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가 철암 탄광역사촌 민간위탁사업자를 모집한다. 철암 탄광역사촌은 까치발 건물 11동과 철암농협 1동으로 구성된 생활사박물관으로 옛 탄광촌 주거시설을 복원·보존해 각종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위탁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수탁자는 철암 탄광역사촌 및 파독광부기념관 전시 관람 등 고유 업무와 건물·전시물 유지관리, 운영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운영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오는 12월 2일과 3일 중 태백시 탄광유산관리사업소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수탁자는 민간위탁사업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신청자가 2개 이상일 경우에는 공개경쟁으로 신청자가 1개 단체일 경우에는 적합 여부로 선정된다.
(정도일보) 강릉성덕신협은 지난 5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기담요 30세트를 강남동주민센터를 통해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이상혁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해 사회 기부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림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일 신림힐링센터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김장 담그기 및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만들어진 김치, 총각무 김치, 멸치볶음, 오징어젓 등은 신림면 지역 소외계층 4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민윤자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김장김치와 반찬을 나눠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5일 내곡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박인자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1인 1영화 보기 운동’등 강릉국제영화제 붐조성을 위한 피켓릴레이 행사를 추진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강릉아트센터, CGV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고래책방,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6일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에서 도·시군 도시재생 담당공무원 및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도시재생 관계자의 역량강화와 정보 공유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것으로 건축사사무소 바인 황순우 대표의 “문화·예술을 매개로한 지역재생”과 인싸이트컨설팅 양성길 대표의 “2030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시티”라는 주제의 특강이 실시된다 또한 정부의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및 “도시재생인정사업”등 신규제도와 2020년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 등의 이해를 통해 변화하는 도시재생사업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방법 등에 대해서도 같이 공유하고 논의하는 기회도 갖는다. 황환효 강원도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생활SOC 등 주민체감형 사업부터 조기 착공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화천의 명물로 자리잡은 화천산타우체국이 연간 1만명에 가까운 방문객을 끌어 모으고 있다. 지난 10월28일 기준, 화천산타우체국을 방문한 인원은 모두 9,387명으로 집계됏다. 10월에만 647명이 방문해 연말이면 1만명 돌파가 확실시된다. 뿐만 아니라 핀란드 산타에게 보내는 어린이들의 소망편지도 7,507통이 접수돼 이미 지난해 접수량인 7455통을 넘어섰다. 화천군은 조만간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타 선발 공고를 내고 15일 접수된 편지와 주소록을 핀란드 현지 산타우체국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리얼 산타는 편지를 받아 동봉된 한국의 주소지로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일일이 답장을 보낸다. 화천산타우체국은 산타클로스의 발상지인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우체국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대한민국 본점이다. 화천을 통해 핀란드로 날아가는 편지는 2016년 642통, 2017년 6,470통, 2018년 7,455통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우체국 내부에서는 산타에게 엽서쓰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기념품 판매장과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있다. 화천군은 내년 화천산천어축제 기간, 화천읍의 본점 뿐 아니라 축제장 얼곰이성에서
(정도일보) 국화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화천에서 열린다. 화천문화원과 화천국화연구회는 5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3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했다. 23년째 이어지고 있는 국화전시회는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다양한 국화를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다. 전시회에서는 입국, 다륜작, 분재작 등이 고루 선보인다. 입국은 한 포기에서 여러 개의 국화꽃 송이를 피게 하는 작품으로 9간작, 16간작 등으로 세분화된다. 다른작은 한 포기에서 100송이 이상 꽃송이를 피우는 작품이다. 분재작은 심산유곡이나 기암절벽을 연상케 하는 분재의 모양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일까지 6일간 이어진다.
