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8월 6일 전국 수사부장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무분별한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에 대한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이는 지난 7. 24. 국내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겠다’라는 내용의 살인 예고 글이 게시된 이후, 살인 · 성폭력 등 흉악범죄를 저지르겠다는 내용의 온라인 게시글이 잇따라 나타나며 국민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가수사본부는 살인 등 흉악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가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사안인 만큼, 형법상 협박 · 살인예비 ·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적용 가능한 처벌규정을 적극 의율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과 검찰은 사안의 심각성을 생각, 수사 초기부터 수사 사항을 상호 공유하고, 범행의 동기 · 배경 · 수단과 방법을 철저히 파악하여 구속수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교육부 등 관계기관에 아동 · 청소년이 범죄 예고 글 게시행위를 하지 않도록, 학교 · 가정에서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흉악범죄 예고 글을 온라인상 게시하는 것은 사회 공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은 7일 오전 9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해양상황 대비·대응 강화를 위한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를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은 이번 제6호 태풍 ‘카눈’의 이동경로가 지난 2020년 큰 피해를 동반한 태풍 ‘하이선’의 진로와 유사한 만큼, 주요 피항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 대상 안전 항포구로 이동 하도록 계도했다. 또한, 해안가 순찰을 확대하고 위험구역은 사전에 출입을 통제하는 등 철저한 연안해역 안전관리와 관계기관과의 태풍 대비 협조체계를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장윤석 서장은, “제6호 태풍 카눈은 강한 강도의 태풍으로 우리나라 남해안에 상륙하여 한반도 내륙을 남북으로 종단할 것으로 예상되고, 전 해상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 된다.”며 매우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예상 되는 만큼 이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선박을 사전에 대피시키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를 주문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강한 바람과 많은 양의 비가 예상 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해안
(정도일보) 경·검 합동으로 추진 중인 상습 음주 운전자 등 재범 근절 대책 관련,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특별 수사 기간(7월 1일∼10월 31일, 4개월)을 운영 중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거두기 위해 수사력을 집중한 결과, 첫 한 달 동안 음주 운전 사범 소유의 차량 총 29대(영장에 의한 압수 5, 임의제출 24)를 압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음주 운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바라는 사회적 분위기가 형성됨에 따라 ‘경찰-검찰’의 협력으로 상습 음주 운전자 차량 압수요건을 개선하고, 차량이 음주 운전이라는 범죄에 사용된 물건으로서 압수(몰수)의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한 결과로 보인다. 차량을 압수한 사건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 상태로 운전한 경우가 대부분(24명, 82.7%)이었으며, 이 중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피의자는 11명(37.9%)에 달했다. 또한, 총 음주 경력이 3회 이상인 경우(17명, 58.6%)에는 재범 우려 등을 고려했고, 초범인 경우(7명, 24.1%)에도 사망ㆍ도주 등 피해의 중대성을 고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은하수공원 등 야외작업 사업장 중심으로 주요 사업장 15개소에 대해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대응 상태 등을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특보 발령에 따른 각 사업장 대응매뉴얼을 점검하고 소속 직원 60여명에 대해 혈압·혈당 측정 등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작업자에 대한 물, 그늘, 휴식 제공 등 온열질환 3대 예방수칙 준수, 사업장별 휴게시설 관리상태, 소속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조경 등 공단에서 발주한 도급·용역 업체 직원에 대해서도 폭염 관련 예방대책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난 달부터 발령된 폭염경보가 8월 중순까지 길게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며 “공단에서는 폭염특보 관련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야외작업 시 위험시간대 작업중지, 부득이한 작업 시 매시간 15분 이상의 충분한 휴식부여, 각 부서별 생수, 식염포도당 등을 충분히 제공하는 등 개인별·부서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양인석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행사장을 8월 6일 방문해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공급시설과 대회 운영요원 식당 등 식음료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스카우트 대원과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유례없는 폭염 가운데 진행되고 있는 잼버리 행사(8.1~12)에서 식음료의 위생‧안전을 확보하고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스카우트 대원용 식재료 보관창고의 청결 상태와 온도관리 등 상황 점검 ▲대회 운영요원 식당의 조리시설과 급식의 품질 점검 등이다. 오유경 처장은 현장에서 “최근 체감온도가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식품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재료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공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식당 관계자와 검사관은 식재료 검수를 강화하고 냉장창고의 온도관리를 철저히 하는 등 식음료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스카우트 대원들에게도 “음식물을 조리할 때 손을 씻은 후 식재료를 취급하고,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 달라”고 강조했다. 식약처장은 잼버리 행사장
