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9일 “우리가 남보다 먼저 노력해 진단기술로 세계의 모범이 되었듯 우리의 치료제와 백신으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성남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열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산·학·연 및 병원 합동회의’에 참석해 “지금 우리 국민뿐 아니라 전세계가 아주 절실하게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을 기다리고 있다. 치료제와 백신은 코로나19의 완전한 극복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우리가 방역에 있어서 모범 국가가 되었듯이 치료제와 백신 개발에 있어서도 앞서가는 나라가 되어 국민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주고, 위축된 우리 경제에도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관련 국내의 역량을 총결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치료제·백신 개발을 추진 중인 제약기업, 대학·연구소의 연구자, 의료 현장에서 직접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고 있는 의료인, 동물실험 모델 전문가, 백신 관련 국제협력기구 전문가 등 산·학·연·병의 전문가들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복지부 장관, 식약처장 등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과 허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 땅끝파출소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할 다중이용선박(여객선, 낚싯배, 도선)과 어선 대상 찾아가는 방역ㆍ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 홍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봄철을 맞아 행락객이 증가함에 따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선박과 어선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비치, 승선원 체온측정 등 예방수칙 홍보를 감염병 종식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박석철 땅끝파출소장은 “관내에는 감염 환자가 없지만 찾아가는 방역서비스와 예방수칙 홍보를 통해 바다가족들이 코로나19 뿐 아니라 각종 질병으로부터 안전한 바다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오늘과 내일(10, 11)은 사전투표일 입니다.고흥 과역장에서 유세를 마치고 가족들과 과역면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장에서 투표를 하였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다음 달 말까지 고흥군 지역 건축 공사장에 대해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한 봄철 공사장 용접 및 용단작업 등 화기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발생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축 공사장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소방서는 건축 공사장에 대해 ▲공사장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서한문 발송 ▲임시소방시설 설치지도 및 매뉴얼 배부 ▲화재예방 순찰 강화 ▲안전수칙 미준수로 인한 화재 시 행정상 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남정열 서장은“공사장에는 단열재 등 다량의 가연물질이 적재되어 있어 작은 불티에도 대형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높다.”며“공사장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화재예방에 힘써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시하당청소년문화센터(운영법인:목포YMCA)는 3일 초당대학교 본관1층 학생복지처에서 청년·청소년 인재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초당대학교와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 및 학습 멘토링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활성화를 도모하고 교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청소년문화센터에서의 청년 멘토 육성 및 자원봉사자 양성에 대한 지도를 통해 상호간에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함으로서 향후 지역 내 청소년 활동 현장에 대한 전문가 양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하당청소년문화센터 김민재 센터장은 “청년이 청소년들을 이끌어 주고, 세대 공감에 기여하여, 보다 건강한 청소년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봄철 화재 오인 신고 증가로 인한 불필요한 소방차 출동을 방지하기 위해‘불 피움 등의 신고’를 할 것을 당부했다. 최근 고흥소방서는 논·밭두렁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오인 신고로 하루 평균 2건 정도 출동하고 있다. 화재예방 조례에서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불을 피우거나 연막소독을 하고자 하는 자는 관할 본부장 또는 소방서장에게 신고하도록 되어 있다. 