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최근 천일염 가격상승과 품귀 현상에 따라 국내산으로 둔갑하는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불법 유통 ‧ 판매 사범에 대한 단속을 한층 더 강화해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 질서 확보에 나설 방침이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천일염 수급이 안정화될 때까지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유통 행위 ▲외국산 소금 포대갈이 수법 등 생산과정에서의 불법행위 ▲재제염 제조 과정에서 외국산 소금 첨가하여 국내산으로 허위 표시하는 행위 등에 대해 강도 높은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해양수산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전국 형사, 외사 경찰관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여 천일염 불법 행위로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를 뿌리 뽑겠다.”고 강력한 단속 의지를 밝히면서 불법행위 발견하면 적극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양경찰청은 해양수산부와 천일염 불법 사재기 등 합동 단속할 예정이며, 지난 14일부터 무허가 소금 생산행위, 외국산 소금 국내산 둔갑 행위 등을 단속하고 있다.
(정도일보) 경기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6월 26일과 27일 분당서울대학교병원에서 도내 307개 요양병원 감염관리 담당자 등 간호사를 대상으로 병원 내 의료 관련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항생제란 무엇인가 ▲의료관련 감염병의 관리 ▲미생물 검사란 무엇인가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을 중심으로 한 다제내성균 환경관리 ▲노출된 직원 역학조사:결핵 옴 ▲요양병원 관련 감염관리 정책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개별 기관에 대한 자문형태의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감염관리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한다. 요양병원에서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서면 형태로 자문을 구하면 분당서울대병원 감염전문가가 자문 회신하는 체계다. 의료 관련 감염은 항생제에 내성이 생길 때 병원 내에서 발생하는 세균감염이다. 질병청은 다제내성균 6종의 감염증을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감염증 종류는 반코마이신내성황색포도알균(VRSA) 감염증, 반코마이신내성장알균(VRE) 감염증,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알균(MRSA) 감염증, 다제내성녹농균(MRPA) 감염증,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MRAB) 감염증, 카바페넴내
(정도일보) 단양군은 바른걸음병원, 아인병원과 손잡고 단양군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의료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단양군청 군수실에서 바른걸음병원 및 아인병원과 각각 의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해 유금식 단양군 정책자문단 보건특별분과위원장, 바른걸음병원 허동 대표원장, 아인병원 권순표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척추관절병원인 바른걸음병원은 최신 시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자리 잡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범 의료기관이다. 바른걸음병원은 이번 협약식 자리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연내 무료 이동 진료를 약속했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무료 이동 진료로 고령층의 만성질환인 척추, 관절질환에 특화된 바른걸음병원의 찾아오는 진료 서비스는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른걸음병원 관계자는 “무료 진료 후 수술 등이 필요한 경우 단양군 주민이 최우선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미추홀구에 자리한 여성전문병원인 아인병원은 평소 나눔을 실천해 국회부의장 공로상 수상 등을 받은 30년 명성의 최고 여성병원이며, 최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 3월 ‘깡통전세 대전서 수십억대 전세 사기’라는 제목 등으로 다수의 언론에 보도가 될 만큼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일명 ‘깡통전세’ 사기 피의자를 검거,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3년 3월, 세입자 일부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즉시 해당 다가구주택의임차현황 및 채무 내역 등 철저한 기초조사를 통해 전형적인 깡통전세 사기 범행임을 의심 후 사회 초년생으로 아직 신고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세입자들을 일일이 방문하여 피해사실과 범행 수법을 확인하는 등 신속히 수사에 착수했다. 피의자 A씨(남, 35세)는 20년부터 대전시 서구 등에 다가구주택 3채를 신축하며 금융권으로부터 큰 금액의 대출을 받은 다음 과도한 채무와 건축비 지출로 임대보증금을 반환할 능력이 없음에도 사회 초년생들인 세입자들이 선순위 보증금액을 확인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이를 숨기고 전(월)세 계약을 체결하여 26명으로부터 26억 5천만 원 상당을 편취 한 것으로 수사 결과 확인됐다. 수사가 시작되자 A씨는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없애는 등 신속히 주변 정리 후 자취를 감췄지만, 경찰의 끈질긴 추적 수사를 통해 제주도에서 검거되어 약 3
(정도일보) '세일즈맨의 죽음'은 1949년에 처음 연극으로 공개되어 지금까지 전세계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6월16일부터 7월16일까지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그 명작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세일즈맨의 죽음'은 현대 미국의 사회적 압박과 가치관, 가족의 붕괴와 꿈의 파괴에 대한 고찰을 통해 우리 삶에 대해 돌아보게 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과 캐릭터의 성격을 섬세하게 살려 관객들이 모든 등장인물의 입장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은 특히 윌리 로먼의 삶과 업적에 대한 회상, 현실의 부딪힘, 가족과 사회적 위치에 대한 허망함, 미국 사회의 꿈과 성공주의에 대한 동경과 실망을 동시에 느낄 수 있게 구성됐다. 압도적인 연기력의 배우 장두이, 연극과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그보다 더 노력하는 배우 김승대, 김은우, 권오성, 문장원, 김진철, 김도연, 강유정, 정희진, 이초혜, 박종호 대학로의 중견 연기파 배우 김영, 홍성경, 김왕근 등을 필두로 열연 중이다.