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은 태풍 내습기 및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지역 내 해안가 및 항포구 위험 요소에 대해서 안전사고 예방 및 위반행위 단속 활동을 실시 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어촌 정주어항과 소규모 어항 중심으로 공유수면내 불법으로 설치한 수족관, 컨테이너 등 장기간 방치된 폐어선이나 폐기물로 인해 태풍 내습 등 자연재해시 구조물 낙하, 날림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속을 병행 했다. 이번 단속을 통해 영덕군 관내 해안가 일원 공유수면을 무단사용 및 점용, 국유재산법 위반 등 불법행위 등 총 5건 적발 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 형사2계는“여름철 태풍 내습 및 자연자해(강풍·홍수 등)대비 불법 구조물로 인한 인명 피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계도 할 계획이며, 토착적인 무단 점용·사용행위에 대한 개개인의 안전사고 및 범죄 의식 고취가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공유수면을 점용·사용하는 행위를 하기 위해선 공유수면관리청으로부터 공유수면 점용 또는 사용의 허가를 받아야 하나,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공유수면을 점용
(정도일보) 인천시 연수구는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익숙한 가정환경 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전화형 인지프로그램 인지콜렉션(Call-Action)을 10일부터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연수구 시니어 인력인 인지콜렉션 매니저가 전화를 걸어 일상 대화를 통한 기억회상훈련, 감정교류 등을 실시하는 가정용 언택트 인지프로그램이다. 인지콜렉션은 치매안심센터-노인인력개발센터 기관 간 협약으로 시작되는 사업으로서 치매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노인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연수구 맞춤형 치매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세밀하고 촘촘한 치매 예방과 관리를 할 수 있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사회기관과 협업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게 되어 양 기관이 긍정적인 발전을 할 수 있음에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 제로(ZERO) 연수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보건의료원은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통합건강관리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통합건강관리는 바쁜 직장생활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사업장 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자들은 기초검사 및 체력검사를 시작으로 스트레칭 및 근력 운동 교육을 받았으며, 사전·사후 BMI, 체지방률, 복부 둘레 측정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상담 및 운동 지도도 이뤄졌다. 또한 근로자 금연 상담 및 교육, 개인별 영양 및 건강행태 상담, 심뇌혈관 및 당뇨 관련 교육 등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이번 기회에 본원에서 떨어진 곳의 근로자들이 전문가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 모든 군민들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서 다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8.1.~8.12.)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숙박업소의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과 친절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시군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총 6주간 숙박업소 1,523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숙박업 신고증,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 ▲객실, 화장실, 침구 등 청결상태 및 소독 실시 등 숙박업소 위생관리 상태,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환경 제공 및 친절서비스 관련 위생교육, ▲과다한 숙박요금 인상 자제 권고 등이다. 특히, 온·오프라인 모니터링을 통해 업소내에 숙박업신고증을 게시하지 않거나 접객대에 숙박요금표를 게시하지 않은 경우 또는 게시한 숙박요금과 다른 요금을 받은 경우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이송희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관광객들이 불편함없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행하고 전라북도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철저히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도민들이 원하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도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위원회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전북경찰청과 협조해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기획하고, 지난 5월부터 전문강사를 채용해 전북신용보증재단 위탁으로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은 복지관, 마을회관, 주민센터, 군부대 등 다양한 계층이며, 유형별 보이스피싱 피해사례와 예방법 안내, 피해발생시 대처방안을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현재까지 37개 기관, 2,6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만족도 조사결과 ‘만족한다’는 응답이 95% 이상으로 교육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찾아가는 교육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자 대상 캠페인과 아파트 엘리베이터 미디어보드 ․ TV ․ 라디오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도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교육을 원하는 기관․단체는 자치경찰위원회 또는 전북신용보증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은 “보이스피싱은 국가경찰 사무이지만 범죄 예방 측면에서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이, 또 치안행정과 자치행정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는 7월 14일 오전부터 기상청의 “강풍·풍랑주의보 발효”에 따라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되기에 7월 14일 08:00부터 울산해역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를 발령하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키오스크 등을 이용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다. 