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13일 진주 월경사 금강 유치원생 1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교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안 안전 교실은 어린이 한명 한명이 구명조끼를 입고 다리끈을 매보면서 올바른 착용법을 익히고, 또한 물놀이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기 쉽게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으며, 전년도 전국 해수욕장 물놀이 사고 23건 중 사망자 11명의 약 30%가 9세 이하 영·유아 어린이인 만큼 어린이 익수사고 방지를 위해 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운영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고 바다에서 개인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연안 안전 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 장윤석 서장은 지난 12일 영덕군 축산항에서 여름철 성수기 피서객 해양사고 발생을 대비한 파출소 경찰관 초동 구조역량 강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울진해경 구조대가 축산파출소에 방문하여 연안에서 자주 발생하는 차량추락사고, 물놀이객 익수사고를 대비해 경찰관 구조역량에 맞는 맞춤형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순서로는 울진해경 구조대에서 자체 제작한 구조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파출소 가용장비를 활동한 차량추락, 익수자 인명구조, 심폐소생술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을 시작으로 여름철 성수기전 관할 파출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순회 구조 교육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윤석 서장은 “파출소 맞춤형 구조훈련으로 여름철 급증하는 해양사고를 대비하여 파출소 경찰관 초동 구조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기술지원 분야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이 수행기관의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받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지원 서비스를 구매 가능하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 수요기업은 기업별 최대 5천만 원까지 바우처가 발급되며, 협약일로부터 1년간 사용 가능하고, 2023년 수요기업 2차는 지역별로 일정에 차이가 있지만 7월부터 모집이 진행된다. 케이메디허브에서는 기업의 제품화 지원, 업종 다각화 지원, 애로기술 해결 등의 다양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제품 디자인 및 설계 ▲CNC 정밀 가공 ▲기업 맞춤형 기술 적용 및 사용성 평가 등의 기술지원에 해당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중소기업의 제품 성능 개선을 위해 다양한 기술지원 활동을 통해 기업 제품 경쟁력 강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 나주시가 고령화시대 난제인 치매 예방과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13일 나주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60세 이상 주민의 선제적 치매 예방을 위한 치매 전수 조사에 착수했으며 치매안심센터 조기 검진, 찾아가는 검진 서비스 등을 추진 중이다.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 치매 돌봄 기능을 갖춘 100세 안심 경로당을 운영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나주시 인구 통계[에 따르면 60세 이상 인구는 올해 6월 말 기준 3만7776명으로 전체 인구의 32.2%를 차지한다. 이 중 치매 유병률은 9.17%로 3272명의 치매 환자가 관내 거주 중이다. 치매는 무엇보다 조기 진단을 통한 예방과 치료가 중요하다. 이에 나주시는 올해부터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한 치매 전수조사 3개년 계획을 수립, 지난 4월부터 조기 검진을 시행 중이다. 올해 1만2000명을 목표로 7월 현재 6630명(약 55%)에 대한 조기 검진이 이뤄졌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조기 검진은 치매 진단뿐만 아니라 매년 기억력이 저하되는 정도
(정도일보) 부천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27곳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개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슴압박이 가능한 고학년은 가슴압박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을 위주로, 저학년은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적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에서 급성심장정지로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 건수는 421건으로 이 중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건수는 174건(49.9%)이다. 급성심장정지로 이송된 환자 수에 비례(2020년 416건)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적용률도 증가(2020년 146건(41.4%)) 추세이며, 이러한 심폐소생술 적용은 반복된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자연스럽게 행동으로 나올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7월 13일 18시 30분에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 등에서 추천한 위원들로 구성된'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운영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3년 4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가 실시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연구진이 제안한 제도 개선방안에 대해 토의한다. 연구진은 이날 진료지원인력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와 진료지원인력 관리ㆍ운영체계 타당성 검증(8개 의료기관 대상) 결과를 발표하고, 제도개선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을 수행한 고려대학교 윤석준 교수는 첫째, 의료기관별 특성에 맞는 진료지원인력 관리ㆍ운영체계를 구성하여 의료기관이 체계적으로 진료지원인력의 업무수행과 교육에 대한 관리체계를 갖출 것을 제시했다. 둘째, 진료지원인력의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의료기관 자체 교육훈련체계 강화와 함께 임상학회 등과 연계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마지막으로 진료지원인력이 수행 가능한