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울산 온산항 에쓰오일 원유부이 인근해상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민·관합동 해상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산 해역에는 원유부이 5기(SK 에너지 2, S-OIL 2, 석유공사 1)가 운영되고 있으며, 22년도에는 1년간 300여척의 원유운반선이 원유부이를 통해 원유 약 4,153만톤을 육상 저장시설로 이송하는 등 사용빈도가 높은 시설이다. 또한, 지난 20년 1월에는 S-OIL 원유부이의 압력 게이지 밸브 파손으로 인해 해상에서 원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원유부이가 손상될 시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번 훈련은 울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S-OIL, SK에너지, 한국석유공사 등 10개 기관 및 단·업체 150여명이 참가하고, 선박 16척, 오일펜스 1,200m, 유회수기 3대가 동원됐다. 해상방제훈련은 원유부이로부터 대규모 기름유출을 차단하기 위한 긴급 배출방지조치, 신속한 오일펜스 설치를 통한 확산방지조치, 유회수기를 이용한 해상유출유 회수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해안방제기술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 강화를 위해 23일 김성중 행정부지사 주재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고위험군 특별 보호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5월 25일 현안 업무 점검 및 도정 정책 협력 회의(행정부지사 주재)에서 코로나19 방역 완화로 인한 감염병 확산 추세를 꺾기 위해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면밀한 상황 대처를 당부함에 따라, 한 달여간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그동안 제주도는 도내 235개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1회 이상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결과, 일부 시설에서는 마스크 미착용 등의 사례가 확인돼 시정 요청이 이뤄졌다. 더불어 확진자 발생 시 환자 및 담당 종사자와 미확진자의 분리, 철저한 환기 등도 당부했다. 또한 방역수칙 완화 이후 종사자가 각종 모임, 행사 참여 등 외부활동으로 확진된 후 시설 내 감염 확산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견해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검사하고, 확진 시에는 자발적으로 선제 검사를 실시할 것을 적극 권고한 바 있다. 현재 제주도는 지난 5월 4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감소한 이후 3주 연속 소폭 증가세를 유지하고
(정도일보) 성남시 중원구교구협의회(대표회장 이재희 목사)가 주최하고 지구촌선교회(이사장 이재희 목사)와 한국여성언론협회(총재 박영숙)가 ‘‘중원구 어르신 초청 효잔치’가 8일 분당횃불교회(담임목사 이재희)에서 성대히 치뤄졌다. 중원구교구협의회가 지역에 사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개최하는 것으로 가수들의 공연과 식사를 대접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고 선물도 드리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이날 행사에서 이재희 목사는 “어렵게 시대를 살아오며 많은 이들에게 힘이 돼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잔치를 마련했다”면서 “여러분들이 모두 주인공이 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 오늘 행복한 시간을 누리길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했다. 윤영찬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렇게 분당 횃불교회에 모이신 많은 어르신들을 축하드리며 중원구교구협의회에서 좋은시간을 마련해주신 이재희 대표회장님과 함께 힘을 써주신 증경대표회장 정학채 목사님께도 감사드린다”했고, 최홍석 중원구청장도 어르신들이 잔치를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길 기원했다. 최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뵈니 참 기쁘다. 올해가 성남시 승격 50주년 되는 해인데
(정도일보) 달성군은 지난 23일 코로나 이후 헌혈기피 현상과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인한 혈액 수급난이 심각한 가운데, 달성군청 직원들과 세계 헌혈자의 날(14일)을 맞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체헌혈 참여 희망 단체가 감소하는 등 의료기관의 수혈용 혈액 보유량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 4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체크를 하는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줘서 고맙고, 이번 헌혈 나눔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은 지난 3월에도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하는 등,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 적정 수준 유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며 지역사랑에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오후, 중구 소재 학성여자고등학교을 방문하여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를 정착하기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15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체험안전교실’은 6월호국보훈의달과 더불어 해양경찰창설 70주년을 즈음하여 해양경찰관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물놀이 안전수칙 연안 안전사고 예방 및 해양사고대응 요령에 대해 교육하고 응급상황대처방법 (심폐소생술구명조끼착용체험, 각종 해양사고유형별 대처방법, 경찰장구류체험 등)을 학생들이 직접 실습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해누리·해우리)와 함께하는 해양경찰 장구류 (총기류, 범죄진압 시연) 체험등 다양한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성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지선 학생은 “해양경찰이 직접 찾아와 안전교육을 해주니 유익했고, 귀여운 해양경찰 마스코트 인형들이 함께해서 더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직업체험교실 일타강사로 활동 중인 울산해경 기획운영과장 박갑준 경정은 “학생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우리나라의 민둥산을 푸르게 만든 산림녹화의 기적을 해안가에도 실현하기 위해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일원에서 민·관이 함께 