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북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마무리하고 전국 최초로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 사업은 충북도가 올해 추경예산에 2천만원을 확보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7월 24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고 8월 1일부터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지원금 신청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충북에 주소를 두고 충북 도내 의료기관에서 난자 냉동 시술을 한 여성으로 중위 소득 180% 이하이며 난소기능 검사 결과 지원대상에 적합해야 한다. 충북도는 1인당 2백만원의 시술비용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10명을 지원하며 내년부터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조덕진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은 “경제활동 등으로 결혼 시기가 늦어 지나, 향후 아이를 기대하고 있는 여성들을 위한 사업”이라며, “꼭 필요한 분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북도 민생사법경찰팀은 도내 하천 수질개선을 위해 7월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8주간 가축분뇨, 폐기물, 개인하수, 폐수 등 주요 하천 환경오염원에 대해 3분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지난 상반기에는 도-시군 합동 단속을 (1분기) 충주, 제천, 괴산 (2분기) 보은, 옥천, 영동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시군 자체 단속을 병행하여 총 930개소를 점검한 결과,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폐수 배출허용기준 초과, 가축분뇨 정화시설 미가동 등 총 32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한 바 있다. 이번 3분기에는 증평, 진천, 음성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그 외 시군에서는 자체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며, 가축분뇨ㆍ폐기물 부적정 관리로 인한 침출수 유출, 오ㆍ폐수 부적정 처리 등 하천 수질오염 유발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도는 특별단속 중 대기 등 모든 환경 분야에 대한 관련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며, 확인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관할 기관에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형사사건은 도 민생사법경찰팀이 직접 수사하여 검찰로 송치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n
(정도일보)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다음달 3일부터 31일까지 도내 집단급식소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되는 장마와 무더위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집단급식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의 위생을 살펴 도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 및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총 3025곳이며,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영업행위 △원산지 거짓 표시 행위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보존식 미보관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행위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행위 등이다. 도 특사경은 식품 위생상 위해가 우려되는 불법 행위 적발 시 압류 조치 및 행정처분하고 관련 판매·제조업체까지 추적 단속해 위해 식품 유통·판매를 원천 차단할 방침이다. 남상훈 도 안전기획관은 “1회 조리한 음식으로 다수가 취식하는 형태인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에 취약한 환경으로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라면서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것
(정도일보) 대전중부경찰서 선화파출소는 지역안전순찰 중 ‘성심당 앞 골목에 다수의 인파와 골목을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교통사고 위험성이 있다’는 주민의의견을 접수 받아 현장 점검에 나섰다. 현장점검을 가보니 성심당을 방문한 이용객 대기 줄로 인한 인파와 차량이 뒤엉켜 통행이 불편하고, 이로 인해 차량이 보행자를 향해 위협적으로 경적을 울리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등 보행자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대전중부경찰서는 지난 6월 29일 교통안전심의위원회를 열어 ‘성심당 앞 차 없는 거리 조성’을 위해 대종로480번길 15 성심당 본점 앞 약 30m에 이르는 구간에 대한 차량 통행금지를 결정했다. 선화파출소는 교통관리계, 생활안전계, 중구청 건설과, 으능정이 상인회와 함께 현장 점검을 마치고, 7월 28일 성심당 본점 앞 30m 구간에 볼라드를 설치하여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이번 통행 제한으로 성심당 이용객과 보행자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찰은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안전한 관내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정도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일본뇌염 예방을 위한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일본뇌염은 주로 9~10월 사이에 매년 전국적으로 20명 내외로 감염되며, 발생 연령은 50대 이상에서 약 87%를 차지한다. 