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소방서 119 사랑나눔회에서는 16일 황지동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는 태백소방서 전 직원이 십시일반 모음 성금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연탄 배달은 119 사랑나눔회 회원 20여명이 참여 해 진행됐다. 김태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행사를 준비 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 이달 16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지질 명소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질명소 31개 전시 액자를 국가지질공원 사무국에서 확보해 마련됐다. 태백시는 구문소 일대와 검룡소 등 5개소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특히 구문소는 한반도 지사를 관찰할 수 있는 지질학의 보고지로 학술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거나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지질명소들을 한 자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을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올해 마지막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기연 오페라연구소의 대표이자 오페라코치인 이기연 강사가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와 함께 연말 특별콘서트를 선사한다. 오페라와 클래식 공연, 강연, 렉처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예술 콘텐츠를 연구 개발 하고 있는 이기연 강사의 재미있는 해설에 환상적 노래가 더해져 겨울밤을 보다 특별하게 만들어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태백시민아카데미가 이번 4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다양한 강의로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2017년 ‘세상속의 나, 다산에게 길을 묻다’를 주제로 시민아카데미를 운영한 데 이어 2018년에는 다산 정약용의 저서와 철학, 인문학 강연을 중심으로 1기·2기 아카데미를 개최한 바 있으며 금년에는 매월 2·4주 목요일 정기적으로 아카데미를 개최해 총 40회 동안 시민들을 찾아갔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지난 2018년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 도시재생대학 등 그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19 하반기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수강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운영 성과물을 전시 연출함으로써 시민들과 성과 교류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사업성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매입한 “舊)금성양화점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활용해 성내, 정라, 도계권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권역별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 전시행사를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세부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 2019 SAM척 도시재생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는 슬로건을 “과거가 될 오늘, 삼척을 기록하다”로 정하고 舊금성양화점에서 12.17부터 2개월간 권역별 성과작품 50여점과 사진, 엽서 50여점 등 총100여점을 전시하고 두번째,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12.17. 오후 2시에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번째, SAM
(정도일보)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한 해 동안 지방세정 운영 4개 분야, 19개 항목에 대해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병행해 평가했으며 동해시는 특히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부과·징수, 지방세 세무조사, 시책추진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배운환 세무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다양한 납세편의시책 발굴 등 자치재정의 주체인 납세자들과 공감하는 세정운영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며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다가오는 2020년에도 시민들의 성실 납부를 당부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 동해광희고등학교 1학년 2반·8반, 2학년 6반 학생 75명이 십시일반 모은 용돈으로 북삼동 어려운 이웃 6가구에 연탄 2,000장을 후원하고 직접 배달했다. 동해광희고등학교 학생들은 5년째 연탄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 주거환경개선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13일에는 북평동 소재, 북평제일감리교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00박스을 기탁했다. 북평제일감리교회는 매년 팥죽 판매 또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생필품 세트, 쌀, 현금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자, 오는 18일 오후 1시 30분, 북평여자고등학교에서 ‘동해시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시정운영의 현실과 지역현안사항 등을 직접 체감하고 소통하기 위한 ‘민선7기 민생현장 투어’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의 참신한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실현 가능한 제안은 시정에 충분히 반영해 청소년 권익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이번 대화의 자리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은 동해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시책사업으로 실현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저소득층 유·청소년에 대해 균등한 스포츠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한‘2020년 스포츠 강좌 이용권 사업’지원대상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포츠 강좌 이용권사업 지원 대상자는 동해시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범죄 피해 가정 등의 만 5세∼18세 유·청소년으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매월 8만원의 수강료를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홈페이지에 접속해 직접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 “스포츠 강좌 수강료 지원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유·청소년들의 체육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4차 산업혁명의 결집체인 드론산업의 도내 산업 저변 확대와 붐업 조성을 위한 2019년 드론레저스포츠 강원 엑스포럼이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강릉 씨마크호텔 등에서 개최된다. 포럼 첫날인 오는 19일 오후 5시 씨마크호텔 바다홀에서는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 창립 대회가 열린다. 도내 드론산업을 이끌어갈 민·관·학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는 드론산업 발전을 이끌어갈 주요 네트워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원첨단무인항공산업협회에는 기업, 대학, 개인, 단체 등 100여개 회원이 가입돼 있다. 이에 앞서 14:3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드론레저스포츠산업 발전’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개최된다. 포럼에는 도내 드론산업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 시대 강원도 드론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기간에는 드론활용 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자 시상식 및 드론산업 관련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도 열린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도내 드론 관련 산·학·관이 모여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전략에 대해 논의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
