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지난 5일 대전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2019년 제4회 전국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간 ‘16년 장려상, 2017년 우수상 수상에 이은 3번째 수상으로 강원도가 재난의료 종합훈련에 유관기관과 많은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라고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 시·도별로 팀을 구성해 총 15개팀이 참가했으며 특히 사회적 재난에 대한 위험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재난 현장의료지원을 담당하는 유관기관과의 협업 체계와 재난의료지원팀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재난대응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여러 종류의 재난 시나리오를 통한 팀별 도상훈련, 신속한 현장의료소 설치, 다수사상자 분류 등으로 나눠 평가했다. 강원도는 본 대회를 참가하기 위해 도 주관 아래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횡성군보건소, 횡성군소방서가 협력 10명으로 1팀을 구성 간담회 및 자체연습훈련을 통한 땀흘린 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뒀다. 향후에도 강원도에서는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시 신속한 현장응급의료지원 협력체계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에 철저히 대응해 나갈 계획
(정도일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는 오는 10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연구원 회의실에서 ‘2019년 성별영향평가 도도한 모니터링 결과 보고회’를 개최한다. 성별영향평가 도도한 모니터링단은 지자체의 정책을 시민의 눈으로 살피고 대안을 제안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2기 모니터링단인 춘천여성민우회와 강릉협동조합 플랫폼 회원 20명이 주축이 되어 지난 8월 31일 모니터링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중간보고회 및 지역별 세 차례의 사례발표 모임을 가지면서 진행됐다. 강원도 광역 및 18개 기초자치단체의 양성평등 기본 조례를 모니터하고 표준 조례안을 발표한 전년도에 이어 2019년에는 공공기관 홍보물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모니터링 했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정윤경의 성별영향평가 모니터링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각 지역 홍보물에 대한 모니터링 사례발표를 강원도청 및 공공기관을 최현주, 춘천시 및 공공기관을 유수연, 강릉시 및 공공기관을 김현주 단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결과보고회는 도민이 직접 공공기관 홍보물을 성인지 관점에 따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젠더거버넌스 구축으로 성 평등한 홍보물 제작에 대한 제안을 통해 성 평등한 정책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0일 ‘2019년도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 추진단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일 행사는 2019년 추진단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와 더불어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의 ‘20년 추진계획, 한창해운의 속초항 북방항로 취항계획, 그리고 태영상선의 동해항 컨테이너 정기항로 취항계획을 발표한다. 아울러 2019년 한 해 동안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 활동 및 도내 무역항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9명과 1개 단체에 대해 강원도지사 훈격의 표창장을 수여해 노고를 치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도 수출입화물유치추진단’은 ‘전국최초 민관 전문가 협의체’로 강원도가 2018년 4월 도내 항만의 수출입화물유치와 정기항로 개설 및 활성화을 위해 선사, 화주, 유관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하면서 활동을 시작, 다양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2018년 도내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삼양식품, 롯데주류, 서린상사, 하이트진로 DB메탈 등 주요 수출입화물 화주들과 ‘수출입화물 동해항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도내산 농산물의 러시아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기 위해 농산물 수출에 필요한 소형 냉장컨테이너를 지원해, 30만불 수출계약
(정도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겨울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등 피난약자 시설에 대한 비상구 등 불시단속을 실시했다. 소방본부 광역 특별조사반의 불시단속 결과 10개소 중 3개 대상에서 6건의 불량사항을 적발했다. 항상 닫혀있어야 하는 방화문을 열어 놓은 상태로 관리한 2개 시설에 대해서는 소방시설법에 의해 과태료부과 및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방화문 노후화로 틈새발생 등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방화문에 대해서는 교체 명령을 발부 한다. 한편 용이한 피난을 위해 자체적으로 예산을 사용해 피난경사로 피난 미끄럼틀을 설치한 요양원도 있었다. 홍천군 노인요양원, 양구 아름다운 동행에서는 각각 2,500만원, 3,500만원 들여 피난미끄럼틀을 자체예산으로 설치했으며 정선 실버하우스는 피난 경사로를 설치했다. 이동학 소방본부 예방안전과장은“지난 4일 대전 요양병원 화재시 철저한 방화문 관리로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말하며 평소 주기적인 피난훈련 및 교육이 필요하며 열·연기를 가두어 피난시간을 벌기 위한 철저한 방화구획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 비상구 불시단속으로 고질적 안전무시관행을 뿌리 뽑겠
