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동해시는 훈훈한 연말,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동해시민장학금과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등 후원의 손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DB메탈 동해공장 임직원 일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나눔캠페인 성금 5,202,200원을 기탁했고 지난 24일에는 석미건설주식회사에서 동해시민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같은 날, 동해시어린이집 연합회에서 100만원, 오형균 정형외과에서 300만원, 단봉LPG가스 충전소에서 재활용 판매수익금 226천원과 산불피해 지원 관광홍보용 머그컵 300세트를, 동해시 장기요양등급판정위원회에서 50만원, 동해시청 기획감사담당관에서 100만원 상당의 강원사랑 상품권을 기탁했다. 또한 동해 119개 경로당 회원 일동은 동해시민장학금 300만원과 희망2020나눔 캠페인 성금 392만원, 경로당 영농사업단에서는 성금 180만원, 묵호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원 일동이 성금 100만원을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도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4대 분야 88건의 ‘2020년 달라지는 시책 및 제도’를 종합해 발표했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시책·제도는 강원도 자체시책을 포함, 중앙정부의 신규시책 및 제도를 총괄한 것으로 4대 분야는 “경제”, “교육·복지”, “환경·안전”, “농·어촌 육성”으로 분류했으며 도민들이 편리하게 찾아보기 쉽도록 서술·개조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원도에서는 도민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46건의 시책·제도를 발굴, 연중 지속적으로 홍보해 “평화와 번영 강원시대”의 민선 3년 차 성과를 다져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경제분야에서는 생활임금 인상과 노란우산공제 희망보조금 지원인원 확대, 생계형 1인 자영업자 사회보험료 지원 등을 통해 도민들의 건강한 경제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원상품권의 모바일 카드 사용이 가능해지고 농공단지 입주 업체에게 물류비 보조금도 지원된다. 군병력 감축으로 위축될 우려가 있는 평화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서 평화지역 군장병 우대업소 이용시 30%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유도하는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군납농가에 대한 지원 강화와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도 지속 개최한다. 아울러 일자리재단, 관광재단,
(정도일보) 강원도 김민재 기획조정실장은 “침익적 행정행위에 대해 사법절차에 준하는 실질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청문’이 강원도의 행정처분에 대한 도민들의 불만이 많이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원도에서는 영업정지,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하기에 앞서 당사자 입장에서 유리한 의견진술과 증거제출 등의 기회를 부여하는 ‘청문’을 2016년 102건, 2017년 82건, 2018년 81건 그리고 2019년에는 121건을 실시했다. 청문실시 이후 소관 부서가 법령에 따라 건설업 영업정지·등록취소, 부정당업자 입찰참가 자격제한, 전기사업 취소, 자동차검사업 업무정지, 정보통신공사업 업무정지, 의료법인 설립허가취소, 부동산개발업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있었다. 김민재 실장은 “점진적으로 도민들이 단순한 행정의 객체로서의 지위에서 벗어나 행정행위의 과정에 참여하려는 의지가 높아지고 있다”고 하면서 “청문 이후의 행정처분에 불복해 2016년 11건, 2017년 6건, 2018년 4건, 2019년에는 단 1건의 행정쟁송이 제기된 것으로 보아 청문이 사전적 구제기능으로써의 역할을 톡톡하게 수행하고 있으며 행정에 대한 국민의 수용과 정당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삼척시에서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조성해오던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가 오는 27일 오전 10시 마침내 오픈식을 갖는다. 청년몰 ‘청춘海’는 삼척 최초의 청년몰로 국비 15억원 등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자해 지난 1월에 착공해 10월에 준공됐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강원도와 삼척시가 함께 참여해 ‘건강한 생활 속 즐겁고 편리한 창업문화공간’의 비전으로 다양한 먹거리 및 식음료 점포와 뷰티, 수공예품 등을 위한 20개의 청년점포를 조성했다. 청년몰에 입점한 청년상인들은 서류심사 및 심층면접, 150시간의 교육과정을 거쳐 선발됐으며 1년간 임차료 전액 지원 및 임차료 감면, 인테리어 비용, 홍보 및 마케팅, 분야별 전문가의 지도 등의 지원을 받았다. 복층으로 구성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 ‘청춘海’는 현재 8명의 청년상인이 영업 중에 있고 11명의 청년상인들은 입점을 위해 인테리어를 실시하고 있다. 청년몰 입점품목으로는 20개소의 식음료 및 네일아트, 공방, 기타서비스 등으로 구성됐고 엄마와 아이들의 쉼터인 아이맘까페 “삼척SOS통통센터”가 있고 “노브랜드 상생스토어”, 앤라운지 등이 조성됐다. 아울러 청년몰 내부에
