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경상남도교육청은 다문화 학생들이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다문화 협력 강사(한국어 강사, 이중 언어 강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25일 창원대학교 사림강당에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학교에 업무 부담을 줄여 주고자 지난 1월 한국어 강사와 이중 언어 강사의 인력 은행을 구성하여 제공했다. 이번 연수는 도교육청의 인력 은행에 등재된 다문화 협력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 강사는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중도 입국·외국인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한다. 7월 현재 도내 116개 학교에서 다문화 학생 162명이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을 지원받고 있다. 이중 언어 강사는 다문화 학생의 수업 중 언어 지도, 다문화 이해 교육 협력 수업 등을 지원하며 도내 33개 학교에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다문화 교육 특별 학급 32개에서도 다문화 협력 강사들이 담임교사와 함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김해합성초 김영미 교사의 ‘다문화 학생 유형별 특성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7월 25일 천보초등학교에 방문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참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늘봄학교는 교육 분야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로 많은 학생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다. 이날 방문은 수요자 맞춤형 교육·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 시범운영 현황을 직접 보고 들으며 정책 내실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적으로는 ▲늘봄학교 시범운영 추진 현황 ▲초1 에듀케어(1학년 적응 기간·1학기 에듀케어 집중 지원) 운영 결과 ▲늘봄학교 시범운영 의견 나눔 ▲늘봄학교 추진 방향 ▲현장 애로사항 청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결과 등의 의견을 주고받았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여 늘봄학교 내실화에 기여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화백관에서 교육지원청 초등돌봄교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및 전달 강사 75명을 대상으로‘4세대 지능형 나이스 초등돌봄교실·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4세대 지능형 나이스로의 안정적 전환을 위해 초등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주요 개편 사항 안내와 사용자 교육을 통해 현장 조기 정착 및 원활한 업무처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 내용은 △4세대 나이스 초등돌봄교실 사용자 교육(기준관리, 돌봄교실 관리, 신청, 배정, 운영, 회계, 통계) △4세대 나이스 방과후학교 사용자 교육(기준 관리, 지원금, 프로그램, 강사/위탁업체, 예비학생 관리, 회계, 통계, 설문)등이다. 또한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다양한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 사항 파악 등 현장 밀착형 지원뿐만 아니라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옥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4세대 지능형 나이스는 학교 현장의 요구사항을 충실히 반영해 개선됐으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업무 효율성 확보와 원활한 시스템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남지부가 25일 전라남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정책협의회 개회식’을 가졌다.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최근 발생한 서울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 사건과 관련, 교권보호 강화와 학교 현장의 위기 극복을 위한 동반자 관계 구축 필요성에 공감했다. 노·사 양측은 이와 함께 △ 교사 행정업무 경감 △ 유치원교육 활성화 △ 특수교육 활성화 △ 보건·급식교육 개선 △ 근무여건 개선 등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52개 항목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전남교육청과 전교조 전남지부는 이번 정책협의회를 통해 소통과 협력, 상생의 동반자 관계로 한 단계 더 발전하기를 바랐다.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교권 보호를 강화하고, 교사가 행복하게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 노·사가 성실히 협의를 진행하고 합의사항을 이행하여 시대적 과제인 전남교육 대전환을 앞당기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왕식 전교조 전남지부장은 “이번 협의회가 불필
(정도일보) 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캠프단이 일정 6일 차를 맞은 지난 7월 22일 에너지자립 마을 ‘펠트하임’을 방문해 자연과의 공존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을 탐방하고 있는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학생들은 독일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펠트하임’ 재생에너지 시설을 돌아보고, 미래 직업 탐구 활동을 펼쳤다. 펠트하임은 지난 2010년 일찌감치 세계 최초 전력·난방 재생에너지를 100% 자급하고 있어, 기후 위기 시대 친환경 자급 마을의 선진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지역이다. 이날 캠프단은 펠트하임에 설치된 55개의 풍력발전 터빈과 1만여 개 태양광 모듈로 구성된 태양광 발전 단지를 견학하고, 바람과 태양이 어떻게 재생에너지로 생산돼 공급되는지 전 과정을 지켜봤다. 김어은 장성고등학교 학생은 “주민 겨우 130명이 사는 한적한 시골 마을이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에너지 자립마을이라는 게 인상적이었다.”