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이 스마트폰 앱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상반기 대상자를 모집하고, 선정해 현재 성황리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대상은 허약·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어르신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있고 건강해지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스마트폰에 ‘오늘건강’앱을 설치하고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를 6개월간 대여(혈압계·혈당계는 해당자에 한함)해 걷기, 외출하기, 물마시기, 혈압재기 등 미션을 실천함으로써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는 연중 수시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진안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신청 하면 된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한눈에 알아보는 노인 만성질환이라는 주제로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노인대학 한방교실)을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달 29일 실시했다. 노인대학 한방교실은 임실군 보건의료원 박성민 한의사가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의 증상 및 원인과 뇌졸중(중풍), 심근경색 등 노인성 질환에 대해 한의학적 관리법 등을 강의했다. 괄사 마사지기를 이용하여 뇌졸중에 예방이 되는 혈 자리를 스스로 마사지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갖고 있었던 건강 문제에 대한 질의응답과 개별상담 시간에는 교육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이며 한의학적인 건강관리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전라북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및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에서 제작한 만성질환 비법서를 제공하여 교육 후 집에서도 식사 습관이나 운동요법 등을 실천할 수 있게 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프로그램을 통해 만성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하는 능력을 배양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산림청 울진산림항공관리소 제5대 소장으로 김승수 행정사무관이 7월3일부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2003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김승수 소장은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 센터, 남부 지방산림청, 국립산림협력관실, 국립수목원 연구 지원과장 등을 역임하며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탁월한 산림행정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날 김승수 소장은 관리소 격납고, 계류장 등 주요 시설물을 돌아보고 주요 임무 현안을 보고받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소장(김승수)은 산림항공기 운영 전문기관으로 산불진화, 산림병해충 방제, 산악인명 구조, 산림사업 자재운반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으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업무 추진과 직원 간 소통과 화합으로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관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혁신을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 2기’를 구성하고 7월 4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여 ‘제1기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의 주요 운영 성과를 보고 받고, 1기 우수단원에 대한 시상과 더불어 2기 단원 위촉장을 직접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 ’22년 6월 출범한 질병관리청 혁신 어벤져스 1기 ‘윙스(WINGS)’는 젊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질병관리청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행해왔다. 혁신 어벤져스 2기는 보다 폭넓은 조직 구성원들의 공감대 형성에 기반한 혁신 아이디어 마련을 위해 나이, 직급과 무관하게 구성됐으며, 앞으로 1년간 정기적인 토론 모임 및 상시적 혁신 활동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방안을 발굴하고 실행할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기 혁신 어벤져스 단원들의 참신한 의견을 기대한다”며, “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제시된 의견 역시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질병관리청이 공직문화 혁신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정도일보) 인천 동구가 치매안심마을 주거환경 개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송림6동과 금창동 치매안심마을 내 치매 고위험군(홀몸, 노인부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어르신 10가구를 대상으로 인지 건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개선사업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예방을 위해 어르신이 사용하기 편안하고,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낙상 방지 안전바 및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등 물리적 안전 환경을 조성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안전한 일상을 유지하는 ‘치매 친화적 안심 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지정·운영되고 있다. 현재 동구 치매안심마을은 송림6동과 금창동 등 2개소가 있으며, 2025년까지 1개소를 추가 신규 지정해 주민 주도하에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안영미 센터장은 “고령자의 안전사고는 해마다 증가하며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주로 가정 내에서 발생하고 있고, 낙상 후에는 활동 능력 저하나 후유장애 등으로 요양시설에 입소하는 경우도 빈번한 현실”이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가정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
