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은 강원도 평화지역 5개 군의 평화관광 이미지 제고를 위해 10월 26일 오후 2시 서울 플랫폼 창동 61 앞에서 피스타치오 청춘 버스킹 기획 사업 ‘Peace Touch 5 in 서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Peace Touch 5 in 서울’은 타지역민들에게 강원도의 평화지역을 알리기 위한 문화예술 공연이다. ‘피스는 평화’, ‘터치는 닿다’, ‘숫자 5는 강원도 평화지역’을 의미해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공연이 5개 평화지역에 닿길 희망하는 의미이다. 이번 공연은 마술, 연극, 음악, 국악 등의 분야로 활동하는 도·내외 청년예술가들이 ‘평화’와 ‘우정’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주제에 대해 상직적인 오브제들을 공연팀 마다의 색깔에 맞추어 표현한 공연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와 함께 강원도의 평화지역을 알리는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공연을 기획한 재단 관계자는 “이번 기획 사업을 통해 강원도 평화지역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 등을 널리 알려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시길 바라며 또한, 앞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정도일보) 지난 2월 하노이 북미2차 정상회담 결렬 이후 교착상태인 남북관계 회복을 위하여, 도내 민간·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금강산관광재개범도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1,0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본부는 ‘19.10.21, 오후 3시에 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 한다. 강원도새마을회, 강원도여성단체협의회, 강원도예총, 강원민주재단, 강원교육 공동체포럼, 강원안전학교, 남북강원도협력협회, 민예총강원지회,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강원지역회의, 바르게살기운동강원협의회, 월정사문화원, 전국농민회 강원연맹 춘천시민단체 네트워크, 한강생명포럼, 한국청년회의소 강원지구 JC, 한국자유총연맹 강원도지회, 615남측위원회 강원본부, 북녘어린이영양빵공장 강원본부, 희망레일 등 민간단체 발대식은 금강산관광재개 운동 제안, 서명퍼포먼스, 문화공연 등으로 진행되며, 강원도지사, 강원도의회의장, 강원도교육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강원부의장, 남북강원도협력협회 이사장, 한국자유총연맹강원도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강원협의회장 등 강원도내 민간단체, 기관, 일반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본부는
(정도일보) 강원도는 북한이탈주민의 성공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지원 사업 안내’와 더불어 남과 북의 차이점 등을 ‘인식개선 프로젝트’리플릿 2종을 제작하여 도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 등에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플릿 제작·배부는 강원도의 다양한 지원 사업의 세부사항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제작하여 북한이탈주민이 빠르게 정착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및 남북한 출신 주민들의 시민의식 등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한 대안·방향을 제시함과 더불어 사회통합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했다. 강원도내 북한이탈주민은 10월 현재 791명으로 전국 33,200명의 2.5%을 차지하고 있으며, 신규 전입 및 중간 전입자 등 작년 대비 42명이 증가 했다. 도에서는 내년에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사업 대상 범위를 배우자와 제3국 출생 자녀 등으로 확대하고, 지원 항목과 지원 금액을 확대해 나가는 등 실질적 지원을 넓혀 나아갈 계획이다. 또한, 탈북 후 편견과 문화의 차이 때문에 우리 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해소를 위해 남북한 주민들의 사회통합을 위한 인식 개선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방
(정도일보) 강원도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1시에 춘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Youth 자원봉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내 청소년과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알리고 지역사회 관심과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친 총 10개팀이 참가하여 동아리 소개와 자원봉사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전문심사위원과 300여명의 청중평가단이 심사하여 고등부, 대학부 각 대상1팀 최우수2팀 우수2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최 측에서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청중평가단 모집을 9월 23일부터10월 17일까지 23일간 1365 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접수하였으며, 온라인 사전투표는 9월 30일 ~ 10월 16일까지 17일간 강원도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했다. 본 행사는 자원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관람이 가능하다. 강원도자원봉사센터 이재호 센터장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고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표에 참여
(정도일보) 강원도내수면자원센터는 우리나라 향토어종인 “붕어, 잉어 어린고기 26만마리를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도내 6개 지역의 호소 및 하천에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잉어목 잉어과에 속하는 민물고기인 붕어, 잉어는 우리나라 하천과 물살이 약한 소, 호수·저수지 등에 서식한다. 특히 붕어는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강한 물고기이며, 현재 우리나라 사람들의 기호 식품의 하나가 되어 있을 뿐 아니라 유어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담수어 자원이다. 또한 잉어는 오래 전부터 식용이나 약용, 관상용으로 이용하였으며 특히 보양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내수면자원센터에서는 1994년부터 2018년까지 붕어 290만마리, 잉어 371만마리를 지속적으로 생산·방류하여 내수면 어족자원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왔다. 