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 자원활용 프로그램‘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신나고 맛있는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의 후원금 200만 원과 끼리한우정육식당에서 제공한 한우소불고기 30kg으로 마련됐으며, 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에는 △공기놀이 △비석치기 △줄팽이돌리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가 펼쳐져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오곡밥과 대보름 부럼깨기 등 정월대보름의 전통 음식을 함께 나누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김영수 남양주그린훼밀리연합 회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장애인분들이 더욱 풍성한 생활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이용인들이 전통놀이와 음식을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가 아닌 이용인 한 분 한 분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
(정도일보) 남양주시 와부읍은 지난 11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고문 위촉식은 제10기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문으로 위촉된 인물은 △김장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만순(와부농협조합장) △박백순(중부새마을금고이사장) 등 총 3명이다. 이들은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지원하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발전을 위한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주민자치위원회 회의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방안과 2025년 사업 계획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의결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위촉된 고문들은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하며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영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와 와부읍 발전을 위해 고문들의 아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농민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영농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소형 굴착기(3톤 미만)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소형 굴착기는 농업 현장에서 다양한 작업에 활용되는 필수 장비지만, 자격 없이 운전할 경우 사고 위험이 크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농업인을 보호하고, 안전한 장비의 사용과 효율적인 관리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희망자 총 8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기수별(총 8기) 2일 일정으로 전문교육 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비는 1인당 28만 원 중 15만 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신청은 남양주시 평생학습포털 ‘다산서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 기간은 2월 26일까지다. 주광덕 시장은 “농업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기계화를 촉진하기 위해 소형 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 사업을 확대해 농업과 농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문서 작성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공문서 작성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공문서 작성의 기본 이론과 형식, 작성 시 유의사항을 배우고, 실제 사례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전문가 지도 아래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방지하는 실전 노하우를 익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문서 작성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 정확하고 효율적인 문서 작성으로 청소년 관련 정책과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서비스 품질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직원들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권리 증진과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사회단체 보조금 공모사업’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지원대상 및 자격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익활동을 하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지원 분야는 △학교폭력 예방 △성범죄 예방 △인터넷 중독 예방 등으로,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청소년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는 활동에 대해 최대 500만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박미경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활발하게 사회적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긍적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모사업 신청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한 후, 남양주시 제1청사 청년정책과 청소년지원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어학·자격 시험 응시료를 확대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 사업’은 어학 및 자격증 시험을 본 미취업 청년들에게 응시료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19~39세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1인당 연간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부터 2025년 11월 사이에 응시한 시험은 소급 신청이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올해 지원 대상 자격증은 △어학 19종 △국가기술자격 539종 △국가공인민간자격 98종 △국가전문자격 360종으로 작년보다 108종 추가되며 지원 범위가 크게 확대됐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개발하고 취업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기 보조금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남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 및 사회복지단체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단체에서 직접 사용할 목적으로 음식물 감량기기를 구매하는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법정 인증을 받고 음식물류 폐기물을 건조·분쇄·발효하는 가정용 감량기기에 한하며, 씽크대에 설치해 분쇄 등을 통해 하수도로 배출하는 기기는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 금액은 1대당 최대 30만 원이며, 기기 가격의 50% 한도 내에서 보조금이 지급된다. 예를 들어, 50만 원짜리 감량기기를 구매하면 25만 원을, 6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최대 지원 금액인 3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200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개인과 사회복지단체 모두 신청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자원순환과 사무실 방문 접수하거나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필요 서류와 세부 사항은 남양주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은 주민들의 나눔 참여 독려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기부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운영한다. 