(정도일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예방 맞춤형 프로그램은 치매환자를 위한 쉼터프로그램 ‘소중한 나의 기억’과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뇌튼튼 치매예방교실’, ‘두둠칫 치매예방교실’로 등이 있다. 치매환자 쉼터프로그램인 ‘소중한 나의 기억’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의 신체 건강과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색칠 북 교육 ▲꼼지락 마음돌봄 교육 ▲손자극을 위한 만들기 수업 ▲근력 증진을 위한 실버훌라댄스 등으로 진행했다. 또 ‘뇌튼튼 치매예방교실’과 ‘두둠칫 치매예방교실’은 주 1회, 치매 발생 요인을 줄이고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치매환자 돌봄으로 지친 가족을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 ▲‘어울림’ 자조모임 ▲힐링프로그램 등을 운영, 올바른 치매환자 돌봄 정보와 휴식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더 이상 노인들만의 질병이 아님을 인지하고 치매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길러야 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진도를
(정도일보) 대전경찰청은 시민 생활 속으로 파고든 마약범죄를 예방하고 마약의 심각성을 고취하기 위한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일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하철 대전시청역 대합실 內 1번출구 옆에 있는 예술공간(예술마루지)에'시민 포토존'을 설치해 7월 1일~7월 14일 2주간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시민 포토존은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공공기관장이 주가 되어 전개되고 있는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에 이어 일반 시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시민 참여 포토존으로, 기존 유명인이 주가 되어 전개되어온 캠페인에 병행하여 이번에는 일반 시민이 주가 되어 참여하고 홍보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일반 시민 누구나'시민 포토존'에 설치된 ‘NO EXIT’ 현수막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마약근절과 관련된 짧은 메시지와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캠페인 참여할 수 있다 정용근 대전경찰청장은 “'NO EXIT' 마약근절 캠페인이 이제 내 이웃 내 동료와 함께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대전시민 모두가 마약근절 의지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장마철 저시정이 발효된 가운데 폭우와 짙은 안개를 뚫고 도서지역 응급환자 3명을 긴급이송했다고 4일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일 18시 29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 주민 A씨(남, 10대)가 복통을 호소하여 보건지소를 내원, 맹장염이 의심되어 육지이송을 요청했으며, 같은 날 19시 14분 무렵 평소 고혈압 환자이던 완도군 노화도 주민 B씨(남, 60대)가 혈압주사를 맞아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보건지소를 내원, 뇌출혈이 의심되어 긴급이송했다. 또한, 같은 날 20시 07분 무렵 완도군 청산도 주민 C씨(남, 40대)가 병원에서 진료 후 자택에서 쉬던 중 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증이 호소, 폐렴과 뇌수막염이 의심되어 육지이송을 요청했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 상황실과 각 세력의 긴밀한 연계로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육지에 대기 중인 119구급대에 신속히 인계했다. 완도해경은 ‘23년 현재까지 이송한 응급환자는 총 88건(91명)으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바다의 앰뷸런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육지와 떨어진 섬 지역과 해상에서 발
(정도일보) 경상북도 응급의료 전용헬기가 출범 10주년이 됐다. 2013년 7월 4일 경북도는 안동병원에 닥터헬기를 배치해 전남, 인천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경북에도 ‘하늘을 나는 응급실’을 개소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16년 4월 5일 1천회 달성을 기록, 2018년 12월 27일 2천회, 그리고 2023년 5월 31일 누적 출동 3천회를 기록했다. 아울러 2019년까지 매년 300회 이상 임무를 수행했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평균 170회 가량 출동했고 2023년 7월 현재도 154건의 출동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경북 닥터헬기는 2021년 기준 지연출동률 0.0%로, 단 한건의 지연출동도 용납하지 않아 응급환자의 이송과 신속한 치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닥터헬기 이송환자 2천863명의 분류 결과 중증외상환자가 25.6%로 가장 많았으며 응급뇌질환 22.4%, 심장질환 14.8% 순으로 중증응급환자의 이송 및 골든타임 확보에 매우 큰 공헌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개소 당시에는 EC-135 기종이 경북 하늘을 날며 환자의 목숨을 구했고, 2018년부터 이탈리아 AW-109 기종으로 교체되어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는 장마와 여름 휴가철에 대비하여 7~8월 두 달 동안 식중독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7월에는 각 시군별 2명씩 위촉된 소통전담관리원을 통해 달걀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과 휴가지 내의 음식점 및 배달 음식점 등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식품 취급 시 주의사항과 안전한 조리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아울러, 8월까지는 회, 김밥, 밀면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및 병영식당 235곳에 대해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 컨설팅은 현장 진단을 통해 업소별 위생 취약부분에 대해 개선 방안을 주는 방식으로 실제적인 시설 운영과 위생수준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는 5월부터 10월까지 횟집, 뷔페, 학교 등의 식품위생 관련 책임자 2,500여명에게 식중독 위험도를 안내하고 있다. 국민건강알람서비스를 활용하여 당일 식중독 위험도를 문자로 전송함으로써, 관련 책임자들은 매일 최신의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식품 위생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포스터를 같이 발송하여 식중독 예방 요령을 전달하고자 한다
