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양주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현장에서 직접 독거노인을 돌보는 생활지원사가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인지건강 지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치매의 원인과 종류 △초기증상 인지 △3.3.3 치매예방수칙 △인지자극 활동 △치매예방체조 등을 중심으로 실무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남양주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5월 중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에게도 순차적으로 동일한 치매예방교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고령화 사회에서 치매예방과 조기 발견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생활지원사가 치매예방 활동의 동반자가 돼 어르신들의 인지건강을 살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도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진접읍 내곡리 585-3번지에 위치한 텃밭에서 감자심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봄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감자심기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나눔 바자회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감자를 심으며 올여름 수확 이후 펼쳐질 따뜻한 나눔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랑·고랑 만들기 △비닐씌우기 △씨감자 심기 △흙 덮기 등 감자심기 전 과정을 손수 진행했다. 심은 감자는 오는 6월경 수확될 예정이며, 수확된 감자는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해당 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연말 김장나눔 행사의 재원으로 활용되어 다시금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오제 진접읍장은 “따뜻한 봄날, 정성스레 심은 감자가 나눔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감자심기 행사를 시작으로 진접읍에 이웃을 위한 사랑의 실천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읍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 및 봉사활동 참여와 사랑의 김장 담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4월 운영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유냉장고 운영과 포트홀 제거 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행마소 운영위원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공유냉장고 운영 활성화 방안 △포트홀 제거 사업 △기타 생활민원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행마소는 공유냉장고 운영과 관련해 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논의를 했고,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 방식을 정비해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트홀 제거 사업과 관련해 지킴이들이 관내 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을 직접 확인하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에 따라 위치와 현황을 정리해 지역안전팀에 신고할 예정이다.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향후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업무에 적극 반영하고, 소규모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형 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수 진접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의 작은 불편을 놓치지 않고 함께 해결하는 거점 역할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사)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에서 오는 4일, 회원사들과 함께 경북 청송군 괴정리 한 마을을 찾아 산불 피해 구호 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경기 동북부 여성 경영인을 중심으로 한 회원사들은 최근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이불, 생수, 텀블러, 휴지, 타월, 주방용품, 컵라면, 간식 등 생필품을 마련했다. 손영희 회장은 “이번 물품이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사)경기동·북부 여성경영인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호 물품 운송 차량 2대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별내동 소재 ‘강창구찹쌀진순대 별내중앙점’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순대 별내중앙점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매월 순대국 30그릇(30만 원 상당)을 후원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의미 있는 지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배진환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일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인영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진순대 별내중앙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별내동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퇴계원읍 교통봉사대(대장 백영현)가 지난 2일, 퇴계원초등학교 앞 도로 확장공사 구간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교통봉사대원들은 퇴계원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돕고, 운전자들에게 서행 운전을 유도하며 교통안전 계도를 했다. 또한, 공사로 인해 길이 좁아진 구간에서는 차량 정체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앞으로도 교통봉사대 등 사회단체와 협력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을 조성하고, 퇴계원대로 확장공사가 조속히 준공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영현 대장은 “도로 공사로 인해 학생들의 보행 환경이 다소 불안정한 상황인 만큼, 교통봉사를 통해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있다”라며 “운전자들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과 공사 구간에서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달 26일, 다산역 인근 다산동 5823-2번지 일원에서 다산역 환승주차장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격히 증가하는 다산동 내 교통 수요에 대응하고,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 편의 증진을 통해 지역 주차난 해소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토지 매입비 약 3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약 439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부지를 매입한 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위탁 개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업 부지는 약 2,000㎡이며, 시는 연면적 약 16,206㎡, 철근콘크리트구조의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건립해 2027년 3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는 상가를 포함한 근린생활시설로, 지상 3층부터 지상 10층까지는 총 308면의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시민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중점 과제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다산역과 연계한 체계적인 교통 정책을 통해 시민 편의
(정도일보)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진접읍 8개 사회단체협의회의 임원 정기회의에 참석해 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사회단체 간 협력 강화를 통해 공동체 역량을 제고하고, 남양주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정기회의는 진접읍 이장협의회장인 이재철 사회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 33명,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격려사 △시정·읍정 홍보 △각 사회단체장의 단체별 행사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광덕 시장은 간담회를 통해 진접읍 사회단체의 현장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정 방향과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접읍을 포함한 북부권 발전 전략과 교통·문화·환경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을 공유하며 시민 중심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협의회는 회의에 앞서 ‘진접읍 쓰담데이’ 환경정화 활동도 전개했다. 사회단체 임원, 센터 직원 등 총 43명은 읍사무소를 출발해 벼락소, 왕숙천 변, 장승다담공원을 거쳐 장우가든