며 “온난화 등 기후적 문제가 심각한 때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복지안전망] 연계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과 함께 관내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들의 방학 중 결식 예방을 위한 ‘밑반찬 지원 서비스’사업에 참여했다. ‘밑반찬 지원 서비스’2015년부터 월 2회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약계층 학생에게 밑반찬을 배달하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원순자 교육장은 재료 다듬기부터 조리까지 함께 했으며 정성스럽게 포장한 반찬을 직접 가정에 전달하기도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인적·물적 자원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며 한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25일 기관 내 불합리한 관행 개선을 위해 교육장 주관 2차 부패취약분야 개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교육장, 과장, 팀장, 장학사들이 참석하여 7급 이하 주무관들이 불합리한 관행으로 생각하는 의견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개선과제로 논의된 내용은 ▲충분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업무 진행하기 ▲편안한 분위기의 회식 문화 만들기 ▲상호 배려하는 문화 만들기 등이 있다. 이천교육의 불합리한 관행에 대한 점검과 개선 논의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소통과 공감의 이천교육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주 교육장은“앞으로도 저경력 내부직원들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지속해서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이천교육의 조직문화가 더욱 수평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25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따뜻한 행복교육’의 내실 있는 2학기 운영을 위해‘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 및 행복학교 운영 교원(중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따뜻한 행복교육’은 행복 경험을 통해 생활 속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 구체적·실천적 행복 수업을 통해 교실 속에서 행복을 가르치고 배우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 심리상담가인 최경규 작가(행복아카데미 대표)는‘내 안의 행복을 깨워라’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행복의 참된 의미와 학교 현장에서 행복교육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와 행복학교를 모두 운영하고 있는 사동중 강미숙 수석교사는 운영 사례 공유 및 2학기 운영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안내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206교의 행복학교를 운영하면서‘행복교육 교원학습공동체’를 지난해 40팀에서 100팀으로 늘리고‘따뜻한 행복학교’를 신설해 기존 학급 단위 운영을 학교 단위 사업으로 확대해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와 학부모도 함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권영근 교
(정도일보) 평택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5일~8월 9일 관내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 대상으로 방학 중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 운영되는 바리스타 프로그램은 선정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특수교사들이 직접 관내 체험처로 방문해 바리스타 직업과 관련된 식음료 제조 및 외식 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생의 안전지도를 위해 방문한 교사 A는 “학생들이 방학 중에도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서 추후 학생들이 폭넓게 진로를 선택하는데 유의미하고 좋은 배움의 시간이 될 거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평택교육지원청 정미경 초등교육지원과장은“방학 중 프로그램이 단기적으로 그치지 않고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더 많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교사가 진로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3주간 양주목재문화체험장에서 관내 교원 37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원 메이커(목공)교육 30시간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생태교육의 중요성과 함께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목재는 지속가능한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천연재료이며, 이러한 목재를 활용한 목공은 효과적인 창의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목재를 사용하여 각자의 생각에 따라 구상하고 디자인하며 직접 목재를 자르고 이어 붙여서 작품을 제작하는 것은 창의력과 협응력을 키우는 삶의 교육이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2022년부터 경기도교육청-기초지자체 학교프로그램 협력사업으로 ‘뚝딱뚝딱 목공체험교실로 내 꿈 만들기’ 사업을 공모하여 선정, 지원하고 있다. 2022년에는 총 9개 초등학교 지원, 2023년에는 동두천 지역 6개 초등학교, 양주지역 6개 초등학교를 각각 선정하여 목공교실 구축 및 목공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동두천양주 지역의 초등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목공교실의 활용도를 높이고 관내 교사들