(정도일보) 질병관리청은 대한감염학회(회장 김남중), 대한소아감염학회(회장 박수은) 및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이사장 전사일)와 공동으로 의료인을 위한 '말라리아 진료 가이드'(개정판)을 발간한다.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매개체 감염병(vector-borne disease)으로, 2022년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 보고에 따르면 2021년 한 해 동안 84개 국가에서 약 2억 4,7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질병부담이 가장 큰 감염병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 말라리아는 1979년에 퇴치됐다가 1993년 다시 발생했으며, 2000년 4,142명 발생으로 정점에 도달한 후, 질병관리청의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통해 2021년 294명까지 감소했다. 하지만 2022년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증가세로 전환된 이후(’21년 294명 → ’22년 420명), 올해에는 7월 8일 기준 총 338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전년 동기간(140명) 대비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우선퇴치 권고국가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말라
(정도일보)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지역주민에게 직접 찾아가 정신건강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안심버스는 보건복지부 공모로 선정된 사업으로 운영장소로는 취약계층 밀집 지역, 복지관, 사업장과 더불어 재난발생지역, 지역행사, 120민원봉사대 현장 등이며 정신건강 검진 도구가 구비 된 버스를 이용해 정신건강전문 인력이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에서는 뇌파·맥파 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검사와 상담 및 정신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이후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등록 및 상담, 치료연계까지 함께 이어지고 있다. 앞서 2020년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피해지역의 재난심리지원을 했고, 최근 2023년 남원의료원 화재 발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재난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남원시는 지속적으로 마음안심버스를 통해 정신건강검진 뿐 아니라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여 정신건강 사각지대에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정신건강증진에 노력을 기할 것 이다. 마음안심버스 서비스를 원하는 지역주민 또는 기관은 남원시정신건강복지
(정도일보) 이천시는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매주 수요일) 12회에 걸쳐 보건소치매안심센터와 체험농장(치유농원 서로)연계 농촌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본 사업은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으로 치매노인안심센터, 장애어린이 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이천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한 농촌체험농장을 연계하여 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을 시작하기 전 치매노인에 대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정밀하게 분석하기 위하여 4월12일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이천시보건소, 치유농원 서로(2022년 농촌치유농장 등록), 연세대학교 작업치료학과 4개의 기관 간 상호 유기적인 업무체계를 구축하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사업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고, 보건소치매안심센터 어르신 25명 대상자가 ‘치유농원 서로’에 방문하여 치유정원 맨발걷기(Earthing), 라이스홀 게임, 텃밭 가꾸기, 수제꽃 덖음차 만들기, 꽃을 활용한 레진아트 및 패브릭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농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각각의 프로그램 진행 이후 체험객 대상 만족도 조사 및 효과성 검증을 위한 사전·사후평가표
(정도일보) 국립재활원(원장 강윤규)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생(총 112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재활의료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위해 실습 교육을 매주 실시했다. 실습생들은 국립재활원에서 실시하는 ‘장애인식 개선교육’과 휠체어·시각장애 체험 및 보조기기센터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 능력을 함양했다. 아울러 비장애인으로서 평소 경험하기 힘들었던 장애인의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와 보조기기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또한 ‘장애인 건강 주치의 사업’ 및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등의 현장실습을 통해, 비장애인에 비해 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건강 관리 실태를 알게 됐으며, 이와 함께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에서의 다양한 사업과 노력 등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다. 실습에 참여한 의대생은“국내 장애인 인구 비율이 5.1%나 된다는 사실에 놀랐고, 어느 누구나 사고 등으로 인해 후천적으로 장애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는 의료인이 될 것을 다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인천시 부평구 치매안심센터가 연중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조기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검진은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 효과 극대화와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발병 시점을 최대한 지연시킬 수 있다. 