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원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옥외광고사업 수익기금을 활용한‘2020년 옥외광고 공모사업’에서 삼척시, 횡성군, 영월군, 양양군 등 4개소가 선정되어 기금 925백만원과 지방비 405백만원 등 총 1,330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먼저, 전국적으로 경쟁이 치열했던 ‘디지털 옥외광고시범사업’ 골목상권, 전통시장 등 경제 활성화 지역을 대상으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범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으로 서핑 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유인하고 소상공인, 지역주민, 관광객이 서로 소통 가능한 미디어 기능을 갖춘 디지털 옥외광고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브랜드 육성 및 양양전통시장 활성화를 계획한 양양군이 선정되어 700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다음으로 ‘지역생활 SOC 간판개선사업’은 지역에 위치한 공공도서관, 체육시설, 어린이집 등 주민밀착형 생활 SOC시설의 노후 된 간판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공모에 참여한 삼척시, 횡성군, 영월군이 모두 선정되어 기금 총 225백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선정으로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옥외광고 시범사업을 통해서 전통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유도해 소상공인 경영개선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은 물론 주변의 노후 된 간판개선을 통해 보다
(정도일보) 태백시가 오는 30일까지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본인 또는 부모가 태백시에 주소를 둔 대학 재학생으로 제27회 태백산 눈축제 등 주말 근무가 가능한 경우 참여 신청 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태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접수인원이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국가유공자·다자녀인 경우 우선 선발하며 우선 선발 제외 인원에 대해서는 추첨 선발한다. 선발결과는 1월 3일 오후 6시 태백시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선발자는 1월 7일까지 재학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1층 B홀에서 열리는‘제23회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삼척시 농특산품을 선보인다. 메쎄 E&D와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전통산업 발굴 및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일반 소비자와 기업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수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행사이다. 시는 삼척꿀벌농장, 너와마을영농조합, 삼척동자 약도라지영농조합법인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생산자가 기업관계자 및 소비자 대상으로 지역특산품 및 가공제품 등을 직접 전시해 홍보하고 판매한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시 지역 특산품을 일반 소비자 및 관계자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시 우수제품의 판로를 확보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 전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2020년 새해 아침을 여는 해맞이 행사를 시민들과 함께하면서 시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삼척의 해맞이 명소화로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 비수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0 경자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해맞이 행사는 도계 건의령, 원덕 임원항, 원덕 월천리 고포, 근덕 덕산항, 근덕 초곡용굴촛대바위길, 하장 댓재, 노곡 개산리 울릉도 전망대, 남양동 한치재, 삼척해수욕장, 소망의 탑 등 전년대비 1개소가 확대된 총 10개소에서 개최되며 특히 올해 새로 개장한 관광지인 ‘초곡 용굴촛대바위길’에서 특별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주요내용은 여명행사로 사물놀이, 불꽃놀이에 이어 일출행사인 신년축하 메시지 낭독 및 신년인사, 해맞이 징치기, 새해 소원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신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해맞이 행사를 통해 시민들을 비롯해 삼척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어려운 여건에서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실시하는 희망2020나눔 캠페인에 기관, 단체, 강릉시민들의 지속적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강릉시청 축구단 오세응 감독과 선수들은 한국실업축구연맹과 함께 ‘사랑의 골’ 기부금 적립을 통해 관내 축구 양성 학교 중 저소득 가정의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26일 오후 13:50경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삼백오십구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전달해 지역사회 축구 인재 양성에 힘썼다. 신형직 비타민정신과 강릉시 의사회 회장과 정일형 화인비뇨기과 원장, 김남동 내과원장 등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26일 오후 14:10경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품 전기매트 일천만원을 김한근 강릉시장에게 전달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원으로서 훈훈한 온정의 분위기를 조성했다. 강릉차인연합회 고선희 회장과 임원들은 초희 차체험관을 운영해 모은 수익금을 26일 오후 오후 3시경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이백이십만원을 강릉시 장시택 부시장에게 전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훈훈한 온정
