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릉시는 강동면 전 지역에 대해 오는 2023년 3월까지 19실을 초과하는 다중주택의 신축 및 다중주택에 연계되거나 330㎡초과하는 근생시설 신축에 대한 인허가를 제한해 시행한다. 강릉시 강동면 일원은 안인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따른 외부 근로자들의 유입에 따라 근로자 숙소용 다중주택이 무분별하게 신축되고 있는 실정이며 기존 숙박상권들의 피해호소 및 반발 등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건설사업 완료 후 다수의 유휴건물 발생 및 지역공동화 현상이 우려 되어 안인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무분별한 토지형질변경 및 건축으로 인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다중주택등의 신축에 대한 제한이 필요하다고 강릉시에서는 밝혔다. 다중주택과 유사한 용도인 다가구 주택의 경우 최대 19세대로 한정하고 있어 형평성 유지를 위해 19실로 한정했으며 강릉시, 삼성물산, 에코파워, 강릉고용노동지청이 함께 체결한 상생협약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56조 별표1의2,‘개발행위허가운영지침’3-2-4 에 의거 허가 처분을 제한할 예정이며 또한 강릉시는 위 사항에 대해 유관부서 전달 및 협조를 통해 기존 숙박상권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정도일보) 태백시가 ‘태백산 소도문화테마마을 및 탄광사택촌’ 수탁 운영자를 모집한다. 소도동 23번지도 24-5번지 일원에 위치한 소도문화 테마마을과 탄광사택촌은 식당, 카페, 체험관 및 전시관, 사택촌, 부대동 및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수탁자는 오는 4월부터 2022년 3월 말까지 2년간 해당 시설의 유지관리 및 관광객 이용 서비스 관리, 시설 내·외 환경정비 및 위생관리,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예산 지원 없이 자체 소득사업 및 임대 수입만으로 시설물의 관리 운영이 가능한 법인 또는 단체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에 앞서 이달 21일 오후 2시에는 태백산 소도문화테마마을 현장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탁을 희망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반드시 현장 설명회에 참석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위탁사업적격자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 법인·단체의 공신력 및 전문성, 사업운영계획, 수행능력 등 종합평가해 수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삼척시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2020년 삼척시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아 재해발생과 청소년 비행 등 범죄우려가 있고 폐허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작년도와 달리 구조별로 차등적용 없이 슬레이트·일반 지붕 3,000천원이며 건축물 신축을 위한 철거나 부속건축물만 철거시에는 제외된다.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작년에 12월 건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빈집 전수 및 실태 조사를 실시했고 오는 1월 23일까지 빈집정비지원사업 신청서 접수해 2월 중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 및 사업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사업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는 2020년 농촌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시비 6천만원을 투입해 20동을 철거할 계획으로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과 연계 농어촌정비법의 빈집정비 지원기준, 지붕별 지원기준 단일화 적용으로 사업효과 극대화 및 형평성 도모에 힘써 나갈 방침이다. 한편 삼척시는 최근 5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에 총 2억2천9백만원을 투입해 131동의 빈집을 정비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을
[강원=안준희 기자] 강원도청 직원 일동은 지난 13일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성금 8,960만원을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강원도는 건전한 기부 문화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월 20일부터 지난 달 20일 까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관으로‘희망 2020 나눔 캠페인’이웃돕기 성금모금 운동을 실시했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모금운동에 685명이 참여했으며 모금액 8,960천원은 전직원을 대표해 행정부지사와 노조위원장이 강원도사회복지공도모금회에 기탁했다. 성금모금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소외계층을 배려한 도 소속 공무원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담아 매 년 실시하고 있다.