(정도일보) 남양주시의회는 3일 오전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현안사항 보고회와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주요 시정현안 및 의회운영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현안사항 보고회에 참석한 조성대 의장 및 시의원들은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항과 조례 개정 등에 관한 사항을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로부터 차례로 보고 받은 뒤 안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현안사항으로는 기획재정실 소관 ▲2025~2029 중기기본인력운용계획 외 4건, 복지국 소관 ▲남양주시 장애인 재활자립작업장 민간위탁 동의안 외 2건, 문화교육국 소관 ▲남양주시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그 밖에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 의견청취안 등 총 14건이 보고됐다. 특히, 의원들은 '남양주시 공무원등 직무발명 보상 조례안'과 관련하여 업무 능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발명을 한 직원의 경우 인사발령 시 관련 직무 배치를 충분히 고려할 것을 주문했으며, '선배시민 디지털 동행 교육 계획'에 대하여는 해당 사업 진행 시 집행부나 노인회 등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교육내용과 중복되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2일, 다산홀에서 ‘정약용 보육 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보육 교직원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영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접하고, 정약용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는 남양주시 특색 보육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정약용어린이집 참여 시설 보육 교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빙된 전문 강사들은 ‘열수에서 만난 정약용’과 ‘만들어 가는 정약용 보육 과정’을 주제로 보육교직원들과 정약용의 생애와 철학을 탐구하고, 정약용 정신과 업적을 보육 과정에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 대표 인물인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돌봄과 교육에 융합해 특별한 보육 과정을 정립한 일은 어디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위대한 일이다”라며 “‘정약용 보육 과정’의 정착과 성공을 위해서는 보육 교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필수적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아이를 키우는 일은 한세상을 만드는 일이며, 한 어린아이를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다산동 민·관 복지 협력기관 네트워크인 ‘다산동 복지플랫폼’주관으로 지역 복지활동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업 설명회’를 서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기관별 산재한 복지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다산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자원봉사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 GH임대주택 관리사무소 직원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는 활동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복지플랫폼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했을 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익혔다. 설명회에 참여한 다산1동 한 지역활동가는 “우리 동네 복지기관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어떤 지원을 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뜻깊었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적극적으로 정보를 제공하여 도움이 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기복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복지사업설명회가 이웃들에게
(정도일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2일 현장의정의 일환으로 왕숙신도시 조성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담당 공무원 및 LH 관계자들이 함께했으며, 왕숙신도시 1지구와 2지구 조성 공사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조 의장은 진접읍 연평리 일원에 왕숙 1지구 조성 현장을 방문해 LH 관계자로부터 △왕숙 1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국도47호선 이설(지하화)공사 △광역교통계획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은 뒤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이어 이패동 일원 왕숙 2지구로 이동해 △왕숙 2지구 사업개요 및 추진현황 △지장물 해체 및 철거현황 △공종별 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보고 받은 후 계획된 일정대로 신도시 및 인프라 조성이 가능한지 여부,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에 대한 적정 처리 현황 등을 일일이 챙기며 점검했다. 조성대 의장은 “기존에 있던 기업들은 받은 보상금에서 세금 등 기타 비용을 제외하면 그 돈으로 다시 기업이전부지에 들어갈 여력이 안되고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도 마찬가지 상황”이라며 “준공시기를 맞춰야 하는 시행사 입장도
(정도일보) 남양주시 다산2동 사회단체협의회는 2일, 황금산문화공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녹색 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과 함께 도시 숲을 확대하고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홍지선 남양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사회단체협의회원, 도·시의원, 다산2동장 등 약 100명은 5개 조로 나뉘어 영산홍·자산홍·백철쭉 등 철죽 3종 150주와 이팝나무 10주를 황금산문화공원 주요 공간에 심었다. 또한, 기존 고사목을 제거하고, 생존 수목 전지 작업을 했으며, 행사 전후 원활한 식재를 위한 수목 점검과 공원 내 환경 정리를 진행했다. 이진규 회장은 “푸른 남양주시와 다산2동을 만들기 위해 회원 및 내빈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지선 부시장은 “식목일을 맞아 다산2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며 미래 세대를 위한 푸른 환경 조성에 일조하게 돼 뜻깊었다”라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다산2동을 비롯한
(정도일보) 남양주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월부터 3월 말까지 세 달간 관내 경로당 49개소(총회원 수 1,223명)를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및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순회에서 화도읍은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층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복지제도를 안내하고 상담하는 한편, 도움이 필요할 때 누구에게, 어떻게 요청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했다. 특히,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에게 제공되는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부 확인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치매 예방과 조기 진단을 위한 치매안심센터 운영 등 어르신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제보해 줄 것을 독려했다. 유형식 센터장은 “복지 정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더욱 촘촘한 상담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 이용시설 41개소에 위생용품 2,600팩을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여성청소년이 학교 또는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위생용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남양주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기존 개별 지원 방식과 달리, 학교나 시설 내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청소년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해, 2025년 4월 중순부터 위생용품 및 자판기형 위생용품함을 배부 및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어디서든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