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담양군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주민 건강지킴이’로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향촌복지의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역 318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의사와 보건지소별 담당자로 구성된 찾아가는 건강지킴이를 운영해 주민밀착형 보건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등 기초 건강검사와 함께 공중보건의사로부터 전문적인 진료 상담 및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 또한 심폐소생술 교육과 구강보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사업, 노인 우울 상담 등을 함께하며 어르신들의 약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앞으로도 대상 마을을 추가로 발굴하고,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신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여생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 공약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순천시는 하절기 혈액확보를 위하여 오는 7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청과 보건소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함께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행사는 여름휴가와 방학에 따른 헌혈감소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헌혈 가능 연령은 16세에서 69세까지로, 약물복용자와 국외여행자는 헌혈 전 상담을 통해 적격자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다. 헌혈 시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한다. 헌헐을 통해 빈혈, 간기능, 총단백 등 일반건강 상태와 매독, 말라리아, B형․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여부도 확인 가능하며, 검사 결과는 대한적십자사 앱(레드커넥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혈액은 인공으로 만들 수 없고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1일부터 관내 독거 치매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폭염안심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거창군치매안심센터는 독거 치매어르신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도록 보냉가방, 물컵(텀블러), 기능성 수건(쿨타올), 벌레물림 치료제(제올라), 영양죽(실버웰)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폭염안심꾸러미 200개를 오는 11일까지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한다. 또한, 가정 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는 물론 이용 병원과 치매약 복용여부 확인 등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환자는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로 신규 등록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맞춤형 사례관리란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치매환자의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요구와 관련된 문제에 치매전담인력이 집중 개입해 치매지원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외부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일련의 활동을 말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폭염안심꾸러미가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폭염에 취약한 치매어르신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여름
(정도일보)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4~50대의 중년기를 위한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마음챙김과 자기자비’를 운영한다. 중년기는 신체적 변화, 사회적 위치의 변화, 가족 역할의 변화 등 다양한 생활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시기로, 이러한 요소들을 극복하지 못하거나 그로 인한 생활상의 스트레스를 적절히 다루지 못한 경우 정신건강 상의 어려움이 발생할 수 있어 스트레스 관리가 필요하다.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강좌는 내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도와 중년기의 정신건강을 증진하는 게 목적이다. 교육은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매주 화, 목 오후 2~4시) 진행하며 비용은 무료다. 부천시 거주 중인 4~50대를 대상으로 13명 내외로 모집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마음챙김과 자기자비 체험을 통해 심신 안정 및 스트레스 완화를 경험하고, 이를 생활 속에 적용해 건강한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부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강좌 운영에 힘쓰고 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임실읍 중동마을, 덕치면 양지마을 4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을 걷기동아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마을 걷기동아리는 주민주도형 사업의 일원으로 걷기 리더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동아리 목표를 설정하고 주 3회 이상 걷기 등의 활동 계획을 세워 주도적으로 마을 내 걷기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기초 건강검사(혈압,혈당,지질대사) △체성분측정 및 비만 관리 △1:1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 △월 1~2회 찾아가는 걷기 및 운동 교실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자가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모하고 있다. 또한 만보계, 쿨토시, 수건, 생수 등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여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건강한 걷기 생활을 실천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걷기는 시간과 공간에 제약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며“올바른 걷기 교육을 통해 건강한 걷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 나아가 전 군민이 걷기 활동
