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강릉시, 강릉교육지원청 및 강원도립대학교는 공동주관으로 창의공학교육 확산을 통해 강릉·영동지역이 4차산업혁명 핵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토양 마련을 위해 ‘제1회 강릉시 초중고 창의공학 경진대회’를 오는 19일 강릉 경포인근 녹색도시체험센터 소프트웨어체험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창의공학 실습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이 직접 로봇 및 자동차와 같은 모형을 제작하고 제작된 모형들이 움직일 수 있도록 컴퓨터 프로그램을 코딩한 후 대회용 트랙에서 구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모형제작 및 코딩작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초중고별 맞춤형 집중수업을 지난 3주간 이미 진행했으며 18일에도 참가선수들을 위한 별도의 사전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대회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경진대회와는 별도로 행사장 주변에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서는 3D 펜을 이용한 캐릭터 디자인 채색 체험, 유니크 스마트 톡 만들기 체험, 레이저 가공기를 이용한 MDF 모형 조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어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관광거점도시 현장실사를 받았다. 심사위원 5명 등 정부관계자 20명이 지난 15일 강릉을 찾아 오죽헌, 경포지역, 강릉역 등을 살펴보았으며 사업구상 및 현장에 대한 실제 타당성 등을 검토했다. 최근 강릉시는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관광거점도시 1차에 선정됐으며 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대 50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강릉시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국제적 인프라 확충 및 지역관광사업의 역량 강화로 휴미락을 갖춘 뷰티플시티 강릉을 조성해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주요 방문도시를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국내 대표 관광도시인 강릉은 “Beautiful city, 강릉’을 컨셉으로 전통과 근대를 아우르는 지역관광거점화를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강릉의 지역관광거점도시 추진 중점지구는 경포대와 올림픽파크, 오죽헌지구, 선교장 등을 포괄하는‘New경포지구’가 중심이 되며 해양, 전통문화 등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하겠다는 구상이다. 김한근 강릉시장은“강릉시 교통 및 관광인프라 등 강릉의 도시여건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에 대한 뉴경포지구, 오죽헌, 강릉역 등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강
(정도일보) 전국 최초로 장애 인지적 정책 수립에 나선 춘천시정부가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장애인복지위원회 구성에 따라 장애인을 위한 정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춘천시 장애인 복지위원회 발대식을 한다. 장애인 10명과 비장애인 10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위원회는 앞으로 장애인이 가장 살만한 착한 도시 구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먼저 장애 인지적 정책 수립을 위한 자문을 하고 장애인 관련 사업에 참여한다. 또 모든 시민 참여 행사와 교육, 사업, 홍보 등을 장애인 당사자 입장에서 검토하고 검수한다. 이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 요인을 사전에 협의·점검해 사회적 약자를 예우하는 착한 도시 구현을 위한 시정철학을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다. 시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시정부의 장애인 복지정책을 위해 위원회의 기능을 적극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춘천 지역 내 공동주택을 보수할 기회가 올해도 마련됐다. 춘천시정부는 올해 총 9억원을 들여 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 주택 등에 대한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단지 내 주 도로 유지보수, 상·하수도 유지보수·준설, 수목 전지작업, 어린이놀이터 유지보수, 경로당 유지보수, 보안등 교체·보수, 방범용 폐쇄회로 텔레비전 신설·증설·교체·보수 등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별 1,500만원이며 총 사업비의 50% 범위까지 지원한다. 또,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신청한 공동주택 모두에 지급하며 예산초과 시 사업비 내에서 공동주택별로 일정 비율을 정해 지원한다. 다만 3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사업, 하자 보수 기간 미경과 단지, 일상적인 운영비, 아파트 전면도색 등은 사업에서 제외한다. 대상 단지는 지원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중 선정하고 4월초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로 시청 건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도일보) 강원도와 국방부, 평화지역 5개 郡이 참여하는‘강원도 접경지역 상생발전 협의회’는 16일 강원도청에서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 평화지역 부군수 및 부사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차 상생발전협의회에서는 軍 유휴부지 활용과 군사규제 개선 등 軍 시설분야 19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특히 관광개발, 기업유치시설 조성, 공공기관 유치 등에 활용하기 위해 평화지역에서 요청한 軍 유휴부지와, 평화지역의 군사규제 개선 및 군부대 소초 이전 등 軍 관련 현안, 국방부에서 제안한 병사의 영외 병원 이용 시 편의를 위한 택시이용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국방부와 강원도, 평화지역은 1차 회의에서 논의하지 못한 軍 관련 제도개선 및 관련법 개선 등에 대한 논의는 2차 회의에서 이어갈 예정이며 2차 회의는 국방부 주관으로 개최하기로 했다. 상생발전협의회는 작년 12월 국방부와 강원도, 평화지역이 체결한 ‘강원도 접경지역과 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을 근거로 평화지역의 軍 관련 현안 및 군 장병 복지 증진 등에 대해 상호 협의하기 위해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과 강원도 평화지역발전본부장을 공동대표로 하고 평화지역 부사단장