(정도일보) 제56회 원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일 오전 11시 치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도록 기여한 농업인의 날 최초 발상지를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1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농업인 시상 등 기념식에 이어 농업인의 날 축하행사가 진행되며 단관근린공원 농업인의 날 기념조형탑에서는 추수감사를 위한 삼토제례가 올려진다.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런 농업인’ 등 총 8개 부문 25명의 우수 농업인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올해 ‘자랑스런 농업인’에는 호저면 이상혁 씨, 봉산동 김양금 씨가 각각 선정돼 원주시장 표창을 받게 된다. 축하행사로는 농촌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들이 경연을 펼치는 ‘농부들의 장기자랑’과 개그맨 이용식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문화예술 공연 및 푸짐한 경품 추첨이 마련돼 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지난 달 3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9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국민실천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부와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저탄소생활 경연대회’는 저탄소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파하는 교류의 장으로 저탄소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시 우수사례로는 가연성폐기물 자원순환시설 도입, 중앙시장 쿨링포그 설치, 생태보전지역 훼손지 복원사업, 생태환경과 6차산업을 연계한 국내유일 민물김 보전사업 추진 등이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저탄소생활 경연대회 수상이 그동안 저탄소생활 실천의 불모지였던 강원도에 새로운 바람이 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이 함께하며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정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내 9개 시·군을 일주하는 제28회 강원역전마라톤대회에 출전한다. 강원역전마라톤대회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영웅 황영조 선수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고 강원 마라톤 꿈나무를 조기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도내 9개 시·군 332㎞를 통과하며 대회 첫날인 6일 태백 구간을 통과한다. 오전 11시 30분 보건소 입구에서의 시총을 신호탄으로 보건소 입구~운전면허시험장 3.6㎞, 운전면허시험장~용연동굴 4.0㎞, 용연동굴~정선군 고한읍 대복주유소 15㎞ 등 3개 구간을 12명의 선수와 차량이 나뉘어 통과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를 대표해 달리는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주문진읍 및 사회단체장협의회는 지난 4일 강릉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지원협약식을 개최했다. 주문진읍장을 비롯해 주문진읍 사회단체장협의회 회원 등 30명이 참석한 이날 협약식에서는 금년에 첫회를 맞은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성공개최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지원을 약속했다. 최종혁 주문진읍장은 “강릉국제영화제 위원회 및 지역 사회단체협의회와 더불어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주문진 읍민 모두와 함께 상호협약한 내용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에서는 5일 오전 11시,‘제6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부문별 수상 대상자 3명을 선정했다. 대상부문별로는‘위국·헌신’에 육군 36사단 정중훈 중령, ‘애민·봉사’에 육군 제3군단 이대영 상사, ‘화합·협력’에 육군 제6사단 김재현 상사 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대상수상자들은 도내 시장·군수가 관내 부대장과 협의해, 총 20명의 후보자를 추천해 서면심사를 거쳐 군관계자·도의회·언론계·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수상대상자의 공적내용으로는 위국·헌신 부문 수상자인 정중훈 중령은 원주 소재 육군 제36사단 군수참모로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합운영 센터에 근무하며 가장 안전한 올림픽으로서 국가적 행사의 성공 개최에 기여하고 저체온증으로 목숨이 위중한 핀란드인을 신속히 발견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기여했으며 장병 체력증진과 교육훈련 완비를 통해 태백산맥 기동훈련과 천리행군 등 완벽한 전투준비 태세 확립에 기여했고 노인 및 장애인 복지단체에 대한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했으며 외래종 식물 제거와 지역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적극 지원 등 군과 지
(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10월 25일 정부의 WTO개도국 지위 특혜 미신청 결정에 따라 도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도내 농업인, 신농정거버넌스, 학계 등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검토과정을 거쳐 종합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5일 농업인과 학계, 연구기관 등 전문가와 함께 ‘1차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신농정거버넌스 등 농업관련기관 단체와의 ‘2차 연석회의’를 통해 제시된 의견에 대한 검토를 거쳐 최종 대응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농업경쟁력 강화 정책방향에 대한 농업 현장의견 수렴과 정책대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재복 도 농정국장은“농업계·전문가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농업 경쟁력 대책을 수립추진해 미래 WTO 협상에 대비할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립화목원은 지난달 12일부터 11월 4일까지 개원 20주년을 기념해 3만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산산술래 강원산림문화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산산술래 축제와 연계한 국화전시회에는 목부작, 석부작, 현애작 등 특수작품 150여점과 노지화단 및 입체화단에 5,000여본의 국화 꽃길을 조성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가을의 국화 향기를 선물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숲속요가, 국화 꽃차 시음, 목공예 체험, 색동호박 꾸미기 등 체험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술,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공연을 매주 다양하게 마련해, 그윽한 국화 향기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 가을의 정취를 관람객에게 선사했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립화목원에서 개최한 산산술래 축제가 향후 강원 산림의 위상확보 및 우수성을 알리고 춘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화천군이 오는 5일 군청에서 2019 치매 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이해, 파트너의 역할 등을 다룬다. 수료자에게는 치매 파트너증을 발급한다. 치매 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