신고를 하지 않고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에게는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논, 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은 원친적으로 불법이지만 군청에 사전 허가를 받은 경우에만 가능하다. 신고자는 군에서‘불 놓기 허가증’을 발급받고 소방차 오인출동 방지를 위해 관할 소방서에 신고 해야 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로 소방차가 출동한다면 정작 도움이 필요한 화재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건조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드론 감시단을 이용 공중 예방순찰을 통해 임야화재를 저감하고자 관계기관과 응원협정을 맺어 임야화재 드론 감시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드론 감시단은 임야화재 위험성이 높은 봄철(4-5월)에 운영되며, 주요 감시구역은 3권역(도양읍,고흥만,해창만일원)으로 임야화재의 인명피해 발생 및 화재빈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소방관계자는 “계속되는 건보주의보로 산불발생위험이 높아 소방차를 이용한 화재예방순찰 등 다방면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바, 산불 예방에 군민 여러분들의 세심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주방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방용 소화기(K급)를 설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K급 소화기는 주방화재 진화에 적합한 소화기로 동·식물유(식용유 등)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발생 시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공급을 차단, 화재를 진압하는 소화기를 말한다. 설치대상은 음식, 다중이용업소, 호텔, 기숙사, 노유자 시설, 장례식장, 교육연구시설, 교육·군사시설 주방 및 공동취사를 위한 의료시설 등에 설치해야 한다. 설치기준은 주방 바닥면적 25㎡미만이면 K급 1대 설치, 주방 바닥면적 25㎡이상이면 K급 1대에 25㎡마다 분말소화기를 추가로 설치하면 된다. 소방서 관계자는 “식용유 화재 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자칫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K급 소화기 비치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경찰서(총경 오인구) 여성청소년계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4. 8.(목) 청소년 주요활동지역을 중심으로 고흥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캠페인 등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하였다. 고흥경찰은 유관기관 합동점검조를 편성하여 학원가, 터미널 앞 PC방, 공터 등 학생들의 접근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아웃리치(Out Reach)란 나가서(Out)다가가다(Reach)는 뜻으로 청소년 밀집지역으로 직접 진출하여 위기청소년을 발견, 가출청소년은 가정 복귀를 돕고, 청소년이 안전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고흥경찰서장은 “청소년들이 범죄, 감염병 관련 위험한 행위를 무분별하게 하지 않도록 청소년 단체와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캠페인 등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승남 더불어민주당 강진 고흥 장흥 보성 후보와는 “유권자섬김헌장 서약식”을 9일 오후 고흥선거사무소에서 진행했다. 특히 새내기 유권자나 청소년에게 직업교육만큼 민주사회의 구조와 시스템을 위한 유권자들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대유맹에게 민주역량을 위한 주민 민주교육을 주문하기도 했다. 또한 하루 후 진행되는 사전투표에 상급학교진학이나 일자리를 위해 도시에 흩어져있는 고흥 보성 강진 장흥의 새내기 유권자들이 내일 9일 10일 접근이 쉬운 사전선거에 자신의 소중한 한표를 행사,유권자로의 책임과 의무를 먼저 이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대한민국유권자연맹 광주전남지부 이미향공동대표는 안전하고 안정적인 사회에 기본은 유권자의 선택이 만들어 완성하지만, 선거에 임하는 후보의 건전한 방향성과 선의의 경쟁이 그 기저에 있어야 함을 강조했다. 김후보는 이번 선거에 임하는 자세에서 네가티브를 하지 않은 그동안의 일정처럼 남은 6일을 유권자를 존중하는 선거운동,국민의 안전을 배려하는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21대 총선 목포 민생당 박지원 후보가 경실련 낙선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9일 경실련은 20대 국회의원 중 21대 총선 낙선후보자 명단을 발표하면서 입법성향, 부동산, 재산, 자질(범죄등) 등 기초의정활동을 평가했고, 그중 반개혁과 친재벌 후보자 30인 가운데 박지원 후보가 포함됐다. 경실련이 박지원 후보를 낙선자로 선정한 구체적인 이유로는, 입법성향 - 개인정보 유출확대 찬성, 19대 국회때 반값아파트 폐지법안 찬성 등 반개혁적 입법 활동 참여와, 부동산재산 - 1주택자이며, 지역구가 아닌 서울 영등포구에 1채 보유하는 등 의정 활동기간 아파트재산은 시세기준 10억 8천만원 증가 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의원으로 자질문제 (범죄/막말 등) - 직권남용 징역 3년최근 5년간 체납액1108(천원) , 본회의 출석률 평균 이하 88% (평균 90%)입법 발의 하위 20위 17건을 들었다. 목포는 호남을 대표하는 정치 1번이다. 박지원 후보는 평소 입만 열면 문재인 대통령을 지켰다고 얘기하지만, 정작 의정활동에서는 반개혁과 친재벌 후보로 선정될 만큼 최악의 평가를 받았다. 