대부분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 발작, 목 경직, 착란, 경련, 마비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20~30%는 사망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30~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어 야외활동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을 전파하는‘작은빨간집모기’는 6~10월 국내 전역에서 관찰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모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야간 야외활동 자제 ▲야간 외출시 밝은색 긴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등이 필요하고 가정내 방충방 정비, 모기장 사용 등도 필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늘 7.29일 관악 민간 동물 보호 장소의 고양이 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형) 의사환축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10마리 검사를 했으며 이 중 3마리에서 H5형이 확인됐다. 의사환축은 가축방역관이 임상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에 걸렸다고 믿을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는 동물 또는 정밀검사가 진행 중인 동물을 말한다. 이는 7.25일 용산 동물보호 장소의 고양이 2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후 2번째이다. 관악 동물 보호 장소 고양이는 7월 23일부터 식욕부진, 호흡기 증상이 있어 동물병원에 왔고, 진료 중에 폐사하여 동물병원장이 7.29일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H5형이 확인됐다. 시는 해당 시설을 세척·소독, 출입 통제 등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서울시 25개 전 자치구에 방역상황실을 설치했다. 현재 방역상황실을 운영 중인 18개 자치구는 용산 기 발생지로부터 반경 10km이내 예찰지역인 자치구이다. 이번 관악에서 추가 발생이 의심되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전 자치구로 확대하는
(정도일보)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포항시청 회의실에서 ‘같이 해소하는 교통 불편, 함께 고민하는 교통안전 정책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포항시, 포항남부경찰서와 경북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그리고 포항시민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교통 불편이나 개선사항 등 수요(Needs) 조사와 함께 교통정책 설명 및 신규 사업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고 원인 파악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물 설치 적정성 ▴상습 교통 정체구간 원인 파악 ▴사고 예방을 위한 지역 특수시책 ▴주요 교통민원 접수내용을 포함한 주민 불편사항 수렴과 개선방향 등이다. 이날 오전에는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정책연구단 28명 가운데 교통 분야 5명이 시청과 경찰서에서 마련한 차량에 탑승해 포항 시내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과 서진교 자치경찰위 사무국장, 포항시민 대표자, 포항시청과 포항남부경찰서 교통업무 담당 관계자, 자치경찰위원회 교통팀과 함께 토론회를 가졌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주민의 일상
(정도일보)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28일 오후 고리 인근 해상에서 어선 2척이 충돌하여,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에 따르면 28일 16시 47분경 고리 동방 57km 해상에서 A호(40톤, 근해채낚기, 구룡포 선적, 승선원 14명)와 B호(54톤, 저인망, 방어진 선적, 승선원 9명)가 충돌하여 포항해양경찰서 구룡포파출소를 경유 신고한 사항으로, 신고를 받은 즉시 울산해경구조대 및 경비함정을 현장에 급파하여 최우선적으로 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했으며, 긴급한 상황 발생을 대비하여 탈출이 용이한 안전한 장소로 대피시켰다. A호와 B호 모두 인명피해 및 해양오염 피해사항은 없으나, A호는 선미가 파손되어 B호 현측에 계류한 상태로 방어진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울산해경은 입항완료 시까지 안전조치를 하고, 사고선박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충돌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해 중에는 견시를 철저히 하고, 사고 발생 시에는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신속하게 해경에 신고해 달라.”며 당부했다.
(정도일보) 과기정통부 인사(과장급) ▲ 서울전파관리소장 박성진(朴晟鎭, 부산전파관리소장) ▲ 부산전파관리소장 이영철(李永喆,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 8. 3. 자 ▲ 디지털포용정책팀장 심규열(沈揆㤠, 네트워크정책과) 2023. 8. 9. 자
(정도일보) 공정거래위원회 사무처장으로 육성권 시장감시국장(56세), 조사관리관으로 송상민 사무처장(56세)이 7월 31일 자로 각각 신규 임명됐다. 육성권 신임 사무처장은 제39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6년 공직에 입문하여 시장감시국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기업집단국장 등을 역임했다. 송상민 신임 조사관리관은 제37회 행정고시 합격 후 1994년 공직에 입문했고, 사무처장, 경쟁정책국장, 시장감시국장 등을 역임했다. 육성권 사무처장은 시장감시국장을 역임하면서 통신3사의 5G 표시광고법 위반행위 제재 등 불공정거래행위·표시광고·전자상거래 등 분야의 법 위반 행위 조치를 통해 시장의 공정한 경쟁 회복과 소비자가 신뢰하는 시장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했으며,시장구조개선정책관을 역임하면서 독과점 시장의 구조 개선 정책 수립, 주요 기업결합 건 심사, 위원회 사건 관련 경제분석 등을 통해 경쟁제한적 제도 및 행태 개선에 기여했고,기업집단국장을 역임하면서 대기업집단 시책 운영 및 부당지원행위 적발·시정 등을 통해 부당한 경제력집중을 방지하는 한편 단체급식, 물류, IT서비스 등 내부거래 비중이 높은 업종에서 대기업집단의
