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기업인, 수출유공자, 강원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6회 무역의 날과 병행해‘제3회 강원 수출인의 날’기념식을 오는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세계 경기의 부진으로 대한민국 수출은 감소세에 있지만, 그럼에도 2019년 강원도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해1.2%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강원 기업인들의 노력 덕분이라는 것을 축하와 격려하고 오는 2022년까지 수출 상품의 고도화와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질적·양적 도약으로 수출 30억 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향해 다 함께 힘을 모으는 자리가 될 것이다. 기념식은 최문순 강원도지사의 개회사, 한금석강원도의회의장의 축사, 우철희 강원수출기업협의회 회장님의 축사, 원창묵 원주시장의 환영사가 있으며 수출대상·수출유공·수출의탑·중앙표창 시상, 기념공연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으로 이와 함께 부대 행사로 강원 수출 우수제품 전시전이 행사장 로비에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 위축과 일본과의 무역갈등 같은 수출환경 악조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위
(정도일보) 태백시는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열흘간 2020년도 상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별 모집인원은 태백형일자리사업 68개 사업 18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6개 사업 22명 공공근로사업 5개 사업 6명 등 총 208명으로 내년 2월 3일부터 6월 28일까지 5개월간 근로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경우는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을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사업별 참여자 모집과 선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가능하며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사업부서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직접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의 참여를 최대한 확대하고 많은 주민들의 참여기회 보장을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에 2년이상 반복 참여한 자에 대해서는 엄격히 제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도지사와 직원 간에 격의 없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12일 오후 3시 30분,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문순C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이호범 강원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요리사로 변신해 ‘문순C 열린포차’를 운영하면서 한 해 동안 수고한 직원을 초청해 음식을 나누며 대화를 진행한다. 그리고 도청의 모든 직원들은 ‘유튜브’ 방송을 보며 사무실에서 댓글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는 색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유튜브’를 이용, 실시간 방송을 진행함에 따라 원거리 사업소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포함해 도청 모든 직원들이 도지사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했다. 또한 ‘문순C 열린포차’는 단순 음식 토크를 넘어 강원 식재료로 만든 음식을 시식하며 강원 특산품을 홍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여파로 소비가 위축된 돼지고기의 소비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컨셉이다. 이 날 토크콘서트에서는 문순C 열린포차에 초대된 직원들과 함께 올 한해 이슈가 되었던 도정 정책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 이 외에 평소 도지사에게 듣고 싶은 궁금한 사항 등에 대해 현장질의와 유튜브 댓글을 통해서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12일 강원연구원 1층 대회의실에서 박희준 교수을 초청, “불확실성 시대의 도정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4회 신강원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작금의 급변하는 환경, 높아지는 불확실성 시대에 일류 기업들이 도입하고 있는 다양한 BM전략과 이를 통한 혁신적 성공비법을 공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 있는 플랫폼 기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의 성공적 적용 사례를 통해 도정에 반영할 새로운 정책 메커니즘 개발을 모색해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조종용 강원도 정책기획관은 “새로운 시대변화에 대응하는 강원도의 다양한 정책들을 구상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보건의료 접근성 향상 및 도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노력한 18개 시·군을 성과평가 하고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평창군 용평리조트에서 ‘2019년도 보건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전대회에는 시·군 공무원 및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올해 보건사업을 우수하게 수행해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기관 및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는 국가 보건사업의 확대에 따른 보건소 중심 공공보건의료서비스 및 도민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지난 ‘94년 이후 치매·정신·자살·건강생활 지원센터 확충 및 보건소 조직·인력의 급격히 증가 등 지속적인 인프라 개선을 통해 보건기관의 양적·질적 성장을 가져왔다. 그러나 보건소 조직개편은 현실에 부합되도록 변화하지 못했고 매년 도민의 건강투자에 힘쓰고 있음에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비만율 전국 1위’라는 건강지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 도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보건기관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도민 건강수준의 현주소, 의료이용 지도로 분석한 도의 보건의료 현황 및 지역보건체계 강화 전략을 중심으로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새로운 도전을 공
