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의용소방대원들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농사철 외국인 근로자의 의존도가 상당한 부분을 차지하는데,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지연 등으로 농사철 일손 수급에 많은 어려움이 있어 ”의용소방대 자체 수요조사 및 관계기관의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인력지원 농가를 선정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다“고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중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있지만, 적기에 맞춰서 해야 하는 농사일은 미룰수 없는 상황으로 농촌일손돕기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일손부족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고/보성소방서 소방장 신숙희 ]곳곳에 아름다운 꽃이 피는걸 보니 완연한 봄이 왔음을 느끼는 요즘이다. 사람의 몸은 새롭게 시작되는 봄을 맞이하는 과정에서 나른하고 피곤함을 느끼기 되는데 이를 '춘곤증'이라고 부른다. 춘곤증의 원인은 과학적으로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겨울철은 운동량이 부족했으나, 봄부터는 낮 시간이 길어져 활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비타민 B1, 비타민C,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의 필요량을 충족시키지 못해 생기는 생리적인 불균형 때문에 춘곤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통 3주 내로 사라지지만 가볍게 넘겼다가 다른 중요한 질병이 보내는 신호를 놓쳐 고생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 깊게 증상을 살피는 것이 좋다. 춘곤증의 증상으로는 나른함, 피곤함, 집중력 저하, 식욕 부진, 소화불량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충분히 잠을 잤는데도 오후에는 졸음이 쏟아지고 나른함과 권태감으로 인해 업무의 능률도 잘 오르지 않는 것 같다고 느낀다. 특히 운동이 부족하거나 과로를 했을 경우 춘곤증을 더 심하게 느낄 수 있다. 춘곤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해야 한다. 첫째 가벼운 운동을 한다. 과격한 운동보다는 땀을 적당히 흘릴 수 있는 맨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보성소방서(서장 정대원)는 공동주택에서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은 다수의 세대가 함께 모여 사는 장소이기에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소방서는 세대별로 마련된 비상구인 경량칸막이와 피난대피공간을 확인하고 숙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경량칸막이는 석고보드로 만들어진 벽체로 몸이나 발로 쉽게 부술 수 있어 유사시 옆집으로 대피할 수 있고, 대피공간은 경량칸막이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 세대 내 화재와 연기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세대별로 마련된 비상구를 사전에 확인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21대 총선 목포지역 선거전이 이지역 일부 개신교 목사의 편향적인 지지가 지역사회 갈등을 불러오고 있다. 목회자들은 어느 한 정당에 치우치지 않도록 공평성을 갖고 당파적 성향을 갖지 않아야 할 중요한 시기에 목사 각각 별도의 후보들을 지지하면서 지역주민들의 반감을 사고 있다. 특히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준수해야 할 목사들이 편향적 정치속내를 드러내고 있어 지역사회 혼란은 물론 종교간 계파간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목포시 대한예수교측 총회 유점식, 상락교회 김운태, 그리스도교회 김재용, 하당제일교회 박영종 목사와 장로 등은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후보를 지지선언한 상태이다. 또한 민생당 박지원 후보를 지지선언한 목사들은 빛과소금교회 조현용, 북교동교회 김주언, 새목포제일교회 김광식, 동문교회 김영옥, 성문교회 권용식, 우리왕성교회 조덕성, 성루교회 이진구 목사 등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 교회 목사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 선언하는 것을 두고 지역사회에서는 계파간 갈등 뿐 아니라 타 종교간에도 갈등을 만들 수 있어 목회자의 역활과 목적에 대한 성찰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목포의 기독교 성도인 A씨는 "시민들은 이번 총선이 기독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군 포두면에서 버섯재배용 비닐하우스에서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9일 밤 7시 58분경 고흥군 포두면 길두리 정 모(60‧남)씨 소유의 버섯재배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한 고흥소방서에서는 소방펌프차와 굴삭기 등 장비 13대와 소방대원, 공무원, 경찰 등 인력 50여명이 투입돼 3시간여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비닐하우스 총 7동 가운데 3동(396㎡)이 소실되고 안에 있던 버섯종균, 전기설비, 볏짚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소유자 정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철도노조 호남지역본부(이하 철도노조)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에게 ‘목포역 지하화 공약 당장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 호남본부는 10 보도자료를 통해 철도 교통에 대한 부족한 인식에 심각한 우려를 금할수 없다며 실현가능성 없는 공약을 철회 할 것을 요구했다. 첫째, 목포역은 해안가라는 특성상 지반이 약하다. 약한 지반을 뚫어 역사를 건설하는 것은 철도 안전에 큰 위협이 된다. 