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도심공원 및 산책로 주변에서 진드기를 채집했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조사 결과 라임병, 재귀열, 홍반열을 유발하는 병원체 3건을 검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3월부터 6월까지 도내 10곳의 공원 및 산책로 등을 중점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사업을 추진했다. 조사 결과 공원 및 산책로 주변의 정비되지 않은 지점에서 총 572마리의 진드기를 채집했다. 종별 분류·동정 결과 작은소피참진드기가 453마리(79.2%)로 가장 많았고, 개피참진드기 107마리(18.7%), 일본참진드기 10마리(1.7%), 기타 2마리(0.3%) 순으로 나타났다. 채집된 진드기 내 4종(SFTSV, Borrelia spp., Rickettsia spp., Bartonella spp.)의 병원체 보유 여부를 확인한 결과, SFTS 바이러스와 바토넬라균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라임병, 재귀열을 매개하는 보렐리아균 2건과 홍반열을 매개하는 리케치아속 병원체가 1건 검출됐다. 연구원은 병원체가 검출된 지점 관할 보건소에 결과를 환류했으며, 보건소를 통해 소독 등 방역 조치를 완료했다. 진드기 매개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26일 신정5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순회교육 ‘의료급여 제도 이용 안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건강악화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존 건강보험 제도와의 차이점과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 방법, 유의사항 등 의료급여 제도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고자 진행됐다. 현재 남구는 의료급여 제도의 전문성을 갖춘 의료급여관리사 2명 배치되어 의료급여 수급자의 사례관리를 통해 중복 처방, 과다한 병원 이용 등 의료서비스 남용을 방지하고 수급자에게 꼭 필요한 적정 의료 이용 안내 등 노력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안내하고 또한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해외 휴양지 투자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고 있다. 최근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은 동남아시아 대표적 휴양지 필리핀 세부 보홀에 7성급 고급호텔&풀빌라, 워터파크, 골프장 개발이 진행되는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에 국내 부동산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림개발은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 가공회사인 프로푸드 인터네셔널( Profood International)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과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를 설립하고 초대형 하이엔드 ‘엘 카스카디 제이파크 보홀’ 복합리조트 개발에 나선다. 이 리조트는 사우디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Morphosis)가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았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다. 이번 사업은 필리핀 보홀섬 팡라오 일대 대지면적 약 1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예방접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신의 국내외 역학, 백신 및 예방접종 관련 연구 등을 반영한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지침 개정판을 발간한다고 발표하였다.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은 ’17년 발간된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의 역학과 관리」 지침 제5판을 6년 만에 전면 개정한 것으로, 예방접종 지침임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으로 제목을 변경하였다. 본 지침은 예방접종의 원리 및 일반원칙과 함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등 총 25종의 예방접종 대상 감염병에 대한 최신 역학, 진단, 치료정보와 예방접종 실시기준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지침은 ’21년 2월부터 국내 예방접종대상 감염병 및 백신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한 정책연구를 통해 마련되었고, 관련 학회 및 전문가자문회의 검토를 거친 후 지난 4월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다. 실시기준에 대한 주요 변경사항은 HPV 백신의 2회 접종 연령·일정·최소접종 간격 개정, 성인은 매 10년마다 Td 외 Tdap 백신으로도 추가접종 실시 가능토록 변경, 임신부는 매 임신 시 마다 27~36주에 Tdap 접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진네오스(JYNNEOS)” 백신 1만 도즈의 긴급도입(’22.8월)에 이어, 금년도에도 2만 도즈를 추가로 긴급도입(6.25)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도입은 최근 국내에서 엠폭스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엠폭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23.5.8)함에 따라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대비 등을 위해 추가 도입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에 도입되는 물량은 ’22년 11월에 생산된 제품으로 지정 물류창고에 안전하게 보관될 예정이며, 유효기간은 2031년 11월 30일까지(–80℃±10℃ 보관조건)이다.