(정도일보) 강원도여성가족연구원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와 강원도의회 젠더연구회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019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강원도 여성청년농업인의 행복한 삶터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강원도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강원도 청년농업인 실태 및 현황을 파악하고 세부적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업환경 및 생활환경에 대한 정책적 요구를 반영한 대안 모색한다. 강원도 농림어업 인구는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강원도 전체 산업별 취업자 분포에서는 ‘사업·개인·공공 서비스 및 기타’, ‘도소매·숙박음식점업’ 다음으로 ‘농림어업’의 비중이 높다. 그러나 통계청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인구의 대다수는 50대 이상이어서 강원도 농림어업이 지속가능할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고민이 깊은 상황이다. 한편 2018년 강원도 전체 농업인 중 여성은 50.6%로 남성보다 다소 많지만 연령이 낮을수록 여성 농업인구 비율은 낮아지고 있다. 농업 전반의 쇠퇴라는 현상 외에도 여성농업인의 전문성을 인정하고 이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없는 상황에서 농업과 가사라는 이중부담을 지거나 공적인 영
(정도일보) 강원도와 평화지역 5개군, 강원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네스코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기념식과 축하행사’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철원군 종합문화복지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31차 유네스코 국제조정이사회’에서 강원생태평화 5개 군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한반도 생태·평화의 시초지로서 GWBR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국방개혁·ASF 등으로 침체된 평화지역의 활력마련을 위해서이다.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전 세계적으로 뛰어난 생태계를 보유한 지역을 대상으로 유네스코에서 선정한 보호지역 중의 하나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생물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곳을 말한다. 특히 이번에 등재된 유네스코 강원생태평화 생물권보전지역은 2012년 한차례 지정이 유보된 후 지역주민들 스스로 자연자원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이용 관리를 통한 평화지역의 새로운 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으로 적극적인 지지의사를 밝히는 등 등재과정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이런 등재취지에 맞추어 금번 기념행사에서는‘금강산관광 재개 범강원
(정도일보) 동해시는 지난 10일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2019년 동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보고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 한 해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등록회원과 가족을 격려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회원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등록회원들이 인지건강체조를 가족과 행사 참여자에게 선보이는 것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실시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에 대한 사업보고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 및 난타공연으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박종태 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와 인식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착수를 시작으로 망상관광지를 사계절 체류형 명품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항구 복구사업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과 함께 망상해변한옥마을 ‘동해당’재축사업 설계용역을 발주해 재해복구 사업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특히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망상 제2·3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공모사업’과 상호 연계 추진으로 망상 관광지를 사계절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갖춘 명품 관광지로 재탄생 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 관광과 복구T/F 팀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사업 실시설계 용역사로 경험 많은 우수 기업이 선정됨에 따라, 설계업체와 협력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전국 시군구 및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수요자 중심 장애인지원체계 구축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개발원에서는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한 지자체 10곳을 선정했으며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2019년 7월 장애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를 설치해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민간자원 연계 및 지속적인 사례관리로 장애인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 일자리 확충, 장애아동 치료를 위한 통합발달센터 설치,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설치, 장애인 단기거주시설 개원, 장애인복지시설 확충, 장애인 위치추적기 확대 보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올해 복지 분야에서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0년에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로 살기 좋은 동해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숙식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춘천시보건소는 최근 2019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은 위생업소 환경개선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이를 통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이용업 업소에 대해서도 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올해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 등 2억700만원이며 사업 규모는 음식업 10곳, 숙박업 10곳, 이용업 32곳이다. 