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구미시새마을회는 11일 호텔 금오산에서 내빈 및 새마을가족 300여 명이 참석해 하준호 제11대 구미시새마을회장 및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취임식은 식전공연과 의식행사, 물품기탁식, 케이크 절단식 후 새마을 노래 순으로 진행됐으며, 많은 분들의 축하 화환 대신 총 1천만 원 상당의 쌀(10kg 200포)과 라면 220박스로 기증받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을 함으로써 우리주변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준호 구미시새마을회장은“새마을운동 종주도시인 구미시의 새마을회장으로 봉사할 수 있어 큰 영광이며,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도 느낀다. 앞으로 ‘할 수 있다’의 새마을정신이 시민의 삶에 고스란히 스며들 수 있도록 시새마을회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새마을운동의 위대한 역사가 깊은 구미시가‘새마을운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활력과 통합을 이끌 수 있도록 회장님을 중심으로 새마을단체가 일심동체가 되어 앞장서서 힘을 모아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했다. 한편, 새롭게 취임한 하준호 회장은 그동안 모자원, 요양원, 농아인협회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정도일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이 충북도교육청과 함께 지역 내 학교를 대상으로 급식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를 통해 학교 급식소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와 교차오염의 우려가 높은 환경 표면에 대해 식중독 원인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급식시설 청결 유지 방안을 홍보했다.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발생 증가를 예상하여 검사 기간을 4월부터 6월까지로 설정했으며, 도내 초‧중‧고 32개교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등 128건을 검사한 결과 살모넬라,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주요 식중독 원인균이 검출되지 않아 도내 학교급식이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활동 증가 및 기온 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급식 먹거리 안전성에 대한 학부모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도내 학교 식중독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해 학생·학부모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북도는 지난 5일 경산 와촌면 일대 우사(牛舍)에서 채집된 모기 중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일본뇌염 유행 예측을 위해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2차례 우사에서 채집한 모기들을 대상으로 작은빨간집모기 발생밀도 감시사업을 진행해왔다. 이번 작은빨간집모기 첫 발견은 지난해(6월 27일) 대비 8일 가량 늦어졌는데 이는 6월 하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것으로 인해 시기가 늦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서는 제주에서 올해 처음으로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지난 3월 23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사람에게 일본뇌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매개체로 축사나 논, 웅덩이 등에 서식하고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 4월부터 10월 사이에 전국적으로 관찰되고, 8~9월에 가장 활발하게 증식한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게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임상증상을 보인다. 그러나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떨림, 경련, 마비 등의 증상
(정도일보) 충북도는 기온이 높은 여름철 발생이 증가하는 식중독의 예방을 위해 개인 위생관리와 식재료의 세척·보관·조리 등에 특별히 주의를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5년간(`18~`22년, 잠정) 전국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환자는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우선 음식을 조리하기 전에는 비누 등 손 세정제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깨끗하게 손을 씻어야 하며, 생고기 등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다시 씻고 조리해야 하며,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교차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육류, 생선, 채소·과일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조리한 도구 등을 세척할 때는 그 주변에 조리 없이 바로 섭취하는 식재료나 조리된 음식은 미리 치워 세척한 물이 튀어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리된 음식은 가급적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바로 섭취하지 않을 경우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 김밥과 같은 조리식품을 햇볕이 드는 차량 내부, 트렁크 등에 방치하면 식중독균 증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에는 아이스박스 등을 이용해 10℃ 이하로 보관·운반해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도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은 7월 10일 제2차 긴급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보건의료노조 파업 관련 비상진료대책과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6월 28일에 개최된 제1차 긴급상황점검회의에서'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재난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한 바 있다. 이날 2차 회의에서는 지자체별 의료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관련 기관과의 협조체계 구축 등 비상진료대책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의료기관 내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유지업무가 차질없이 유지될 수 있도록 이행체계를 점검했다. 조규홍 장관은 “보건의료노조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외면한 채 민주노총의 정치파업에 동참해서는 안되며, 투쟁 계획을 철회하고 의료현장에서 환자의 곁에 남아 줄 것”을 강조하고, “그 동안 노조가 제기해 온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의료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보건복지부는 지난 4월 25일'제2차 간호인력지원종합대책'을 발표한 이후,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6.29)하여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를 시
(정도일보) 서울 성북구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오는 7월 중순부터 추진한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을 앓거나 식생활과 운동습관 교정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오늘건강앱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단,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결과 1~5등급 판정자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측정 기기 지원 대상 어르신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어르신은 손목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각 기기로 측정한 실제 활동량과 체중, 혈압, 혈당 등 자신의 건강상태를 스마트폰 앱 ‘오늘건강’에 기록하면 성북구보건소로 즉각 전송된다. 