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는 12월 10일과 11일 전남 진도군에서 개최된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지역정책 우수사례 공유 및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지역개발사업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서면심사를 통해 분야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지역정책 관계기관 합동 워크숍에서 발표평가를 통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선정하고 있다. 사업 추진부서인 일자리경제과 김수진 지역경제담당이 ‘태백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조성사업’으로 발표에 나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2015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는 석탄산업의 사양화에 따라 낙후되고 있는 철암지역을 회생하고자 태백시 철암동 403-12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3,290백만원을 투입해 조성한 장터다. 현재 장터에는 음식점 상가 10채가 들어서 성황리에 영업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태백시는 내년도 각종 공모사업 응모 시 가산점을 얻게 되어 국비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며 “열악한 지방재정에 힘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셈”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문화재단에서 지역 원로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활발한 창작활동 지원과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원로예술인 지원 사업으로 2019년도에 선정된 전상국 소설가의 ‘동행’과 이상국 시인의 ‘국수’ 출간 기념 ‘북콘서트 ‘상국’’을 개최한다. 한국 근현대사에 뒤얽힌 한국인의 어둠과 생명력에 깊고 넓은 탐조등을 비춰온 소설가 전상국이 그동안 발표한 중단편소설을 모아 묶는 전집의 첫번째 책, ‘동행’은 6, 70년대 작품을 중심으로 총 13편의 소설이 실렸다. 분단의 역사를 안고 있는 강원도의 땅에 한결같이 밀착한채 세상과 인간의 어울림, 균열을 깊고 그윽한 서정으로 노래해온 시인 이상국의 문학과 인생을 담아낸 책, ‘국수’는 시인의 산문과 자선대표작, 그리고 그의 문학적 도반인 동료 문인들의 글을 함께 엮었다.
(정도일보) 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수칙 등을 수록한 수첩형 홍보물을 제작, 사용 주의 당부에 나섰다. 수첩형 홍보물에는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수칙은 물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한파 및 폭설시 행동요령, 비상구 중요성을 강조한 “불나면 대피먼저”등 모든 국민이 꼭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을 담았다. 이와함께 생활필수품 반지고리를 활용한 주택용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이동학 예방안전과장은“겨울철 난방기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작은 부주의에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테마별 안전사고예방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한국이민재단과 외국인 관광객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등 도내 체류외국인 업무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한다고 밝혔다. 강원도와 한국이민재단이 업무 협약을 통해 진할 중점 과제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고 계절 근로자 유치 지원을 통한 농어촌 인력부족 해소에 상호 협력하고 중국,동남아 3국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지원을 통한 교육 기관의 경쟁력 제고하고 결혼 이민자 등의 사회통합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을 지원한다. 한국이민재단은 외국인 관광객 및 도내대학 유학생 유치, 농촌 인력난 해소 및 비자업무 지원으로 출·입국정책 유연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고 외국인 정책 업무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 했다. 강원도는 관계자는 한국이민재단과 공식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서 외국인 정책과 서비스에 더 적극적으로 지원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9년 강원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원도 평생교육 성과공유회는 한 해 동안의 평생교육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해 평생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평생교육 관계자와 현장 활동가들의 학습공동체 형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려는 행사로 오는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평창군 휘닉스평창에서 열린다. 이 성과공유회에는 강원도와 시·군, 강원도교육청, 교육문화관 평생교육 공무원, 평생교육사, 문해교육강사, 평생교육강사, 평생학습 홍보요원, 강원청년지도자, 행복학습센터매니저, 대학 평생교육 담당자 등 강원도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에서 총 200명이 참가한다. 평생교육 성과공유회에서는 강원도 평생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강원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과 강원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한‘2019 학습과 실천 연계형 학습동아리 활동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우수 학습동아리로 선정된 10개 학습동아리, 평생학습의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전달해준 우수 홍보요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성과공유 토론은 강원도 시·군 평생학습 추진 성과 강민경 원주시평생교육원학습관 평생교육사,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임철순 철원군
(정도일보)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웹 디자인으로 대폭 개선하고 도정 이슈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새로운 모습으로 서비스한다. 전면 개편된 홈페이지는 초기화면을 와이드화해 도정홍보 콘텐츠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 구성을 강화했다. 또한 정보영역을 사용자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선했으며 심플하고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집중도를 높였다. 반응형 웹 사이트로 개편된 강원도 대표 홈페이지는 다양한 사용자 스마트 기기 환경에 맞춰 최적화되어 정보 제공 및 자료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개편과 함께 강원도 새 캐릭터인 범이&곰이 등을 경품으로 하는 “새 단장 응원메시지 남기기” 이벤트를 개최해 도정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데 힘쓸 예정이다. 김태훈 대변인은 “새롭게 개편된 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독성 높은 정보를 지속 제공하고 도민과의 열린 소통 및 공감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노인심리상담의 이론 및 다양한 사례와 치매예방 인지훈련을 겸한 ‘노인심리상담사 양성과정’수료식을 10일 동해시평생학습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 의견을 반영해 개설한 본 교육과정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의 가속화로 노인들이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사회·경제적 문제에 대비해 노인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할 수 있는 전문상담인력 양성을 목표로 10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됐다. 