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이 2019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 포상금 1,000만원을 획득했다. 이번 수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강원도에서는 태백시와 횡성군 2곳만 영예를 안았다. 태백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질병, 빈곤, 폭력, 알코올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가구를 방문, 지속적인 상담과 필요한 자원 연계를 통해 대상가구의 어려움과 심리적 아픔을 함께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당사자 중심의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태백시위기가구발굴지원단, 태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협력체계 구축과 복지학당, 역량강화교육을 통한 복지전문성 강화를 통해 지역주민이 적극적으로 복지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시 담당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와 맞춤형 공공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마음에 희망을 심어주는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지난 18일 태백 365세이프타운에서‘2019년 강릉시민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강릉시 새마을 강릉시부녀회, 다문화가정 구성원,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강릉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가해 가상 재난체험 및 재난대응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교육 참석자 80여명은 소방훈련, 대테러 훈련을 받고 지진체험관, 풍수해 체험관을 방문해 실제와 같은 재난상황을 경험해 볼 수 있고 더 나아가 긴급상황 발생시 대처법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강릉시 재난안전과는 ‘2019년 강릉시민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험위주안전교육을 제공해 시민들의 사고·재난 등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이번 교육을 기획·실시했다.
(정도일보)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올해 4월 산불 및 10월 태풍 미탁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피해복구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정부에서 추진 중인 신속집행제도와 관련해 강릉, 동해, 삼척, 고성 동해안 4개 시군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서 동해안 4개 시군은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속집행제도에 적극 공감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면서 산불 및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동해안 4개 시군의 경우 응급복구를 제외한 항구복구사업의 경우 대부분 대규모 사업으로 금년내 신속집행이 어려움을 알리면서 이로인한 재정적 불이익이 우려됨을 감안해 재난복구비를 신속집행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삼척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삼척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 및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2018 청렴교육 강의 대회’ 강연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이지문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정된 청탁금지법, 갑질 금지법 등 복잡하고 딱딱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고 무의식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갑질 근절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함으로써 부정부패 없는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시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올해 마지막으로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미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 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은 원거리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현장상담 민원인 116명의 지적민원 142건을 상담했으며 이번에는 미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적, 소유권관련 민원 현장 접수와 상담처리를 진행한다. 찾아가는 현장상담팀은 시청 민원봉사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영동남부지사 등 토지와 관련된 전문인력으로 구성되며 토지이동, 소유권등기, 조상땅 찾기, 개별공시지가, 지적재조사, 지명관련, 도로명주소 등의 민원을 상담한다. 특히 상담인을 대상으로 각종 시책홍보를 통해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건의사항 등을 현장에서 접수 받아 주민들로부터 시정에 대한 신뢰와 이해를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상담실의 운영으로 지적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해 행정신뢰도를 높이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희망2020 나눔캠페인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삼척시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동주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체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삼척시 각급 기관·단체장, 시민, 공무원 등이 참여해 성금을 전달하며 사랑의 메시지 전달 및 사랑의 열매 달아주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삼척시는 금년 성금 1억원 모금을 목표로 나눔캠페인 포스터, 리플렛, 사랑의 열매 등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요 거리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양한 주민참여 홍보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캠페인으로 모인 성금은 불우이웃돕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법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게 된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생활폐기물의 배출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 규정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게 무상으로 지급하는 종량제 규격봉투 지급방식을 2020년부터 개선하기로 했다. 삼척시는 생활폐기물 배출수수료 감면의 일환으로 당초 1인당 2매씩 매월 지급해오던 20ℓ종량제봉투의 지급시기를 2020년부터 분기별 마지막달인 3월, 6월, 9월, 12월에 3개월분을 일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게 된다. 이처럼 지급시기를 3개월로 개선함으로써 쓰레기봉투를 수령하기 위해 수급자가 매월 주민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되고 주민센터 업무담당자 또한 수급자 방문시마다 수시로 지급하던 종전보다 한층 업무에 효율을 기하게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고령이나 질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직접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이장을 통한 위임장 제출 시 대리수령이 가능하고 종량제봉투의 일정한 수급 관리를 위해 종전에 6개월 전까지 소급 지급하던 방식은 내년부터 불가하므로 분기별로 수령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변경된 방식에 따른 혼란이 없도록 연말까지 방문하는 민원인에 안내를 병행하고 있으며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를 강화하도록 하겠다“고 밝혔
