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중추기관인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수학능력시험 전·후를 대비해 거리상담을 운영한다.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태백시, 1388청소년지원단, 태백교육지원청Wee센터, 태백시정신건강복지센터, 태백가정폭력상담소, 도박문제관리센터 정선분소, 자원봉사자와 함께 관내 5개 고등학교 수험생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선물을 전달했다. 수능 당일인 오늘은 태백시, 태백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찾아가는 거리상담, 야간순찰을 실시한다. 김미희 센터장은 “수험생들이 그동안 학업에 지친 몸과 마음을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화천지역에서 매년 수학능력평가시험일에 진행되는 특별한 응원전이 올해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시험일인 14일 새벽, 늦잠의 유혹을 털어낸 화천군 교육복지과 직원들은 삼삼오오 시험장인 화천고교 정문에 모였다. 직원들의 손에는 저마다 직접 쓴 응원문구가 적힌 팻말이 들려 있었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수험생에게 부담을 주는 문구 대신, ‘후련하게 멋진 선택 하고 돌아오는 거야’, ‘열심히 한 만큼 넌 잘 될 거야’, ‘괜찮아 충분히 넌 잘하고 있어’ 등 유머러스한 문구가 수험생들을 맞았다. 최문순 화천군수 역시 올해도 화천고교 정문을 마지막까지 지키며 고3 수험생과 재수생, 군장병 응시생 전원을 격려하고 등을 두드려줬다. 수험생들은 평소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안면이 익숙한 교육복지과 직원들과 최문순 군수의 다소 과장된 몸짓에 웃음을 터뜨리며 잠시 긴장감을 풀었다. 이날 현장에는 각 지역 고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이 참여해 수험생들의 건승을 기원했다. 한편 화천군은 이달부터 연말까지 지역 8개 중·고교 3학년생들을 대상으로 ‘뉴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를 통해 전국에서 진로체험을 할 수 있는 모든 공간을 대상으로 참가자와 학교의 의사에 따
(정도일보) 태백시가 동절기 기온강하로 인한 상수도 급수공사의 시공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12월부터 급수공사를 중지한다. 관내 급수구역에 대한 상수도 급수공사 신청 및 접수는 내년 해빙기 도래 후 별도 공고 시 가능하다. 급수공사가 필요한 시민은 동절기 중지기간 이전에 상수도사업소로 신청·문의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바란다”며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동파 피해예방에도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강원랜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취약계층 850가구에 가구당 12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한다. 이에 따라 2019년 김장지원‘행복김장 만들기’행사가 14일 오전 9시 삼척시새마을회 앞마당에서 진행되며 본 행사를 위해 수행 기관인 삼척시새마을회에서는 배추다듬기와 바닷물을 이용한 배추절임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김장을 준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가득한 행복김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함께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가분야는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지표이며 정량지표 98개 가운데 70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71.4%가 S등급을 달성했으며 노력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보건, 환경, 농업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얻어 민선7기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삼척시는 실적 향상을 위해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정 전 분야에서 삼척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100°C 체감행정과,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100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원주제일성결교회는 지난 12일 원인동 저소득 가정 학생 3명에게 30만원씩 총 9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명주 담임목사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으로 행복한 원인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원주시가 외형적 신체 질환으로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은둔환자에 대한 의료비 및 사회적 지원 제공을 통해 사회 복귀를 돕는 ‘은둔환자 의료지원사업’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 캠페인은 화상, 고도비만, 안면기형, 치아질환 등 외형 및 정신 질환으로 인해 사회생활을 기피하게 된 대상자에게 의료비 및 사회복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KMI한국의학연구소에서 기금을 지원하고 헬스경향과 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비롯해 10여 개 엔젤병원 등이 협력해 진행한다. 오는 2022년까지 수시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저소득·다문화·북한이탈주민 가정은 우선 지원한다.