울산해양경찰서장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에 따른 연안해역 순찰을 강화하고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등 국민 스스로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9월 29일까지‘2023년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양환경관리 모범선박’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적법하게 처리하고, 선내에 설치된 해양오염방지설비 관리 운용과 오염사고 대비·대응이 우수한 선박을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주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선박 중 50톤 이상의 유조선(유해액체물질운반선 포함) 및 200톤 이상의 일반선박이며, 최근 5년 이내 해양환경관리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모범선박으로 선정 시 적극적 언론 홍보와 포상이 지급되며, 3년간 해양오염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한 해양환경관리법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 시 1/2 범위에서 1회 한해 감경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다. 선정기준은 △해양오염방지 가동 상태 및 작동법 숙지 여부, △폐유, 폐기물 적정 처리여부 △해양오염비상계획서 숙지 및 교육·훈련 이행 여부 등 11개 항목을 평가·심사해 선정한다. 신청방법은 사천해양경찰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신청서를 작성 후 우편 및 팩스나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사천해양경찰서 해양오염방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는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휴머니튜드 돌봄을 실천하며 치매 환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시와 인천시 광역치매센터는 인천제1·2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군·구 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돌봄터, 구립 치매전담형 치매주간보호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휴머니튜드 교육(레벨1, 4일 과정)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휴머니튜드 레벨1 교육은 인간다움을 존중하는 돌봄 기법인 휴머니튜드의 기본교육으로, 휴머니튜드 철학·이론·윤리 등의 이론 교육과 실습을 통한 돌봄 기술을 훈련한다. 지난 4월, 국내 최초로 배출한 휴머니튜드 전문교육자 5명이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시와 광역치매센터는 올 연말까지 공립치매시설 전체 종사자의 30% 가 교육을 이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1년 7월 체결 휴머니튜드 교육기관인 프랑스 IGM연구소와 국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오는 2025년까지 공립치매시설 전체 종사자들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해 휴머니튜드를 적용하기로 했다. 시는 이후 효과성 평가 결과 등을 따라 민간기관으로의 확대 범위를 결정해 나갈 예정이다. 휴머니튜드 기본교육(레벨1)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어르신
(정도일보) 완도해양경찰서는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를 펼친 회진파출소 순경 이정현, 노화파출소 순경 김영권을 7월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고 완도해양경찰人’은 국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매월 선정해 적극적 제도 발굴과 활력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제도이다. 평소 긍정적인 사고와 헌신으로 많은 동료들의 귀감이 되어온 이정현 순경은 인명구조함 주변 재정비를 추진했으며, 주요 내용으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주정차 양보 노면 표시 △야간표시등 및 형광띠 작업 △구조함 현황도(QR) 제작 등 적극행정을 펼쳤다. 또한, 적극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업무를 수행해 온 김영권 순경은 △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찾아가는 소형선박조종사 면허 갱신교육 추진 △ 노화민간해양구조대를 4개섬 지역별 조직 개편을 통해 소속 인적 인프라 체계적 관리 등 국민을 위한 제도 개선을 펼쳤다 이 두 순경은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조직발전에 기여한 유공을 인정받아 ‘최고 해양경찰人’으로 선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우수직원들에게 포상을 주고, 보다 활력있는 직장문화를 만들어 더 나은
(정도일보)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 아이원병원과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드림스타트 아동 건강검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명성애병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초등학교 아동을 대상으로 학생 건강검진과 성장판 및 성조숙증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아이원병원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아토피·알레르기 검사와 비급여 예방접종을 영유아부터 초등학교 아동까지 실시한다. 그동안 광명시는 광명성애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해 왔다. 올해는 아이원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영유아 아동까지 건강검진을 확대하여 실시할 수 있게 됐다. 