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발표한 ‘올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에서 전남의 외국인직접투자(FDI) 도착액과 신고액 실적이 수도권 외 14개 시ㆍ도 중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 신고액은 4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도착액은 5천 300만 달러로 지난해 2천 200만 달러 대비 두 배 이상 대폭 늘어난 수치다. 외국기업의 주요 투자업종은 정밀화학, 에너지, 철강 분야로 주요 국가는 이탈리아, 일본, 독일 등으로 나타났다.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해외기업 방문 투자활동 전면 취소와 기업 투자심리 위축 등 어려운 대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자체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화 등 비대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직접투자 도착액은 전국에서 서울, 경기, 제주에 이어 4위, 신고액은 5위로 상위권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정광현 전라남도 투자유치과장은 “코로나19로 외국인 투자유치 활동에 어려움이 많지만, 국내 진출해 있는 외투기업을 대상으로 증액 투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남해외통상사무소, 도 투자유치자문관 등을 활용해 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축산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사업에 14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사업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16개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컨설팅을 실시, 182개 농가를 최종 확정했다. ‘축산 ICT 융·복합 지원사업’은 현대화된 시설이 설치됐거나 신ㆍ개축을 통해 현대화 예정인 축사에 대해 내·외부 환경조절 장비와 원격제어 자동화 장비를 신규 설치하거나 교체한 비용을 지원한 사업이다. ICT 기술이 도입된 축사는 자동화 시설을 활용해 개체별 정보와 건강 상태, 축사 환경정보 등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 사료 급여량과 노동력을 줄여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도 가능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스마트 축산 도입 시 ▲한우는 평균 공태일이 60일에서 45일, 송아지 폐사율이 10%에서 5%로 감소 ▲젖소는 하루평균 착유량이 40㎏에서 43㎏으로 증가, 도태율은 5%에서 1.5%로 감소 ▲돼지는 연간 모돈 두당 출하두수가 17.8두에서 23.7두로 증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도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10℃ 이상 일교차 지속에 따라 가축 질병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환절기 가축 영양관리와 축사 환경개선 지도 및 질병 예방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동물위생시험소에 따르면 가축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한 저항능력과 면역기능이 크게 떨어져 호흡기 질병, 설사병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오는 5월말까지 가축 임상관찰과 자주 발생한 호흡기 질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에 대한 검사를 집중 실시, 질병 감염여부와 백신 항체 양성률 등 검사결과를 분석해 농가에서 질병 예방과 치료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정지영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환절기 가축질병 예방을 위해 가축의 영양관리와 축사 환경개선은 물론 예방접종, 축사소독 등 차단방역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가축질병 의심축을 발견한 경우, 가까운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 1천 700여 건의 가축질병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97건의 법정전염병을 색출하는 등 가축전염병 확산방지에 노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은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개학 학교별 추진상황을 알기 위해 학교장 대상 Zoom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학교급별로 시차를 두고 운영된 이날 화상회의는 온라인개학과 관련된 운영사항을 안내하고 단위학교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교장들은 화상회의 접속한 후 동료 교장들과 반가움을 나누며, 어려운 시기에 학생지원을 위해 노심초사하는 서로를 격려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기조 발제에 나선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은 원격수업 운영계획 수립, 학생 원격교육 환경 파악, 교원 복무, 급식 등에 관한 사항을 강조해서 안내하고 특히 단위학교별로 학부모들과 소통에 부족함은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중3과 고3 온라인개학과 동시에 학교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하였다. Zoom 화상회의에 참여한 학교장들은 “화상회의에 직접 참여해보니, 학생들이 실시간 쌍방향 수업에 참여할 때 이런 점이 힘들겠다는 느낌이 있었고, 무엇보다 사회적 거리 유지 때문에 뵙기가 어려웠던 동료 교장들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정길주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길주)이 온라인개학을 준비하기 위해 일선 학교와 함께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고흥교육지원청은 온라인개학 준비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대규모학교 대상 긴급 화상회의, 장학사가 중심이 된 학교 현장 방문으로 지원행정을 하고 있다. 