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직원들의 정기모금을 통해 모은 행복나눔회 기금 1천만원을 코로나19 조기극복에 써 달라고 포항시에 전달했다. 포항해경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소속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행복나눔회 기금을 운영하고 있다. 이영호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가 큰 지역사회의 고통을 분담하고 조속한 안정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포항 해경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극복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시 총선후보이자 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지난 22일, “전국민재난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은 인기에 영합하거나 허황된 포풀리즘 정책이 아니라 가장 현실적인 대안.임을 밝혔다.. 총51조원이 소요되는데, 이는 IMF때 기업에 투여한 168조의 공적자금과 같은 국민에게 투여하는 공적자금으로 봐야합니다.라고 하면서, 즉각 전국민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자고 하였다. 윤소하 의원은 “대통령부터 모든 경제전문가들이 지금을 심각한 경제 위기 상황이라고 합니다. 심지어 IMF 때나 2008년 세계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하다고 얘기합니다. 비상한 상황에는 비상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저는 지난주부터, “전국민에게 재난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하고, 이를 통해 실물 경제를 살려내자” 고 정부에 제안해 왔습니다. 중소기업과 상인에게 대출이자 지원등 금융지원도 중요하지만, 실제 얼어붙은 경기를 살려내기 위해서는 국민의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골목 경제가 돌아가게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 라고 하였다. 이어 “정부 일각에서는 취약 계층이나 소득 분위별로 재난소득을 선별적으로 지급하자는 얘기도 나옵니다.이는 안 될 말입니다.우리는 이미 아동수당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무인항공기가 바다 환경 감시의 첨병(尖兵)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3월 25일부터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한 관할 연안 해역에 무인비행기를 띄워 해양오염 감시활동을 벌일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경은 그동안 헬기와 초계기 등 유인항공기를 이용해 광범위한 해양오염 감시활동을 벌여왔다. 하지만 관할 해역이 방대한데다 해양오염 감시는 물론 안전과 치안까지 임무가 중첩되면서 무인비행기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해경은 무인비행 감시구역을 군산항, 비응항, 고군산군도 등 총 5곳으로 나눠 월 3회 이상 정기적으로 항공 감시하고 불시 비행을 통해 해양오염을 감시하겠다는 방침이다. 항공 감시는 대상은 ▲ 선박에서 배출하는 생활쓰레기 배출 ▲ 관광객 쓰레기 해양투기 ▲ 어업인 폐어구 방치 및 해상투기 등이다. 특히, 선박 기름유출과 선저폐수 무단방류 등은 중점 감시 대상으로 위반행위 발견 시 즉시 현장에서 단속할 수 있도록 소형방제정과 합동 순찰도 진행될 예정이다. 조성철 군산해양경찰서장은 “해양경찰은 구조용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기술과 바다 안전을 접목한 스마트 장비를 개발, 보급하고 있다″며 ″후손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울진해양경찰서는 코로나 19로 외출·외박이 통제된 울진해양경찰서 소속의 의무경찰을 위해 지난 22일 울진군 후포면의 미용사들이 재능기부 무료 미용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울진군 후포면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최선희 원장 등 3명이 22일 나눔실천 일환으로 울진해경 전용부두에 방문하여 무료 일일 미용실을 운영, 의무경찰을 상대로 이발을 실시하였다. 최선희 원장은 “코로나19로 관공서가 고생하고 있고, 외출·외박이 제한되어 이발하기가 힘든 의무경찰에게 도움이 되고자 울진해양경찰서를 찾아 왔으며, 코로나 19가 빨리 진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영업도 어려운 상황인데 직접 찾아와 따뜻한 손길로 자원봉사해준 최원장님 과 미용사 분들에게 감사하며, 울진해경도 지역사회에 나눔과 베품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군이 지난달 5일 전 군민 면 마스크 보급에 이어 23일 자체 제작한 필터 교체형 면 마스크 4만 2천매를 전 군민에게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23일 읍·면사무소를 통해 군민들에게 전달되며 군민 1인당 면 마스크 1매와 필터 5매가 지급된다. 면 마스크는 세탁해서 재사용할 수 있어 마스크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면 마스크 제작은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보성군 마스크 의병단’을 꾸려 보성군여성단체협의회와 소비자교육중앙회 보성지회 등 10개 봉사단체에서 100여명의 재능나눔 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주말도 없이 공동작업장, 일터, 가정 등에서 자원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려 면 마스크를 제작했다. 보성군은 마스크 제작에 들어가는 재료비를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전액 지원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도 연일 마스크 제작 현장인 농업기술센터를 찾아 재봉틀 앞에서 마스크 만들기에 여념이 없는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마스크 제작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최 모 씨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 지역은 내 손으로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마스크 제작에 참여했고 작은 노력이지만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 선거구에 출마한 민생당 장성배 예비후보입니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빛없는 청년을 위해서 청년학자금대출상환 무이자제도 도입’ 공약을 발표했다. 