노인과 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노인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알고 노인 상담 기법을 실제 사례에 접목할 수 있도록 기획·운영되어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노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의 심신건강과 행복한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와 SGI서울보증보험은 지난 9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반성장 방안 모색을 위한 업무협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SGI서울보증보험 동해지점 존치 결정에 따라 동해시와의 동반자적 협력관계 재정립과 상생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당초 SGI서울보증보험은 동해지점의 운영 효율화 계획으로 인근 지점과의 통합 운영을 추진하였으나, 동해지점 폐쇄 시 원거리 타지역 지점을 이용해야하는 소상공인 등 지역주민의 불편과 향후 동해시의 성장과 발전 가능성에 따른 보증 수요의 증가 등 지역 경제 여건을 감안한 존치 요구에 최종적으로 동해지점의 존치를 결정, 지역주민을 위한 대고객 서비스를 지속하기로 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2019년 하반기 신혼부부 주거비용으로 2억 6천 6백만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 주거비용 지원사업은 정부의 저출산 대응 정책 중 결혼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안정과 결혼 및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지원은 지난 9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신청을 받아 확인조사를 거쳐 총433세대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지원금은 12월 10일 신청인 계좌로 지급하며 가구원의 소득에 따라 월 5만원∼14만원까지 3년에 걸쳐 지급한다. 장한조 허가과장은 “본 사업이 주거비용 부담이 큰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무주택 청년 및 신혼부부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및 행복임대 주택공급 등 행복한 정주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오는 11일 동해무릉건강숲에서 100여명의 공동체 리더들을 대상으로 ‘2019 행복리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복한 동해만들기 및 마을공동체사업 리더와 동별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각 단체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단체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올 한 해 사업에 대한 올바른 평가를 통한 향후 발전 방안 모색의 시간을 갖는다. 특히 저출산과 인구감소 문제, 마을공동체에 관한 강의와 토론,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공동체 리더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증진으로 내년도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을 도모한다. 황윤상 행정과장은 “다양한 공동체와 뛰어난 역량의 리더를 양성해 더 강하고 행복한 동해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높이기 위해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이·미용업소 37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40개 업소를 최우수 업소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평가는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공중위생관리법의 법적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된 점검표에 근거해 실시했으며 평가 점수가 90점 이상인 40개소에는 우수업소 표지판을 지원하며 관할 영업소 수의 상위 10%이내인 30개소에는 드라이 보, 염색 보 등 포상물품을 지원한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관내 공중 위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라며 최우수 업소의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액화수소 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액화수소 기반 구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소도시 비전선포 및 액화수소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5월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개최된 “국제수소포럼 2019”이후 강원도가 두번째로 기획한 이번 포럼은 강원도와 삼척시, 강원대학교, 한국가스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H2KOREA, 현대자동차, 현대건설㈜, 하이넷, 유진초저온㈜, 하이리움산업㈜, JNK히터㈜가 공동 후원한다. 행사 1부에서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한 김양호 삼척시장,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 현대건설 이원우 부시장 등 참석기관의 대표자들과 함께 ‘강원도 수소도시 비전선포식’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고 액화수소위원 위촉식도 함께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액화수소플랜트 구축’과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강원도, 삼척시, 한국가스공사, 현대건설㈜과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되며 이어서 강원도는 ‘수소기반 에너지거점도시 조성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2부 행사에서는 ‘수소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안전관리 방향’에 대해 한국가스안전공사 허영택
(정도일보) 강릉시가 2019년 강원도 계약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내업체 수주율 확대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2019년 도내업체 계약실적평가’결과 2018년 우수상에 이어 2019년에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시상으로 담당공무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강릉시는 5개 평가항목 중 도내업체 수주율이 74.08%로 18개 시·군 중 압도적인 수주율을 보였으며 기관장 관심도 및 지역경기 활성화 기여 점수에서도 가산점을 받는 등 지역업체 활성화를 위한 강릉시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강릉시에서는 2019년도부터 수의계약 총량제를 실시해 업체별 형평성 및 전문성을 최대한 반영했으며 농공단지 입주업체 및 여성기업과 장애인기업을 우선 지원하는 등 건설경기 감소에 따른 경기침체 상황에서 지역업체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심교욱 강릉시 회계과장은 이번 성과를 계기로 지역업체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2019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전국 4개 자치단체가 선정됐으며 강원도에서도 강릉시가 유일하게 수상했다. 강릉시는 시민의 25%가 넘는 5만 4천 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돼 생활속의 자원봉사도시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사회 문제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기여 하는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옥계 산불, 10월 태풍 미탁 등 각종 사회재난시 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신속한 피해복구와 지원에 총력을 기울인 공로를 높이 인정받았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과 사회를 위해 나눔의 사랑을 실천해오신 자원봉사자들과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따뜻하고 시민이 행복한 희망의 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삼척시 성내동 6-13번지 일원 외 3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0년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한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오는 2030년까지 추진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토지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이용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내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대상지인 성내1지구 외 3개 지구[성북1지구, 동막1지구, 임원1지구]는 1,096필지 517천㎡ 총사업비 244,000천원으로 2021년 말까지 추진된다. 삼척시는 올해 12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공고와 함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 대한 서면통지를 했으며 오는 12월 10일부터 12월12일까지 사업 지구별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2020년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에 앞서 토지소유자 에게 지적재조사 사업추진 목적 및 사업개요, 2020년 사업지구 추진절차 및 세부일정을 설명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동의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