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7일 북구 우산동과 용봉동 일대 ‘범죄예방 환경구축 사업’ 완료 현장을 찾아 시설물 현황 등을 점검했다. ‘범죄예방 환경구축사업’은 평소 주민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장소에 범죄예방시설물을 설치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아 북구지역 10개 동을 선정하고 골목길 등에 범죄예방 LED벽화, CCTV 안내판 등을 설치하는 등 범죄 취약 환경을 개선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사업완료지역 10개 동 가운데 우산동과 용봉동 현장을 방문, 범죄예방 시설물 등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범죄예방사업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태봉 자치경찰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요구가 치안서비스에 반영된 모범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과 함께 치안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예방 환경개선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에게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화순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에 선정돼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제 바이오산업 중심지 도약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해 2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나타난 국가 간 백신 불평등 해소를 위해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중·저소득국의 바이오 인력 양성을 위해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 공고 후 이날 화순과 인천 송도, 경기 시흥, 충북 오송, 경북 안동 등 5개소를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로 지정했다.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2024년 6월까지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교육과정을 총괄 운영하는 별도의 지원재단(GTH-B, Global Training Hub for Biomanufacturing)을 설립해 연간 2천 명의 국내외 교육생을 5개 지역 캠퍼스에서 분산 교육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선정이 그동안 화순 백신산업특구를 중심으로 준비해온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과 국내외 바이오 기업 유치 등 첨단 바이오산업 육
(정도일보) 결혼과 임신․출산 연령이 늦어지면서 해마다 난임부부가 늘어나고 있으며, 난임 시술에 의해 태어나는 신생아 수 또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북도는 7일 오후 다락방의불빛(청주 상당구)에서 ‘충북형 난임극복 희망 프로젝트’를 주제로 정책당사자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재진 기획관리실장과 도의회 정책복지위원회 안지윤 의원이 충북의 난임지원 현황 및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으며 (사)한국난임가족연합회 홍성규 사무국장을 비롯한 도내 난임 부부들이 참석해 난임지원 정책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개진했다. 또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도내 산부인과 등 관계기관에서도 난임지원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조재진 기획관리실장은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지원은 저출생 문제의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대책이지만 그동안 출산정책은 출산가정에 집중되어 난임가정의 상대적 박탈감이 컷다면서, 앞으로 난임시술 지원에 대한 소득제한 기준을 완화하고, 난임 관련 정보제공 강화와 정신건강관리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남 구례군은 장마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감염병으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을 꼽았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에 철저하게 대비하기 위하여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하여 발생하는 질환이다. 감염되면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종류로는 비브리오패혈증,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 대장균 감염증 등이 있다. 그중 치사율이 30% 이상인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미생물에 오염된 어패류 섭취로 인하여 감염되거나 피부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고위험군인 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코올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면역저하자는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물은 끓여 마시기, 음식은 위생적으로 조리하고 충분히 익혀 먹기(어패류 조리 시 85℃ 이상 가열처리), 사용한 도마나 칼 등은 반드시 소독해야 하며,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나 손에 상처가
(정도일보) 양산시는 7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보건복지부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23~2026) 및 2023년 시행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발표했다. 경남에서는 양산시가 유일하게 선정됐고, 연구용역 수행없이 계획서의 모든 절차를 시에서 직접 수행하여 얻은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시는 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TF팀을 구성하고, 실무수립단 교육을 시작으로 수차례 실무수립 회의, 지역사회 연계 회의를 실시해 지역사회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또 시민 4,3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계획에 반영했다. 평가에서 4개 권역별 지역 현황 분석과 지역보건의료체계를 진단해 지역 실정에 맞는 추진 전략과 세부 사업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성과 지표간의 연계성과 지표수준을 적정하게 계획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다분야 협력과 연계,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보건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해 만성/
(정도일보) 경기도자치경찰위원회와 경기북부경찰청은 경기북부 위기아동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시군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출생 미신고 아동’ 사건으로 사회적 관심이 집중된 시기에 관련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협조 체계를 강화하는 자리라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간담회는 자경위와 도 경찰청이 시군 아동보호 부서의 건의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10세 미만의 아동과 3급서(연천서, 가평서)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도 경찰청에서 수사를 담당하여 시군과의 협력체계 구축에는 한계가 있었다. 도 경찰청에서는 여청수사팀이 간담회에 직접 참가하여, 그간 시군에서 아동학대 수사 관련 도 경찰청 수사 기능에 대한 궁금증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신현기 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아동학대 사건 처리와 관련 기관 간 요청사항과 고충을 공유하고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아동학대와 관련 선제대응 및 촘촘한 조사를 통해 경기북부의 아동학대를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기아동보호체구축’은 경기도북부자경위 1호 시책으로, 경찰-지자체-민간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질병을 감지하는 현장용 체외 분자진단 의료기기개발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차세대 분자진단 전문기업으로 시료 전처리 기술, 고속 PCR 기술, 유전자 검출 기술 등의 핵심 요소 기술을 보유한 분자진단 기기 개발 업체 ㈜아이진(대표이사 김병일 박사)과 현장용 분자진단 의료기기개발을 함께 연구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미 분자 진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기술 교류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보다 긴밀한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 및 다양한 연구과제 기획 △인력 양성(교육) 및 우수 인력의 상호 교류 △분자진단 기술 개발 및 시험 평가 △기타 상호 발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에서 보유한 루프매개 등온증폭 기술, 압타머 개발 기술을 ㈜아이진에서 보유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개발 기술과 접목하여 디지털 색도 분석이 가능한 현장용 디지털 분자진단 기기를 개발하고자 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기관의 우수한 인력의 교류가 보다 원활히 진행될 것이며, 이를
