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소방서는 다가오는 설 연휴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남양주시 숙박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8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재산피해가 컸으며, 이는 경기북부 내 숙박시설 화재 119건 중 6.7%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숙박시설은 비상구나 대피 경로에 익숙하지 않은 외부 이용객이 많고, 커튼·침구류 등 가연성 물질 연소로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 피해가 커질 수 있으며, 특히 무인 숙박시설 증가로 소방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남양주소방서는 오는 2월 말까지 무인 숙박시설 불시 점검과 소방안전교육, 현장 안전지도, 피난기구 사용법 홍보 등을 진행하며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방침이다. 나윤호 서장은 “숙박시설은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비상구와 대피 경로를 확인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산생태공원(조안면 능내리)에 정약용의 철학과 정원 관을 담은 ‘정약용 정원’을 올해 9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약용의 실용적이고 자연 친화적인 사상을 기반으로 한 정원을 조성해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제황산유인첩', '다산화사', '죽란화목기' 등 정약용의 저서 등을 참고해 △수국원 △죽란원 △다원 △국화원 △약초원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다산정약용 문화제가 열리는 시기에 사업을 완료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정약용의 철학과 자연미를 느끼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정약용의 생가와 묘소가 있는 정약용의 고향으로, 이번 사업은 정약용 선생이 생전에 거닐던 공간인 다산생태공원을 그의 철학과 자연을 융합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약용정원 조성을 통해 다산생태공원은 정약용 유적지와 연계돼 더욱 풍성한 관광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산생태공원은 팔당호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왕숙신도시가 사전 청약과 공동주택용지 분양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중 선도적인 위치를 확고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숙신도시는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단지조성 및 주택건설공사가 진행 중이다. 특히,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 △탄탄한 교통 인프라 △자족형 신도시로서의 계획을 기반으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왕숙신도시의 주요 공동주택용지 토지분양 경쟁률은 평균 24대 1 이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2월에 분양된 B-11 블록은 1순위에서 46대 1, B-14 블록은 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인천 계양, 부천 대장 등 다른 3기 신도시와 비교했을 때도 뛰어난 결과로, 부동산시장 침체 및 경기하강에도 불구하고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2022년~2023년 시행된 공공분양 사전청약에서도 최대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합리적인 분양가와 다양한 평형 구성 등이 실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주요 요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도시 환경 개선과 시민 복지 증진을 위해 친환경 도시 숲과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 숲 조성 △마석 근린공원 △덕소-도곡 폐철도 문화공원 △오남읍 근린공원 등 총 4개의 주요 프로젝트로 구성되며, 기후변화 대응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꾀한다. 먼저 시는 도심 속 유휴지를 녹지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산동 새봄초등학교, 평내동, 별내면 청학리에 각각 △학교 숲 △생활 환경 숲 △쌈지공원 등 도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들 숲은 학생들에게 자연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모든 사업은 올해 1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조지훈 시인의 묘소와 연계된 역사와 문화 테마를 반영해 마석 근린공원(약 59,113㎡ 규모)을 조성한다. 이 공원은 순환 산책로, 운동시설, 전망 쉼터 등을 갖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일상 속 쉼터를 제공하며,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폐철도를 활용한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5일 시장 집무실에서 KD운송그룹과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KD운송그룹은 설날을 앞두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200매(1,200만 원 상당)를 남양주시 복지재단(대표이사 원병일)에 전달했다.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는 “이 자리를 빌려 평소 운수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준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KD운송그룹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을 계기로 나눔 정신이 남양주를 넘어 사회 곳곳에 확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D운송그룹은 2007년 이후 취약계층에 매년 명절 연 2,400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목민방에서 관내 청소년시설 7개소 운영자들이 함께 청소년시설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청소년시설별 올해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하고, 시설 운영자들이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청소년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약용 브랜드사업과 청소년 활동을 접목하는 프로그램 발굴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시에서 제작한 정약용 굿즈를 청소년시설에 홍보하고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정담회를 계기로 청소년시설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정약용 정신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올해 청소년시설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관심사와 요구를 반영하고, 정약용의 사상과 정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소년 꿈이룸 프로그램 '멜로디움', '꿈의오케스트라' 등 △청소년 도전프로그램 '정약용 리더십캠프', '정약용 골든벨', 'e스포츠페스티벌' 등 △청소년 지역 연계 프로그램 '이음플러스', '정약용 펀빌리지'
(정도일보) 남양주시 조안면에 소재한 용진교회는 지난 14일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조안면사무소에 ‘따뜻한 희망 상자’ 20박스를 기부했다. ‘따뜻한 희망 상자’는 (사)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가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캠페인이다. 후원자가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대책기구와 연계된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한다. 이렇게 마련된 기금으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 약 10만 원 상당의 물품이 담긴 희망 상자를 제작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용진교회는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100만 원을 기부했고, 대책기구와 연계된 기업이 동일한 금액을 매칭 기부해 총 200만 원 상당의 희망 상자를 마련했다. 이렇게 준비된 20개의 희망 상자는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 거주하는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요셉 담임목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교인들과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성도들의 정성이 외롭게 지내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기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구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취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면접 정장 무료 대여 서비스 ‘취업 꿈날개 옷장’을 운영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취업 꿈날개 옷장’ 서비스는 2018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약 2,800명 이상의 구직자에게 면접 정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간 최대 5회, 3박 4일간 면접 정장 세트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특히 정장뿐만 아니라 넥타이, 벨트, 구두 등 면접에 필요한 소품까지 대여할 수 있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경기도 일자리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 신청 후, 예약 일정에 맞춰 대여업체를 방문하면 된다. 