(정도일보) 삼척시는 산불예방 및 산불감시로 산불 발생 최소화를 위해 오는17일까지 2020년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감시탑 배치 인원 포함해 총279명으로 현재 주민등록이 해당 읍면동으로 되어 있는 만 20세 이상 신체 건강하고 지리 및 산림상황 등 지역여건을 잘 아는 시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접수는 거주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선발된 감시원은 산불감시 단속 및 산불발생 신고와 계도활동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및 화기물 소지자 입산 단속 논·밭두렁 태우기 및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집중 단속 등을 수행한다. 근무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이며 자세한 내용은 삼척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불방지 유급감시원의 산불 감시 및 계도활동을 강화해 올해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에 철저를 기하겠으며 시민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이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춘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2020 신년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강원도립국악관현악단과 춘천시립교향악단이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신년음악회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100인조 오케스트라로 박한규 작곡의‘강원아리랑’,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박쥐 서곡, 소리꾼 김은정, 이소연 그리고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출연 도민들에게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 새해의 힘찬 메시지를 전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강원도립예술단은 지난 1999년 8월 26일 단원 19명을 시작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 창단된 이래 매년 60~70회의 국내외 공연을 통해 강원문화의 정체성을 이끌고 전통문화예술의 대중화 및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크게 이바지해 왔으며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때에는 국악관현악단의 ‘꿈의 축제’ 무용단의 ‘겨울환타지’, ‘겨울약속’ 둥의 작품으로 전국 순회공연을 통한 올림픽 붐 조성은 물론 문화올림픽 완성에도 상당부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원 2024’붐업 조성을 위해 전국 3개도시 순회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앞으
(정도일보) 동해시와 평택~삼척간 동서고속도로 추진협의회가 제천~삼척 미개통 구간의 착공 촉구를 위해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관련 7개 시·군 주민들을 대상으로 10만 서명운동을 추진한다. 시는 앞서 지난 2019년 9월, 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을 위한 청와대 국민청원을 추진하였으나, 참여인원 기준인 20만명을 넘지 못하고 청원을 마감한 바 있지만, 국민청원은 디지털 약자에게 접근방식이 어려웠던 만큼 이번 10만 서명운동은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동서고속도로 완전개통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바람과 강한 의지가 정부에 전달되어 모든 국민이 고르게 교통 편의를 누리고 지역이 균형 있게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시 미디어 홍보관 ‘채널 춘천’이 공식 운영에 들어간다. 춘천시정부는 10일부터 춘천시 미디어 홍보관 ‘채널 춘천’이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채널 춘천’은 다양한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 제공하는 소통 홍보 플랫폼으로 시정부 이미지와 정책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시청 홈페이지는 민원과 행정 정보 위주로 구성돼 홍보 콘텐츠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시정부 공식 SNS 채널별 포맷이 달라 활용도가 떨어지고 SNS 서포터스 콘텐츠도 업로드 하지 못했다. 이에 시정부는 새로운 홍보 플랫폼인 ‘채널 춘천’을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춘천시 홍보 영상, 도시 정보 등을 제공하기로 했다. 시정부를 알리는 홍보 영상은 관광, 행사, 교육 3분야로 나눠 볼 수 있고 시정부 공식 유튜브와 시정뉴스도 확인할 수 있다. ‘채널 춘천’ 운영을 통해 영상 홍보 전문성이 강화되고 홍보 비용의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 관계자는 “통합 미디어 홍보관 구축을 통해 산발적으로 추진 중인 홍보를 일원화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트렌드에 맞는 매체를 개발하고 시민 참여 코너를 만
[93-20200110094338.JPG](정도일보) 삼척시는 10일부터 오는 16일까지 7일간 축구 꿈나무를 위한 ‘제5회 국회의장배 전국유소년 8인제 축구대회 ’를 개최한다. 이번 경기는 FIFA 8인제 룰을 준수해 2020학년도 한국축구클럽연맹에 선수로 등록되어 있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U-8 11개팀, U-10 26개팀, U-12 32개팀 총 69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11일 오전 9시 삼척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10일부터 U-8, U-10 경기를 치르고 13일부터 16일까지 U-12 경기를 치른다. 삼척시는 이번 대회에 선수 및 학부모, 대회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가하는 만큼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도시 삼척시의 전국적인 홍보효과는 물론 지역 내 경제적 파급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축구 꿈나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체력증진과 협동심을 키우면서 밝고 명랑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이번 대회가 한국 축구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유망주들이 많이 탄생하는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국방부는 9일 도내 군사시설 보호구역 60.66㎢에 대한 해제를 발표했다. 제한보호구역 60.66㎢과 보호구역 내 지정된 협의위탁구역 22.1㎢를 해제했다. 전국 해제면적의 79%가 강원도에 집중됐으며 주로 취락지 및 도심 등 토지 활용도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되어 국방개혁으로 어려움을 겪는 평화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재산권 보호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제한보호구역 해제는 평화지역 군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철원군 근남면, 화천군 화천읍, 상서면 일대, 인제군 인제읍, 북면, 서화면 일대, 양구군 양구읍, 남면 일대, 원주시 가현동, 우산동, 태장동 등이 포함됐다. 또한 보호구역 내 건축에 대한 협의가 필요했던 협의위탁 구역이 철원, 양구, 인제, 고성 4개 군 22.1㎢ 해제됨에 따라 해당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의 제한이 사라지게 됐다. 