관내 초·중·고 큰 학교 교감이 참여한 화상회의에서는 변정빈 교육지원과장을 중심으로 1인 1원격 교육용 PC 지원 현황과 학급별 플랫폼 가입현황, 추진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학생지원에 필요한 내용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학교별로 중3 고3 학생을 우선으로 학교보유용 PC를 대여하고 있으며,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는 지자체의 지원까지 가능해진다면 온라인학습이 보다 순조롭게 이뤄질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지원청 장학사들은 개학 전날까지 고흥도덕중과 포두중 등 학교를 방문해 온라인 개학 준비를 점검했다. 또, 교사들은 태블릿 PC를 들고 학생들의 가정을 방문해 학습자료, 시간표, 온라인 접속 방법, 전자기기 사용법을 알려주고 시연까지 마무리했다. 개학식은 전교생이 Zoom 화상회의로 진행하기로 했다. 고흥산업과학고를 방문한 한 장학사는 “전 교사가 하루 2시간 씩 회의를 하며 학급별로 상황을 보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 오는 4월 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실시된 10일과 11일 이틀동안 고흥군민들의 투표참여율이 43.88%로 전남 도내에서 두 번째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흥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고흥군민회관을 비롯해 군내 16개소에서 실시된 사전투표에는 이틀동안 총 선거인수 5만8천923명 가운데 절반에 가까운 2만5천854명이 참여해 43.88%의 높은 투표율을 나타냈는데 이는 4년 전 제20대 총선의 사전투표율 22.36% 보다 거의 두배나 많은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한 것이다. 이같은 고흥군의 사전투표율은 전국 6위 이자 전남도내에서는 함평군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하는 높은 투표율이다, 한편, 제21대 총선의 본 투표는 오는 15일 군내 43개소의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데 투표장에 나갈 때는 반드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신분증을 지참해서 종사원의 안내에 따라 투표를 하면 된다. 또한, 제21대 총선의 개표는 15일 투표마감시간인 오후 6시 이후 고흥팔영체육관에서 관내에 설치된 43개소의 투표함이 수집되는 데로 개표에 들어가게 된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과역119안전센터는 노후소화기에 대한 폐기 및 교체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소화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마련됐으며, 내용연수가 10년 경과한 소화기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영 과역119안전센터장은 “노후된 소화기는 폭발할 수 있어 위험하고, 화재발생 시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초기진화에 실패할 수 있다.”며 “시민 모두가 소화기에 대한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는 따뜻한 봄이 다가오면서 등산객이 증가함에 따라 산행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날씨가 다뜻해지면서 본격적인 등산시즌이 시작되었다. 산악사고의 원인을 분석해 보면 등산객들의 대다수는 부주의에서 일어난다. 산행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수다. 산행시 주의사항 및 안전수칙은 ▲산행 전 준비운동하기 ▲2인 이상 및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 ▲구급약품 및 여벌의 옷과 물 준비 ▲일몰 두시간 전 하산 ▲추락위험지구에서 반드시 안전장비 착용 및 확보 후 등반 ▲쯔쯔가무시, 벌쏘임, 뱀물림에 유의 및 모르는 버섯 채취금지 ▲안전사고 주원인인 음주산행 금지 ▲지정된 등산로 이외의 산행 삼가하기 ▲조난 시 탐방로 상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및 소방방재청 119신고 앱 이용 구조 등을 부탁했다. 주영 고흥소방서 과역안전센터장은 " 등산은 항상 위험요소가 곳곳에 있어 안전한 등산을 위해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자신의 체력에 맞게 산행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을 맞아 함평 구봉사를 찾아 독립운동가 일강 김철 선생 영정에 참배했다. 일강 김철 선생은 지난 1886년 10월 함평군 신광면 함정리 구봉마을에서 태어나 일본 메이지대학을 졸업한 후 중국으로 망명, 신한청년단과 3·1독립운동, 임시정부활동 등을 주도하며 일평생을 항일 투쟁에 바친 호남 출신 대표 독립운동가다. 이번 참배는 제101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코로나19’로 취소됨에 따라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애국선열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자 이뤄졌다. 김 지사는 방명록에 “일강 김철 선생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세계 속에 빛나는 전라남도가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는 글귀를 남겼으며, “방사선가속기를 전남에 유치해 ‘생명의 땅, 으뜸 전남’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도의 행정 수도인 무안군 남악에 독립운동과 항일의병에 참여했던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고 의향의 고장 전남을 대표하는 ‘전라남도 항일독립운동기념탑’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 갤러리에서 오는 17일까지 류미숙 작가의 ‘엄마의 밥상’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엄마에 대한 그리움을 그릇과 쟁반, 밥그릇, 도마 등 다양한 소재에 회화와 접목해 색다른 기법으로 구사한 작품 20여점을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류미숙 작가는 전남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과를 졸업해 개인전 등 다수의 단체전과 아트페어에 참여한 바 있으며, 현재 청동회, 조형21 등에서 지역의 미술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지역 중견작가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독특한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도청 직원과 방문객에게 선보여 다양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전남도청 갤러리를 친숙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다음달 공익직불금 신청·등록을 앞두고 농업경영체 정보 변경등록을 못한 농업인,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등록 완료토록 독려에 나섰다. 