활만족도 조사에서 지난해 5월 이후 10개월 연속 1위 와 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광역지자체 우수기관에 선정돼 위축된 공직자와 도민 자존감을 회복시키는데 한몫을 단단히 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7월 문재인 대통령의 전남 방문시, 전남 새천년 비전인 ‘청정 전남, 블루이코노미’ 선포식을 지휘했으며 나주 SRF 열병합 발전시설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이끄는 등 도정 전반에 걸쳐 큰 성과를 남기기도 했다. 박 부지사는 “공직생활 마무리를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전남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김영록 도지사님과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준 공직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박 부지사는 행정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해 안전행정부 제도정책관과 행정자치부 조직정책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의 복지 지원을 위해 도 자체적인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긴급 지시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시장·군수 영상회의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계층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시군 전파를 통해 가능한 신속한 추경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김 지사는 “어린이집을 비롯해 사회복지 이용시설들이 대부분 휴원함에 따라 어려운 계층이 발생할 소지가 높다”며 “사각지대 긴급돌봄 차원에서 대책을 세워줄 것”을 당부했다. 일선 학교 개학 연기와 관련해서도 김 지사는 “독서실을 비롯해 PC방, 노래방, 학원 등 학생들이 이용한 시설에서 감염사례 발생의 위험이 있다”고 말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방역대책 물품과 발열체크기 등 가능한 수단을 강화해 감염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7일 도내 ‘코로나19’ 다섯 번째 확진자 발생 지역인 화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해 방역체계와 대응상황, 향후 조치계획 등을 듣고 철저한 차단방역을 지시했다. 이날 오후 김 지사는 “화순군은 광주시와 같은 생활권으로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며 “국가가 챙기기 어려운 방역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지역 차원에서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게 방역 조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또 “우리 모두의 노력이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민들은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최근에 타 지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PC방, 노래방 등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특별관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외박이 전면 통제된 의무경찰들을 대상으로 전문 미용사의 재능기부 일일 미용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완도읍에서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는 오신숙 원장은 완도해경 소속 의무경찰의 이발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이틀간 자원하여 미용 봉사를 하였다. 오신숙 원장은“국가를 위해 복무하는 의무경찰들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이번 일일 미용실을 운영했다”며“앞으로의 군 생활을 몸 조심히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의무경찰들의 이발을 위해 이렇게 따뜻한 손길로 자원봉사해 준 오신숙 원장에게 감사하다”며“국민에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K리그 심판들이 부상을 당해 어려움에 처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볼 생각입니다.” 한국인으로는 11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 체력강사가 된 최영인(40) 씨의 눈빛이 반짝였다. 축구심판 출신인 그는 심판 선·후배들이 불의의 부상으로 꿈을 접어야 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신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최 씨는 올해부터 AFC 심판 체력강사로 활동한다. AFC 심판 체력강사는 아시아지역 주요국에 1명씩 두고 있는데, 현재 아시아에는 10여 명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이 AFC 심판 체력강사가 된 건 지난 2009년 김대영(2006 독일월드컵 부심 참가) 씨 이후 11년 만이다. 최 씨의 본업은 물리치료사다. 스포츠 물리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그는 과거 문화관광부 산하의 국민체력센터에서 운동재활실 팀장을 맡아 다양한 운동선수들의 부상 예방 및 경기력 향상을 도왔다. 2017년 후반부터는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로 자리를 옮겨 교내 학생 및 교직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노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더불어 그는 안산대학교 물리치료과 겸임교수, 경북전문대학교 물리치료과 외래교수, 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에 차질이 빚어진다는 소식을 접한 대한축구협회(KFA)가 발벗고 헌혈에 나섰다. 3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 인근 헌혈버스에서 KFA 전 임직원이 헌혈에 참가했다. KFA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대국민 헌혈 참여를 호소하기 위해 솔선수범해 헌혈에 동참하기로 했다. KFA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헌혈이 진행되는 만큼 전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문진 및 검사를 통해 헌혈 가능 여부를 확인한 뒤 헌혈을 실시했다. 또한 대기자가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시간을 조정해 헌혈할 것을 당부했다. KFA 뿐만 아니라 시도축구협회도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시도협회와 지역별 혈액원이 협의를 통해 향후 지속적으로 지역별 헌혈 행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도협회 임직원과 헌혈을 희망하는 축구계 인사는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또한 KFA는 파주 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를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공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만약 코로나19가 수도권에서 대량 확산하거나 치료 시설이 부족할 경우, 파주 NFC 시설을 경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적 파장 최소화를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회의를 통해 특단의 대책과 조치들을 신속히 결정하고 강력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지금의 상황은 금융 분야 위기에서 비롯됐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양상이 더욱 심각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지며 세계의 방역 전선에 비상이 생긴 것은 물론이고 경제에도 심각한 타격을 줘 세계경제가 경기침체의 길로 빠질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일상적 사회활동은 물론 소비·생산활동까지 마비되며 수요와 공급 모두 급격히 위축되고 있고, 실물경제와 금융시장이 동시에 타격을 받고 있는 그야말로 복합 위기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더욱 심각한 것은 전세계가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이며 국경을 봉쇄하고 국가 간 이동을 차단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인적 교류가 끊기고 글로벌 공급망이 뿌리부터 흔들릴 수 있어 경제적 충격이 훨씬 크고 장기화될 수 있다. 미증유의 비상경제 시국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2주일 더 연기됐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국 학교 신학기 개학일을 4월 6일로 추가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는 개학을 추가 연기한 이유에 대해 “질병관리본부를 포함한 전문가들은 밀집도가 높은 학교 내에서 감염이 발생할 경우 가정과 사회까지 확산될 위험성이 높아 통제범위 안에서 안전한 개학이 가능한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현 시점으로부터 최소 2~3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2020학년도 신학기 시작 시점에서 총 5주의 휴업이 실시됨에 따라 유치원, 어린이집과 각급학교의 학사 일정도 변화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4주차 이후의 휴업일(10일)을 법정 수업일수(초중등 190일, 유치원 180일)에서 감축하도록 권고하고, 감축한 수업일수에 비례해 수업시수의 감축을 허용할 예정이다. 한편, 대입 일정 변경과 관련해서는 장기간 고교 개학 연기 등을 감안해 실현가능한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의 협의를 거쳐 감염증의 진행 상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민생당 예비후보로 4.15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지역구 출마를 선언한 후 표밭을 일궈왔던 장성배 전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이 17일 당통합 및 지역구 통폐합으로 민생당에 새롭게 후보 공모에 신청서를 접수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이날 민생당 중앙당이 실시하고 있는 21대 총선 순천광양곡성구례갑 선거구 후보자 공모에 응한 것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전남 순천 서면 출신으로, 1997년 김대중 대통령후보의 당선을 위해 20대 대학생 신분으로, 새정치국민회의 청년위에서 활동하면서 김대중대통령 사람들과 친분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지난 10년동안 권노갑고문, 김옥두 전의원, 윤철상 전의원등 동교동사람들과 함께 매주 화요일마다 김대중대통령 묘소참배를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전국청년경제인협회 회장과 세계대학태권도연맹 회장을 지낸 경력으로 사회적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대학시절부터 현재까지 30년의 사회봉사도 열정적으로 꾸준히 해오고 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6,000여명의 세계대학 태권도인이 참여하는 ‘세계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를 순천에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 순천 등 지방균형 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