아울러 道내수면자원센터는 “다양한 양식품종 개발과 방류 사업량을 확대 추진하여 내수면의 지속적인 자원조성으로 자연생태계 복원과 어업인 안정적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원주반곡초등학교는 금일 11시 서울 화재보험협회 본관에서 제 19회 불조심어린이마당 시상식에서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 금년 19회를 맞이하는 불조심어린이마당은 안전학습을 통해 어린이안전문화를 조성하는 행사로 반곡초등학교는 전국 19개팀 중 지난달 25일 실시한 전국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 시상식에는 이번에 입상한 반곡초등학교 5학년 3반 지도교사외 참가학생 3명이 대표로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반곡초등학교는 단체표창으로 안전인재상, 지도교사 으로는 소방청장표창을 수상했다. 부상으로는 학급에 상금 120만원, 우수지도교사에 격려 금 20만원을 함께 수상했다. 시상식 후 참가자들은 서울 보라매안전체험관을 견학했다. 아울러 소방본부에서는 강원도 소방본부장 명의로 반곡초등학교에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병은 원주소방서장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선의의경쟁 과정에서 보다 더 유익한 무언가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반곡초등학교의 수상을 축하하며, 열심히 공부한 땀과 노력이 미래의 안전자산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7년 처음 시작된 ‘불조심 어린이마당’ 대회는 어린이들에게 불조심 생활화의
(정도일보) 강원도 한우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개최된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국무총리상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최고의 한우 230두가 모여 지금까지 축적한 우수한 개량과 사양기술을 마음껏 뽐냈다. 강원도는 31두가 출품됐으며, 이 중 2두가 최고의 상에 버금가는 국무총리상과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상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강원도 양양군 이달형씨는 강원도가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강원도 대표브랜드 “강원한우” 소속으로 이번 수상결과가 나타내는 바가 남다르다. 강원도 대표브랜드 “강원한우”는 2016년 강원도와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하여 탄생시킨 공동브랜드로 1,600농가, 60천여두가 체계적인 혈통관리 및 균일화된 사양프로그램으로 철저히 관리되고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무허가 축사 적법화, 쇠고기 수입시장 개방에 따른 자급률 감소 등으로 한우농가의 입지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한우농가 소득향상 및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관련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2018년 ‘강원도 한우산업 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한우분야 지원 사업을
(정도일보) 강원도동해안산불방지센터는 제1901부대와 10월 17일 제1901부대에서 비상상황 발생시 관·군간 보유자원을 활용한 유기적인 협력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와 제1901부대는 협약을 통해 비상상황발생시 성공적인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산불예방 및 진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해안산불방지센터에서는 군부대의 각종훈련 및 실제상황 발생시 보유중인 고성능 드론 및 드론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신속한 작전수행 및 현장상황 수집, 영상을 촬영하여 제공하고 군부대는 산불예방 활동 및 산불발생시 진화활동에 군병력 및 장비를 적극 지원하기로 협력했다. 소기웅 동해안산불방지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대응역량 강화로 비상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민의 안전보장과 산불피해 최소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가 2019년 강원도 사회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노동과 안전 분야 지표가 개선되고 도민의 지역에 대한 소속감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에서는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각 등을 파악하여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도내 18개 시군과 공동으로 매년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지난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15,800가구를 대상으로 노동, 건강, 문화와 여가 등 8개 부문 37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다. 부문별 주요 조사 결과를 보면, 먼저 직장의 근로여건에 대한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여건 중 임금수준에 만족한다는 응답이 43.8%로 2년 전보다 5.6%p 상승했고, 근무환경과 근로시간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49.5%와 50.3%로 2년 전에 비해 각각 4.5%p 높아졌다. 삶의 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는 ‘건강’이라는 응답이 51.2%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소득, 교육 순이었다. 현재 앓고 있는 주요 질병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순이었으며, 강원도가 가장 우선해야 할 보건정책으로는 건강서비스 강화, 필요한 의료서비스 보장, 응급의료체계 강화 순으로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8일 북한강 일원에서 민·관 합동 대규모 정화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절기 집중호우 등으로 북한강 유역에 유입되어 강을 오염시키는 부유 및 수중 쓰레기 등을 수거하기 위하여 춘천특전사회봉사대, 한국잠수협회 춘천지부, 한국구조연합회는 잠수장비를 동원한 수중폐기물 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어촌계에서는 선박을 이용하여 수상 부유물질을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수변 지역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기 위해 도청 및 춘천시청 공무원과 민간단체 등 1,400여명이 참여하여 용산정수장부터 춘성교 구간까지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그 외 17개 시·군에서도 한강 본류 및 주요 소하천 일대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정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한규 강원도 수질보전과장은 이번 정화활동은 강원도가 추진하는 “한강 살리고/가꾸고/지키기 운동”의 일환으로 맑고 깨끗한 하천 생태계를 보전하고 한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매년 민·관합동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거복지 