모여 염생식물 모종 이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해양경찰청, 포스코이앤씨, 한국전력 인천본부, 인천시설공단, 경기·인천 씨그랜트센터 등 5개 기관·업체·단체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생식물1) 군락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1) 바닷가의 모래땅이나 갯벌 주변의 염분이 많은 땅에서 자라는 식물 사업 장소는 과거 실제로 염전으로 사용됐으나, 현재는 사용하지 않는 부지 일부(약 16,000㎡ 규모)를 활용하여 지난 3월에는 퉁퉁마디(함초) 등 토종 염생식물 종자 4종 56kg을 파종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칠면초 등 7종2) 1,900본의 모종 이식을 했다. 2) 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나문재, 갯질경, 갯개미자리, 갯개미취 등 토종 염생식물 해양경찰청과 포스코이앤씨는 해양오염으로부터 염습지3) 등 블루카본4)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루카본 중요성에 대해 많은 국민에게 알리고자 인천 지역에 염생식물 군락지 조성 시범 사업을
(정도일보) 경찰청은 6.25 전쟁 73주년을 앞둔 23일 오후, '함안 경찰승전기념관' 준공식(주최: 함안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경찰과 함안군이 지난 2019년부터 전담반을 구성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함안군 대산면 구혜리 경찰승전기념공원 내 부지 2,014m2, 총면적 99.39m2 규모로 건립됐다.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6.25 전쟁 낙동강 최후 방어선 중 하나인 함안지구에서의 격렬했던 전투를 승리로 이끈 경찰의 활약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국내 유일의 경찰승전기념관이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축사에서 “함안 경찰승전기념관은 구국경찰의 고결한 삶과 기백이 일상에서 추모 되는 아름다운 공간이 될 것이다.”라며, “전쟁의 참화 속에서 자유대한의 안보를 지켜낸 자랑스러운 경찰 정신을 계승하여 실력 있고 당당한 경찰, 국민이 신뢰하는 안심 공동체를 지향점 삼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드린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가 시민들의 치매를 예방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치매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역 복지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23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종합사회복지관 연합회(6개소), 노인복지관 연합회(7개소)와 치매관리 전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치매환자수 증가에 따른 치매관리 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질 높은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에 앞장서기 위해 지역사회 복지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와 지역 복지관들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및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 △치매환자 및 가족지원 △치매조기발견 △치매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참여 복지관들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안내 및 홍보를 실시하고,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노인들이 건강하고 치매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또한 협약에 참여한 전주지역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전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시는 치매파트너 교육이 마무리되면 전체 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식품의 보관 온도와 습도 관리가 중요한 여름철에 바닷물의 온도가 상승하면서 비브리오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수산물의 안전섭취와 식품 안전관리를 명확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23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시는 23일 수산물 유통이 활발한 마산어시장을 중심으로 수산물 등 취급 업소와 2023년 전통시장 국내산 수산물 구매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수산물 섭취와 개인위생관리 등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수산물 취급 도매시장 종사자와 횟집 영업주를 대상으로 개인위생 관리와 보관기준 준수, 식재료 유통기한 확인 및 칼, 도마의 식재료별 분리사용, 교차오염 우려가 높은 식재료 취급 시 주의 등 당부 및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날 것으로 섭취하는 횟감은 비브리오균 등 식중독균 예방을 위해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충분히 가열, 조리하여 섭취할 수 있도록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유통 수산물에 대한 사전 안전관리를 지속실시하는 한편 수산물에 대한 수거·검사를 통해 비브리오균, 방사능 위해 등으로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후보물질 발굴 및 신약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와 ㈜스탠다임은 협약에 따라 △인공지능 기반 신약 후보물질 공동 발굴 △이중표적 항암제 및 억제제 공동 연구·개발 △전문인력 교류 및 연구시설의 활용 △국가 연구과제 협력 및 의료 분야 전시전 참가 등을 하기로 약속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세계 수준의 신약 연구·개발 인프라를 통해 국내 제약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신약개발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스탠다임은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회사로 국내 주요 제약회사 및 바이오텍 회사들과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5종류의 적응증을 대상으로 12개의 신약 후보물질을 연구하고 있는 기업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AI를 활용하면 신약개발 기간이 기존에 비해 절반 이하로 단축된다”라며, “이번 양 기관의 협약으로 새로운 질병에 대한 빠른 대응과 다양한 항암치료제 선도 물질 발굴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추연성 스탠다임 대표이사는 “케이메디허브의 다양한 신약개발 인프라와 스탠다임의 인공지능기술의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