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남양주 좋은교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청소년 7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20만 원씩 전달됐으며,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정동명 담임목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소중한 인재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신 남양주 좋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돕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사)남양주시 반딧불이보전회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물골안 다목적회관에서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망애복지재단(대표 김양원)과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의원, 남양주시 복지정책과장, 수동면장, 후원 기관·단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 홀몸어르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물골안공동체 사업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성악·아코디언 연주·통기타 공연 등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 작은 음악회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과 자기개발에 정진하는 지역 청소년 10명에게 총 2,21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 이어 떡국 떡·사골곰탕,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 120여 개를 마련해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희원 물골안공동체 회장은“나눔과 사랑을 베풀어주시는 후원 기관 ·단체와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
(정도일보) 세화여자중학교 3학년 김려경 학생은 지난 24일 ‘제2회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20만 원 전액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미래청소년 과학오디션’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과학의전당이 주최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사고를 통해 미래를 상상하고 탐구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대회는 특정 주제를 정하지 않고 참가자들이 관심 있는 과학기술 분야를 자유롭게 표현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김려경 학생은 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상금 20만 원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김려경 학생은 “과학오디션에서 수상한 것도 기쁘지만, 그 상금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김려경 학생과 그 뜻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신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김려경 학생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식량자급률 증진 및 쌀 수급안정,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논에 쌀 대신 논 콩, 하계조사료 등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작물별 지급단가는 ha당 △식량작물·동계조사료 50만 원 △밀 100만 원 △옥수수·깨 100만 원 △두류·가루쌀 200만 원 △하계조사료 500만 원 등이며 동계작물과 하계작물 이모작 재배 시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깨(참깨, 들깨)’가 하계품목으로 신규 추가됐으며, △밀 직불금이 기존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조사료가 42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인상돼 농가 지원이 확대됐다. 지급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1000㎡이상의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외 소득 3,700만 원 미만)이며,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쌀 적정 생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청년 50명에게 여행 지원금 10만 원을 남양주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는 청년 여행크루 지원 사업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참여자를 오는 2월 3일부터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남양주 여행, 어디까지 가봤니?’는 남양주시 거주 청년 2~5명이 한 팀(크루)을 이루어 남양주 여행을 즐기고, 청년에게 적합한 여행콘텐츠를 직접 발굴하며 청년·문화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도록 하는 새로운 청년 정책 사업이다. 참가자는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3주간 모집하며, 팀별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 50명을 선발하고 3월 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사업 안내 및 참여 방법을 설명할 계획이다. 선발된 청년 크루는 10월까지 남양주 여행을 다니며 릴스·쇼츠 등 짧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SNS에 게시하는 홍보 미션을 수행한다. 또한, 11월 중 성과공유회를 통해 여행 경험을 공유하고, 우수 활동팀(MVP 3팀)에게는 추가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수동면 내방리 소재 도촌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 24일 설 명절을 맞아 내방1리 어르신들께 세배를 올리며 따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원아 30명은 어르신들께 정성껏 세배를 드렸으며, 세배를 받은 어르신들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고사리손에 세뱃돈을 건네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란다는 덕담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이진춘 수동면장은 “아이들과 어르신이 함께하는 모습이 무척 정겹고 의미 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세대 간 화합을 이루는 주춧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립 도촌어린이집은 오는 2월 24일부터 내방리 23-1번지 수동면복지회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복지회관 1층에는 도촌어린이집이, 2~3층에는 내방1리 경로당이 자리해 앞으로 세대 간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년 12월 준공된 수동면복지회관은 지상 3층(연면적 493㎡) 규모로 시 예산 약 26억 1천만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개관식은 2025년 3월 예정되어 있으며, 어르신과 미래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신청·접수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사업’은 농업활동을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 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17가지 준수 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는 농가소득 안정성 강화를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중 면적직불금의 구간별 지급단가를 100~205만원/ha 에서 136~215만원/ha로 인상했다. 또한, 밭 비진흥지역의 지급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 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은 비대면과 대면 두 가지로 진행된다. 비대면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가능하며, 비대면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동일하고, 사전 자격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비대면 신청 대상자가 아닌 농업인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31일 ‘프로목민관 임명식’을 열고, 적극행정 직원의 부담을 줄이고 시민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적극행정 신속 자문기구인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를 출범했다. 