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2019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이 춘천에서 가려진다. 춘천시정부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20일부터 22일까지 호반체육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휠체어농구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시정부와 문체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올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팀은 정규리그 1위팀인 서울특별시청과 2위팀인 제주특별자치도며 경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내년부터는 KWBL 휠체어농구리그에 춘천 휠체어농구단이 참가한다. 춘천시장애인체육회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춘천 휠체어농구단은 장애인 전문 체육을 발전시키고 활성화하기 위해 창단했으며 지난 12일 창단식을 가졌다. 춘천 휠체어농구단은 조동기 감독, 양훈모 코치, 김보현 트레이너와 장인수, 이치원, 김상열, 김민성, 김학진, 이병재, 용환송 등 선수 7명으로 구성돼 있다. 춘천 출신인 조동기 감독은 대한민국 농구팀 국가대표, KEB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단 감독을 역임했다.
(정도일보) 춘천 시청 광장에서 겨울왕국이 펼쳐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24일부터 내년 2월 4일까지 43일간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이스링크 운영은 추억과 낭만의 도시 춘천 이미지를 활용한 차별화된 겨울축제를 육성하고 빙상 도시로서의 명성회복을 위해 마련했다. 시정부는 현재 900㎡ 면적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하고 있으며 운영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이벤트, 아이스링크 쇼, 컬링미니게임, 커피 로스팅 시연과 판매, 겨울영화 상영, 포토존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아이스링크를 이용할 수 있고 이용료는 입장료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2,000원이다. 장비를 빌려주는 만큼 개인 장비를 허용되지 않으며 장갑은 개인소지를 하거나 매점에서 구입가능하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금요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시청 광장 아이스링크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춘천만의 차별화된 이벤트”며 “특히 춘천이 국내 최초 커피 로스터리 장소인 점을 활용해 커피와 연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대기질 개선 및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추진한 2019년도 하반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지도점검은 미세먼지 저감 종합계획에 따라 미세먼지 다량발생사업장, 도장시설, 민원 지속발생 사업장을 중점 점검해 - 배출·방지시설 관리 부적정, 자가측정 미이행, 변경신고 미이행, , 폐수 외부 배출 , 운영일지 미작성, 환경기술인 준수사항 미이행, 교육 미이수, 방진 덮개 설치 미흡으로 총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 지도·점검 결과 주요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 영월군에 소재한 소재한 석회석제품 제조 사업장에 대해서는 부식이나 마모로 인해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배출·방지시설을 정당한 사유 없이 방치해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처분했고 - 횡성군에 소재한 플라스틱 필름제조업체는 굴뚝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아 과태료 부과 및 경고 처분했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41개소를 점검해 10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적법한 처분 및 도 홈페이지 공개를 통해 환경오염 지도점검의 투명성을 제고 하겠다 밝혔다. 강원도는 “기업 불편과 부담을 줄이기 위해 통합지도점검을 실시하고 환경
(정도일보) 강원도디엠제트박물관은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12월 20일부터 ‘DMZ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강원인의 삶과 문화’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DMZ박물관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속초지역 옛 풍경과 생활상을 담은 사진 40여점이 전시된다. 강원도 18개 시군의 기록물을 수집하고 새롭게 조명하기 위한 DMZ박물관의 연례적인 기획전시 중 인제사진전에 이은 두 번째 전시로써 속초시립박물관과의 상호 전시자료 교류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다. 1950년대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속조지역의 옛 모습과 그 변화상을 “속초사람들”과 “속초의 문화·자연”으로 분류해 관람객들이 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속초사람들”에서는 전쟁의 아픔 속에서도 삶의 터전을 일구어 나가는 속초 사람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며 “속초의 문화·자연”에서는 동해 바닷가, 설악산 등 속초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DMZ박물관은 앞으로도 강원인의 삶과 문화에 관한 자료들을 지속적으로 수집, 연구, 보존해 특별 기획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 고정배 보건복지여성국장과 직원들이 19일 춘천시 효자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가졌다. 보건복지여성국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춘천연탄은행에 130만원을 기탁였으며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거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집으로 지게를 짊어지고 직접 연탄 1,300장을 배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연탄나눔이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늘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19일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강원도와 함께 꿈꾸는 빅테이터 세상”이라는 주제로 ‘DATA FIRST 강원도’빅데이터 포럼2019”를 개최했다 이번포럼은 강원도와 민간이 협업 추진 중에 있는 정밀의료 및 중소기업 빅데이터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한 심층 있는 논의와 민관 협업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션1 정밀의료분야에서는 고려대안암병원 손장욱교수가 ‘4차 산업혁명과 의료의 미래’라는 주제로 클라우드기반의 정밀의료병원정보시스템설명과 정밀의료실현을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차의과학대학교 한현욱교수는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생활 밀착형 디지털 헬스케어 개발전략’이라는 주제로 1,2차 의료원에 필요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플랫폼 개발과 확산 및 향후 P-HIS사업과의 연계 방안모색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서 서울 아산병원 김영학 빅데이터 센터장을 좌장으로 류재준 NBP이사, 이준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팀장, 김태순 신테카바이오 대표, 이정현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 김정현 강원데병원 빅데이터센터장, 강원도데이터산업과장과 발표자간에 질의답변방식으로 토론이 진행됐다. 세션2 중소기업분야에서는 더존비즈온 송호철이사가