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을 사례관리하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아동 발굴하여 서비스를 지원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 205명의 아동을 관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13일 법무법인 서린과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광명시 치매공공후견사업 피후견인의 이주를 돕기 위한 법률지원 및 후원 약정식을 가졌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치매 노인에게 후견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 노인의 인간으로서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해 후견인을 통한 신상 보호, 재산관리 등 지역사회의 자원을 이용한 사회 안전망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며, 광명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부터 피후견인을 발굴하여 독거 치매노인을 연계하고 후견인 결정 후 감독사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광명시 치매공공후견 사업 피후견인 중 광명시 구름산 개발지구 내 거주하는 황○○ 어르신은 이주를 위하여 지난 6월에 LH전세 임대계약을 체결했으나 임대인의 사정으로 계약이 취소되어 이주할 수 없게 됐다. 이후 치매 및 거동 불편으로 살던 동네에서 이사하려고 했으나 LH 대여 임대보증금으로 이사할만한 집이 없어 곤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지역 담당인 LH경기지역본부 계약4과에서 즉시 어르신에 대하여 조속한 기금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안배했으며, LH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13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유례없는 전염병인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동안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한 도민과 의료진, 공직자를 위로·격려하는 ‘코로나19 극복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최선국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 문규준 전남도한의사회장, 지승규 대한요양병원협회 전남도회장, 정광석 전남노인복지시설협회장, 조기석 전남도약사회장, 도의원, 도민과 의료진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시상식과 코로나19 극복영상, 헌정공연 등으로 진행된 행사에선 지난 6월 1일 자로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3년 6개월여 기간 최일선에서 헌신한 도민, 의료진, 공직자 등 120여 명에게 표창을 전달해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코로나19 극복과정에서 인식한 무분별한 병문안 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전남도의사회와 한의사회 및 광주전남병원협회와 ‘병문안 문화개선’ 업무협약을 하고 공동 실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3년여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불철주야 노력한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7월 14일 울진・영덕군 내 강풍발생 및 기상악화(풍랑주의보)가 예상됨에따라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주의보'단계를 7월14일 09:00 ~ 7월16일 일요일 18: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7월 14일 새벽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최대 2-2.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윤석 서장은 해수욕장, 갯바위 등 너울사고 예방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할 것이며, 특히 “해수욕장 물놀이 중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입수를 자제하는 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자치경찰 출범 2주년을 맞아 자치경찰 유공자들에게 포상을 수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이형규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해 수상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수여식은 자치경찰사무를 성실히 수행해 지역 사회 안전을 확립하고 자치경찰제의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공적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도지사 포상 대상자는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 김범철 경사 등 총 13명으로, 이 중 대표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여식을 진행했다. 수상자인 김범철 경사는 “자치경찰로서 소명감을 가지고 범죄로부터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자치경찰 유공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와 자치경찰위원회, 경찰청, 협력단체가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전라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참석한 수상자들과 2024년부터 실시하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의견청취의 시간도 가졌다.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따라 자체위기평가회의를 개최하고,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했다. 보건의료노조가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파업을 진행하고, 7월 17일부터 무기한 파업을 예고하는 등 보건의료노조의 파업 전개로 인해 진료 공백 우려가 커짐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민들의 의료서비스 이용에 차질을 최소화하고자 위기경보 ‘주의’단계 발령을 결정했다. 위기경보 격상에 따라 ‘의료기관 파업 상황점검반’을 ‘중앙비상진료대책본부’로 전환하고, 시·도 및 시·군·구별로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필수유지업무를 점검하는 등 보건의료노조 파업에 따른 진료차질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지난 7월 7일 시·도 보건담당 국장회의를 개최하여 지자체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7월 12일 상급종합병원장들과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실시했고, 7월 14일에는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의료기관 파업상황과 대응현황을 논의할 예정이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의료서비스 공백으로 국민들께서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현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