프로목민관 의견제시 제도는 인허가 실무 담당자들의 법규해석 부담을 덜고, 복잡한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도입됐다. ‘적극행정 순회간담회’의 중점 추진과제인 △부서 의견충돌 조정 △인허가 담당자의 자문 창구 필요성을 반영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분야의 베테랑 공무원으로 구성돼 폭넓은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적극행정위원회’가 외부 위원으로 구성돼 회의 소집과 의견제시에 3~4주 이상이 소요됐던 반면, ‘프로목민관’은 평균 1주 이내에 신속한 회의를 열어 보다 실질적이고 실무적인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부서 간 의견충돌, 복합민원 등 다양한 행정 문제를 다룬다. 시는 제도 출범에 앞서 관련 규정을 제정·발령해 운영 기반을 정비했다. 주광덕 시장은 프로목민관 임명식에서 개발행위, 도시, 환경 등 각 분야의 전문가 25명을 프로목민관으로 임명하며,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 전혜연 의원(국민의힘·비례)은 지난해 12월 30일, 남양주시의정감시단 주최의 ‘2024년 의정대상’을 단독으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양주 의정대상은 시민들이 직접 의원들의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의 등 의정활동 전반을 모니터링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의원을 선정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시상은 엄중한 시국을 고려하여 별도의 행사없이 표창이 전달됐으며 의정감시단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폭넓은 지식으로 시정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역할을 충실히 수행했고, 시민을 대변하는 의정활동으로 민생행정사무감사의 진면목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고 밝히며 표장을 전달했다. 수상한 전혜연 의원은 ‘시민들게 직접 평가받는 상인 만큼 의정활동의 목표와 같은 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민원해결을 위하여 늘 함께 애써주시는 주광덕 시장님과 집행부, 선배동료 의원들 덕분에 영광스러운 의정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매일매일 시민들게 평가받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의정활동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상은 남양주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손수 전을 만드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지사협은 △동태전 △산적 △해물전 △동그랑땡 등 4가지 전을 준비했으며, 화도읍 복지지원과 직원들과 함께 재료 손질과 조리에 힘을 모았다. 이날 만들어진 전은 화도읍 내 독거노인 가구와 저소득 1인 가구 등 150가구에 전달됐다. 황정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위원들과 복지과 직원들이 정성껏 만든 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명절에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인 유형식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정을 나누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돌보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행복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선물꾸러미에는 △떡국 △식혜 △한우 불고기 △사골곰탕 등 전통적인 명절 음식과, 지역 단체의 후원으로 마련된 쌀국수(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회장 김경로)와 녹용 홍삼세트(남양주로타리클럽, 회장 김영준)가 포함됐다. 안외상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설 선물꾸러미를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으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새마을지도자남양주시협의회 및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2일,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두 단체는 직접 준비한 쌀 8가마를 사용해 떡국용 떡 약 600박스(각 2kg)를 제작했으며, 이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새해의 온정을 전했다. 한명진 회장과 김정옥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우 남양주시새마을지회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떡국떡 나눔이 지역의 취약계층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해 나눔이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설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23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꾸러미 및 관리 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맞이 지원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지원 물품은 떡국떡, 사골곰탕, 멸치, 소금, 김, 등 10종의 장현전통시장의 식료품으로 구성됐으며, △KB국민은행 △희망친구 기아대책 △장현전통시장의 후원으로 총 23상자가 마련됐다. 식료품 꾸러미는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방문 또는 보호자 센터 내소 수령 방식으로 전달됐으며, 대상자의 투약 관리 및 상담을 병행해 추가적인 필요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정미 소장은 “이번 지원은 공동체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직접적인 도움과 설 명절의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24일 설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펼쳤다. 평내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떡국떡, 고기, 사골국물팩 등으로 구성된 명절 꾸러미 50세트를 마련했으며,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소외 이웃들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설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김영길 회장은 “추운 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기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을 해주신 평내동 주민자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더 관심을 기울이고, 보다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평내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평내장학회 장학금 지원 △명절 이웃돕기 나눔행사 △사랑나눔 김장축제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와부농협은 24일 조안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200만 원을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는 지난 15일 용진교회의 기부에 이은 두 번째 기부 행렬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200만 원은 관내 컨테이너 등 비정상 거처에서 생활하는 가구, 홀몸 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만순 조합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위축되지 않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훈 조안면 지사협 회장은 “매년 후원금으로 어려운 가정을 도울 수 있어 든든하다”며 “되도록 많은 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복지 사가지대 주민을 적극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이처럼 아름다운 기부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 지원을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와부농협은 매년 조안지역에서 △나눔트리 성금 기부 △독거노인 김장·생필품 지원 △이주배경가정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