(정도일보) 해양경찰청과 경찰청은 “오늘부터 7월 7일까지 4박 5일간 전남 여수에 있는 해양경찰교육원에서 '수중 과학수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규모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관계 기관 간 효율적인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수중 과학수사 전문가 63명이 참여하여 ▲ 수중수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 대형 해양 사건·사고 발생 시 표준 임무 수행 절차 정립 ▲ 대형·중요 사건 수중 감식팀 합동 구성 등 수중 팀워크 향상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특히, 대형 해양 재난 사고 발생을 가장하여 기관별 수중 감식 기법 공유를 통한 합동 감식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최신 과학수사 장비를 활용해 긴밀한 협력을 모색하는 등 수중 감식 분야의 전문성을 한 층 더 높일 예정이다. 장인식 해양경찰청 수사국장(치안감)은 “해양 사건·사고 현장은 수압, 해류 등의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위험 요소와 다양한 변수가 많아 증거물 수집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러한 훈련을 통해 해양 사건·사고에 대한 수중 과학수사 전문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고, 수중 감식 기법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장은 “오늘 해양경찰청에서 아안 쿠르니아 인도네시아 해양경비대 사령관과 제2차 한-인니 해양치안기관장 정례회의를 갖고 양국 해양 안보 및 협력에 관해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양 기관장은 해양 구조역량 강화를 위한 초청 연수 프로그램 및 합동 수중수색 훈련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들을 재개하고 지속·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또한, 인도·태평양 전략 협력을 위해 합동훈련, 해양정보 융합 플랫폼(MDA : Maritime Domain Awareness) 구축 및 적극적인 정보공유 등에 대해서 논의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전과 평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관계를 미래 지향적으로 발전시키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양국 해양 안보 및 해상에서의 안전에 대한 위기 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 기관은 2018년 해양 안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래로 양자 회의, 교육훈련 등 우호 협력을 증진해 오던 중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대면 회의를 4년 만에 재개했다.
(정도일보) 윤희근 경찰청장은 7월 3일 전남경찰청과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특진 임용을 하는 등 일선 경찰관들을 격려했다. 먼저, 윤 청장은 전남경찰청에 방문해 과학수사 유공자를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민생을 침해하거나 사회적 파장이 큰 사건의 해결에 핵심 역할을 한 직원을 직접 찾아 특진 등 포상하고 있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전남경찰청 과학수사대 이동석 경사는 지문 증폭 장비를 활용한 감식을 통해 수천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치고 도주한 피의자의 신원을 특정, 민생침해범죄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 자리에서 윤 청장은 이동석 경사를 비롯해 전남 경찰을 격려하며, “경찰관의 유능한 실력과 법질서를 바로 세우겠다는 굳은 의지가 더해질 때 국민의 일상이 한층 더 두텁게 보호될 수 있다. 불법에 대해서는 한 치의 주저함 없이 당당하고 엄정하게 법 집행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특진 임용에 이어, 윤 청장은 목포경찰서를 방문해 공소시효 만료 임박 수배자를 검거한 경찰관과 마약범죄 수사에 공적을 세운 경찰관을 각각 표창했다. 표창을 수여한 목포경찰서 중앙파출소 이용남 경위는 평소 숙지해오던 수배자 정보를 토대로 공소시효가 단 5일 남은 수배자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명(#117)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7명이라고 밝혔다. 6월 4주 확진환자는 내국인 1명으로 남성이다. 4월은 일평균 1.4명, 5월은 일평균 1.5명이 발생한 반면, 6월은 총 22명의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일평균 0.76명이며 1미만으로 감소했다. 다만, 방대본은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확진환자가 지속 발생 중에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했다. 특히, 방대본은 예방접종의 경우 해외 연구 등을 통해 감염(보호효과 1회 75%, 2회 86%) 및 중증화(입원율: 1회 접종군 2.1% vs 미접종군 7.5%)를 예방하는 효과가 뚜렷하게 확인되는 만큼 홍보 강화 및 예방접종 절차 개선 등을 통해 접종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현재 예방접종은 129개의 의료기관에서 실시 중(5.8~)이며, 확진자가 다수 보고된 서울․경기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하도록 의료
(정도일보) 남구 치매안심센터는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하여 오는 5일부터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을 치매검진의 날로 지정하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찾아가는‘치매검진의 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대처하여 진행을 늦추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정기적인 치매검사 활성화와 인식도 향상을 위해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와 연계하여 동별 담당자를 지정·매칭하고, 매월 첫 번째 수요일(9:00~12:00)에는 동 주민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치매 인지선별검사를 받지 않은 60세 이상 지역주민들께서는 꼭 검사를 받고 본인의 인지상태를 확인하여 인지저하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정확한 치매진단을 위하여 진단검사를 할 수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인지강화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남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9~11월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예방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동으로 찾아가는『원데이 치매예방교실』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치매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낼 예정이다. 치매 검진의 날이 아니더라도 남구 치매안심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