(정도일보) 국가수사본부는 건설현장의 뿌리 깊은 각종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건설현장 갈취·폭력 등 조직적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시행(’22. 12. 8.~’23. 6. 25.) 했다. 특별단속이 진행된 200일 동안 총 1,484명을 송치하고, 이 중 132명을 구속했다. 송치된 인원을 불법행위 유형별로 살피면 ▵전임비, 월례비 등 각종 명목의 금품갈취 979명(66.0%) ▵소속 단체원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206명(13.9%) ▵건설현장 출입방해, 작업 거부 등 업무방해 199명(13.4%) 순으로 인원이 많았다. 구속된 피의자 132명은 금품갈취 112명(84.8%), 채용 및 장비사용 강요 16명(12.1%), 업무방해 3명(2.3%), 폭력행위 1명(0.8%)으로 나타났다. 특별단속 3개월 차(’23. 3. 7.) 단속현황과 비교 시, 송치 인원은 약 14배(102명 → 1,484명), 구속 인원은 약 4배(29명 → 132명) 이상 증가했다. 국가수사본부는 200일 동안 진행된 「건설현장 폭력행위 특별단속」을 통해 건설현장에 만연한 악성 관행이 불법으로 고착화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고착화된 불법
(정도일보) 진도경찰서은 6월 26일 진도경찰서 예향홀에서 경찰서장 주재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실·과장 및 각 파출소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교통사망사고 현황 및 교통안전 추진사항을 재 점검하고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각 부서별로 총력 대응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진도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차로 목 근무로 인한 가시적인 홍보, 어르신 대상 교통안전교육, 시설 개선, 사고요인행위 단속 등 교통사고 예방 총력대응에 전 직원들이 동참하여 소중한 인명피해를 감소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 했고, 군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살수 있는 행복한 진도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9일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의 성과를 전시하고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구광역시 의료산업과 관계자 및 입주기업 등을 초대하했으며 130명에 달하는 인원이 보고회를 관람했다. 사업 수행기업으로는 네오폰스㈜, ㈜빔웍스, ㈜엠에이아이티, ㈜코트라스의 성과물 전시를 위한 기업별 부스가 마련됐다. 케이메디허브가 지원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특화지원사업은 대구광역시 5대 신산업 중 하나인 디지털헬스케어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예산 10억 원이 지원돼 지역 내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신산업 분야에 걸맞게 4개의 수행기업 중 3개 기업이 창업 초기기업(네오폰스㈜, ㈜빔웍스, ㈜엠에이아이티)이며, 지역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 의료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목표를 달성했다. 사업의 성과로는 지난해 11월 ㈜빔웍스 시제품이 대구1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그 외에도 4건의 시제품 제작, 6건의 임상시험 승인 및 수행, 3건의 GMP 승인, 고용 창출 10명 이상, 지식재산권 10건 출원·등록 등 목표 성과를 초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합포구 오동민원센터에서 스타쉐프 신효섭을 초청해 ‘2023 주목해야할 외식 트렌드’라는 주제로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외식업 영업주 역량강화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효섭 쉐프는 인스키친(쿠킹스튜디오&컨설팅)의 대표이자 지역 브런치 레스토랑인 ‘더로드101귀산’의 쉐프이다. 조식 포함 아파트, 최고의 요리비결, 알토란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여 젊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독창적인 퓨전한식을 선보인 스타쉐프이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이 많이 찾는 아귀찜거리, 복요리거리, 통술거리 등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내 외식업 영업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외식트렌드, 변화하는 마케팅전략 등을 교육하고 스타쉐프의 외식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여 영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낡은 특화거리 안내지주간판을 정비했다. 7월부터는 특화거리 내 음식점 위생환경개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으로, 현 트렌드에 맞는 홍보방법 교육, 실시간 방송 판매 등으로 영업주가 업소 홍보를 음식점을 통해 창원대표음식 특화거리 홍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종민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교육
(정도일보) 김해시는 오는 7월 4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청년 및 성인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성인심리지원서비스’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성인심리지원 서비스 50명,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30명으로 총 80명이다. 성인심리지원서비스의 경우 올해 신설된 서비스로 심리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만35세 이상의 기준중위소득 140%(4인 가구 756만1000원)이하의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우울증 소견이 있는 진단서나 소견서를 제출한 임산부, 정신건강복지센터 추천자, 김해시 통합사례관리사 추천자, 일반 성인 순으로 선정되고 선정 후 12개월간 주 1회(월 4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개인 심리상담 관련 검사를 통해 주된 문제를 파악해 대상자 욕구에 맞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 서비스의 가격은 월 20만원이며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이 월 14만원에서 18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되고 이용자는 그 외 월 2~6만원의 본인부담금만 해당 제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올해 3차 모집으로 소득·재산