(정도일보) 군포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평가에서 계획의 우수성과 실현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수립하는 보건의료정책으로 제8기는 2023년부터 2026년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지자체 16곳을 선정했으며, 경기도에서는 군포시가 가장 높은 점수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 군포시는 “함께 만드는 건강도시로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비전 아래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 강화 ▲지역사회와 함께 만드는 마음건강 돌봄 체계 ▲평생 건강을 위한 사전예방적 건강관리 강화 ▲지역사회 돌봄 속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군포시민 걷기 생활화를 위한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취약지역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고령화 대비 “취약 어르신 발굴·등록 및 맞춤형 지원”을 중점 추진하고, 감염병 대유행과 재난의료 등 보건의료 위기 대비 자원확보와 협조체계 구축에 힘쓸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7월 5일 16시에 2023년도 제2차 의료관련감염전문위원회를 개최하여, 매년 10월 세 번째 주를 '의료관련감염예방·관리 주간'으로 지정하는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전문위원회는 지난 4월 12일 ‘제2차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이하 ‘제2차 종합대책’)’ 수립에 따른 후속조치로서, 제2차 종합대책의 효과적 이행 및 코로나19 이후에도 의료기관 내 감염예방·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료기관에서의 감염 전파를 감소시키기 위해서는 의료기관 종사자 뿐 아니라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들도 감염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감염 예방·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국민은 자신과 주변 환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철저한 손위생, 호흡기 예절을 지키고, 환자 접촉시 필요한 감염 예방·관리 수칙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이에 더해, 의료기관에서는 ➊감염예방 및 전파 차단을 위해 의약품·의료기기의 안전한 사용 도모 및 환경관리 강화 등 감염관리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고, ➋감염발생 감시 및 직원 대상 감염관리 교육 실시 등 감염예방을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7일 10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에서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단의 공동단장인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한림대 석재은 교수를 비롯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위원이 참석했다. 이기일 차관과 석재은 한림대 교수가 공동단장을 맡는 '의료·요양·돌봄 정책 기획단'은 노인 인구 천만(’24년) 시대에 대비하여, 고령화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의료, 요양, 돌봄 연계 체계 개편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회의체로서 산하에 3개 분과별 자문단을 운영하여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구체화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복지부는 정책 기획단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중 개편방안을 마련하고, 의료․요양․돌봄 정책과 제도에 반영하는 한편,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제․개정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어르신들이 병원에 입원하거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건강하고 자립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의료·돌봄 서비스 공급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를 위해서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를
(정도일보)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지난 6월 26일부터 7월 5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학원․어린이집 등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받아야 한다. 안전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유아·소아 대상 기도폐쇄 대처방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기간 중 관내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65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어린이는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어린이가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평소 안전교육을 받아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응급조치하여 어린이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는 오늘 7월 6일 오전 광주톨게이트에서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속도로순찰대, 한국도로공사, 교통문화연수원, 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TBN 등 6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운전자 대상 전 좌석 안전띠 착용·지정차로 준수 리플릿 및 졸음방지껌·물티슈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안전띠 착용과 고속도로 지정차로 준수를 당부했다. 유관기관과 안전띠 미착용 합동단속을 진행했고, 지속적으로 합동단속과 VMS 상시 표출(‘전 좌석 안전띠 집중단속’ 문구)을 통하여 교통사망사고 예방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순찰대 제5지구대장(경정 안병노)은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교통량과 사고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안전띠를 꼭 착용하여 주시고, 졸리면 휴게소·졸음쉼터에서 꼭 휴식을 취하는 등 안전운전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동부경찰서는 6일 오전 동구 성남동 소재 스마트뷰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3~4세 원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승·하차 시 안전수칙 △차량 탑승 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안전한 횡단보도 건너기를 교육하고 어린이 교통안전물품 등을 배부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형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상남도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위생점검 및 조리식품 수거․검사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여름철 다소비 식품 등의 기준․규격 검사를 통한 식품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해수욕장, 휴양림, 계곡, 야영장, 워터파크 등)의 음식점, 보양식 취급 음식점, 빙과류․커피류 제조업소 등으로 여름철 이용이 증가하는 업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피서지 주변 무신고 영업행위 ▲영업장 위생적 관리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보관 여부 ▲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 식품접객업소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협조해 여름철 다소비 식품에 해당하는 식혜, 냉면, 콩국수, 칡즙, 호박즙, 햄버거 등의 제품에 대해 40건의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노혜영 경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여름철 높은 기온 및 피서지나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증가하면서 식품 안전사고 발
(정도일보) 정읍시는 7일 오전 10시 정읍유럽마을에서 스마트통합돌봄도시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보건의료와 통합돌봄서비스를 접목해 스마트 건강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대학교 지역돌봄과 건강형평성연구소가 주최해 진행됐다. 지난 3월 중앙대로부터 사업 협력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이날 워크숍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스마트 통합 돌봄도시 연구에 2년간 참여하게 된다. 이후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서울대, 고려대, 카이스트 등 10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사업수행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협력 추진한다. 워크숍 1부는 중앙대 장숙랑 교수의 스마트 통합돌봄도시 연구과제 소개와 연구팀이 보유한 원천기술(유타대의 Urban AI, 네이버 케어콜, Summary AI의 케어넷)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 2부는 AI-IoT 어르신건강관리사업, 응급안전 안심서비스,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사업 등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돌봄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면서 통합돌봄사업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관계자는“이번 스마트 통합돌봄도시사업의 참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