(정도일보) 강릉시에서는 자주 재원의 한 축인 지방세 이외의 자체수입인 지방세외수입 부과·징수 담당자가 알기 쉽게 지방세외수입과 지방세 징수에 관련된 법령의 핵심적인 부분과 사례를 소개하는 소책자를 200부 발간해 본청, 사업소, 읍·면·동에 배부한다. 강릉시의 지방세외수입은 최근 2016년 820억원, 2017년 891억원, 2018년 1,141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2018년도에는 강릉시 자체수입의 48.8%를 달하는 등 자주재원으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지방세외수입에 대한 부과·징수는 각 실·과, 사업소, 읍·면·동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인사이동 등 업무변경 시 담당자가 빠르게 업무를 파악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관련 법령의 핵심적인 부분과 해당 조문별 사례들을 수록해 실무공무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원근 징수과장은 이번 발간된 책자가 “세외수입 부과·징수 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에게 필요한 도서가 되고 어려운 지방재원 확보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교2동주민센터에서 회원 등 20여명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사업 ’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불 43채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에게 전달했다. 곽한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비록 작은 이불 하나지만 외롭고 소외받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되어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도 함께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평가분야는 5대 국정목표, 17대 국정전략, 43대 국정과제, 156개 지표이며 정량지표 98개 가운데 70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해, 71.4%가 S등급을 달성했으며 노력도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경제, 사회복지, 보건, 환경, 농업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좋은 성적을 얻어 민선7기 ‘시민중심, 행복삼척’ 건설을 위한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삼척시는 실적 향상을 위해 모든 정량지표에 대해 매월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추진했으며 부진지표에 대한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우수기관 선정은 시정 전 분야에서 삼척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이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100°C 체감행정과, 다양하고 폭넓은 시민의견을 청취하는 100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법률이 내일 국회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원회에 상정되어 심사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폐특법 개정 법률은 낙후된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부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으로 국무총리실 소속 폐광지역 발전지원 위원회와 발전추진단 구성,산자부 소속의 폐광지역 경제개발센터 설립,폐광지역 재생을 위한 ‘폐광지역 경제활성화 특별회계’설치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시는 폐광지역경제개발센터 설립 등을 골자로 한 폐특법 개정의 필요성과 절박함을 알리기 위해 여상규 법사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구 염동열 국회의원, 도내 이철규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면담을 실시해왔다. 특히 지난 10월 21일에는 폐특법 소관 소위원회인 산업통상자원벤처소위원회 소속 국회의원실을 방문, 폐특법 개정 법률에 대한 조속한 심사와 의결을 건의·촉구한 바 있다. 폐특법은 폐광지역 주민의 생존권을 보장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희망의 민생법안임을 무엇보다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염동열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산자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마련, 1년 여간 계류되고 있는 개정안이 이번 정
(정도일보) 주민들이 지역 현안을 두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인 ‘커먼즈필드’가 다음달 문을 연다. 춘천시정부는 12월 정식 오픈을 앞둔 커먼즈필드에 입주할 기관과 단체를 13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효자동 옛 춘천도시공사 부지와 건물을 리모델링한 커먼즈필드는 국비 포함 총 40억원이 투입됐다. 규모는 지상 3층 건축면적 723㎡, 연면적 1,950㎡으로 업무 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는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 사회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역의 변화를 만들어갈 창업자들이 함께 일할 수 있다. 입주 자격은 사회혁신 비즈니스 기업, 시민·사회단체, 중간지원 조직 등이며 계약 체결 후 1개월 이내 커먼즈필드로 입주가 가능해야 한다. 커먼즈필드에 입주하게 되면 사무용 가구 제공, 공용 주방과 커뮤니티 시설 이용, 입주 공간 관리비용 면제 등 다양한 해택이 주어진다. 또 커먼즈필드 공간을 중심으로 한 협력사업 개발 지원과 정부와 지자체의 사회혁신 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오는 12월 커먼즈필드가 정식 오픈하게 되면 주민주도로 새로운 시도와 상호 학습이 이뤄지는 ‘아이디어 연결 거점 공
(정도일보) 강릉 청향회는 강릉 경포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허병관 강릉시의원, 최만혁 경포동장과 함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향회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진행됐다. 월정사 자원봉사 신행모임인 청향회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집수리, 고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사업을 14년 째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청향회 봉사활동 참가자 36명은 강릉시 경포동 어려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6가구를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연탄 1200장 및 16만원 상당의 쌀 10kg 6포대와 12만원 상당의 라면 6박스를 지원했다. 대전동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청향회가 바쁜와중에 찾아줘서 너무 고맙다”며 “무거운 연탄을 오랜 시간 나르면 힘들 텐데 밝은 얼굴로 힘든 내색없이 웃으며 일해주는 봉사자들 덕분에 동네 분위기가 한층 밝아진 기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황연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1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을 통해 깨끗한 태백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황연동 새마을단체는 지난 9일 열린 월례회의에서 황연동이 추진하고 있는 1단체 1공원 가꾸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후, 세연중학교~황연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르는 도로변과 통리 태양의 후예 드라마 세트장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환경정화활동에서는 도로변 낙엽 및 무단방치 폐기물 등 마대 10여개 분량을 수거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수의사회는 지난 10일 올겨울 추위가 찾아오면 소외된 이웃들이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들이 모금해 구입한 연탄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원도수의사회 회원 약 20여명은 봉사활동 당일에 지난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삼척시 근덕면 일원의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방문해, 연탄 3000장을 나누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어울림의 시간도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매년 겨울만 되면 추위와 싸워야 하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함은 물론,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과 사랑도 홍보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강원도 실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연탄나눔 행사를 매년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수의사회는 “누구나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마음을 열면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으며 이런 작은 나눔이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유기동물 보호 등 강원도 동물복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