(정도일보) 울진해양경찰서는 제6호 태풍 카눈이 동해안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6일 상황판단회의, 7일 전국 지휘관 화상회의에 참석하는 등 태풍 비상 대비ㆍ대응 태세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상황판단회의 및 지휘관 화상회의는 태풍 카눈이 8일 오후 3시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거쳐 10일 오후 3시 울릉도 북북동쪽 약 60km 해상을 통과하는 경로가 예상됨에 따라 영덕ㆍ울진 등 동해안이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판단되어 개최됐다. 울진해경은 회의에서 태풍의 이동경로, 동해안에 미치는 영향, 관내 어선 및 고위험 선박 피항 계획 등을 확인하고 비상근무 체계, 연안 위험구역 사전점검과 자체사고 예방 방안 등을 논의했고, 7일 오전 09:00부터 지역구조본부 대비단계 운영을 시작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제6호 태풍 카눈의 예상 경로와 강도를 수시로 모니터링하여 대비 중이며 전 경비세력 뿐만 아니라 민간해양구조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하여 사전 점검ㆍ대비함으로써 태풍 내습 시 사고 예방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광명경찰서에서는 지난 4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철산동 상업지구 및 광명시 주요 다중밀집지역 내 흉기난동 예방을 위한 민ㆍ관ㆍ경 합동순찰 및 모의대응훈련(FTX)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양기대 국회의원, 박승원 광명시장과 자율방범대 등 8개 협력단체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방범죄 분위기 제압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철산상업지역을 합동 순찰했고, 경찰과 자율방범대 순찰차 10대가 합동하여 광명사거리역 등 다중밀집장소 주요 지점을 차량으로 순찰하는 위력순찰을 실시하는 한편, 흉기난동 범죄발생시 초기 대응력 강화 및 조기검거를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광명경찰서장은 “흉기난동 범죄에 선제적 대응하고, 모방범죄 분위기 원천차단을 위해 全 경찰관이 총력 대응하는 특별치안활동 추진 TF팀을 구성하고 ▲ 순찰차 거점 배치 ▲ 다중이용시설 강력계 형사 순찰강화 ▲ 기동대 배치 등 가시적 순찰강화 ▲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모의훈련(FTX) 주기적 실시로 주민 치안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안전을 위해 민ㆍ관ㆍ경이 합동하여 선제적 예방 활동에 힘쓸
(정도일보) 서귀포시는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음식점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8월부터 외식업소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및 식중독 지수 알리미 설치·운영을 시작한다.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은 정리수납 전문가 3인이 참여 업소로 찾아가 주방의 위생상태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냉장고·식자재 창고 등의 정리수납 및 위생적인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이와 함께 주방 정리수납 노하우 및 식중독 예방요령을 교육하고 식품표시기록 스티커 등 정리수납 물품을 지원하며, 올해는 식품접객업소 60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온도·습도를 감지하여 식중독 단계별(관심, 주의, 경고, 위험) 지수를 표시하는‘식중독지수 알리미’를 배부하여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 서귀포는 현재 집단급식소 및 음식점 260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리미가 설치되어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대형음식점 및 전통시장 내 음식점 등 40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주방 정리수납 컨설팅 및 식중독 지수 알리미 배부 사업 신청은 선착순이며 서귀포시청 위생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음식점 영업
(정도일보) 제주시는 여름철 축산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 1,086개소를 대상으로 8월 31일까지 점검한다. 올해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인해 폭염이 길어지고 있어 축산물의 부패, 변질이 쉬운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과 더불어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임에 따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1,086개소이며, 주요 점검항목은 ▲작업장 위생상태, 보존․유통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의 보관․판매, ▲표시기준 위반 및 허위․과대광고, ▲영업자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다. 또한 다소비 축산물의 안전성 확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생점검 시 여름 휴가철에 소비가 증가하는 구이용 돼지고기 등의 품목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위반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부적합 축산물에 대해서는 회수, 폐기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현재까지 75개소․118건에 대해 수거검사를 진행했으며, 불법행위 16건이 적발됐다. 홍상표 축산과장은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취약시기 다소비 축산물 취급 업소 점검을 지속적
(정도일보) 공주시는 폭염 재난 위기 경보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농경지나 시설하우스 작업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수칙과 건강관리요령을 준수해 달라고 7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7월 기준 충남의 농업 분야 온열 질환자는 28명, 추정 사망자는 2명으로 주로 논, 밭에서 발생했다. 시는 농업인의 재해예방을 위해서는 작업시간을 비교적 시원한 아침 또는 저녁시간으로 정해 최대한 짧은 시간 내에 작업을 마치도록 하고, 가장 더운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야외 작업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또, 야외에서 농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에는 아이스팩이나 모자, 그늘막 등을 활용해 작업자를 보호하고, 나홀로 작업보다는 2인 1조로 움직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고열과 두통, 피로감, 어지러움 등 폭염으로 인한 주요 건강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먼저 의식이 있는지 확인한 후 시원한 곳으로 옮기고, 몸을 가누지 못하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신속히 119 구급대 혹은 가까운 병원에 연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경규 농촌진흥과장은 “폭염경보가 심각단계