(정도일보) 강원인재육성재단은 26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2020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 12개 안건을 심의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재단의 내년 예산은 53억원 수준으로 이 중 도내대학생 장학금이 전체예산의 37%인 20억원이다. 다만 이중수혜 예방을 위해 국가장학금과 연계해 도내대학생 장학금을 지급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국가장학금확대에 따라 강원도 장학금은 수혜범위가 축소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재단에서 지급하는 도내대학생 장학금은 2016년 30억원에서 2018년 18억원 수준으로 2년간 12억원이 감소했고 강원대학교 등 상대적으로 등록금이 저렴한 국·공립대 재학생은 혜택을 받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제기됐다. 따라서 재단은 도내대학생 장학금 지급대상을 소득분위 5분위에서 6분위까지로 확대해 금년에 22억원을 지급했으며 내년부터는 강원도 출신으로 주소지 외 지역에서 자취 등 임차 거주하는 도내 대학생들에게 주거비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규모는 총 2억원으로 학기당 100명을 선발, 1인당 100만원을 지급하는데 성적 보다는 생활형편 요건을 강화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결과에 따라 2021년부터 지원을 확대
(정도일보) 강원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군납 로컬푸드 확대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 접경지역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군납조합 컨설팅, 군납농가 조직화사업 결과 공유를 통해 로컬푸드 군납확대를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전략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내용은 군납의 82%를 점유하는 상위 20품목 위주로 군납조합 별 공급 현황과 생산·저장·유통 여건을 분석해 신규 재배 가능한 품목과 참여 농가를 늘려 계획생산을 확대하고 그동안 타지역에서 공급되어오던 1,000억원 규모 군납 물량을 농협 간 정보공유와 협업을 통해 필요한 물량을 서로 교차공급토록 해 도내산 물량으로 대체하도록 할 것이다. 마지막은 “군납 로컬푸드 우리 힘으로 군납 확대로 농가소득 증대”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공동선언문을 낭독하는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류승근 도 유통원예과장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연중 공급체계 지원사업과 군납조합 간 연계공급을 통해 지역산 70% 목표 달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원도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행정 중심의 해결방식에서 탈피해, 협력의 파트너로 기업 사회공헌에 중점을 두어 복지사각 지대 해소와 소외 계층에 대한‘나눔과 기부 문화’활성화를 위해 민선 5기 최문순 도지사 취임 후부터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기금 유치를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도내 경제여건이 미비하고 평균 재정자립도가 18%에 불과한 반면 복지재정 등은 전체 예산 중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트렌드는 현금지원 등을 통한 간접사업에 기업 내 전담조직을 통한 기업 고유의 주요업종과 연계한 직접사업 과 지역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한 새로운 업종을 찾고 있으며 강원도 내 지역적 특수성을 고려한 프로젝트 제안이 사회공헌사업의 성패를 가르는 주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연초부터, 수도권 등 대기업 사회공헌 네트워크 활성화와 실국장 중심의 연계 활동을 전개했고 금년 동해안권 대규모 산불등 자연재해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도민들에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깊다 울림을 줬고 이에 대해 다양한 기업과의 사회적 재난 대응에 대해 전문구호기관
(정도일보) 내년 1월 1일부터 춘천 시내버스 노선이 더 단순하고 촘촘한 방식으로 조정된다. 춘천시정부는 시내버스 개편노선 부분 조정안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안은 시민 대토론회와 설문조사, 정책제안 플랫폼 ‘봄의 대화’를 통한 의견 수렴, 현장 의견 청취 등을 통해 도출됐다. 먼저 큰 도로 위주로 다니는 간선 노선은 아파트촌을 진입하고 일부는 중앙로도 다니게 바꿨다. 시내 구석구석을 다니는 지선은 버스를 더 투입해 배차간격을 지금보다 좋게 하고 일방으로 크게 돌던 노선은 양방향으로 다니도록 조정했다. 특히 옛 9번 노선을 부활해 15번을 달고 다니게 한다. 15번 노선은 후평동 종점에서 출발해 동산 아파트-’포스코 아파트-’애막골-’중앙시장환승센터-’시외버스터미널-’퇴계환승센터-’홈플러스-’석사극동아파트-’학곡리 종점을 지나는 구간이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 전 주민들의 이용이 많았던 노선인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이번에 신설하게 됐다. 순환노선의 경우, 번호를 100, 100-1, 200, 200-1, 10, 10-1번으로 분리해 혼란을 없앴다. 마을버스 노선은 현재 읍면에서 진행하고 있는 토론회가 마무리되는 대로 내년 1
(정도일보) 강원도는 올 한 해 국내·외 경기침체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전략적 기업유치 및 기업하기 좋은 투자기반 마련 등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기업유치는 17개 기업, 2,160억원 투자, 814명의 일자리 창출성과를 거뒀다. 특히 금년도 기업유치 성과는 글로벌 경기 전반 둔화, 통상마찰 심화, 기업의 투자 감소 등 악재 속에서 거둔 결실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고 이는 그동안 강원도가 경쟁력 있는 투자지원제도 운영, 기업이전 수요 및 투자방향 분석을 바탕으로 한 지역별 전략 업종 선정,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공격적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결과로 볼 수 있다. 특히 기업유치 전문관으로 이루어진 전담팀이 일 년 내내 전국 주요 산업단지 등을 찾아 강원도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투자를 제안하는 발로 뛰는 행정이 큰 성과의 요인으로 작용했다. 올해 기업유치 주요 성과로는 대규모 투자기업으로 글로벌바이오기업인 휴젤㈜과 국내 최고의 전선기업인 대기업 LS전선㈜이 있었으며 동 기업들은 강원도의 앵커기업으로 전 세계 수출을 확대하고자 투자를 결정했다 대규모 양질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해준 기업으로는 허니버터아몬드로 유명한 ㈜길림양행과 임플란트 빅3