(정도일보) 부산 북구는 주민들이 가정 내 폐의약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보건소와 행정복지센터 등 총 16개소에 폐의약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폐의약품 전용수거함 설치장소는 ▲ 북구 보건소 ▲ 북구보건소 덕천지소 ▲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구청 민원실 등이다. 폐의약품을 수거함에 배출 시 ▲ 물약은 한 병에 모아 새지 않게 밀봉 후 배출 ▲알약은 밀봉된 봉투에 버릴 약을 한 곳에 모아 배출 ▲가루약은 포장을 뜯지 않고 그대로 배출 ▲안약·연고 등의 의약품은 외부 종이박스를 분리하고 용기째 배출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폐의약품을 종량제봉투, 하수 등을 통해 배출하는 경우 항생물질 등 약 성분이 토양이나 하천에 유입돼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인체건강을위협할 수 있기 때문에 폐의약품 전용수거함을 설치하여 주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폐의약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하고, 유해폐기물을 철저하게 관리하여 환경과 주민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도일보) 포유디지탈은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 모델, 총 21개 모델에 대해 녹색제품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녹색제품인증은 한국산업기술원이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나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 하는 제품에게 주어지는 인증이다. 특히 공공기관 부분을 중심으로 녹색제품 등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포유디지탈은 태블릿, 노트북, 모니터 등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서, 공공기관 부분을 중심으로 녹색제품을 포함한 친환경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크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친환경 기술의 지속적인 투자와 제품개발에 꾸준히 노력해나가고 있는 기업이다. 포유디지탈에서는 노트북과 윈도우태블릿의 배터리 사용량 현황 등의 소비자 사용현황을 분석하고 프로그램 사용환경과 모니터 상태, 그리고 유휴시간 등의 다양한 사용환경을 자동으로 인지하고 소비전력을 절감하는 기술을 적용하여 높은 에너지 사용량 절감효과를 만들어 냈다. 최우식 포유디지탈 대표이사는 “친환경 기술을 피할수 없는 선택이기에, 더욱더 임직원들과의 노력을 기술여서 꾸준한 친환경 제품을 개발하고
(정도일보) 국민권익위원회는 위원회에 대한 국민의 높은 윤리적 기대 수준과 눈높이를 반영하여 업무수행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책현안 해결을 위한 최적의 인재를 배치하고자 아래와 같이 국·과·팀장급 전보인사를 했다고 밝혔다. ○ 고위공무원 전보(나급) ▲부패방지국장 안준호 ▲고충처리국장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 권근상 ▲정부합동민원센터장 허재우 ▲고충민원심의관 임진홍 ○ 과장급 전보 ▲법무담당관 이혜정 ▲국제교류담당관 송영희 ▲청렴조사평가과장 정가영 ▲공공재정환수관리과장 정혜영 ▲신고자보호과장 박홍상 ▲신고자보상과장 김지영 ▲경찰민원과장 주경희 ▲산업농림환경민원과장 정영성 ▲주택건축민원과장 안정륜 ▲교통도로민원과장 권기현 ▲환경문화심판과장 박주미 ▲제도개선총괄과장 김석준 ▲경제제도개선과장 최상근 ▲사회제도개선과장 박혜경 ▲국민신문고과장 황인선 ▲청렴연수원장 김세신 ○ 팀장급 전보 ▲공익심사팀장 박정구
(정도일보) 김해시는 이달부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기능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치매안심센터 내 사례관리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는 환자가 가진 신체, 심리, 사회, 환경적 사정에 따른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거나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 중 18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례관리 전담팀은 간호사와 사회복지사 6명으로 구성돼 가정방문을 통해 건강관리, 일상생활 관리, 조호물품 제공, 치매 어르신 가족 지원, 치매관리 서비스 연계 등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목 김해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환자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해 치매가 있어도 살던 곳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강진경찰서 김경진 경위 등 10명을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하고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 경위는 여성 관련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긴급 생활물품 제작·지원 등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에 기여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이달부터 매월 10명씩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을 선정, 찾아가는 표창 수여로 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치안 현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로 했다. 조만형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도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현장 근무 경찰에게 표창을 수여했다”며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 유공 경찰을 지속해서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울산시는 8월 한 달간 여름 휴가철 피서지 주변의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수사한다고 밝혔다. 수사는 피서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일산·진하해수욕장, 강동·주전 해변, 작천정·배내골 계곡 등의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숙박업소, 식품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수사내용은 식품·공중위생업소 무신고 영업행위, 무허가·무신고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식품 등의 표시기준 위반여부,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휴가철 수요가 급증하는 국내산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원산지 진단키트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입산 여부를 즉시 검증하여 불량축산물 유통차단에 집중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사는 시민들이 쾌적하게 여름철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들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라며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히 처벌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위생 등 민생 9개 분야(식품, 공중, 원산지, 청소년보호, 의료, 의약품, 환경, 부동산, 대부업) )에 대한 불법행위 발견 시 울산시 누리집로 신고·제보하면 된다.