청년취업난이 심화되면서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취업후 미상환학자금 체납액이 200억원을 넘어섰고, 2018년기준 체납률도 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청년들의 실업율은 더욱 높아져, 학자금대출 상환은 엄두도 못낼 상황이다. 장성배 예비후보는 ‘독일처럼 대학도 무상교육하는 것처럼 최소한 정부가 책임져야할 대학학자금을 청년들에게 떠넘긴 것은 정부의 책임방기이다’ 라고 하면서 청년빚쟁이로 추락하는 것을 막기위해 ‘취업후학자금 상환 특별법’개정을 통해 청년들의 첫사회진출시 생활부담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정식 공약화 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ICL 상환 대상자는 18만4975명이며, 이들이 빌린 학자금은 모두 212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과 비교했을 때 각각 2.9배, 5배 늘어난 규모다. 2018년 기준 체납액은 2017년보다 42% 많은 206억4000만원(1만7145명)에 달했다. 2014년(54억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실뱀장어 불법조업에 불법체류 외국인을 고용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합법적 외국인 선원을 구할 수 없다는 점도 그 원인으로 조사됐다. 군산해양경찰서는 3월 22일 오전 6시20분께 전북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에서 9.7t급 어선에 타고 있던 불법체류 베트남 선원 A씨(29)와 이를 고용한 선장 김씨(37)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고 밝혔다. 해경이 군산 내항을 중심으로 실뱀장어 불법조업 선박에 대해 강력한 단속활동을 벌이면서 일부 불법조업 어선은 고군산군도를 중심으로 흩어져 조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이 때문에 야간과 새벽 시간대 불법조업 동향을 파악해 검문검색을 시도 하고 있으며, 이번에 해경에 적발된 어선도 변형된 그물을 사용해 수면을 끌면서 싹쓸이 조업하는 어구(漁具)를 이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붙잡힌 선장은 선착장에서 해경 검문이 시작되자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선유도의 한 초등학교까지 육로(陸路)로 도주하다 추격에 나선 해경에 붙잡혔다. 해경은 이번 달 4일에도 전북 군산시 선유도 선착장에서 각 각 9.1t급 어선과 9.7t급 어선에서 불법조업에 참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목포시 삼학도 요트마리나 항 앞 해상에서 80대 남성이 길을 걷다 실족하여 해상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지만 긴급 출동한 해경에 긴급 구조됐다. 2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지난 21일 오후 2시 32분께 전남 목포시 삼학도 요트마리나항 앞 해상에서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서산파출소 연안구조정과 서해특구대를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장에 도착한 서산파출소는 계류장 바지선의 고무타이어 휀다를 붙잡고 있는 익수자 J모(83세, 남)씨를 발견하고 신고접수 10여분만에 구명줄을 이용 안전하게 구조했다. 해경의 신속한 구조로 J씨는 특별한 외상이 없고 건상상태가 양호해 무사히 귀가 조치했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실족이나 작은 실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금일 3월22일 오전 8시 5분경 과역면 과역리 321번지 민등마을 야산에서 승용차(액티언)가 후진 중 옹벽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차량이 추락 전도되면서 운전자 오모씨(남 72세) 좌측 대퇴부가 차량문에 끼어있는 상황으로 구조구급대는 유압장비 및 에어백 장비를 이용하여 안전하게 구조 후 고흥종합병원으로 이송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장성 고산서원에 활짝 핀 산수유가 깊어가는 봄날의 풍경을 완성했다. 장성읍 진원면에 위치한 고산서원은 전남기념물 제63호로 1878년 노사 기정진 선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철우 보성군수가 22일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군민과 고통을 함께하고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정부 정책에 동참한다는 취지다. 김철우 군수는 이 날 ‘문재인 대통령 및 장차관급 공무원들이 급여 30%를 4개월 동안 반납하기로 한 결정을 응원하며, 자신의 급여도 반납하겠다.’ 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길어지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들을 보며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으면서도 군민을 돕고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고심했으나 마땅한 방안이 없었다.’ 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또한 보성군의 각종 사업도 위기상황에 맞춰 사업 우선순위를 조정하기로 했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과 저속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군 직영 시설 임대료 감면 ▲안심 도민 식당 운영 ▲지역 화폐 추가 발행 및 10% 특별할인(20억 원, 3월 25일 예정) ▲농어민 공익수당 조기 지급(54억 원, 4~5월 中) ▲상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각종 취약시설에 대해 코호트 수준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필요한 행정명령을 발동”토록 특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21일 전남도청에서 가진 ‘코로나19’ 극복 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최근 대구경북 등 요양병원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요양병원요양원은 