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와 원주시가 세계 16개국에 수출하는 K푸드제품 ‘허니버터 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의 공장 신설 투자를 원주기업도시에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에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29일 오전 11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길림양행과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1988년 7월 설립된 ㈜길림양행은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하고 있으며 아몬드와 땅콩, 믹스너트류를 주력제품으로 하는 과자 및 코코아 제품 전문 제조업체이다. 현재 중국, 홍콩, 일본, 아랍에미리트 등 16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허니버터 아몬드’는 ㈜길림양행의 메가 히트 상품으로 이에 힘입어 K푸드를 대표하는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는 ‘허니버터 아몬드’를 구입하는 게 필수코스로 꼽히고 있으며 특히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2016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천만불 수출의 탑과 중국 소비자가 선택한 한국 브랜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조미 견과의 성공으로 매출 역시 2013년 560억원에서 지난해 1,400억원으로 5년 만에 거의 세 배에 육박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고품질 유지와 더불어 생산량을
(정도일보) 삼척시가 ‘제10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해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삼척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응모한 총 474점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영예의 금상은 송대건씨의 ‘천은사’가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엄창운씨의 ‘축제’와 윤위정씨의 ‘오징어 풍년’이 선정됐고 동상은 ‘아름다운 갈남항의 일출’, ‘시골풍경-2’, ’가을 속으로‘ 등이 차지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송대건씨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은상은 100만원, 동상은 50만원, 가작은 30만원, 입선은 10만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지게 되며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12월 1일 오후 2시에 개최되고 전시회는 12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열린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작품들은 삼척시 관광홍보 자료로 적극 활용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
(정도일보) 삼척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2030세대 연애와 행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30세대 청년들의 연애, 결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수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젊은 날의 꿈과 연애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애와 행복에 대한 공감 토크 및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렉트릭 현악팀 카린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정도일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한 S 화장품과 십장생문 경대를 감싼 보자기가 강릉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작가의 작품이 채택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선물세트는 S브랜드의 화장품세트와 한국의 대표적인 길상 문양인 십장생 문양을 경대와 보자기에 새겨 넣어 건강·안녕 기원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십장생문 두석작식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명이 참여해 탄생했고 느티나무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조화신 소목장의 작품이며 경대의 금속 장식인 두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박문열 두석장이 세겼으며 이 귀한 선물을 감싸는 보자기는 강릉 전통규방 공예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 작가 작품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과거 궁중에만 놓을 수 있었던 금사 자수로 사슴, 학, 거북, 소나무 등의 십장생 문양을 섬세하게 수놓았으며 또 혼례 때 신랑 신부의 백년해로를 기원하는 기러기를 형상화한 매듭으로 마무리하고 보자기 안쪽을 비단으로 해 고급스러움과 정성을 더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임영규방 박인숙 작가는 강릉의 전통 규방공예를 세계 정상에 알릴 수 있는 기회
(정도일보) 전국 농업기계 교육사업 평가회가 지난 28일 태백 오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센터가 주최하고 강원도와 태백시가 후원한 오늘 평가회에는 농촌진흥청 및 전국의 시·구·군 농업기계 업무 및 교육사업 담당자와 관계자 등 250여명이 모였다. 금년도 사업을 평가하고 분야별 우수 직원 및 기관에 대해 시상했다. 4개 분야의 우수공무원 36명이 수상한 가운데,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김봉만 주무관도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태백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공유된 사업들은 농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발전·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소방본부가 28일 10시 50분부터 12시까지 춘천소방서에서2019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55명을 대상으로 안전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한국국제교류단과 성균중국연구소가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을 제고하고 양국 사이 우호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2019 재한 중국인 대학원생 100인 포럼’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춘천 문화 탐방에 안전체험을 포함했다. 유학생들은 중국인 커뮤니티에서 여론 주도층 역학을 하고 있는 석·박사생 들로 서울대학교를 비롯 국내 유명대학에 재학 중이며 모두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 들이다 체험은 춘천소방서를 방문해 강원소방 홍보영상을 시청 후 2개 팀으로 나누어 A조는 대회의실 B조는 차고에 시작해 로테이션으로 진행됐다. 대회의실에서는 심폐소생술 체험을 상반신 체험용 심폐소생술 마네킨을 이용해 8명씩 돌아가며 심폐 소생술의 속도 깊이 강도 등을 체험했다. 차고에서는 구조장비 및 소방차량소개 후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지진 및 연기 대피 훈련을 차례로 실시했다. 유학생들은 CPR체험을 자진해 다시 해보는 등 전체적인 과정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고자 노력했으며 특히 이동안전체험차량에서 시야가 가려진 상태에서 차량이
(정도일보) 삼척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와 함께 지난 27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학생회관 소강당에서‘2030세대 연애와 행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2030세대 청년들의 연애, 결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제고를 위해 마련된 이번 토크 콘서트는 김수영 작가가 강사로 나서 “젊은 날의 꿈과 연애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연애와 행복에 대한 공감 토크 및 청년들의 고민에 대해 조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렉트릭 현악팀 카린의 공연도 함께 진행됐다.