(정도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동물보호시설의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해당 고양이는 호흡기 증상 등을 보여 동물병원에 내원했고, 진료 중 폐사하여 동물병원장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신고했다. 해당 검사시료를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 검사한 결과 2023년 7월 3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의사환축 확인 즉시 질병관리청·환경부·지자체 등 관련 기관에 발생상황을 신속히 공유·전파했고, 지자체 등을 통해 해당 장소 세척·소독,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와 방역지역(10㎞ 내) 감수성 동물 사육시설 및 역학 관련 사람·시설 등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관할 지자체와 함께 고양이에 대한 접촉자 조사 등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조치를 신속히 시행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접촉자 중 유증상자는 없으며,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접촉자는 최종 접촉일로부터 최대 잠복기인 10일간 증상 발생 여부를 집중 관찰하게 된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지역 인근의 철
(정도일보) 경기도는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동물보호소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일제검사는 지난 7월 25일과 29일 서울특별시 소재 고양이 민간보호시설 2개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연이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검사 대상은 도내 동물보호소 총 65개소에서 보호 중인 동물 중 ‘죽은 동물’, ‘6월 1일 이후 입소한 동물’,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을 보이는 동물’이다. 경기도는 25일 서울 동물보호소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즉시 도내 동물보호소 65개소에 상황을 전파하고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도내 동물병원 및 동물장묘업체 5개소에 출입통제, 소독 등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이어 26일부터 27일까지 도내 동물보호소에서 보호 중인 8천여 마리에 대한 긴급 임상예찰과 경기도 직영 보호시설 3개소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김종훈 경기도 축산동물복지국장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수성 동물인 개, 고양이의 조류인플루엔자 감염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도민들께서는 동물과 접촉 후 손씻기, 야생
(정도일보) 김포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18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작년부터 시작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적 문제를 예방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자는 김포시에 거주 중인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1989년~2004년생)의 청년으로,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우선지원 1순위 대상자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2순위 대상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 3순위 대상자는 의료기관 소견서 및 진단서 발급 청년이다. 서비스는 A형과 B형으로 나뉘며 A형은 일반적 심리 문제를 겪고 있으며 정신건강 진료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경우, B형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로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전·사후검사,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1:1 원칙), 종결상담 등 3개월 간 총 10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본인부담금은 A형, B형 각각 6천 원,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4일부터 7월 30일까지 2명의 추가 확진환자가 발생하여 현재까지 국내 발생 누적 확진환자는 총 129명이라고 밝혔다. 2명의 추가 확진환자는 모두 내국인이며 남성이다. 엠폭스 확진환자 수는 22년 5월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한 이후 지난 4월 42명, 5월 48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하고, 지난 6월(월 확진자수 22명)부터 감소 추세로 7월(7월31일 제외)에는 12명이 발생하여 전반적으로 감소 및 안정세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이처럼 엠폭스가 1년 이상 장기화되고 최근 안정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방대본은 엠폭스 고위험군의 적극적 예방접종 및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실제로 그동안 엠폭스 확진환자의 추정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확진환자 129명 중 120명이 성접촉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되며, 성접촉에 의한 감염의 경우 고위험군의 예방접종, 유증상시 타인과의 접촉 삼가 및 모르는 사람과의 밀접 ‧ 성접촉 삼가 등 예방 수칙 준수를 통해 효과적으로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참고로 고위험군 대상 접종은 총 129개(의료기관 118, 보건소11) 기관에서 실시중(5.8~)이며 7.29일까지 1차접종은 누적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