매일 2회 이상 발열체크를, 유증상자는 즉시 자체 격리시설로 옮겨 진단검사 등 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며 “종사자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14일간 자가격리를 이행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특히 “외부인 출입자 명부 작성과 입소자 외출외박면회, 자원봉사자 출입을 전면 금지시키고 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코호트 수준으로 특별 관리해야 한다”며 “실제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예행연습을 실시, 발생초기에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시설의 역량을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전라남도는 취약시설 자체적으로 전담 관리자를 지정하고, 1:1 간부공무원 전담제를 통해 매일 1회 이상 이행여부 확인 등 취약시설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해 운영중이다. 요양병원, 요양원 등에 대한 행정명령 발동에 대해서도 “복지부에서 강화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신임 송상락 제41대 전라남도 행정부지사가 취임식을 생략한 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갔다. 23일자 취임인 송 부지사는 ‘코로나19’ 비상시국을 감안, 취임 이틀 전인 21일부터 국무총리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 참석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도청 재난상황실과 119종합상황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전남 고흥 출신인 송 부지사는 광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대학원 과정을 마쳤다. 제33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과 광주광역시 법무담당관, 자치행정과장 등 여러 분야의 지방행정을 경험했고,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정부혁신기획관, 정책기획관 등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에 대한 경험도 풍부하다. 이로 인해 송 부지사는 중앙부처와의 원활한 협조를 이뤄내고 전남 발전을 뒷받침 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송 부지사는 전라남도 내부통신망에 게시한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도민의 건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까지 위협받고 있는 엄중한 상황에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가 비상한 각오로 솔선수범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농업·농촌의 선도적인 친환경 마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농업환경 보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환경 보전사업 대상 마을의 대표자를 중심으로, 현장 지원체계 확립 등 농업·농촌의 친환경 선도마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환경 보전사업은 토양용수생태 등 오염을 최소화 하면서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생산 환경을 개선한 사업으로, 농업인이 환경보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30여 개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 비용을 5년간 지원한 공모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선정된 순천시, 담양군, 강진군, 장성군 등 총 5개 시군(각 1개 마을)에 5년동안 각각 6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실제로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 함평군 ‘백년마을(함평읍 소재)’은 친환경인증면적이 대폭 확대됐으며, 지난해 전남도 지정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는 등 농업환경보전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업 선도마을 우수사례가 됐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함평 ‘백년마을’ 사례를 바탕으로 올해 신규 선정된 4개 마을(순천시 궁각, 담양군 청촌, 강진군 안풍, 장성군 생촌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생물산업진흥원(원장 황재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고 나섰다.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한 민생, 경제 종합 대책에 동참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입주기업 임대료를 이번 달부터 2개월간 50% 감면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총 89개사가 3천 700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았으며, 대상은 나주 식품산업연구센터 14개사, 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15개사, 장성 나노바이오연구센터 16개사, 장흥 천연자원연구센터 23개사, 완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7개사, 곡성 친환경농생명연구센터 14개사 등 이다. 황재연 전남생물산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위축된 경제상황으로 어려움을 겪은 기업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 관련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국가백신기술화지원센터를 조성해 신종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모든 역량을 투입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생물산업진흥원은 최근 연구용으로 보유 중이던 위생모자와 일체형 방호복 40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