(정도일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 8월부터 국산 인플루엔자 백신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용 백신에 대한 국가출하승인을 신속하게 진행한다. 플루백신은 바이러스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어 수출 시점이 매우 중요한데, 업체는 매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유행을 예측한 종주를 분양받아 제조해야 하므로 공급 일정 단축에 어려움이 있다. 이에 식약처는 업체가 국가출하승인을 먼저 신청하고 요약서는 나중(신청 후 5일 이내)에 제출하는 기존의 제도를 적용하고, 정확한 납기 기한을 근거로 협조를 요청할 경우 국가출하승인 처리 기간도 20일에서 15일로 5일 추가로 단축한다. 이에 따라 업체는 요약서 제출 5일 전에 먼저 국가출하승인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처리 기간도 5일이 감소하여 국가출하승인서 발급 시점이 최대 10일 당겨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헬스 분야를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적극 제공하여 우리나라가 바이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는 전남대학교병원과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5개월간 광주시립제2요양병원 연장 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시는 시립제2요양병원의 지속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자인 전남대학교병원과 연장계약을 협상, 전남대학교병원 이사회의 의결후 오는 31일 계약을 체결한다. 광주시와 전남대학교병원은 시립요양병원 운영의 정상화를 위해 양측이 적극 협력하고, 연장 계약기간 발생한 운영손실금은 전액 보전키로 합의했다. 한편 광주시는 낮은 의료수가, 높은 운영비 등 적자 구조로 시립요양병원 운영에 지속적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시립요양병원 운영비 지원조례 마련, 국비 지원 요청, 적자 운영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 등 시립요양병원의 경영 개선과 공공성 확대를 위한 중장기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는 오는 8월 3일 전일빌딩245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협의회 주최로 공공의료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의 광주시립요양병원 갈등 해법 모색 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집담회는 제2기 광주시 민관협치협의회 제1차 회의에서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와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은 지난 28일,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등 상호협력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교류협력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해양안전문화 발전과, 양질의 치안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육지원 및 시설제공 등 양 기관의 보유 자원을 적극 활용·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해경은, 경북지역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교육과 청소년 진로·진학 기회제공을 위한 현장체험활동 프로그램 등 해양안전 의식고취와 해양문화발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은 현재 수련원에서 운영중인 숙영시설을 제공받게 됐으며, 이에 따라 긴급 상황발생 대기태세를 강화하는 등 효율적 상황처리를 위한 신속대응체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건전한 해양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경북지역 학생 및 교육가족을 위해 보다 안전하고 유익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아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전시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시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대전시 자살 사망자 수는 425명, 자살률은 인구 10만명 당 26.5명으로 특·광역시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에, 권국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장을 초빙하여 자살 경고신호 인식, 전문기관 연계 의뢰 등의 내용으로 생명 존중 문화조성 필요성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은 “대전시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자살을 개인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비롯한 제도적 지원 등이 필요하다.”라며 “오늘 교육이 시민의 생명 울타리 조성의 첫걸음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매년 14세 이상 인구의 1%를 생명지킴이로 양성하여 자살 위험에 처한 주변인을 발견, 전문 기관으로 연계하도록 교육하고 있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매월 넷째 주 수요일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14세 이상 대전 시민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
(정도일보) 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8월 1일부터 개최하는 2023년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개최를 맞아 도내 지역관광단지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7월 31일부터 오는 8월 11일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 중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관광단지 내 먹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전주 한옥마을 등 7개 지역의 음식점에 대한 위생 및 원산지 표시사항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으로는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부패·변질된 원료 사용여부 △조리실 등 청결관리 여부 △개인위생관리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식품 등을 취급하는 원료보관실, 조리실 등의 내부를 청결하게 관리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50만원, 식품을 직접 취급하는 종사자가 마스크와 위생모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20만원의 처분을 받게 된다. 윤동욱 전라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기간동안 야영지를 비롯해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교류와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며 “전라북도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