특히 고속철도는 고속의 기차가 지나가는 충격을 장기간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목포역에 진입하는 터널이 지하 깊숙이 들어가지 못하고 반지하 형태로 설계된 것도 이런 점을 반영한 것이다. 둘째, 2001년 목포시 차원의 검토, 부산역 지하화 계획 등은 모두 진척되지 않았다. 비용은 많이 들지만 경제성이 높지 않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종착역은 경유역과 달라 차고지와 정비를 위한 선로가 별도로 필요하다. 이 공간을 모두 지하화해야 할 만큼 타당성이 있는지 의문이다. 무엇보다 지하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노동자의 건강은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다 . 넷째, 현재의 역사를 터널 입구로 이동하면, 100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오후 실국장들과 함께 사전투표소인 무안 소재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를 마쳤다. 김 지사는 이날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고 있으니 오는 15일 선거일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도민들께서는 미리 투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4천 399만 4천 247명의 선거인 중 428만 3천 538명이 투표를 마쳤으며, 전라남도가 15.2%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사전투표는 11일까지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0일 고흥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체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추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최근 타시도 유흥주점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최근 도내 유흥시설에 대해 영업 중단 권고와 불가피하게 운영 시 준수사항을 반드시 이행토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등 지역민들에 대한 세심한 관심과 긴급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해외 노동 인력 수급이 어려워져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이 예상된다”며 “지역 농민들이 일손 부족의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역 군부대, 유관기관·단체 등과 함께 부족 일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전남형 코로나19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이며, 다음달 29일까지 시·군을 통해 신청받아 가구별 30~5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또는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소비위축 사태를 극복하고자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했다”고 10일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 직원이 참여한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은 여수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의 반건조 우럭 등 전국 6개 지역 수협의 수산물을 직접 구입하는 방식으로 여수해경서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총 147세트를 구입했다. 또한 매년 가을 공무원복지포인트 중 일부(자율항목 중 30%)를 활용하여 지급하던 전통시장상품권을 올해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조기집행하며, 7천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하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 나가기로 했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전 국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고 특히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매우 큰 것으로 알고 있다, 작은 도움이지만 국민들과 함께하는 해양경찰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군민뿐만 아니라 득량만 일대 전남 도민들에게 필연적으로 피해를 주고 미래 생태 환경을 악화시키는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과 관련하여 침묵하고 있는 21대 고흥, 보성, 장흥, 강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들께 긴급하게 질의합니다. 우리 주민들은 2017년 7월 저지대책위를 구성해서 1인시위 144일, 월요집회 124회 등 1,000여 일 동안 국가비행시험장 건설의 부당성을 줄기차게 주장하였습니다. 또한, 당시 이낙연 국무총리와 국회에 탄원서를 보냈고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행정소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후보자 여러분은 지난 3년 동안 비행시험장의 문제점과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주민들이 일관되게 반대활동을 펼쳐 왔음에도 어떤 대안이나 대책 마련도 없이 농어민과 주민을 위하겠다며 국회의원 후보로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각 후보님들은 주민들의 선택을 받기 전에 비행시험장에 대해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합니다. 4월 12일까지 국가비행시험장 건설에 대한 찬반 입장을 그 사유와 함께 명확히 밝혀 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지금까지 주민들이 제기한 국가비행시험장의 문제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고흥 만에 현재 건설 중인 국가비행시험장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북항 5부두에서 검정색 차량이 4m아래 해상으로 추락한 차량의 남녀 탑승자 2명 구조하는데 도움을 준 목포에 거주하는 장석운(남,51세)씨에게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장 씨는 지난 7일 오후 4시경 목포 5부두에서 낚시를 하던 중 ‘펑’ 소리와 함께 바다로 차량이 빠지자 최초로 사고 차량을 발견했습니다. 