스마트폰이 없는 어르신에게는 우선순위에 따라 AI 스피커를 대여하여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매주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사 등 전문인력이 측정된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며 질병, 영양, 운동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이상 증상이 생기거나 1주 이상 접속하지 않을 경우 유선 확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정도일보) 울산 남구는 10일 는삼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급자가 적정하게 의료급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에 대한 설명과 이용 안내에 대한 순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급여제도의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수급자가 적정하게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이용방법 및 절차,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 부적정 의료급여 이용을 예방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들이 의료급여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 기여에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산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여름철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및 분수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및 분수 등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비말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되어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두통, 근육통, 허약감, 고열 등의 증상과 함께 마른기침, 복통, 설사 등이 동반되며 다른 호흡기 질환 증상과 구별이 어려우므로 조기 진단 검사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경산시는 레지오넬라증 감염예방을 위해 병원 5곳, 대형쇼핑센터 3곳, 대중목욕탕 3곳, 분수대 2곳을 대상으로 선정하여 냉각탑수, 수돗물 저수조, 욕조수 등의 환경 검체를 채취하여 경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진행하고 기준치 이상 검출되면 청소 및 소독, 재점검 등의 위생지도를 할 방침이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환경수계시설의 정기적인 청소와 소독이
(정도일보)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지영미)는 7월 3일부터 7월 9일까지 2명(#118~#119)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19명이라고 밝혔다. 7월 1주 확진환자는 총 2명으로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이며 모두 남성이다. 6월 1주부터 주별 확진환자 발생은 한 자리수를 지속 유지 중이다. 방대본은 7월 본격적 휴가가 시작되는 시점에 인근 국가*를 중심으로 엠폭스 발생이 지속 보고되고 있으며, 피부 병변 노출 등 여름에 높아질 수 있는 밀접 접촉 가능성을 고려하여, 방역수칙 준수의 중요성과 적극적 예방접종 참여를 지속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예방접종과 관련해서는 사전 예약 없이도 당일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8개소 지정(7.4)하고, 당일접종 예약이 가능하도록 예방접종 예약시스템도 개선(7.5)하는 등 고위험군의 휴가 전 예방접종 독려 등 예방접종 접근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현재 예방접종 접종기관은 129개(의료기관 116개, 보건소 13개)로 서울․경기․대전 지역의 경우, 주말 및 평일 야간에도 예방접종이 가능한 의료기관을 별도로 지정, 운영 중에 있다. 참고로 7월
(정도일보) 행정안전부가 지난 2월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올 하반기부터 전국 경찰 수사 현장에 활용된다. 보이스피싱을 비롯해 음성관련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일선 현장에서도 범죄자의 음성을 판독할 수 있는 길이 열려 관련 수사와 범인 검거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경찰이 사용하는 ‘전화사기 수사지원시스템(이하 수사지원시스템)’에 행안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모델’을 탑재하여 9월부터 전국 경찰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경찰들의 효과적 수사지원을 위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가 운영중인 ‘수사지원시스템’은 웹 기반의 경찰내부망 시스템으로 권한을 가진 경찰 수사관은 누구나 접근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음성분석 모델이 수사지원시스템에 탑재됨으로써 별도의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수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정확도 높은 음성분석 모델을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 탑재될 음석분석 모델은 음성데이터를 1:1로 비교하여 유사도를 즉시 판별해낼 수 있는 현장용 버전으로 기존 해외에서 도입되어 국과수에서 사용해온 음성분석 모델보다 77%가량 성능이 향상된 모델이다.
(정도일보)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를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두천시가 지난 10일 대진의료재단 측과 동두천 제생병원 무상 임대 협약을 체결하면서 향후 성과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종단 대순진리회 대표자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서면으로 구체화한 것으로, 무상 임대를 비롯하여 제생병원 별관동 조기 개원 등 관련 제반 활동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동두천시는 이날 협약을 통해 동두천 제생병원 측과 공고히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치 활동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그간 11만 명이 동참한 범시민 서명운동에 이어 경기도 김동연 도지사,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심과 지지를 끌어냈으며, 이번 협약식을 비롯한 연이은 유치 활동으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제생병원 측의 적극적인 의사를 확인한 만큼 직접 발로 뛰며,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결실을 맺어 동두천시민의 열망에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낙후된 경기 북부 지역 의료체계 개선 및 지역 간 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기도의료원 유치, 경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정욱한 신임 서장 취임 후 첫 일정으로 과장 등 주요 보직자들과 함께 울산대공원 현충탑을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현충탑 참배 행사는 서장 인사발령에 따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활기찬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완벽한 업무 수행 결의를 다지기 위해,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호국관 내 영령실 참배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업무에 돌입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경비함정에 직접 승선하여 관할해역 내 국가중요시설, 임해중요시설 등 주요 치안요소 및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관내 파출소를 방문하여 연안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울산해양경찰서 정욱한 서장은 “조국과 겨레를 위해 산화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고, 그 뜻을 받들어 해양영토 주권을 수호하겠다.” 고 전했다.
(정도일보) 외교부 공관장 인사 주애틀란타총영사 서 상 표 (현 주파키스탄대사) 주첸나이총영사 김 창 년 (현 아세안대표부 공사)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정기석 전(前)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이 임명(임기 3년)됐다고 밝혔다. 신임 정기석 이사장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 자문위원회 위원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전문지식과 행정 경험을 갖춘 신임 이사장이 건강보험 재정 관리 및 필수의료 중심의 건강보험 보장 강화 등 공단 현안 과제들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공단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신임 이사장 임명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하는 절차로 진행됐다.
(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3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96일 동안 대표적 서민 생활 침해 범죄인 ▵강절도 등 ▵생활 주변 폭력 등에 대해 집중단속을 전개했다. 그 결과, 강절도 사범 29,338명을 검거하여 1,238명을 구속했고, 장물 사범은 245명, 점유이탈물횡령 사범은 4,166명을 검거했으며, 일부 전기통신금융사기 사범(대면 수법, 절취 수법) 981명을 검거했다. 아울러, 적극적인 장물 추적 수사를 통해 피해품 23,353건(총 270억 원 상당)을 회수하고, 초범·생계형 경미 사범에 대해서는 건전한 공동체 복귀를 위해 경미범죄심사위원회에 회부하는 등 회복적 경찰 활동 노력(1,733건)도 병행했다. 한편, 생활 주변 폭력 사범은 33,676명을 검거하여 553명을 구속했다. 범행 장소별로는 길거리·편의점·대중교통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한 폭력성 범죄가 29,514건(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사무실·공장·공사장 등 근로 현장 2,432건(7.6%), 병원 등 의료현장이 150건(0.4%)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생활 주변의 폭력 범죄는 피해자의 생명·신체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는 범죄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