(정도일보) 박재복 강원도 농정국장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경기 파주·연천, 인천 강화,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주는 2군단을 방문해 감사품을 전달 이는 지난 10.16일 도지사 주재 군부대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차단병역관련 회의의 후속조치로 현장에서 방역에 고생하는 군장병들의 사기진작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9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이틀간 양구 전원연회장에서 도민감사관과 시군 감사담당 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하는‘2019 도민감사관 및 공직감찰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감사관은 읍·면·동별로 한명씩 시장·군수의 추천으로 총 187명이 위촉되어 있으며 도민에 의한 도민을 위한 감사행정을 목표로 도민감사관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도민감사관은 주민의 불편사항, 행정의 위법·부당행위, 공직자의 부조리 등을 제보하고 도에서 실시하는 시군 종합감사에도 참여해 감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 한해 도민감사관이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보·처리한 건수는 총 247건으로 도민들의 생활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불편·부당한 사례들을 찾아내 해결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직감찰 담당공무원 특강을 실시하고 도민감사관의 시군별 우수사례 소개 등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대화의 시간을 통해 정보를 교류하고 상호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강원도는 도민감사관제도 활성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 도민감사관으로 선발된 10명에 대해서는 표창패를, 최우수 및 우수 도민감사관 3명에는 시상금을 전달한다. 박완재 감사위원장은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동해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 하는 ‘2019 강원도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에는 정만호 경제부지사와 한금석 도의회의장,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한 도내 18개 시·군의 자원봉사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동해안 산불과 태풍 미탁 피해복구에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식전행사로는 시·군자원봉사센터 활동사진 전시와 댄싱 퀸, 팀이스트의 축하공연이, 본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자원봉사활동 유공자 시상, 자원봉사 실천을 다지는 선언문 낭독과 강원도 자원봉사 활성화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와 강릉시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며 이밖에도 행정안전부장관표창과 도지사표창, 도의회의장표창, 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표창 등 총 285명의 수상자 가운데 74명이 대표 수상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 동해안 대형 산불과 태풍 미탁 피해현장에 내 일처럼
(정도일보) 제29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에서는 도시과, 환경과에 대한 2020년도 당초예산안 심의를 했다. 최재석 의원은 “도시재생산업의 주민역량강화 프로그램이 공모를 위한 형식적인 절차로 그치지 말고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의 주민 소득창출과 연계한 실효성을 거둬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정학 의원은 “낙후된 송정지역의 도시재생을 위해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뉴딜사업 공모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기하 의원은 “발한지구 도시재생사업 진행 시 기존 숙박업소와 중복되지 않는 특색 있는 숙박시설 배치와 주차장 확보를 신중히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현재 용역 중인 천곡시가지 명품거리 조성사업이 내년에 성과를 보려면 세밀한 산출근거와 집행계획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임응택 의원은 “우리시의 재정여건을 고려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의 교체 및 유지보수를 위한 충당금을 사용자에게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할 아동복지교사를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모집한다. 아동복지교사는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외국어, 독서 예체능을 지도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이 춘천으로 돼 있어야 하고 만 19세 이상이어야 한다. 채용 인원은 기초학습 주25시간제 7명·주12시간제 1명, 외국어지도 주25시간제 5명, 독서지도 주25시간제 2명, 음악지도 주25시간제 1명·주 12시간제 1명, 미술지도 주25시간제 1명, 체육지도 주12시간제 1명으로 총 19명이다. 주25시간제의 경우 월 112만6,000원, 주 12시간제는 61만5,000원이다.