(정도일보) 삼척시에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삼척중앙시장 신관동 3층에서 ‘삼척중앙시장 청년몰과 함께하는‘찾아가는 일자리상담의 날’’를 운영한다. 본 행사는 중앙시장 내 청년몰 활성화 및 홍보와 함께 관내 구직자 발굴, 일자리상담 및 정보 제공을 위해 추진된다. 행사장에서는 구직등록, 취업정보제공,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지원부스를 비롯해 취업타로카드, 증명사진촬영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중앙시장 내 청년몰을 홍보해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구직자에게는 취업정보를 제공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성탄절인 2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닥종이 인형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성황리에 전시를 마친 전시작품 70점을 확보해 마련됐다. 한국닥종이인형 예술협회에서 만든 전시 작품 70점에는 20여 년 경력의 닥종이 인형 작가 38명의 정성이 한껏 담겨있다. 사물놀이, 전통 혼례, 자린고비, 추억의 도시락 교실, 오남매, 보부상, 개구쟁이 등 60~7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들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따뜻한 정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고생대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추운 겨울 이번 특별기획전을 통해 우리들의 마음속에 따뜻하게 녹아 있는 옛 시절의 추억과 정을 떠올리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지난 8월 ‘태백시 장기등 기증 장려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보건소에 헌혈·장기기증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또, 헌혈을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부터 40인 이상 헌혈을 희망하는 단체에 헌혈 일정을 잡아주고 헌혈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 확인 후 독감예방접종을 무료 실시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관내 기관·단체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헌혈 기회를 확대하고 장기·인체조직 희망등록 캠페인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 등록 희망자는 태백시보건소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단, 70세 이상의 고령자나 가족의 동의가 없는 경우 기증이 어려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수혈과 인체장기를 필요로 하는 환자는 증가하는데 반해, 헌혈 및 장기기증 인구는 감소하고 있어 상담창구 운영을 통해 인식개선과 참여 독려에 힘쓰고자 한다”고 밝혔다.
[부산= 안준희 기자]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구평동 소재 이편한아이세상어린이집(원장 강선화)에서는 12월 20일 구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160,000원을 전달하였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돕고자 이편한아이세상 어린이집의 교사와 원생들이 평소 모아온 저금을 합쳐 마련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정도일보) 지난 1년 간의 도정 성과를 발표하고 남북관계 답보와 환경이슈로 인해 도전과 극복의 고된 한해였지만, 내년도 경자년에는 혁신성장 신산업 조기 성과 가시화 등 민선7기 3년차에 접어 든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민생경제를 안정화 시키겠다고 했다. 먼저, 올 한해 긍정적인 변화로는 전기차, 액체수소, 수열에너지, 디지털 헬스케어 등 혁신성장 분야에 정부 공모사업 선정과 자체 투자 강화 등 고른 진척이 있었고 제2경춘국도 예타면제, 양양국제공항 거점 ‘플라이강원’ 운항 개시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있었다. 인바운드 시범공항 지정 특히 정부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혁신성장, 포스트올림픽 등 역점사업에 대한 증액이 이루어지면서 역대 최고의 국비를 확보하고 2년 연속 6조원 대를 달성했다. 반면, 평화경제는 4월 평화경제 비전 보고회 개최, 평화의 길 개방 등 자체적인 성과는 있었지만, 남·북·미 국제정세와 지방정부의 교류자치권 부재로 인해 금강산관광 재개 추진 지연,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연기 등 남북교류협력 분야는 주춤했다. 또한 설악산 오색삭도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송전철탑 건설 등 중첩된 규제로 인한 환경현안 쟁점은 큰 아쉬움과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경제단체연합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에 고성 거진시장에서 ‘오늘은 돈 쓰는 날 돈 들고 모이자’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강원경제단체연합회 소속 회원들과 도 경제부지사 등 공무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관광중단, 군부대 이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해안 최북단 지역의 상권 살리기 행사로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오늘은 돈 쓰는 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합시다’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지역 상인의 매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강원상품권을 이용한 시장보기, 각자내기 오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동해시는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의 ‘FIH GLOBAL ELITE’ 등급 인증 사실을 24일 밝혔다. 