(정도일보) 강원도는 동계시즌을 맞아 12월 중국 화장품회사 임직원 포상단체 관광객 3,500명을 시작으로 중국 광고회사, 인도네시아 기업체 등 포상단체관광객 1만 여명이 연이어 방문한다고 밝혔다. 먼저, 이번 동계시즌 첫 대형단체로 중국 화장품회사 임직원 3,500명이 지난 12월 12일을 시작으로 12월 17일 12월 19일 총 3차례에 거쳐 강원도 대표 한류관광지 춘천의 제이드 가든, 소양강 스카이워크, 강릉의 올림픽 레거시 컬링체험과 강릉 커피거리, 오죽헌 등을 방문하고 평창의 발왕산케이블카와 눈썰매를 체험하는 등 기업체 인센티브관광으로 강원도를 방문한다. 또한, 올림픽개최지 평창에서는 기업체 갈라디너 행사의 일환으로 임직원 교육과 만찬, 한류 공연 등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강원도는 이번 중국 화장품회사 임직원 포상단체관광객 방문맞이의 일환으로 방문 시군과 협조를 통해 지역투어 안내 및 환영현수막 설치 등 환대 준비에 힘썼고 가장 큰 규모로 방문하는 두 번째 팀의 갈라디너 행사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직접 참석, 단체관광객 환영과 더불어 강원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방문 기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내년 1월
(정도일보) 삼척시가 여성가족부로부터‘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면서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도록 하는 균형있게 참여해 여성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뜻한다. 삼척시는 그동안‘시민중심 행복삼척’의 목표 아래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건설을 위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리고 안전하고 일자리가 있는 여성정책 개선을 위해 주력해 왔으며 민선 7기 공약사항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2018년 11월 삼척시여성친화도시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수립 용역시행, 여성과 시민의 의견수렴을 위한 면접 및 설문조사, 정책네트워크 구성, 시민참여단 공개모집 및 활동 역량강화, 우수 추진도시 견학, 홍보 캠페인 전개, 부서별 사업과제 발굴 등 조성기반과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시는 지난 8월 신규지정 신청서 및 계획서를 여성가족부에 제출했으며 12월 5일 여성가족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심사위원회에서 전재섭 부시장의 여성친화도시 조성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여성친화도시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삼척시는
(정도일보) 삼척시가 2018년도 정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SAM척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소규모 재생사업을 비롯 도시재생대학 등 그 동안 추진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시는 2019 하반기 “삼척형 도시재생대학” 수강과정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수료생들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SAM척 도시재생사업의 운영 성과물을 전시 연출함으로써 시민들과 성과 교류 및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도시재생대학 수료식 및 사업성과 교류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 구역에서 매입한 “舊)금성양화점 건축물의 내부공간을 활용해 성내, 정라, 도계권역 도시재생사업 참여 우수자에 대한 시상과 권역별 수강생들이 함께 만든 작품 전시행사를 통해 사회적 공유가치를 창출한다. 세부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첫번째, 2019 SAM척 도시재생사업 성과교류 전시회는 슬로건을 “과거가 될 오늘, 삼척을 기록하다”로 정하고 舊금성양화점에서 12.17부터 2개월간 권역별 성과작품 50여점과 사진, 엽서 50여점 등 총100여점을 전시하고 두번째,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은 12.17. 오후 2시에 수료생 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세번째, SAM척 도시
(정도일보) 동해시의회는 16일 제293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최해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먼저 최재석 의원은 ‘동해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안’을 발의하며 “동해시의원이 시정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통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요구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남순 의원은 ‘동해시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위 조례가 통과되면 동해시에서 취급되는 화학물질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임응택 의원은 ‘동해시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며 “범죄피해자들의 신속한 후유증 극복을 위해 관계기관의 협조와 재정지원의 근거를 규정해 시민의 인권 및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는 오는 17일 고성에서 도내 관광업계종사자 및 관광분야 전문가, 도 및 시군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관광인들의 화합의 장인 강원관광인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2019년 강원관광 성과를 조명하고 2019년도 강원도 관광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한 시상과, 부대행사로 강원관광 사진공모전 당선작 전시, 포토존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반도 평화와 남북교류의 상징인 금강산관광 재개를 염원하는 강원관광인들의 촉구 결의문 채택과, 금강산관광재개를 응원하는 국민들의 영상메세지 상영 등을 통해 금강산관광 재개를 바라는 모두의 마음을 한데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는 강원 관광인들의 자부심과 긍지를 고취시키는 한편 금강산재개를 통한 평화와 번영의 강원시대를 열어가는데 강원 관광인들의 역할과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슬라이딩센터에서 처음으로 2019/2020시즌 제5회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를 대한루지경기연맹과 함께 개최한다. 5개국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19~20일은 공식훈련, 21일 본경기가 진행된다. 루지아시아선수권 대회는 2015/2016 시즌부터 국제루지연맹으로부터 공인대회로 인정받았으며 일본에서 1회 대회가 개최된 이후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한다. 대한민국 루지는 1990년대 말에 도입되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해 여자1인승, 남자2인승, 팀릴레이 종목에서 세계 10위권의 성적을 거뒀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인 만큼 강원도와 대한루지경기연맹은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상호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강원도가 유치 추진 중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붐업 조성을 위한 첫 번째 대회로 대한민국 썰매 종목의 경쟁력 향상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향후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슬라이딩센터를 적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