(정도일보) 인천시가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바다 방류 결정에 따른 시민 안전 먹거리 소비자 불신 해소를 위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및 수사에 나선다.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8월 14일부터 3주간 수입 수산물 유통업체, 도‧소매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등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하게 특별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인천시 특사경은 최근 언론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 이후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군·구와 합동 특별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관내 어시장, 전통시장, 일반음식점(횟집) 및 수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일본산 수산물 중 국산으로 둔갑 될 개연성이 높은 품목(활가리비, 활참돔, 냉장 명태)의 원산지 거짓 표시 또는 고의적으로 미표시하는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위반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미표시의 경우에는 최대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nbs
(정도일보) 부산시가 유관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비·대응 태세 확립에 나선다. 부산시는 오는 9월까지 부산시 전역에서 생물테러감염병 살포 상황을 가정한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비·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건, 경찰, 소방, 군, 의료기관 등 지역 내 생물테러 유관기관이 직접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고, 단계별 대응 체계를 점검한다.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은 코로나19 유행으로 2년간 일시 중단됐다 지난해부터 재개됐다. 지난해에는 시내 8개 자치구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했으며, 올해에도 시내 8개 자치구·군이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훈련은 대규모와 소규모로 나눠 진행되며, 각 구·군 보건소에서 주관한다. 대규모 훈련은 생물테러 시나리오 기반 도상훈련(ITX)으로 동래구보건소 주관으로 오는 8월 11일 오후 3시 동래구 청소년수련관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실시된다. 소규모 훈련은 보호복 착탈의 등 보건인력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정도일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8월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서‘제13차 APEC 보건과경제 고위급회의(HLMHE, High Level Meeting on Heatlth and the Economy)’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 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했고,‘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조규홍 장관은 코로나19 이후 보건의료 체계의 회복력(Resilient) 강화를 위한 지출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됐음을 언급하며,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임을 언급하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 및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각국의 대표들은 코로나19의 경험 및 교훈을 토대로 ‘팬데믹 예방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 인공지능(AI) 경진대회 “도약 인공지능(JUMP AI) 2023”'를 8월 7일부터 9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경진대회는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기획하여 주최했으며 인공지능(AI) 신약개발에 관심있는 연구자, 개발자, 학생이 새로운 주제와 데이터를 활용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신약개발 인공지능(AI) 모델 개발에 도전토록 함으로써 인공지능(AI) 신약개발 대전환을 가속화 할 경진대회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경진대회에서 화합물 대사안정성 예측모델 개발’에 활용될 데이터는 과기정통부를 중심으로 관계부처가 육성 중인 14대 바이오 소재 클러스터의 합성화합물 분야 한국화합물은행에서 독자 생산한 신뢰도가 높은 고유 연구소재 특성 데이터로서 본 경진대회를 위해 처음으로 개방하여 연구자들에게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관련 새로운 고가치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본 경진대회와 관련하여, 일반인을 대상으로 “화합물 데이터의 안전한 공유 및 믿고 쓸 수 있는 데이터 활용 등”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하며, 우수자에 대해 별도의 상품도 제공할 예
(정도일보) 지난달 21일 ‘서울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과 이달 3일 ‘분당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흉기난동’ 예고 글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전남지역에서도 온라인에 ‘흉기난동’을 예고하는 글이 10건 이상 올라왔다. 이에 전남경찰은 역·터미널, 관광지, 백화점 등 다중밀집지역 123개소를 선정하여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지역경찰, 형사, 기동대, 특공대 등 경력 1,100 여명을 집중배치하는 특별치안활동을 벌이고 있다. 아울러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시민경찰 등 협력단체원 550 여명 또한 경찰의 협조요청에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충호 전남경찰청장은 함평역, 나주 중흥골드스파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묻지마, 무차별식 ‘이상동기범죄’에 적극 대응 및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이 청장은 3, 4일 도내 22개 경찰서장이 참여한 특별치안활동을 위한 화상회의를 연달아 개최하면서 다중밀집지역의 순찰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이 청장은 회의에서 “다중이 밀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