(정도일보) 원주시 이통장연합회가 오는 12월 6일 속초시 호텔 마레몬스에서 열리는 ‘2019년 정신건강 전문가와 이통장을 위한 발전대회’에서 강원도 생명사랑지킴이 대상을 수상한다. 생명사랑지킴이는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자살 위기에 처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자살예방센터에 연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원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안전한 지역 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생명사랑지킴이 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가운데 다양한 원인으로 자살 위기에 처해 있거나 정신질환 때문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발굴돼 자살예방센터의 전문적 개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하는 등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원주시 자살예방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이통장들의 자발적인 생명사랑지킴이 활동 확대와 함께 동기 부여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는 부모와 보육·보건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이 어린이집 운영상황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부모모니터링단은 관내 어린이집 4개소를 방문, 급식·위생·건강·안전관리 분야의 20개 지표를 모니터링 한다. 모니터링 결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컨설팅 제공 후 개선여부를 최종 점검할 예정이다. 또,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 등이 필요한 어린이집에는 관련 법령 등에 의거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정기 지도·점검과 함께 부모모니터링단을 효과적으로 운영,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 ‘장윤정&조항조 트로트 듀엣 송년콘서트’가 오는 12월 21일 오후 5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트로트계의 빅스타 ‘장윤정’, ‘조항조’가 수많은 히트곡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신명나는 트로트 한마당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전 세대가 좋아하는 트로트 공연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흥겹게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과 기쁨으로 맞이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대상은 초등학생 이상으로 전석 1만원에 관람 할 수 있다. 티켓예매는 현장예매만 가능하고 태백문화사랑회원은 12월 2일 오후 2시 부터 우선 예매할 수 있다.
(정도일보) 유니세프 원주시후원회가 주최하고 원주시에서 후원하는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송년 국악 한마당’이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유니세프 기금 마련을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음악과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 올려질 예정이다. 원주매지농악보존회의 모듬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 관현악, 전통무용, 이생강류 대금 산조, 명창 고금성의 경기민요를 비롯해 박소연의 뮤지컬 갈라쇼와 유태평양의 현대음악 공연이 펼쳐지게 된다. 공연 수익금은 유니세프 한국후원회를 통해 전 세계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받는 어린이들과 원주지역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을 위한 후원금으로 뜻깊게 사용된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7일 최문순 도지사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최윤 금강산관광재개 범도민운동 대표, 이경일 고성군수, 전경수 금강산기업협회장, 이강훈 고성군번영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관광 재개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27일 도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피해기업 및 지역 주민의 애로사항 등을 설명하고 금강산 관광의 조속한 정상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참석자들의 의견에 적극 공감하고 금강산 관광 재개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강원도는 앞으로도 금강산 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는 27일 11시 춘천 세종호텔에서 에너지절약 유공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강원도 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이해 에너지절약에 대한 범국민적인 인식 확산 등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강원도내 각 분야에서 공을 세운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강원도지사 표창 8명,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6명, 에너지공단 이사장 표창 5명 등 모두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강원도지사 표창은 강원도 에너지대상 4개 부문에 시멘트 제조공정에서 발생되는 폐열을 회수하는 발전설비 구축을 통해 에너지절감 및 저탄소 녹색성장기반을 마련한 쌍용양회공업 동해공장, 에너지절약 실천결의대회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등 에너지절약 홍보활동을 적극 실천한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강원도회, 정부에너지 기술개발 연구과제인 P2G기술개발 참여기관으로 과제를 수행중인 한국동서발전 동해바이오화력본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및 에너지절약 캠페인 실시, 청사에너지관리 등 에너지절감 시책을 적극 추진한 고성군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에너지절약 분야 개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 강원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한 가족 구성원 간 소통의 기회 마련을 위해 ‘2019 강원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가족캠프 時空楚越’을 개최한다. 이번 가족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추어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이용해 현재의 공간에서 과거와 미래의 시간을 뛰어넘어 가족 간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고 12월 7일~8일과 12월 14일~15일 1박 이틀간 양구 DMZ 두드림센터와 KT&G 상상마당 춘천에서 2회 개최한다. 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1학년 자녀와 그의 보호자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사전신청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양구는 12월 4일 춘천은 12월 11일까지로 각 10가족 내외로 모집 예정이다.
[부산=안준희 기자] 부산광역시 사하구(구청장 김태석) 신평1동 동매누리 작은도서관 운영위원회(위원장 공외경)는 지난 22일 '동매누리 작은도서관 제10회 다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지난 1년간 도서 대출 권수가 많은 어린이 및 성인 10명에게 상장과 문화상품권을 시상하고 신평1동을 책 읽기 좋은 마을, 책 읽고 싶은 마을로 만들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다독상 수상자들에게 기념사진 액자를 제공하고 독서감상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좋은 추억을 제공했다. 공외경 운영위원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생활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주민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우리 도서관을 찾아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