(정도일보) 강원도는 26일 강원도청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농업분야 우호협력 발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 농정국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의 농업분야 교류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상호 농업인력 교류, 농기계 기술협력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도 농업인력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인제군과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간 계절 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 업무 협약도 동시에 체결했다. 강원도는 올해 베트남 등 6개 국가에서 총 1,64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 받았으며 이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대 규모로 현재까지 1,466명의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대다수가 무사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2020년에는 5개월 체류근무가 가능한 ‘E-8 비자’가 신설됨에 따라 도입규모가 더욱 확대될 예정이다. 김성호 행정부지사는 캄보디아 농업분야 우호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향후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확대·정착시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과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네이버밴드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에서는 26일 연말을 앞두고 도내 소아암 환아 5명에게 21,747천원을 기탁했다. 네이버 밴드의 야생버섯과 산삼 동호회는 산행과 약초 채취 관련 동호회로 21,450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다. 회원들은 도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2019년 현재까지 35,151천원을 소아암 환아와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기탁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을 앞장서서 실천하고 있다. 동호회 최원식 회장은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동호회 회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시청에서 열린 일구데이를 통해 올해 521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춘천시정부는 2019년 일구데이 운영결과 참여 기업은 124곳, 면접자는 1,331명, 채용 인원은 521명이라고 밝혔다. 연령별 채용 인원은 20대 143명, 30대 100명, 40대 131명, 50대 119명, 60대 이상 28명이다. 직종별로는 영업·판매직 22명, 시설관리직 44명, 사무직 55명, 서비스직 219명, 생산직 181명으로 나타났다. 일자리 구하는 날인 일구데이는 춘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행사로 매달 19일 민방위 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 업체 사정으로 회사 내 면접이나 일구데이 행사 참여가 어려울 경우 시청 내에서 면접 장소를 제공해주고 있다. 기업은 구인은 물론 기업 홍보를 할 수 있고 구직자도 면접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일구데이를 통한 채용 인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연도별 일구데이 운영실적을 보면 참여 기업은 2016년 84개, 2017년 117개, 2018년 135개로 늘었다. 채용 인원은 2016년 203명, 2017년 256명, 2018년 311명으로 증가했다. 시정부는 앞으로 다양한 홍보를 통해 일
(정도일보) 동해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19년 동절기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강화 등 2개 분야에 대해 15개 세부 추진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 먼저,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 독거 어르신 보호,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및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방학 기간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및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단속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고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폭설 등 자연 재난 대비 재난안전 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종합상황 관리체계 구축에 나선다. 강설 시, 단계별 제설 대책에 따라 유관기관 간 대응체계 구축과 비상 기동태세를 확립하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재해 취약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화재 및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상하수도시설
(정도일보) 동해시는 책 읽는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해시 올해의 책, 독후감 공모전’개최 결과, 6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2019년 동해시 올해의 책인 손원평 작가의‘아몬드’를 대상 도서로 정하고 지난 10월 2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2개월간, 표준지식관리시스템을 통해 독후감을 접수 받았으며 총 13개 부서 18명의 직원이 응모했다. 접수된 작품은 외부 심사를 거쳐 6편의 우수작을 선발했으며 심사결과 최우수상 안전과 김정훈 주무관, 우수상 경제과 전아름 주무관과 곽민서 주무관, 장려상 북삼동 이수영 주무관과 세무과 신민석 주무관, 녹지과 석승기 주무관이 각각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성국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공감 능력을 주제로 한 본 도서의 공모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공무원들이 동해시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