검사 중 선별·진단검사는 무료이며, 감별검사가 필요한 경우 소득과 관계없이 누구나 최대 11만 원 이내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자의 검사결과에 따라 체계적인 치매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서비스 ▲인지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이 밖에도 거리가 멀어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청천보건지소, 열우물건강생활지원센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부평남부노인문화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하고 있다. 부평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에 발견해 적절히 치료할 경우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을 개선하는 것이 가능하다”며 “60세 이상이면 2년마다 정기적으로, 증상이 의심되면 즉시 누구나 치매 조기검진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 “치매조기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으
(정도일보) 전북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올해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심각→경계 2023. 6. 1. 시행) 이후 처음 맞는 여름 휴가철인 만큼 전년 대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주요 해외유입 감염병은 모기매개 감염병인 말라리아,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인 콜레라, 세균성 이질, 장티푸스, 호흡기 감염병인 홍역, 메르스 등이 있다. 이에 도는 해외여행 계획이 있는 경우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검역 관리지역,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 권장 백신·예방 정보 등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질병관리청에서 지정한 73개국(아시아·중동 22개국, 아프리카 37개국, 아메리카 14개국)의 검역 관리지역 방문 시 예방수칙인 손씻기, 안전한 식수와 익힌 음식 섭취, 야생동물 접촉 주의, 모기 기피제 사용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검역 관리지역 방문 후 대한민국을 입국하는 해외 입국자는 국적과 체류 목적에 관계없이 검역정보 사전입력 시스템(Q-CODE)을 활용해 신속·편리하게 검역조사를 받을
(정도일보) 제주시는 7월 12일 민속오일시장에서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폭염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엘니뇨 현상 등 무더위가 연일 이어지면서 역대급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해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문화운동추진 제주시협의회, 안전모니터봉사단, 제주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민속오일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또한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쿨토시 등 폭염예방물품과 홍보전단을 배부하며 여름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요령으로는 ▲무더위 기상상황 수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5시 야외 활동 자제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규칙적인 환기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춘호 안전총괄과장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시민들 스스로도 폭염시 행동요령을 생활화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이미 MDSAP의 국제공동심사기관 등으로 지정된 국내 소재 기관 2개소를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 7월 13일 신규 지정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2개 기관은 MDSAP 국제공동심사기관이며, 유럽(CE)과 영국의 품질관리 심사기관으로도 지정되어 있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기관에서 심사를 받는 국내 제조업체들은 국내·외 의료기기 품질관리 심사를 동시에 받음으로써 심사 기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어 해외 수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또한 MDSAP 참여율을 높일 수 있어 향후 우리나라가 MDSAP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아울러 이번에 2개 심사기관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총 6개소의 의료기기 품질관리심사기관을 지정·운영하게 됨에 따라 의료기기 GMP 심사 기간 단축 등 국내 업체들의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심사 서비스가 양적·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의료기기 제조·품질관리(GMP) 제도의 국제 조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쟁력 있는 K-의료기기의 수출 증대를 위한 지원 방안을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여름철 해상에서 국지성 및 짙은 안개가 자주 발생하여 시계 제한 상태에서 방향상실과 충돌로 인한 각종 사고위험이 상존하여,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완도 관내 다중이용선박은 고흥, 제주 운항 여객선을 포함 총 26척 및 낚시어선 179척 등으로 작년 기준 여객선은 241만명, 낚시어선은 12만 7천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고, 여객선 항로 전담제 및 낚시어선 고강도 사고 예방 대책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3년간 안개 발생 시기인 3~7월 중 선박사고는 185건이 발생했고, 시계제한 시 통제 규정이 없는 어선의 사고가 103건(전체 56%)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사고대응에 취약한 1인 조업선 대상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이용 실시간 모니터링 및 비상연락망 구축 등 지속적인 안전관리를 실시 중에 있다 반면 관계법령에 따라 시계 제한 시 시정 1km(수상레저기구 500m)이내에 해당할 때 출항통제를 하고 있고, 최근 3년 평균 안개 발생으로 인한 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