오남읍사무소 1층에 마련된 기부 키오스크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페이 등으로 쉽고 편리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영수증 처리도 가능해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현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렵게 생각해왔던 기부에 간단한 터치 조작만으로 쉽게 동참할 수 있어 나눔문화 확산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기부된 후원금은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기탁되어 오남읍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한시적이지만 기부 키오스크 운영으로 더 많은 주민이 쉽고 편리하게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남읍사무소는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의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 많은 주민들이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촘촘한 복지안정망 구축을 위해 2월 ‘오~남(나눔) 데이’를 실시했다. ‘오~남(나눔) 데이’는 오남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월 둘째 화요일에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방문해 나눔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복지안정망을 촘촘히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나눔에는 △남양주동안교회 △진접읍 소재 업체 굿푸드 △한가어죽 진접점 △다산동 소재 업체 에이앤지글로벌 등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해 후원 물품을 기부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후원물품은 △누룽지 닭백숙 △설렁탕 △쇠고기장조림 △어죽 △카페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고위험군 등 총 60가구에 전달됐다. 최현숙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오남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오남읍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과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정위탁제도’의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정으로 양육이 어려운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가정에서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시설 보호 대신 가정에서 생활하며 심리적·정서적으로 안정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제작된 홍보 포스터는 시민들이 가정위탁제도를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 신청 자격 △지원 혜택 △신청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고 있다. 시는 홍보 포스터를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관내 복지시설, 커뮤니티 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해 제도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위탁가정으로 등록되면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가정위탁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여성아동과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 및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정위탁제도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는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에 걸친 회기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상정된 총 30건의 안건 중 △운영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등 2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부모교육 지원 조례안’등 7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심사한 ‘남양주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등 10건은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 △자치행정위원회서 심사한 11건의 안건들 중 ‘남양주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의 안건은 원안가결 됐으나, ‘남양주시 다산정약용브랜드 가치 제고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특히, 남양주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남양주시 이전 가능성과 적합성 재검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북부 이전지 재검토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조성대 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성의있는 답변으로 임해주신 집행부 공직자들도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0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경기주택도시공사 북부 이전지 재검토 건의안’을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의안은 당초 경기주택도시공사(이하 GH)의 이전 대상지로 확정된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어 GH의 장기적 운영 안정성을 저해할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으로 남양주시로의 이전 가능성 등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날 대표발의에 나선 이진환 의원은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와 궤를 같이하는 GH의 북부 이전은 경기도 균형발전과 경기동북부 미래 성장을 견인할 중요한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구리시가 서울시 편입을 공식화할 경우 GH의 사업안정성과 효율성이 훼손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남양주시는 다산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GH와 함께 이뤄냈으며, 경의중앙선 철도 복개 입체화 사업과 왕숙신도시 조성 사업도 GH와 활발히 진행중인 상황으로 침체된 주택정책 및 도시개발 사업에 참여하는데 최적의 발판을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이전은 각종 중첩
(정도일보) 남양주시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와 금곡동 사회단체협의회는 11일, 을사년 정월 대보름을 맞아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축원하는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 사회단체협의회 회원과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함께 윷을 던지며 서로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한편,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떡국을 나누어 먹으며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최한 우근섭 회장은 “금곡동 상생발전협의회가 창립한 후 처음 개최하는 행사임에도 많은 주민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두루 듣고 금곡동 발전을 위한 활동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척사대회는 주민들이 서로의 축복을 기원하고 다 함께 어우러지며 하나가 되는 귀중한 행사”라며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돼 남양주의 슈퍼 성장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1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조합 및 시공사와 함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남양주시에서 추진 중인 6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관내 건설·용역·설계·공사·건설자재·제조유통업 등 지역건설산업체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덕소,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의 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을 비롯한 GS건설·대우건설·두산건설·한신공영·이수건설 등 6개 시공사가 협약에 참석해 서명했다. 해당 조합과 시공사는 △덕소 재정비촉진지구(3·5B구역) △지금·도농 재정비촉진지구(1-1·3·6-2 구역) △신우가든 소규모 재건축 사업의 시행과 시공을 담당한다. 협약서에는 △지역건설사업체의 참여 확대 △지역 내 생산 자재·장비의 우선 사용 △지역건설노동자의 우선 고용 등 '남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정한 사항의 이행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동참한 조합과 시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상호 협력을 통해 남양주시 지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가 전세사기 피해자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진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남양주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이 11일 남양주시의회 제30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사회적으로 심각해진 전세사기 피해 문제에 대응하고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과 연계하여 피해 임차인에게 △법률 상담 △금융 지원 △주거 지원 등을 확대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진환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자의 절반 이상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75%가 20~40세 미만의 사회초년생과 서민층으로 경제적 부담이 큰 계층”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지원대책을 확대하여 긴급 월세지원, 금융지원 등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진환 의원은“전세사기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남양주시는 전세사기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