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에서 종합순위 10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강원도 선수단은 금형 등 35개 직종에 학생·일반인 102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1개, 우수 5개, 장려 14개 등 총 20개 직종에 35명이 입상 하여 전국 10위의 성적을 거뒀다.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1, 2, 3위 및 우수선수에게는 메달과 상금이 수여되며 1위 1,200만원, 2위 800만원, 3위 400만원, 우수상 50~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자에 대한 특전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경기직종 및 참가 연령 해당자는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은 선발경기를 거쳐 2021년 제46회 중국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되며, 직종별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한 바에 따라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을 면제해 준다. 이번 대회 폐회식은 10월 11일 10:00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입상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대회의 막을 내렸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 대하여 취업확대를 위해 도내기업체 등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최
(정도일보) “강원도 명장” 수여식 개최 강원도는 10일 강원도청 본관 회의실에서 “2019년도 강원도명장 수여식”을 개최, 올해 명장으로 선정된 5명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19년 처음 선정하는 강원도명장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면접 등을 거쳐 강원도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선정 됐다. 한복생산직종 강영숙 대표는 간편하게 착용가능한 도포를 개발, 다수의 특허와 디자인등록, 각종 공모전입상 등 한복에 대한 열정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석공예직종 백성기 대표는 36년의 경력으로 철원지역 현무암을 이용하여 꾸준히 공예품을 개발, 각종 공모전과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맷돌의 현대화와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자수공예직종 엄영순 대표는 기능경기대회 다수 입상, 각종 공모전과 전시회 참여했고 2018년에는 고용노동부 우수숙련기 술자로 선정되는 등 자수공예발전에 기여했으며,이용직종 홍인기 대표는 49년 동안 이용업계에 종사해 오면서 지속적인 품질공정 개선과 기술세미나, 기술지도 등을 통해 숙련기술 발전에 노력해왔다. 제과제빵직종 김원식 대표는 각종 대회 수상, 도내 농산물을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매뉴얼개발 및 품질개
(정도일보)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오는 12일부터 11월 3일까지 강원도립화목원 개원 20주년을 기념하여 화목원 내 반비로, 분수광장 일원을 중심으로 “산산술래 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축제와 연계한 국화전시회에는 목부작, 석부작, 현애작 등 특수작품 150여점과 노지화단 및 입체화단에 5,000여본의 국화 꽃길을 조성하여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의 국화 향기를 선물한다. 또한, 축제 기간중 주말에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국화 꽃차 시음, 목공예 체험, 숲속요가, 색동호박 꾸미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술, 팝페라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그윽한 국화 향기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관람객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되는 국화전시회가 지역주민으로부터 해를 거듭할수록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춘천의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추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최근 강원도 공직사회가 지난 2012년 강원랜드의 태백시 오투리조트에 대한 폐광지역 협력사업비 150억원 지원과 관련하여, 강원랜드 사외이사에 대한 배임책임을 물은 대법원의 손해배상 판결로 인하여, 적극행정이 위축되고, 감사 시 문책을 우려한 소극적인 업무추진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강원도감사위원회는 행정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도민들의 다양한 행정수요로 인한 법·제도와 현장간의 괴리현상 해결을 위해 감사위원회 내에‘적극행정지원관 제도’를 도입한다. 금번 10.10일자 인사로 임명된 최우홍 적극행정지원관은,불명확한 유권해석, 절차위반 등에 대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통한 적극행정 유도 및 공익을 위한 적극적 업무처리에 대한 적극행정 면책제도 활성화 업무를 중점 추진하게 되며, 아울러, 인허가 지연처리 등 소극행정 및 규제개혁 저해행태 등에 대한 특별점검 및 시군 종합감사 시 감사를 총괄하는 감사단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완재 강원도감사위원장은‘적극행정지원관 제도’도입을 계기로 사업추진상 발생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함은 물론 제도개선 등을 추진함으로서 공직사회 내의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경기 북부지역에 이어 인천 강화로 확산되는 등 도내 유입 위험성이 증가함에 따라, 유입차단 및 신속대응을 위해 전국 최초로‘ASF 전담팀’설치·가동했다 10. 9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재로 개최된 방역대책회의에서 우리나라에서도 동 질병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됨으로 강력한 ASF 방역대책 추진을 위한 대응 전담팀 운영 필요에 따라 설치했다. ASF 대응 전담팀은 가축방역관 등 5명의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발생 동향감시, 역학분석 등 위기관리 및 방역인력·장비 사전확보 등 관련 기관 간 유기적 방역체계 구축과 컨트롤 타워 역할 수행했다. 강원도 관계자는 돼지사육농가에 상황의 심각성을 감안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주인의식으로 농장 내·외부 주변도로 일제소독, 양돈농가 모임금지, 발생지역 돼지 생축과 분뇨 반입 금지 등 철저한 차단방역 실시와 의심축 발견 시 가축방역기관에 신속히 신고해 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정도일보) 강릉시 기업유치가 활발하다. 