실현, 삶의 질 향상, 일자리 창출, 공동체 회복 및 사회 통합”을 목표로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로서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19년도 공모에서, 강원도는 춘천시 등 7개 시·군 11곳이 공모하여 8곳이 선정되어 국비 95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선정된 지역은 앞으로 4~5년간 지방비를 포함하여 총 1,580억원을 투입, 주거지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 등 도시 경쟁력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강원도는 그동안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전담조직인 도시재생과를 신설한 바 있고, 9월에는 광역지자체로서는 처음으로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시군 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을 뿐만 아니라, 공모를 준비하는 시군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하여 사업계획의 수준과 실현가능성을 한층 높인 결과로서, ‘17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시작된 이후, 총 19곳에 국비 2,240억원 확보, 쇠퇴한 도시의 경제적, 문화적 회생을 통해 강원도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특히, 원주시 중
(정도일보) 수원시가 오는 11월까지 수원시에서 운행하는 버스·택시 업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안전교육’을 한다. 지난 8일 영통구 ㈜동아교통에서 시작한 이번 교육은 현대택시·우일운수·대성운수 등 7개 시내버스 업체와 27개 법인택시 업체 종사자 44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윤응로 수원시 대중교통과장과 임태혁 수원시 교통지도팀장이 운수업체를 방문해 ‘내가 수원시의 얼굴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윤응로 과장은 지난 10일 성진운수에서 진행된 “휴대전화를 보면서 운전하거나 난폭 운전 등을 하면 승객들이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운수종사자는 안전운행을 생활화해 교통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책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 교통정책·사업을 소개하고,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과장금·과태료 등 행정처분 기준을 설명했다. 수원시 대중교통과 관계자는 “버스·택시 운수종사자 교육으로 서비스를 향상하고, 안전하게 운행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면서 “운수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여러 가지 상황을 시민의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착공신고 후 2년 이상 장기간 방치되고 있는 도내 공사중단 방치건축물에 대하여, 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고자, 2020년부터 시책사업으로 안전관리 비용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공사가 중단된 현장의 안전관리와 관련, 해당 건축물의 인허가권자인 시장·군수가 그동안 건축 관계자에게 수차례 안전조치를 요구했다에도, 자금난 등의 사유로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휀스 설치, 낙하방지망, 지하공간 배수 등 안전관리 지원과 벽화, 휀스 그래픽 작업 등 경관개선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현장의 위해요소를 개선할 예정이며, 매년 4동이상 안전관리비용 등을 지원하여, 도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주거·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강원도는 오랜 기간 공사가 중단되어 도심흉물로 방치되었던 방치건축물의 체계적인 정비를 위해 18년 12월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을 수립했고, 원주시 단계동 주상복합 건축물 및 명륜동 영동코아백화점 2곳이 국가지원 선도사업으로 선정되어, 이중 단계동 건물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 후 오피스텔 용도로 공사가 재개·진행중이다. 한편, 이와는 별도로 방치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30여년간 도민의 숙원사업이면서, 한반도를 동서로 연결하여 낙후된 강원 북부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한반도 新물류체계 구축에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이 조기 착수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은 ‘16년도 국가재정사업으로 확정된 이후 순항을 걷는 듯 했으나, 설악산 국립공원의 생태가치와 환경보전 등의 이유로 이슈의 중심에 서야했고, 국토부와 강원도, 환경부간 심도있는 논의와 대안 도출 끝에 지난 4월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했다. 강원도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등으로 지연된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설계기간을 단축하는 방안과, 설계·시공을 동시 발주하는 방안 등 여러 가지 대안들을 마련하여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등에 건의하고, 특히 현안해결을 위해 국회를 수시 방문하는 등 전략적인 대응을 해나가고 있다. 국토부는 금년내 기본계획 고시를 완료할 목표로 기재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재부는 지난 9월 KDI에 설계적정성 검토를 의뢰하여 현재 KDI에서 전반적인 검토를 수행 중에 있다. 강원도는 금년내 기본계획 고시를 위해 국토부와 공조하여 총사업비 조기협의를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동아시아의 산업계와 학계간의 희토류 등 자원 재활용 동향 파악 및 소통을 위한 ‘희토류 특별심포지엄’을 제15차 동아시아 자원리사이클링 국제심포지엄에서 개최했다. ‘동아시아 자원리사이클링 국제심포지엄’은 폐기물로부터의 유용 자원분리, 폐기물 처리 및 최소화, 폐기물 에너지 추출, 폐수 처리, 금속 재활용 등의 최신 동향을 제공함과 동시에 동아시아의 산업계와 학계 간의 자원 및 재료 재활용을 위한 녹색기술 소통 및 협동 증진을 위하여 5개국의 약 5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금회 행사는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희토류 특별심포지엄에서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안지환 박사의 ‘희토류 재활용 현황 및 강원도 적용 방안’ 등을 포함하여 중국의 Guangxi 대학, 일본의 Kitakyushu 대학 등 6개 기관의 희토류 재활용 관련 전문가가 발표를 진행했다. o 발표는 희토류의 현황 및 연구, 산학 협력을 통한 유용금속 재활용 개발, 지속가능한 친환경 산업을 위한 희토류 회수 및 추출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강원도 최진섭 과장은 “다양한 희토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