(정도일보) 태백시가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기간인 오는 2020년 1월 10일부터 1월 19일까지 열흘 간 시티투어버스에 ‘눈축제 코스’를 운영한다. 시는 눈축제 기간 중 태백을 찾는 방문객들이 관광과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백역 철도관광 상품과 연계한 투어 코스를 개발·운영하기로 했다. ‘눈축제 코스’는 철암탄광역사촌을 출발해 드라마세트장과 태백역, 눈축제장, 365세이프타운, 황지연못, 태백역, 철암역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매일 1회 운영된다. 탑승요금은 대인 3,000원, 초·중고생과 내일로 이용자는 2,000원, 7세 이하는 무료이며 관광지 입장료 및 식비는 여행자 별도 부담이다. 눈축제 코스는 사전 인터넷 및 전화예약 또는 현장 발매를 통해 이용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눈축제 시티투어 상품은 청량리·원주·동대구역에서 철도관광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도 높은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내년 2월부터 추진되는 상반기 태백형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21개 부서 68개 사업에 180명이다. 시는 태백형일자리사업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유지에 필요한 기본소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임에도 취업취약계층이 아닌 사람이 참여하거나 반복 참여하는 사례가 있어, 사업 추진 기준 및 방침을 보다 명확히 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의 직접일자리사업 합동지침에 근거해 선정 기준을 마련, 무분별한 사업 신청을 방지하고 취업취약계층의 선발 확대를 위해 선발 배점기준을 연령에서 재산으로 변경한다. 근무시간도 연령별 근무시간 범위 내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2020년에는 취업 취약계층 및 청년층을 우선 선발하고 반복 참여자는 제한하는 것을 원칙으로 당초 사업의 취지를 살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23일 10시 30분부터 강원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강원도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급변하는 미래이슈를 진단하고 국내외 메가트랜드분석을 통해 향후 2040년까지 강원도의 미래비전 및 지역가치 발굴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보고회로써,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실국 본부장, 18개 시군 기획부서장, 강원연구원 연구진들이 참석해 향후 추진방향과 도·시군·연구원간 역할분담 및 협조체계 구축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도 종합계획은 국토기본법에 근거해, 국토종합계획에 따라 수립하는 지역 발전관련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도 차원의 정책과 지역의 각 부문 계획을 담는다. 본 용역의 범위는 2021년부터 2040년까지로 2020년 9월 최종안 마련,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국토교통부 승인 절차 등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도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강원연구원에서 내년 11월까지 약 12개월에 걸쳐 수행한다. 이번 용역은 “평화와 번영, 동북아 중심지대 강원“이라는 비전으로 체제인구 250만명 달성, 전국 4% 강원경제권 실현, 동북아 1일 생활권 중심지대 육성이라는 3대 목표와 6대 추진전략
(정도일보) 동해시 복지과는 지난 17일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에 애쓴 노고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 전달은 2019년 동해안 산불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아픔을 기억하고 희망을 담아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해시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모금한 국민성금으로 산불피해 이재민과 소상공인 19가구에 총7억2천4백만원을 지급했고 태풍‘미탁’피해 이재민 181가구에 총1억9천2백만원의 의연금을 전달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음식점, 관광지, 숙박시설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모범음식점 안내책자 ‘맛따라, 멋따라, 떠나는 동해맛과 여행’를 제작·발간하고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발간된 모범음식점 안내 책자는 인증 음식점 33개소와 볼거리·즐길거리·숙박시설에 대한 정보를 영문 병행표기했으며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편의성에 집중했다. 홍보책자 1,000권은 관광안내소,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무릉건강숲, 동해휴게소, 동해역, 묵호역, 종합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될 예정이다. 전진철 체육위생과장은“동해시 먹거리 정보를 제공하고 관광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모범음식점 홍보책자 발간으로 관광동해 이미지를 제고하고 음식점 영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일자리 창출 등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7일 강원도에서 실시한 ‘2019년 100세 시대, 어르신 일자리 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평가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과 관련해 공익형, 특화형, 취업형· 인턴형, 시·군 사업 추진의지, 가점지표 등 총 5개 유형으로 나누어 평가했으며 동해시는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의 특화형 ‘금곡영농사업단’과 대한노인회 동해시지회 공익형 일자리 운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2천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했다. 한편 동해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해 노인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2014년 1,100여 개에서 올해에는 3,640여 개의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내년에는 4,360여 개의 일자리를 제공해 드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희 가족과장은 “2018년 어르신 일자리사업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함께 사업을 실시한 수행기관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사회참여를 통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특성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정도일보) 동해시는 강원도에서 주관하는‘2019년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분야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와 2019년 한 해 동안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보호와 복지예산의 적정 집행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동해시는 부양 의무자 기준 완화 및 폐지 등 변화되는 기초생활보장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늘어나는 복지예산을 철저하게 관리하기 위해 부정수급 등 급여 관리에 힘써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생활보장전문위원회를 적극 활용해 취약계층 우선보장 가구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향상시키고 신규 수급가구 발굴 및 기초보장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해시는 올 해, 중앙일보 사회공헌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 보건복지부 장관상, 전몰군경유족회 중앙회장 감사패, 장애인일자리 참여사례 최우수, 장애인 우수일자리 사례 표창, 장애인지원체계 구축 보건복지부 장관상, 장애등급제 단계적 폐지 우수 개인사례 우수상, 희망브리지 재난·재해구호분야 감사패 등 9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으며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저소득 취약계
(정도일보) 퇴계·온의 지구 일대에서 발생하는 하수 처리 효율이 크게 높아진다. 춘천시정부는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72억원이 투입된 퇴계·온의지구 간선 오수관로 설치 사업은 퇴계·온의지구의 대규모 공동주택사업에 따라 발생하는 하수와 퇴계동, 온의동 일대의 생활하수를 함께 처리하기 위해 추진됐다. 퇴계지구에는 현재 도시개 발사업을 통해 2,835세대 규모의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시정부는 해당 구역에 대한 하수 처리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기존 공지천 차집 관로의 부하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설 규모는 오수관로 2.1km와 압송관로 1.8km, 펌프장 3개소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따라 퇴계·온의동 일대 대규모 주거 단시 발행 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