(정도일보) 동해시가 대한유도회와 동해시가 주최하고 강원도유도회, 동해시유도회가 주관하는 ‘동트는 동해 2020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를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동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2011년부터 동해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동트는동해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는 대한유도회의 공인대회로 대학입학 전형 가산점이 부여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도대회이며 첫 대회 300명의 참가자를 시작으로 매년 참가자 수가 급증해,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0여명의 선수와 가족, 임원이 동해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엘리트선수 경력이 없는 생활체육인부터 엘리트 선수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종합대회로 유치부에서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의 동호인과 선수들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일정으로는 17일 참가 선수들의 체급별 몸무게 측정이 시작되며 18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경기가 진행되게 된다. 김진근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대회가 유도 유망주를 발굴하는 등 대한민국 유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대회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10일 제27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 울라프가 주말 눈축제 메인 행사장인 당골 광장에 나타나 화제다. 시는 축제 첫 주말인 지난 11일과 12일 겨울왕국의 주인공인 안나와 엘사, 울라프 코스프레를 한 모델들이 축제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어린이들은 겨울왕국을 테마로 한 대형 눈조각에 이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들을 실제로 만나 사진도 찍고 악수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애니메이션 주인공들이 스크린을 막 뚫고 나온 듯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나와 엘사, 울라프는 오는 주말에도 당골광장과 테마공원 내 어린이 실내놀이터에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주말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입소문을 타고 오는 주말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태백산 눈축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겨울왕국 태백에서 겨울왕국의 주인공들과 특별한 추억과 설렘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자체와 정부, 공기업, 민간사업자간 협업을 통한 전국 최초의 수소 충전소가 춘천 휴게소에 들어선다. 춘천시정부는 15일 접견실에서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공사,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함께 ‘수소 충전소 구축 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올해 7월까지 30억원을 투입해 춘천 휴게소에 수소 충전소를 건립할 방침이다. 수소충전소 구축비 30억원 중 10억원은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 5억원은 시정부, 나머지 15억원은 수소에너지네트워크㈜가 부담한다. 시정부는 춘천소 구축비와 인허가, 국토부는 수소차 보급과 충전소 구축 활성화 정책, 도로공사는 충전소 구축 부지 제공과 구축비, 수소에너지네트워크㈜는 충전소 구축과 운영을 맡는다. 이처럼 정부와 지자체, 공기업, 민간사업자간 협업을 통한 고속도로 수소 충전소 건립은 전국 최초다. 수소 충전소는 고속국도 제55호 중앙선 춘천휴게소 부지 내에 건립되며 충전 용량은 시간당 25㎏, 충전 시간은 약 5분이다. 춘천 휴게소 수소 충전소가 건립되면 그동안 수소 충전소가 없어 불편을 겪었던 춘천시 지역 내 수소차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도내는 물론 전국 수소차 이용자의 춘
(정도일보) 삼척시는 ‘관광 1번 삼척시’의 랜드마크 중 하나로 불리는 삼척해상케이블카의 100만 번째 탑승객 이벤트를 추진한다. 삼척해상케이블카 방문객수는 2020년 1월 12일 기준 98만 6천여명이며1월말 ~ 2월초에 100만 번째 탑승객이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척시에서는 100만 번째 특별한 탑승객을 위해 꽃다발과 축하 경품을 준비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100만 번째 탑승객이 되지 못한 999,999번째 탑승객과 1,000,001번째 탑승객을 위한 소정의 경품인 아차상도 준비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그동안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 주신 전국의 모든 관광객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곧 있을 100만 번째 탑승자가 어떤 분이 될지 무척 기대가 된다”며 “삼척해상케이블카를 방문해서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고 100만 번째 탑승객으로 행운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특별단속 및 감시활동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사전홍보와 계도, 취약업소 계도 및 집중단속, 하천 등 순찰강화, 환경관리 취약업체 대상 기술지원 등으로 이루어진다. 