한편 국방부는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통선 내 주요 관광지의 출입절차 개선과 민통선 북상 등은 작전상 민감한 사항임을 고려해, 지속적으로 지자체 등과 추가 협의 한다는 입장이다. 민통선 내 관광지 출입개선 등이 이뤄질 경우 평화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접근성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정도일보) 춘천의 정체성을 담은 표준 공공 디자인이 만들어진다. 춘천시정부는 오는 13일 소회의실에서 ‘공공시설물 지역특화 디자인 개발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공시설물 지역특화 디자인을 개발을 통해 시정부는 공공시설물의 디자인 체계를 통합할 방침이다. 또 일관된 디자인을 공공시설물에 적용하고 설치하는 기준을 마련해 춘천만의 도시 정체성 확보는 물론 도시의 공공 디자인 품격을 한층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용역은 오는 10월 17일까지며 과업 내용은 공공시설물 현황 조사와 분석, 디자인 개발, 시민 반응도 조사, 시설물 색채 개발과 도료 표준화 방안 제시 등이다. 과업 대상은 대중교통 시설물, 보행안전 시설물, 편의 시설물, 안내 시설물, 공급 시설물, 녹지 시설물, 시설물 색채다. 먼저 용역을 통해 대상별 현황조사와 공공시설물 문제점을 분석하고 국내와 해외 우수사례 공공시설물을 조사, 분석해 전략을 수립한다. 이어 시설물별 디자인을 제시하고 특허청 디자인 지식재산권 등록이 가능한 디자인을 개발한다.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 방향은 기능성을 우선시하고 통합성, 편의성, 안전성, 보편성, 심미성, 조화성, 연속성, 지속성, 정체성이다. 이밖
(정도일보) 삼척시는 2019년도에 “쓰레기 불법투기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고정식·이동식 감시카메라를 상습불법투기 지역에 설치해 쓰레기 불법투기행위 126건을 적발, 13,600천원의 과태료를 부과했고 쓰레기 종량제봉투 사용률을 10%이상 제고했다. 올해에도 이동식 감시카메라 10대를 추가 설치하고 상시단속반을 구성해 연중 단속활동을 강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일부 시민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의무사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음식물수거통에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배출 하거나 비규격 봉투에 넣어 배출하다가 적발되어 과태료처분을 받는 사례가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음식물쓰레기는 ‘시와 수수료 협약을 체결한 공동주택’과 ‘종량기기 사용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이 종량제규격봉투에 넣어 수거용기에 배출해야 하며 일반쓰레기와 음식물쓰레기를 혼합배출 할 경우에도 과태료 부과대상이 된다. 앞으로 삼척시는 쓰레기불법투기행위에 대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지만, 불법투기행위를 반드시 근절한다는 의지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삼척시통합관제센터 CCTV 및 차량블랙박스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해 불법 행위자를 발본색원한다는 방침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전년도
(정도일보) 신북방정책에 해당하는 14개국 중 주요국가인 몽골 옵스도에서 세미드 바트자르갈 옵스도 행정실장과 군수로 구성된 지방정부 대표단 12명이 지난 8일 강원도를 방문했다. 옵스도는 몽골 북서부에 위치해 러시아와 접경해 있고 몽골에서 가장 거대한 옵스호수가 위치한 지역이다. 대표단이 우리도를 방문한 목적은 강원도의 선진 친환경 농업기술을 견학하고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통해 강원도와의 교류를 하기 위함이다. 몽골에서 불고 있는 한류에 힘입어 치료와 휴양을 위해 한국을 찾는 몽골인들이 크게 늘어가고 있다. 몽골 의료관광 회사인 ‘에어맨 메디컬투어’ 사에서는 의료관광 상품개발을 위해 영서지역 병원과 관광지를 답사했다. 지난 해에 몽골 의료관광객의 수는 300여명 정도에 그쳤지만 올해는 더 확대된 인원으로 강원도와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강원도에서 유학하는 학생들은 중국, 베트남에 이어 몽골 유학생들이 267명으로 3번째로 많고 이는 328만명이 안되는 몽골의 인구에 비하면 매우 큰 수치다. 안권용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이번 몽골 대표단의 방문을 기회로 플라이강원의 노선취항과 연계한 몽골 의료관광객 및 유학생 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과 정보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서확충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는 올해 도서구입비 1억7천4백만원을 확보해 도서·비도서·전자도서·대활자본·다문화도서·외국어도서 등 다양한 분야의 장서 13,000여 권을 확충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도서는 관내 4개 지역서점을 통해 순번제로 구입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서점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에 있다. 현재, 동해시립도서관은 27만여 권의 장서를 소장해 동해시 인구 1인당 장서 수가 3권으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해 문화중심도시로 발전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원하는 도서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도서관홈페이지 ‘이용자 희망도서’를 통해 수시로 구입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장순희 평생교육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식·정보·교육·문화의 중심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민들이 원하는 도서를 다양하게 비치해 도서관이 생활 속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8일 시에 따르면 국도 7호선 구간 중 2차선 구간의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조성을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 2021년부터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국토교통부, 국토개발연구원, 지역 국회의원 및 국회 국토교통위 전문위원실 등 방문 설득을 통해 국도7호선 교통체증 개선의 다각적인 당위성 및 정당성을 주장해 이와 같은 결과를 도출했다. 국도 7호선 대체 우회도로 구간은 강릉시 강동면 상시동에서 홍제동까지로 사업비는 국비 약 2,00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기획재정부 검토 승인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강릉시는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맞추어 북방물류 유통의 효율화 및 선진화를 도모하는데 필요한 물류·유통·지원시설 확충을 위한 “허브거점도시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중으로 신 철도시대에 대비한 허브거점도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에 따라, 국도 대체우회도로의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이 지역발전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교통체증이 반복되는 7번국도 동지역 구간을 우회하는 대체도로가 조성되면 교통수요 대응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