국제하키연맹에서 주최하는 하키월드컵 등 국제대회는 국제하키연맹에서 인증한 경기장에서만 개최가 가능하다. 이에 동해시는 지난 2016년부터 하키월드컵 등 국제대회 개최 및 관내 하키팀 선수 육성을 위한 국제경기장 인프라 확충을 추진해왔다.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에 위치한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 제2구장은 총 49억원을 투입해 2017년 준공했으며 기존 제1구장 역시 올해 국비 등 총 14억원을 추가 투입해 국제시설 기준을 충족했다. 850석 규모의 관람석을 비롯해 선수 대기실과 운영실, 기록실, 회의실 등을 갖춘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은 지난 10월 국제하키연맹의 필드 테스트 등을 거쳐 2개 구장 모두 국제대회 경기장 시설 기준 최고 등급인‘FIH GLOBAL ELITE’를 획득하게 됐다. 이로써 동해시는 토너먼트 등 국제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되어 타 지역보다 국제대회 유치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아시아 6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하키 챔피언스 트로피 대회와 아시아 8개국이 참가하는 아시
(정도일보) 태백시가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요 주거복지정책 홍보 및 주거지원 희망 수요 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내년 1월 15일까지 1인 가구 이상 표본가구의 가구주 또는 배우자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다. 비닐하우스 등 주거취약 거처에 거주하는 가구 외에도 다자녀 가구, 보호종료아동 등 아동 주거권보장 대책에 따른 지원 대상자도 추가 조사한다. 조사항목은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 해당 여부, 입주희망여부, 비주택 거주기간, 선호지역 등 공공임대주택 입주 희망조사와 주거급여 인지 여부 및 수급 여부, 주거급여기준 해당 여부, 주거급여 신청 희망여부 등이다. 조사 결과는 향후 공공임대주택 입주 및 주거급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한근 강릉시장은 지난 21일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만나 강릉시의 브랜드가치 제고를 위한 문화콘텐츠 개발 및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ACC의 대표 킬러콘텐츠 공연 ‘무사’를 함께 관람했다.
(정도일보) 삼척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 성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100인의 희망산타’ 발대식을 지난 23일 오후 4시 삼척시 대학로 문화휴식 공간에서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하늘소리오카리나 합주단의 캐롤송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소개 및 산타선서 플레시 몹 율동과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되며 발대식 종료 후 선정된 100인의 희망산타가 대상아동 가구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100인의 희망산타 행사는 관내 저소득 취약아동들에게 희망하는 선물을 후원하는 행사로‘우리동네 100인의 희망산타가 되어주세요’라는 타이틀로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국공립어린이집 등 아동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저소득 취약아동 110명을 추천받아 희망선물을 사전에 접수받았으며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삼척시청에 희망트리를 비치해 개인 121명 및 기관 3개소로부터 후원금을 모집했다. 삼척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주민들이 나눔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 및 연말연시 따뜻한 성탄분위기 조성에 많은 기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정도일보)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같은 지역·이웃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자신의 재능을 교환해 육아정보를 나누고 자녀의 학습·체험 교육 등을 함께하며 자녀의 사회성발달을 돕는 ‘자녀돌봄 품앗이’에 참여할 가족을 2020년 1월 10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2020 공동육아나눔터사업으로 내년 2월 1일부터 11월 31일까지 10개월간 공동육아나눔터 및 지역사회에서 진행되며 자녀가 있는 삼척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품앗이 유형으로는 체험 및 놀이 품앗이, 봉사품앗이, 학습품앗이, 예체능취미활동품앗이, 부모교육품앗이, 작은 육아품앗이 등이 있으며 한 그룹당 2가족 이상 참여해야 하고 그룹별 매월 최고 3만원까지 활동비가 지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가족은 삼척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을 통해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들이 이웃들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해결하고 어울림을 통한 소통의 장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