특히 연휴 전 단계는 환경오염물질 사업자의 자체점검 및 간부공무원의 현지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중에는 산업단지 상수원수계 및 오염 의심 하천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비상 상황 시 대처도록 했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취약업체 신청자를 대상으로 연휴기간 장기간 가동 중단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폐수무단배출 등 전반적인 폐수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는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과태료 부과, 개선명령, 고발 등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환경법규 미준수 행위를 근절시키고자 주·야간, 휴일 계절별로 취약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지역 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 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동해 청년 희망인턴제’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민간 취업연계형으로 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1인당 월 최대 168만원 한도로 10개월간 지원하고 참여 청년에게는 월 10만원의 교통비와 70만원의 직무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의 전공과 적성을 고려한 일·경험을 제공해 향후 민간기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행복동해 청년희망인턴제 사업은 현재까지 2018년 5명, 2019년 6명, 총 11명의 청년에 대해 인건비, 교통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국·도비 57백만원을 포함한 총 109백만원을 확보해, 5명의 청년 일자리를 추가로 창출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여 사업장 모집은 동해시 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 할 계획이 있어야 하며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체여야 한다. 접수는 오는 1월 15일부터 1월 21일까지이다. 또한, 청년 모집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접수는 1월 23일부터 1월
(정도일보)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2020년 1월부터 6월까지 ‘2020년 강원형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 참여자 1,000여명을 대상 으로 업무효율성 제고 및 개인역량 강화를 위해 1인당 30만원 범위 내 자기개발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청년일자리 지역정착지원사업’은 지역에서 살며 일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정규직 일자리와 함께 안정적 임금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자립을 도와주는 사업으로 최초 2년간 연 2,400만원 수준의 임금과 3년차에 취·창업 시 추가로 1년 더 지원 돼 최대 3년간 안정적인 근로환경을 보장 받는다. 특히 직무관련 자기개발비 지원사업은 2019년 첫 시범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올해는 지원범위를 보다 더 확대해 해당직무 및 국가자격증, 국가 공인민간자격증 취득비용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 일자리공제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강원도와 강원도일자리공제조합은 청년들이 지역의 일원이 되어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주도형 네트워킹 '청년愛 반상회', 행복한 직장생활을 위한 힐링캠프, 직종 특강, 노무 상담, 찾아가는 사업장교육 등 청년참여자 역량강화와 함께 지역정착을 지원해나
(정도일보) 동해시가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올해 초부터 건설 분야 사업에 대한 조기발주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금년도 시설분야 예산은 공사, 보상 등 371건에 890억여원으로 동해시는 상반기에 90%이상 발주, 60%이상 조기집행을 목표로 안전도시국장을 단장으로 한 도로 방재, 상·하수도, 관광시설 등 10개 분야 21개 팀의 설계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설사업 조기발주와 견실시공을 위해 13일 기술직 공무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1~2월 중 측량·설계를 완료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다. 또한, 동 주민센터의 소규모 사업에 대해 기술직 공무원을 설계 및 공사 감독관으로 지정해, 사업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조기 해소하고 쾌적한 정주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동해시 관계자는 “사업의 조기발주, 견실시공을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재정 신속집행으로 건설 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동해시가 공무직 근로자들이 산업재해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안전보건교육을 강화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이 전면 개정 시행되어 각 산업분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해시는 산업재해 제로도시 동해 실현을 목표로 4대 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동해시 안전보건관리규정 제정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구성해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와 내실 있는 예방활동을 추진하고 안전·보건 관리를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공무직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은 물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보건증진을 실현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구현으로 더 크고 더 강한 행복도시 동해로의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강릉시는 2020년부터 강릉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자에게 사전 탐방 및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하는 강원도 한 달 살기를 지원한다. 참가 대상은 강원도에 관심이 있고 이주를 고려 중인 타 시·도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만18세 이상의 타 지역민으로 최소 7일부터 최대 30일까지의 숙박비 및 체험비를 제공한다. 강릉시 관내의 농촌체험 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신청을 받아 마을이 결정되면 희망자들을 모집해 숙박 및 농촌체험, 지역탐방 등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후 강릉시로 전입 시 귀농인 정착지원금 지원 우대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