지난 4월에 이어 강릉과학산업단지와 주문진제2농공단지에 2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했다. 이에 강원도와 강릉시는 8일 오후 3시에 강릉시청 시민사랑방에서 ㈜더마펌, ㈜디아이와 공장신설과 관련한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더마펌은 원주시 지정면 기업도시에 소재한 고기능성 더마코스메틱 전문기업으로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탄탄한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더마코스메틱이란 화장품을 뜻하는 `코스메틱`과 피부 과학을 의미하는 `더마톨로지`를 합성한 말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약국 화장품`으로도 통용되는 제품군이다 안티에이징을 도와주는 성분인 펩타이드 원료를 고순도 고함유량의 가루형태로 생산할 수 있으며, 피부침투력을 높이는 바이오 공법과 리포좀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개발된 제품은 병원에서 임상 TEST를 거친 후 국내 병의원 3,000여 곳에 납품되며 해외 20개국에 수출된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매년 100%이상 매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 예상 매출은 6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18년에는 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으며, 올 4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천여 명에 가까운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막대한 시설피해를 입었다. 이에 道는 태풍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의류 및 의약품 구입 등에 필요한 비용을 道 재해구호기금으로 이재민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다. 그리고, 이재민들의 응급구호를 위하여 행정안전부 재난구호사업 8천만 원과 道 재해구호기금 8천만 원 등 총 1억 6천만 원을 우선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5억 원과 道 재난관리기금에서 5억 원 등 우선 20억 원을 삼척, 동해, 강릉에 지원하기로 했다. 앞으로 道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조기 지정, 이재민 구호 지원 및 항구적 시설 피해 복구 등 빠른 후속조치를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는 한편,이재민들의 조기 일상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道 및 18개 시·군 발주공사를 수행하는 건설기술인 약 140명을 대상으로‘2019년 하반기 건설공사 품질·안전교육’을 오는 8일 강원도 경제진흥원에서 실시한다. 금번 교육은 강원도와 시·군에서 발주하는 공공 건설공사의 품질관리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당 건설현장 관련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상반기에는 2일간 도 및 시·군 공사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정부의 산재사고 사망자 줄이기 정책과 연계한 건설현장 안전관리 체계와 건설현장 사고사례 분석, 견실시공을 위한 건설공사 품질관리 방안 등이다. 특히, 최근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건설현장 추락사고 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도 내 건설현장 사망사고 재해율 감소를 위한 현장별 예방가이드 안내 및 이행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안태경 건설교통국장은 “금번 교육을 통해 공공발주 건설기술인들의 품질 및 안전관리 역량이 향상되어, 도내 건설공사 재해율 저감과 부실공사 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지속적으로 공무원 및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7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 하반기 더불어민주당-강원도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여 도정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방안 등을 논의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해찬 당대표, 이인영 원내대표와 김두관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전해철 예결위 간사, 김정우 기재위 간사, 이해식 당 대변인, 송기헌 국회의원과 심기준 국회의원, 허영 도당위원장과 각 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강원도에서는 최문순 도지사와 한금석 도의회 의장, 민주당 소속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도내 주요 현안에 대해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하고, 2020년도 정부 예산안의 국회 심사를 앞두고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강원도는 최근 설악산 오색삭도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결정과 관련하여 민주당 지도부에 지역 민심을 전달하고, 환경부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할 계획이다. 그리고 국방개혁 추진으로 평화지역 군부대가 이전·해체됨에 따라 평화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상생발전협의회 구성과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 등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도 건의할 계획이다. 또한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국립횡성숲체원에서 산림과 문화예술교육을 융합한 아이디어 발굴 해커톤 ‘숲속예술실험실’을 개최했다. 이날 ‘숲속예술실험실’에는 대학생, 프리랜서, 극단 배우, 초등학교 선생님, 숲 해설가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이들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춘천, 강릉, 원주를 비롯한 강원도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부산 등의 도외지역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석해 산림 문화예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숲속예술실험실’은 2019창의예술교육랩 콘텐츠 실험 연구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강원도의 문화 특색을 담은 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주체를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해커톤에서 참여자들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산림과 인간의 상호작용, 귀산촌, 산림 기반 모험성 레크레이션, 생태감수성 등 5개로 분류된 키워드를 바탕으로 아이디어 도출했으며 6일 마켓 플레이스를 개최하여 각 팀의 결과물을 공유했다. 현장투표와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를 토대로 4개의 팀이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실행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를 선정해 추가로 발표하였으며 강원문화재단의 지원을 통해 후속 프로젝트를 진