(정도일보) ◇처음배운피아노 인터뷰 Q 처음배운피아노는 어떤 업체인가요? A 저희 처음배운피아노학원은 7세부터 초등반, 중고등반, 성인 취미반까지 정해진 커리큘럼과 각각 성향에 맞게 또 다른 과정으로 즐겁게 배우는 곳입니다. 또한, 정해진 수업 시간의 다대일 레슨과 개인 레슨으로 각 학생들의 특성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즐겁게 음악을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교수법을 통하여 탄탄한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피아노 학원이에요. Q 설립하게 된 동기와 운영에 대한 철학은 무엇인가요? A 단지 배워야 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시작하는 것보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쉽고 즐겁게 접근하고 전문성 또한 갖추어져 있는 학원이며,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입장으로서 많은 영향을 받아 운영을 하게 됐습니다. Q 본 학원(업체)만의 특장점은 무엇인가요? (차별성, 어필 포인트) A 물론 정식 과정, 정해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각자 정해진 수업 시간에 학생들이 어떤 곡을 좋아하는지 다양하게 소통을 하며 신세대 친구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다양한 곡들도 배우며 그 안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찾거나, 다양한 게임들을 통해 얻는 음악
(정도일보) 한국농업법인경북연합회(회장 이정태, 이하 경북연합회)와 (사)경북수출기업협회는 FDA ASIA LLC(대표 김기수)를 초청하여 22일 14시부터 약 3시간동안 경북교육청상주도서관에서 농가공식품의 FDA등록과 수출전략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강사로 나선 김기수 대표는 치열한 세계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 FDA등록이 왜 필요하고 우리의 농가공식품이 추구해야 할 발전 방향에 대해 역설했고, 다년간의 현장 활동속에 우러나는 경험담을 바탕으로 알찬 내용전달과 함께 “팔고싶은 제품을 만드는것보다 잘 팔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라며 수출장벽은 우리의 노력으로 헤쳐나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명강의로, 많은 참석자들에게 진심어린 공감과 열띤 박수를 받았다. 한편, FDA ASIA LLC는 이번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을 대상으로 FDA 등록을 추진하고 등록된 기업과 함께 오는 7월 21일 국회 헌정회관에서 중국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을 위한 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는 등, 농가공식품의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설명회에 참가한 대가야 조용필 대표는 이번 설명회을 통해 FDA 등록과 해외시장 개척에 더 구체적으로 준
(정도일보) 화성시가 26일 진안동 새샘병원에서 ‘정신응급병상 지정 현판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제1호 공약사항으로 ‘자살예방 핫라인’을 구축한 시가 이번엔 24시간 정신 위기 대응 체계를 구축한 것이다. 정신응급병상은 정신과적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즉각 전문 의료기관의 진료와 입원치료가 가능한 서비스로 새샘병원에 전용 병상 3병상이 마련돼 이달 1일부터 운영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화성시를 만드는 토대가 될 것”이라며,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판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홍기현 경기남부경찰청장, 홍성진 새샘병원 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정도일보) 광주 남구는 고혈압과 당뇨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큰 효과가 있는 하반기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하반기 오병통치교실 프로그램이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남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심뇌혈관 질환의 기초가 되는 대사증후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어 중장년층에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근력을 유지하고, 영양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질환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하반기 오병통치교실 참가자 모집인원은 40명이다. 신청 자격은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5가지 검사 항목 중 3가지 항목 이상에서 정상범위를 벗어난 주민에 한하며,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주민의 경우 처방전을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청 5층 운동처방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오병통치교실은 운동하면서 건강과 행복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며 “프로그램 참가
(정도일보) 경주시가 시가지 및 관광단지를 대상으로 하루살이 및 깔다구 퇴치를 위한 특별집중방역에 나섰다. 방역은 오는 9월말까지 진행된다. 26일 경주시보건소에 따르면 △서천, 북천 둔지에 28대의 해충 유인 퇴치기 가동 △보건소 방역 기동반은 방역 취약지 105개소 주 5회 분무 소독 활동 △유충 방제 기동반(5개 전문소독업체)은 정화조 등 800여 개소 유충 제거 소독을 실시한다. 이어 23개 읍면동과 협력해 가정용 유충구제 배부, 읍면동 자체 연무 소독 실시로 모기 등 해충을 방역하는 등 감염병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 지역은 최근 지속되는 고온현상과 습한 날씨로 인해 하루살이 및 깔따구 등 각종 위생 해충이 상가 밀집 지역에 빈번하게 출몰하며 비위생적이고 혐오감을 주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에 경주시는 지역내 시가지, 관광지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장소 위주로 해충 주 서식지인 하수구에 5개 전문방역소독반이 하수구 유충구제 투여와 주변 보행로, 상가벽면에 잔류 분무 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각종 해충 박멸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충으로 분류된 벌레는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