또한 박 후보가 과연 목포를 위해 무엇을 할것이며 , 또 누구를 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대 총선 목포시 윤소하 후보는 9일(목) 목포 교육발전을 위한 4대 공약을 발표하였다 오늘 발표한 4대 공약은 (1) 설립되는 목대 의대에 지역인재 전형 50% 실현 (2) 창의융합교육체험관 건립(옛 청호중 부지), (3) 서남권 유아교육진흥원 설립, (4) 부주,옥암지구 중,고등학교 문제 해결. 이렇게 4가지를 발표했다. 윤소하 후보는 “신설되는 목대 의대에 지역인재 전형 50%를 반드시 실현하여, 우리 지역의 인재가 의대를 졸업하고, 이후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얘기하였다. 이어창의융합교육체험관과 유아교육진흥원, 부주,옥암지구 중,고등학교 문제 해결은 전남교육청 장석웅 교육감과 만나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한 공약이라며, 목포 교육발전을 위해 반드시 실천해 나가겠다”고 약속하였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북도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등 호남권이 1조 원대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해 똘똘 뭉쳐 전방위 유치활동에 나선다. 방사광가속기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9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도중 전북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박동욱 전 한국광기술원장, 최용국 한국과총 광주전남지역 연합회장, 박기영 순천대학교 대학원장, 범희승 아시아 핵의학 협력회의 의장, 이기학 전 원광대학교 나노과학기술소장 등이 참석해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결의문을 발표하는 등 방사광가속기 유치 다지기에 나섰다. 호남권 유치위원회는 호남권 3개 광역단체장과, 현역 국회의원, 언론사 대표, 향우회장, 시민사회단체 대표, 대학 총장, 상공회의소 회장, 기업체 대표, 과학기술 관련 국책연구기관장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조환익 전 한국전력공사 사장, 우윤근 전 주러시아대사, 김도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박동욱 전 한국광기술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맡는다. 유치활동을 실질적으로 주도할 집행위원장은 양문식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전북지역연합회장, 최용국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 광주전남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군산 앞바다 ‘굴삭기 추락사고 실종자 수색’이 계속되는 가운데 해경이 전북도내 해상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에 나섰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전북 김제시 진봉면 심포리 앞(새만금 방조제 바람쉼터 기준) 해상에서 추락한 굴삭기 사고를 계기로 전북도 해상 공사현장의 안전규정 준수여부를 전면 조사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고는 새만금 신항만 공사현장에서 골재 하역작업을 하던 굴삭기가 당초 실려 있던 선박(724t)에서 다른 선박(2,200t)으로 옮겨지던 중 운전자 박씨와 함께 굴삭기가 바다로 떨어졌다. 해경은 현재 공사현장 관계자를 차례로 불러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수사전담반을 꾸려 관내 해상공사 현장의 안전규정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동절기 기상악화로 중단됐던 해상공사들이 재개하면서 법률에 정해진 안전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해경은 보고 있다. 해경은 ▼ 근로자 안전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규정 이행여부 ▼ 현장 근로자를 실어 나르는 통선의 정원초과 ▼ 항만 운송사업법을 위반한 무등록 작업선 투입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필 계획이다. 또, 수급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오는 15일 치러지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도서지역 투표함 안전수․호송 대책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여수해경은 경비함정 5척을 동원해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와 남면․화정면 일대 10개 섬지역의 투표함 11개를 수․호송할 예정이다. 여수해경은 ‘투표함 수·호송 상황대책반’을 편성하고, 선거 당일 오후 6시를 기해 투표가 마감되면 여수 거문도와 초도, 손죽도의 투표함 4개를 경비함 2척이 여수 신항까지 직접 수송한다. 한편, 육지와 가까운 남면과 화정면 일대 도서지역 투표함 7개는 행정선과 민간선박 등이 수송하며, 해경 경비함정 3척이 항로별로 나누어 운반선박 주변에서 근접 호송경비를 펼친다. 또한 기상악화시를 대비해 해양경찰교육원의 실습함에 지원을 요청했고 선관위 직원 및 동승경찰관들에게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별도의 대기 장소를 마련하는 등 코로나19에 대한 대비 역시 철저히 준비 중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경비함정 사전 순찰을 통해 투표함 수·후송이 이뤄지는 항로상 장애 요인을 점검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하는 등 안전후송은 물론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업무를 지원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