음식업의 경우 영업장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으로 전환했고 노후 화장실에 대한 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숙박업에 대해서는 간판을 교체하고 복도와 객실 환경정비 등을 통해 환경을 개선했다. 시정부는 내년에도 음식·숙박 등 35곳에 대해 환경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식품·공중 위생업소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들이 춘천에서 행복하고 쾌적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사업을 계속해서 홍보해 참여 업체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한강유역환경청이 진행한 2018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결과 친환경청정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 평가는 기금 운용의 투명성과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대상 사업은 2018년도 한강유역환경청 기금사업 중 관리청별 주민지원, 환경기초 시설설치, 환경기초 시설운영,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생태하천 복원사업, 상수원 관리지역 관리, 비점오염 저감사업, 오염총량 관리사업이다. 평가 결과 시정부는 시정부 외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친환경 청정사업 지원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그동안 시정부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통해 지난 8월 지역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건립했으며 지난 9월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시정부의 사업 실집행률이 우수하고 친환경 농업 기반의 로컬푸드 생산·유통 시스템 구축을 통한 북한강 유역 수질오염원 절감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높게 평가했다. 또 학교나 기타 공공급식 시설에 친환경 로컬푸드 보급으로 안전한 지역 먹거리 공급 시스템 구축, 주민들의 사업 기대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정도일보) 그동안 민간에서 운영해오다 춘천시정부로 소유권이 이관된 담작은도서관의 운영방식이 결정됐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2일 책으로 꿈꾸는 사회적 협동조합과 ‘담작은도서관 관리 및 운영 위·수탁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책으로 꿈꾸는 사회적 협동조합은 2020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담작은도서관 운영을 맡게 됐다. 시정부는 담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넘겨받은 이후 운영 방식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9월 담작은도서관 운영방향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수차례 숙의과정을 거쳐 민간위탁으로 정했다. 수탁자 공개 모집과 민간위탁심의를 통해 책으로 꿈꾸는 사회적 협동조합이 위탁자로 선정됐다. 이르면 내년 3월 개관 예정인 담작은도서관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기존 담작은도서관 회원은 시립도서관 통합 회원으로 재가입하고 담작은도서관을 이용했던 타지역 회원은 책이음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정부 관계자는 “기부채납 된 담작은도서관의 운영을 내실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문화공동체 커뮤니티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 도서관 환경 개선과 도서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편리한
(정도일보) 춘천시정부가 시민들과 함께 최적의 시내버스 노선을 만들어가고 있다. 시정부는 최근 시내버스 전면개편 부분조정 초안을 수립하고 이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먼저 오는 13일 시민 누구나 참여하는 시민 대토론회가 민방위교육장에서 펼쳐진다. 시민 대토론회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노인과 여성, 청소년이 토론회를 가졌고 노인회 등 지역 사회단체 회원들이 참여한 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시민들이 시내버스 전면개편 부분 조정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시립도서관 등 관내 공공기관에 의견 게시대를 설치했다. 또 지난 2일부터 정책제안 플랫폼인 ‘봄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받고 있으며 10일 현재 64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시청 공무원들이 시내버스를 직접 탑승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노선 보완 대책을 발굴하는 현장점검단도 13일까지 운영한다. 현장점검단은 2인 1조로 편성한 2개조가 각각 시점과 종점에서 출발해 시내 18개 노선을 점검하는 것과 직원 자택에서 근무지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읍면동 전 직원은 지난 3일부터 6일간 직원별 최소 2회 이상 버스를 탑승해 출퇴근을
(정도일보) 강원도는 국회예산심의과정에서 정부안 보다 663억원 증가한 6조 7,958억원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도 정부예산 확보액인 6조 878억원 보다 7,080억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당초 목표로 하였던 6조 3,000억원 보다 4,958억원 이상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 이번 국회에서의 최대 성과는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과 올림픽 사후활용 신규예산을 대거 반영시킨 것이다. 분야별 주요 증액사업을 보면 혁신성장 신산업 육성에 액화수소 플랜트 구축 5억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접속도로에 3억원이 신규로 반영 됐고 아울러 올림픽 이후 경기장 사후활용에 필요한 평화 테마파크 조성 26.6억원, 동계 썰매종목 체험시설 설치 지원 32.5억원, 신남방 슬라이딩 챔피언 육성사업에 5억원, 드론스포츠 전용 스타디움 조성에 18억원이 신규 반영됐고 또한, 을지전망대 신축 1억원, DMZ화살머리고지 평화공원 조성 신축에 20억원이 반영 되어 남북협력 거점 확보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에 전기를 마련했다.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에 9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기간 내에 준공이 가능하게 됐고 원주천 재해예방사업 15억원, 친환경 임업클러스터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