농업경영체 변경등록은 올해 처음 시행한 공익직불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인의 정확한 경영정보를 파악해 신청가능한 공익직불금의 유형을 농업인에게 효과적으로 안내하기 위한 것이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최근 도내 농업경영체 변경등록 대상 18만 3천 농가 중 15만 7천 농가가 변경등록을 마쳐 전국에서 가장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으나, 아직 섬 지역 등 일부 농업인의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경영체 정보를 오는 17일까지 변경하지 않으면 연말 지급될 공익직불금의 감액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기한 내 변경등록을 해야 한다. 변경등록은 읍면이나 마을단위에 배부된 신청서를 작성해 주소지 관할 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기존 농업경영체 등록에 변경사항이 없는 경우도 반드시 ‘변경없음’으로 제출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인한 대면접촉을 줄이기 위해 단순한 변경사항은 전화 또는 누리집(www.agrix.go.kr)으로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주소지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대상은 가구 구성원 모두 전남에 주소를 둔 무주택자로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출 심사기준을 통과한 신혼부부 또는 다자녀가정이다. 신혼부부는 혼인기간 7년 이내,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면 가능하다. 대상주택은 주택가격 3억 원 이하, 주택면적 85㎡이내(읍면지역은 100㎡ 이내)며, 소득기준은 맞벌이는 최대 8천 500만 원 이하, 외벌이는 연소득 7천만 원 이하가 해당된다. 다자녀가정은 미성년자녀가 3명 이상(만 12세 이하 자녀 1명 포함)인 가구로, 주택가격은 3억 원 이하로 신혼부부와 동일하나 면적에는 제한이 없다. 소득기준은 부부합산 연소득 1억 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대출금액에 따라 월 5만 원에서 15만 원까지, 최대 36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전남도와 시군 누리집을 확인한 후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하면 된다. 윤연화 전라남도 인구청년정책관은 “2030세대가 결혼을 기피하는 이유 가운데 주거문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며 “전남도의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걱정을 덜어줘 결혼과 출산으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코로나19사태 장기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화훼농가 돕기 위한 꽃 선물 릴레이 캠페인(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졸업․입학식 등 각종행사가 취소되면서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부터 꽃 선물을 받은 정영진 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어려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참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 서장은 이 캠페인이 더욱 확대돼 어려운 화훼농가와 지역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다음 참여자로 김영근 목포경찰서장을 추천하고 꽃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 구조대는 9일 차고에서 산악사고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 및 인명구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훈련내용으로는 ▶GPS를 활용한 실종자 수색 ▶고흥팔영산 등산로 확인 ▶산악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훈련 등으로 진행되었다. 김경표 구조대장은“봄철은 등산객의 증가로 인해 산악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산행 시 안전수칙을 잘 준수하여야 하며, 실직적인 구조훈련을 통해 안전한 고흥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말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전남 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발맞춰 소방서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소방 민원업무를 신청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 이용 안내에 나섰다. 소방민원센터(소민터)에서 처리 가능한 민원업무는 소방시설 자체점검 보고서 제출, 소방안전관리(보조)자 선임신고, 소방안전관리자 선임 연기신청 등이다. 이용방법은 소방민원센터(https://www.somin.go.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민원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민원은 관할 소방서 담당자가 접수하여 신청 민원을 처리하는 방법으로 운영된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민원업무를 위해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민원업무 처리에 ‘소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