최초 이용 시에는 정확한 사이즈 측정을 위해 방문이 필요하지만, 이후에는 택배 서비스를 통해 정장을 받아보고 반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일자리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 일자리센터는 면접 정장 대여 서비스 외에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정수 부위원장은 15일 설 명절을 맞아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70만 원 상당의 사골곰탕 300팩을 후원했다. 김정수 부위원장은 매년 명절마다 후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후원된 사골곰탕은 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설 꾸러미와 함께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정수 부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양호 위원장은 “김정수 부위원장님의 꾸준한 지역 사랑과 나눔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전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계신 김정수 부위원장님께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시는 소중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소재 한국섬유아트협회는 지난 15일 퇴계원읍 지역사회 협의체에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한국섬유아트협회 회원들이 손수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취약계층 4가구의 학생들에게 각 50만원씩 지원된다. 임귀자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 하게 됐다”며 “특히 대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한국섬유아트협회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섬유아트협회는 지역사회의 연대감을 높이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4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명의 위원을 새롭게 위촉하며,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출범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위촉식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계영 위원이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이승익 위원, 감사에는 권정호·최종열 위원이 각각 임명됐다. 이어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센터 운영 결과 보고와 주요 안건 심의를 포함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이계영 위원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와부읍 주민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원 센터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맡아주길 기대한다”며 “와부읍은 주민자치위원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행복한 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10기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지역사회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 5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업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2025학년도 대학 입학이 확정된 학생 중 학교생활이 모범적인 관내 고등학생을 추천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는 곽용환 오남읍장, 최현숙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임원들, 민병천 오남고등학교장, 장학금을 전달받을 오남고 학생 5명이 참석했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등록금과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진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1월 24일~5월 15일), 봄철 산불방지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불방지대책 본부(산불상황실)를 설치하고 비상근무 체계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비상근무는 시청 산림녹지과를 비롯한 16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해 산불 진화 헬기(900L 밤비버킷형, 7억 원)를 봄·가을철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물맑음수목원 내 산불 소화시설(원격 수관수막설비)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2개소)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봄·가을철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100여 명을 선발해 산림이 많은 주요 9개 읍면동에 배치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화 훈련 및 교육을 실시해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건조 기간이 장기화돼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 다음 달 1일부터 투입 예정이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앞당겨 선발해 이달 22일부터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설 연휴에 비상대기반을 운영하는 등 산불 상황 대응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불대응센터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동은 지난 14일 별내행정복지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1월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하며, 별내동 추진사업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리더로 활동하는 통장들이 참석해 주민 불편사항과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이유미 센터장이 별내동의 주요 추진사업과 현안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별내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더 적극적으로 경청하기 위한 소통 강화를 중점으로 새로운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주요 현안사항을 가감없이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심도 깊게 논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유미 센터장은 “통장협의회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는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정한 시민시장시대를 위한 행정을 실현하겠다”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모든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만 9세에서 24세(2016년~2001년생) 사이 여성청소년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월 14,000원, 연간 최대 168,000원의 바우처를 제공받아 개인의 필요와 선호에 맞춰 생리용품을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바우처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지원이 시작되며, 자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한 번의 신청으로 만 24세까지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단, 바우처는 해당 연도에만 사용할 수 있고, 사용하지 않은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반드시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간편하게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신청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여성 청소년과 보호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생리용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이 건강을 지키고 경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