(정도일보)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는 지난 1일 연구원 대회의실 에서 ‘강원 항체 산학연 협의체‘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강원 항체 산학연 협의체‘는 일본 등으로부터 소재를 수입하여 체외진단기기 개발하는 도내 기업들의 어려운 상황에 대응해, 국내 유일의 항체 특화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의 R&D 역량과 자원을 도내 기업이 활용하여 소재를 원활히 확보 할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한다. 체외진단기기의 핵심기술은 바이오마커와의 반응을 통한 물리·화학적 변화를 전환된 신호로 측정하고 분석하는 기술이며, 바이오마커로 항체가 주로 사용된다. 협의체 출범과 동시에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기업지원팀과 상용화 기술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통해 기업 수요에 따는 소재와 기술을 공급할 수 있는 체제로 본격 전환된다. 이와 함께 ‘강원 항체 산학연 협의체‘는 정례회의를 통해 항체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R&D 역량강화를 위한 기술 교류, 국비확보를 위한 정책과제 도출 등을 통해 운영의 실효성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협의체 참여기관인 바디텍메드의 최의열 대표가 체외진단기기 시장 동향 및 대응방안을 주제
(정도일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가 이행 신청 접수기간이 연장된다. 정부에서는 지난달 26일 무허가 축사 적법화 추가 이행기간 운영 지침을 수정 발표하고, ASF 방역 추진에 따른 추가 이행 신청 접수 기간을 오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1개월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 당초 9. 27일까지 적법화를 완료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지난달 30일부터 2주간 시군 환경부서에 추가기간 신청 후 이행기간을 평가 부여하도록 하였으나,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시군에서 차단방역 업무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이와 같이 결정했다. 한편, 도내 적법화 대상농가는 2,584호로 9. 27일 기준 약 81%인 2,101호에서 적법화를 완료했으며, 미 완료한 농가는 연장된 신청 기간 내 접수 후 평가를 통해 추가 이행기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강원도 농정국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접경지역 하천·도로 및 축산시설 등에 대한 차량 연막소독을 강화하고 소규모 사육농가 선제적 수매 도태를 실시하는 등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이 무엇보다 급선무로, 향후 발생 상황을 예의주시하여 무허가 축
(정도일보) 강원도 도유림 내 테마임도를 활용한 춘천 북배산 툇골 트레일러닝 대회가 오는 13일 서면 서상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툇골협동조합이 주최하고 한림대학교가 주관하며,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춘천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트레일러닝은 시골길, 산길을 뜻하는 트레일과 달린다를 뜻하는의 합성어이다. 트레일러닝 대회는 트레일러닝과 가족걷기대회로 2개 종목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대회가 개최되는 춘천시 서면 서상리 산147-1번지는 강원 도유림으로 2017년 산림청 테마임도로 지정되었으며 레포츠형 임도로 활용되고 있다. 심진규 산림과학연구원장은,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 테마임도를 확대 할 계획이며, 도유림이 주민소득과 연계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산림과학연구원은 안전한 대회추진을 위해 서상리 지역을 포함한 춘천지역 도유림 내 임도보수 26km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경제신문이 함께 주최하는 ‘제5회 강원도 29초 영화제 시상식’이 오는 10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춘천 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에는 강원도 김성호 행정부지사, 한국경제신문 김정호 경영지원실장, 강원도의회 김병석 도의원, 허소영 도의원 등이 시상자로 참석할 예정이며, 영화제 출품자와 영화제에 관심있는 일반인 등 30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금년도 전체 출품작 상영을 시작으로, 부문별 시상작품 발표와 시상, 수상작 상영 순으로 진행하며, 아이돌가수인 엘리스 공연과 참가자를 위한 푸짐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 강원도, 이건 어때”라는 주제로 지난 8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한 결과, 전년대비 240편이 증가한 438편이 출품되었으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14편을 시상한다. 대상 수상자는 일반부 최고 500만원, 청소년부 최고 250만원 등 총 20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출품작들은 강원도의 새로운 명소, 먹거리, 즐길거리 등 보석 같은 꿀팁들을 참신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많았으며, 강원도 여행에서 느끼는 재미외에도 육아와 관련한 일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26일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2019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강원도에 건립되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는 강원도재활병원 부지내에 총사업비 72억으로, 연면적 2,574㎡,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 착공하여 2021년 완공할 계획이며, 전문재활치료시설과 검사·진단·재활장비를 갖추고 낮병동 20병상과 전문치료실을 확보 운영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 건립으로 장애아동 및 고위험 아동에게 집중 재활치료 및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타지역 원정치료율감소와 미충족 재활의료서비스 확대로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 19세 이하 장애등록자수는 2,700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