(정도일보) 물의 도시 봄내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가 진행된다. 춘천시정부는 ‘물의 도시 기본구상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9일 착수한다고 밝혔다. 81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용역은 물의 도시 예정지에 대한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하고 개발방향, 경제적·기술적 타당성 등을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역 범위는 근화동·사농동·신매리·금산리 4개 권역으로 면적은 약 93만5,000㎡이다. 물의 도시는 20년에 걸쳐 의암호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경관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먼저 근화동 일대에는 4~5성급 호텔과 중소규모 컨벤션 센터, 공연장, 판매시설 등을 도입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과 연계한 역세권역 일대를 춘천의 대표 물의 도시 명소로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농동 일대에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에 걸맞게 어린이 종합타운을 계획한다. 어린이 종합타운에는 어린이 교육시설은 물론 체험시설, 놀이시설 등을 도입한다. 또 신매리 일대에는 공공 휴양공간인 역사공원이 조성된다. 역사공원 조성지는 1650년에 설립돼 신숭겸, 신흠 등 옛 선현이 배향된 도포서원이 있었던 곳이다. 시정부는 지역의 역사적 자원을 활용
(정도일보) 춘천시정부와 서울 강남구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결연을 한다. 시정부는 오는 10일 시청 2층 로비에서 서울 강남구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수 춘천시장과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행정과 경제, 문화·예술·관광 등을 교류하고 이를 통해 양 자치단체가 공동으로 발전하고 상호 우호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시정부와 서울 강남구는 행정 분야의 우수시책과 성공사례를 교환하고 지원하며 각종 재해 시 장비와 인력을 협조한다. 또 지역 특산품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문화, 예술, 체육 분야 지역축제에 참가한다. 이밖에도 양 자치단체는 지역 시설과 관광 명소, 힐링과 휴양시설 이용 시 주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힘을 모은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협약을 기초로 단계별 추진계획을 수립해 교류분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시정소식지‘動트는동해 알리미’와‘동해시 관광 PR·이벤트’가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한국사보협회장상과 한국국제PR협회장상을 각각 수상한다고 밝혔다. 동해시 시정소식지‘動트는동해 알리미’는 1993년 3월, ‘동해소식’으로 출발해 약 27년간 발간해왔으며 시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시정 주요 시책을 비롯해 각종 행사, 축제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칭찬합시다’, ‘시설탐방’, ‘동해시人’ 등 시민 인터뷰 코너를 확대해 단순 정보 제공 기능을 넘어 시민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반영하는 양방향 소통 매체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런 점들이 높게 평가되어 2017년 한국잡지협회장, 2018년 아시아기자협회장상에 이어 올해 한국사보협회장상까지, 3년 연속 커뮤니케이션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아울러 동해시 관광 PR·이벤트 분야는 ‘부산 국제 관광전’, ‘북경박람회’등 각종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물 배부, 지역 특산물 전시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동해시 관광지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으며 관광지와 교통, 숙박, 음식점 등을 결합한 투어패스 상품을 개발하고 행복플러스 우체통 운영 등
(정도일보) 강원도·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9일 ,‘햇빛·행복·나눔’ 에너지복지사업 일환으로 민간 기업의 기부를 통해 구축한 태양광발전시스템의 수익금과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기부금으로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밝혀줄 연탄 8,750장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춘천시 근화초등학교 일원에서 협약 기관인 강원도, 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추위가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에 나선다.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매우 힘든 상황임을 감안, 관내 취약지역 순찰 강화 및 위기가구 재점검을 통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기존의 기초생활보장 탈락자와 사회복지관련 상담센터 등에서 의뢰받은 가구가 집중 점검 대상이다. 또한, 찾아가는 이불빨래방 사업 및 독거노인 건강음료 지원 등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실사하는 동 특화사업을 지속 추진해 안부확인 및 욕구 파악에 나선다.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강화하고 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한편 빈곤·고령 등 건강 위험이 큰 취약계층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집중 운영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태백형위기가구발굴지원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간 인적안전망과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지속 발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반지씽씽행복센터,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자원과 연계해 난방비 및 후원물품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춘천=안준희 기자]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어린이 대상 박물관교육 프로그램인 '어린이 인문학자 양성 프로젝트-제 12기 어린이박물관학교'의 수료식을 7일 박물관 강당에서 성료했다. 이날 수료식은 입학생 50명 중에서 38명의 학생만이 자격을 획득했으며, 학사 일정의 70% 이상 출석과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서 수료가 가능하다. 도내 15개 교의 고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이번 수료생은 지난 4월 6일 입학식을 거쳐 이날 7일까지 총 15차시의 학사 일정을 마쳤다. 또 매 시간 이론 수업이 끝나면 연계 체험이 진행되며, 이론 수업의 주제를 보강함으로써 내용을 보다 흥미롭게 기억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강의식 수업 10회, 문화체험 11회, 전시실 학습 2회, 유적답사 1회, 토의토론 2회, 학부모 초청 수업 2회 등으로 학사 과정을 꾸렸고, 큐레이터 등 박물관 전문 인력 8명, 외부 대학 및 발굴전문기관 위촉 강사 5명에 의해 전문적이면서도 흥미로운 내용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벤트로 기획된 양구인문학박물관 '박물관학교' 학생들과의 연합 수업은 도농간 친구 맺기의 의미 있는 추억이 됐다. 한편, 박물관학교는 지난 2008년부터 현재까지 누계 740명의 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