(정도일보) 태백시는 류태호 태백시장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에 걸쳐 철암농공단지 내 입주기업체의 사업장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류태호 시장은 지난 1992년 준공되어 태백시에서 가장 오랜 된 철암농공단지에 입주한 기업체들의 사업장 17개소를 직접 방문, 사업장마다의 공장 운영방식과 생산제품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각 기업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저마다의 노하우로 경쟁력을 갖추고 신개발 및 사업 확장에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공사설계 시 지역업체의 우선 고려사항과 행사시 생산품 구매 및 장비 지원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하는 사항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공장을 둘러보면서 각 업체들의 어려움도 몸소 체험하고 태백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결의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중소기업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생태환경을 조성을 위해 물류보조금,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이외에도 기업체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지원 시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디피코, 에디슨모터스와 함께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커넥션과 “강원도 전기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스웨덴 스톡홀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텔레노어 커넥션은 세계 최대 모바일 네트워크 사업자 중 하나인 텔레노어 그룹에서 전액 출자된 IoT 전문 기업이다. 텔레노어 커넥션은 모바일 연결 솔루션 및 서비스와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고객이 연결된 차량, 장치 및 장비를 설계, 배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도에서 향후 생산할 전기자동차는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양방향 인터넷 서비스 등이 가능한 커넥티드 카로 성장할 수 있으며 이는 강원도 생산 전기자동차의 해외진출에 유리한 장점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전기자동차는 과거 내연기관 자동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며 이번 업무협약이 강원도에서 생산하는 전기자동차의 세계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강원도 전기자동차의 세계화는 강원도 상생형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양호 삼척시장은 18일 응급환자 구조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한‘닥터헬기 소리는 생명이다’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 이번 캠페인은 응급의료헬기의 이·착륙 시 발생하는 소음이 풍선이 터질 때 발생하는 소음의 크기와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닥터헬기의 응급 출동 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며 타인의 생명에 대한 배려의 실천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된다. 이날 캠페인은 오전 9시 30분 시청본관 중앙현관에서 진행되며 김양호 시장은 보건소 직원들과 함께 풍선을 터뜨리며 “닥터헬기 소리는 시끄러운 소음이 아니라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희망의 소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동기 삼척소방서장과 정대이 삼척 경찰서장을 추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그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평가와 신규사업 과제발굴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민·관 워크숍을 지난 17일 오전 10시 강릉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강릉시청 여성청소년가족과 공무원들을 비롯해 시민참여단, 강릉 여성단체협의회 과제회원들과 강릉시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종사자 등 시민 6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안전증진 여성의 경제·사회적 참여확대 가족친화환경조성 양성평등 및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의 4개 분과로 이루어져 모둠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발굴되는 신규사업은 적극 검토할 것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만들기 여성친화도시 강릉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원주시는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공급하는 수도권기업 ㈜네오바이오텍의 대규모 이전투자를 원주기업도시에 유치했다. 이에 강원도와 원주시는 19일 오후 2시에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네오바이오텍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네오바이오텍은 제 2의 치아로 불리는 임플란트 제조 전문 기업으로 2000년 7월에 서울 구로구에 설립해 다양한 치과용 의료기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혁신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대중화에 기여했으며 앞서가는 기술력과 고객 중심의 최상서비스를 통해 국내 TOP3 임플란트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4개의 본사·생산·연구소 본부와 24개의 지부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5,000여개 치과 의원과 병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태국, 대만, 인도 등을 비롯한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임플란트를 공급, 2019년에는 한국무역협회로부터 “이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최근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 규모확대전망 및 중국시장 확대에 초점을 두고 최첨단의 시설을 준비해 국내 및 세계 시장에 공급하고자 본사, 생산시설, 연구소 등을 이전하기로 결정했으며 원주기업도시 부지 47,719
[감성 포토/안준희 기자] 몽골 호샤트의 일몰은 빛의 저뭄이 아니라 나와 너의 휴식이었다.
(정도일보) 제293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그동안의 회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2020년 세입세출예산안과 2019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의원발의 조례안 7건 등 총 3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2020년 동해시 당초예산으로는 일반회계 4,000억원, 특별회계 416억여 원으로 2019년도 예산액 대비 17.93% 증가한 4,416억여 원의 당초예산을 확정했다. 이어 이창수 의원은 ‘영풍제련소 옥계면 이전 반대 결의안’을 통해 “아연을 제련하는 과정에서 중금속으로 낙동강의 수질을 위협한 영풍제련소가 옥계로 이전하면 옥계지역에 상수원을 두고 있는 동해시에 치명적인 피해가 가해질 것”이라고 밝히며 “동해시민의 건강과 생존권을 위해 영풍제련소 옥계 이전을 철회할 것”을 결의하며 강릉시와 ㈜영풍, 권성동 국회의원, 강원도에 요구했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지역의 우수한 향토인재 육성을 위해 2020학년도 강원대학교 향토학사 입사생 20명을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춘천시 소재 2년제 이상 대학에 입학 예정 또는 재학 학생 중 친권자가 강릉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학생 본인이 강릉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한 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 희망자는 입사 지원서 및 구비 서류를 강릉시청 기획예산과 교육협력부서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다음 달 1월 8일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치매가 있어도 그 가족들이 걱정없이 살 수 있는 강릉시를 만들고자 오는 20일 오후 3시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한다. 강릉시치매안심센터는 내곡동 강릉시보건소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는 지상 2층 867.85㎡ 로 1층에는 가족카페, 검진실, 진료실, 2층에는 프로그램실, 환자쉼터 등으로 구성해 치매환자 및 가족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따뜻한 공간을 마련했다. 강릉시는 고령화 사회로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치매 친화적인 지역을 조성하고자‘나도 치매 파트너’캠페인에 지역내 기관장 및 자치단체장 등 지역 인사들이 솔선수범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강릉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상담 및 등록관리, 조기검진, 쉼터운영, 예방관리 등 다양한 치매관리서비스 확장으로 치매치료관리비지원, 조호물품제공, 배회어르신 실종예방 서비스 제공과 치매환자 및 주보호자 심리지원서비스 연계로 행정적인 서비스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마음까지 함께 나눌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