(정도일보)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25일 성남 위례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23학년도 하반기 늘봄학교 학교장 대상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희망 초등학생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 원하는 시간에 양질의 교육과 통합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성남교육지원청은 1학기 5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2023학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이해를 돕고, 1학기 운영교 사례 공유 등을 통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소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교를 확대하고 지자체 협력을 통한 경기형 늘봄학교도 추가로 3교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교장은 “연수를 통해 늘봄학교 정책에 대하여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고, 좀더 내실있는 방과후학교 및 돌봄교실 운영의 방향성을 발견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방과후 교육과 돌봄 프로그램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이에 각급 학교는 늘봄학교 공모·운영에
(정도일보) 대전교육연수원은 7월 21일부터 7월 25일까지 3일간 중등 영어교사 심화 연수생들과 대전여자중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어교사 심화 연수 현장 수업실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대전여자중학교 영어 캠프에 참가한 1, 2,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학년제로 운영됐다. 본 캠프의 주제는 “Our Feelings”로, 우리의 다양한 감정에 대한 이해와 표현법에 대해 생각해 보고, 문화별로 독특한 감정 표현 방법의 차이점도 배웠다. 이외에도 청소년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역할극 및 독서활동 등도 풍성하게 진행됐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호 원장은 “이번 영어 캠프를 통해 영어 심화연수 교사들은 전혀 새로운 교육환경에서 새로운 학생들과 함께 자신들이 디자인한 교육과정을 시도하며 많은 도전과 배움의 기회가 됐을 것이다.”라며 연수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응원했다.
(정도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5일, 7월 26일 양일간 한국효문화진흥원에서 서부 관내 초등학생 가족 77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3代加禮)'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세대공감 삼대가예(3代加禮)'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손주-부모-조부모 3대(3代)가 즐겁게 소통하며 가족사랑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핵가족과 맞벌이가정이 대다수인 시대에 효・전통예절 체험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효행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복예절, 다례(茶禮) 등 전통예절을 직접 체험하고, 온가족이 함께 공예작품을 제작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초등학생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부모는“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이 한복을 바르게 입어 보면서 전통 예절을 배우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정자세로 앉아 맑은 차 한 잔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도 들었습니다. 가족 모두 한복을 입은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바로 인화해 주셔서 뜻깊은 선물도 받고 갑니다. 처음 행사를 신청할 때는 아이들 체험학습 차원에서 신청한 건데, 막상 부
(정도일보) 교육부의 2023. 늘봄학교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된 전라남도교육청이 방학 중 돌봄을 위해 1학기로 종료 예정됐던 에듀케어를 연장 및 추가 운영한다. 에듀케어는 돌봄교실 대기 학생과 1, 2학년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반을 편성해 프로그램별 전문강사를 통해 학생 수준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늘봄학교 사업 가운데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방학과 2학기까지 연장해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담당자 협의회 등을 열어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 6월 늘봄학교 뿐 아니라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에듀케어 운영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희망한 12교의 17실에 대해 에듀케어를 지원하기로 한 것이다. 이 학교들은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에듀케어에서 종이접기, 창의로봇, 뉴스포츠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방학 중 행복 도시락도 지원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늘봄학교를 통해 전남의 방과후학교와 돌봄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을 통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돌봄 시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문 분야 실기 연수를 마련해 특수교사의 진로진업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달 24~28일, 다음 달 7~11일 울주군 울산시교육청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울산 초·중·고·특수학교,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72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특수교사 진로직업교육 역량 강화 연수는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높여 수업지도, 취업·진로 상담 역량을 강화해 학교 현장의 진로·직업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직무연수와 자율연수로 구분돼 진행된다. 직무연수는 1~2기로 나눠 진행되고, 자율연수는 바리스타(기초·심화)과정, 제과·제빵실무과정, 드론실무과정이 진행된다. 직무연수 제1기(7월 24~27일)에는 13명, 제2기(8월 7~10일)에는 17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으로 진로, 취업, 직업훈련 사례 교육과 인권 보호, 장애 학생 맞춤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융합 교육, 정리 수납 실무, 쓰레기 없애기(제로 웨이스트) 공예가 진행된다. 자율연수로 개설된 바리스타과정(기초과정: 7월 24~28일, 심화과정: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