사고차량은 부두에서 해상으로 7m가량 추락했고 차량에서 겁먹은 탑승자들이 “사람살려” 도움을 요청하자 장 씨는 옆에 있는 어망부이를 던져주고 차량이 물속으로 가라앉으니 창문 쪽으로 나오라고 침착하게 알려주며 탑승자들을 안정시켰습니다. 이후 근처에서 낚시를 하다 도움요청 소리를 듣고 달려온 이경택씨에게 물품들을 부탁하고 사고주변에 던져주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 신고를 받고 출동 나간 목포해경 북항파출소 윤창원 경장이 곧바로 현장 도착 직접 바다로 뛰어들어 겁먹은 남녀 탑승자 2명을 함께 구조했습니다. 이후 탑승자들은 부표를 잡고 차에서 빠져나오자마자 차량은 물속으로 사라져 의인의 도움이 빛났습니다. 숨은의인 장씨는 서해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진도군 섬마을에서 농기계에 손가락이 끼어 부상을 입은 70대 응급환자가 발생해 해경이 긴급 이송했습니다. 9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11시 39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 거주하는 주민 박모(76세, 남)씨가 손가락에 부상을 입어 고통을 호소한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박씨는 농기계에 오른쪽 네 번째 손가락이 끼어 압착돼 부상을 입어 조도보건지소에서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보건지소장이 긴급 이송을 요청했습니다. 해경은 즉시 진도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 조도 창유항에 도착해 환자와 보호자에게 마스크를 착용시킨 후 긴급 이송해 오후 12시 39분께 진도 서망항에 대기중인 119 구급대에 인계했습니다. 해경의 도움으로 긴급 이송된 박씨는 현재 광주 소재 대형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목포해양경찰서는 올 한해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헬기와 경비함정을 이용해 응급환자 99명을 긴급 이송하며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속초해양경찰서(서장 이재현)가 10일 오전 09:30분 2층 서장실에서 경찰관 정기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다만, 이 날 승진임용식은 파출소, 함정 등 현장부서 대응과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최소한으로만 진행하였다. 승진 대상자는 총 24명으로, △ 경위→경감 (기획운영계장 이석준) △ 경사→경위 (기획운영과 김윤수) △ 경장→경사 (수사과 이성한), (거진파출소 이강표) △ 순경→경장 (기획운영과 김현진), (경비구조과 박성은, 김병수), (해양안전과 김병주), (정보과 김수현), (거진파출소 김윤오, 김준규), (속초파출소 이상훈), (낙산파출소 노용승, 허민성), (주문진파출소 조희동, 최철훈), (505함 김순), (509함 이예진, 이주영, 조효익), (510함 김성윤), (P-20정 정화석), (P-21정 김석린), (P-88정 전영원) 등이다. 경감으로 승진한 이석준 기획운영계장은“지금까지 같이 해준 동료와 가족들이 있어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현 속초해경서장은 “영예로운 승진을 맞이한 만큼 더 무거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오늘(10일) 경찰관과 의무경찰들이 2번째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대한 우려로 단체 헌혈 감소 사태가 발생하여, 경비함정 근무 경찰관을 비롯한 의무경찰 등 전 직원이 한뜻으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사전에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채혈 전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등을 이용한 개인방역을 철저히 강화했다. 또, 헌혈 버스 내 공기정화와 함께 내부 및 채혈기구 소독 작업에도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이뤄졌다. 권오성 서장은 “어렵고 불안한 여건에서도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준 경찰관과 의무경찰을 비롯한 전 직원에게도 감사하다”며,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도 동해해경은 정기적인 헌혈 활동에 참여해 올바른 사회적 가치 실현과 생명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 참여와 더불어 수산물 구입 행사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권오성)는 오늘(10) 오전 9시 권오성 서장과 각 과장만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지원하고자 꽃다발 증정과 함께 간소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승진 임용식은 단체행사를 자제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사전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꼼꼼한 개인 방역과 함께 참석범위를 축소하였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와 위축된 화훼 소비시장 활성화 차원에서 서장과 각 부서에서 준비한 꽃다발 전달로 한층 뜻깊은 임용식이 되었다. 승진자는 총 36명으로 경위에서 경감 3명, 경사에서 경위 1명, 경장에서 경사 7명, 순경에서 경장 25명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비함정, 파출소 등 단위 부서별로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 권오성 서장은 승진자에 대한 임명장 및 계급장을 수여하고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무거워진 어깨만큼 앞으로도 국민과 조직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