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8월 1일 ‘초등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현장 실습’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1급 자격 연수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학생 주도성 수업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3시간 과정으로 오전·오후로 나누어 1일 종 2회 진행되며, 초등 1정 자격 연수생 136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체험, 인공지능 활용 실습, 인공지능 활용 수업 설계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강사는 인공지능교육 이끎교사,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파견교사 등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소인수 15명 내외의 선생님을 한 반으로 구성하여 밀도 있는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에 배운 인공지능 관련 콘텐츠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수업을 설계하고 실천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진행하는 학생 체험교육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 “연구정보원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수업으로 학생 주도성을 함양하고 교실 수업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연구하고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대구창의융합교육원은 7월 29일 대구과학고 강당에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창의융합콘서트 ‘비상, 종이비행기 날다’를 운영했다. ‘창의융합콘서트’는 과학, 수학, 소프트웨어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학생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창의융합교육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지난 3월부터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5번째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의 주제는‘비상, 종이비행기 날다’로, 누구나 한 번쯤은 접어보고 날려봤겠지만 자신 있게 날리기는 쉽지 않은 종이비행기를 통해 학생들이 종이비행기 속 수학,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학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고 세계 최고 실력을 갖춘 이정욱, 김영준 종이비행기 국가대표를 초빙하여 오래 날고 높이 나는 종이비행기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종이비행기를 직접 접어보고 날려보면서 5g의 종이로 만들어진 종이비행기의 비행 원리를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적 원리와 연계시켜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도일보)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7월 31일 부터 8월 11일까지 2주간 군위학생문화예술체험장에서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중 신청학생 8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계절학교는 방학 중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통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잠재 능력 계발, 사회 적응력 및 자립 능력 향상을 통한 전환교육의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꿈을 찾아가는 신나고 행복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빚음교실, 꿈job교실(과일카페, 바리스타), 더국악교실, 상상+교실, 엄지피아노교실 등 지역사회 연계 진로직업 탐색 및 문화예술 융합 체험과정으로 구성했다. 송경란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사회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가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대구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일 ~ 2일 이틀에 걸쳐 관내 유·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 지원인력(특수교육실무원 및 사회복무요원)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특수교육 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인력의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장애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역량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인권보호를 위한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 교육, 웃음으로 건강·행복지수 높이기, 장애공감문화 형성을 위한 앙상블 공연, 특수교육대상 학생과의 대화법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대구성서경찰서 두류파출소 박장훈 경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교폭력 등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적인 예방 및 대처 방법을 알아보고, 발달장애 전문 연주 단체 ‘플라비스 더휴 앙상블’의 앙상블 공연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 증진과 힐링의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원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대화하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의 능력과 잠재력을 발휘하는 장애인 예술가를 보며 내가 지원하는 학생이 가진 잠재력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7월 31일부터 8월 11일까지 시교육청과 노변중학교에서 관내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학교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관계회복 중심의 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해 단위학교의 갈등조정 역량을 키우고 갈등조정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마련된 이번 직무연수에서는 40시간의 전문가 과정이 3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직무연수 주요 내용은 회복적 조정의 이해 및 절차, 공감적 듣기 및 반응하기, 갈등대응 유형 이해 등 조정자 역량 강화, 회복적 대화모임 실습, 학급 및 학교 운영 기획 등이며, 관련 분야 전문기관의 강사가 실습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대구시교육청은 갈등조정 역량 강화 직무연수 운영을 통해 2024년까지 교당 1명의 교원을 갈등조정 전문가로 양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장 연수를 시작으로 교사 대상 긴급서클, 갈등조정 기초과정 등 갈등조정 역량 강화 연수를 릴레이로 운영하고 있으며, 연수에 참여한 교원은 학교 관리자를 포함하여 약 2,500여 명에 이르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최근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상황에
(정도일보) 충청남도학부모회연합회는 지난달 29일 서천 서도초등학교에서 최근 교권침해가 발생하는 현장을 안타까워하며 학교현장의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교권을 보호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날 다짐 결의대회에는 박병일 학부모회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춘장대해수욕장으로 이동하여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피해를 입은 춘장대 해수욕장에 몰려든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박병일 회장은 “선생님들이 마음 놓고 행복하게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충남학부모회연합회가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다.”며, “지역사회의 아픔을 치유하는 데도 적극적으로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전남미래교육재단이 8월 1일 전라남도교육청 5층 비즈니스실에서 초대 이길훈 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전남미래교육재단은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육성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공익재단으로 설립됐으며, 2022년 12월 조례 개정에 의해 전라남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 확대·개편됐다. 재단은 △ 장학기금의 조성 및 장학금 지급 사업 △ 미래인재 발굴 및 육성 △ 인재의 체계적 관리 및 활용 △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법인 또는 개인 등이 위탁한 장학금 관리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미래교육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미래인재 육성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재단은 이날 임기 2년의 이길훈 초대 원장이 취임함으로써 전라남도교육청 출연기관으로의 전환 절차를 마무리짓고 공식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길훈 원장은 전남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체육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교직에 몸담아 전남교육청 학생생활안전과장, 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을 역임하는 등 전남교육 발전에 공헌했다. 이
(정도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1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대비 학교 안전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안전과 소관 안전기획담당, 보건환경담당, 산업안전담당이 함께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운영하여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선 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추진된다. 점검 기간에는 ▲통학로 안전 ▲교육 환경 보호구역 ▲안전・보건 의무이행 총 3개 분야를 점검한다. 통학로 안전 분야에서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통학 여건 취약 학교(43개교)를 선정하여 차량 감속 유도시설, 무단횡단 방지시설, 주・정차 금지시설 등을 확인한다. 교육 환경 보호구역 분야에서는 학교 보건・위생 및 학습 환경 보호를 위해 상가 밀집 지역 인근 학교(31개교)를 선정하여 출입문 현황,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업소 현황, 표지판 관리현황 등을 살펴본다. 안전・보건 의무이행 분야에서는 상반기 안전보건 관리체계 점검 결과 현장 확인 및 상담 운영 학교(17개교)를 선정해 안전보건 의무이행 자체점검 현장 확인, 도급인의 안전보건 의무 이행, 중대재해처벌법 요지 등을 안내한다.
(정도일보) 광주광역시의 고교생들이 뉴욕·워싱턴D.C. 일원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이정선교육감은 학생글로벌 리더 세계 한바퀴 프로그램 중 '글로벌 리더십 캠프'에 참여해 7월25일부터 5박7일의 일정으로 직접 학생들을 인솔했다. 이교육감은 모교인 러트거스대학교와 프린스턴대학 등을 탐방하면서 학생들의 해외 대학 진학 및 진로에 대한 가이드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광주학생들은 5·18 민주화운동과 K-pop등을 알리기 위해 백악관과 링컨기념관 등에서 5·18를 소개하고 준비한 플래시몹 및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정선교육감은 몽고메리 카운티 North Penn School District 교육청 방문해 교육감, 교육위원을 만나 학생 홈스테이, 교사 교환, 워크숍 및 교육위원 교환 등 교육교류에 대해 협의했다. 아울러 방문단은 체리힐 타운쉽 시청을 방문하여 최초 한인 여성 시장(Susan Shin Angulo)을 만나 미국사회에서 역경을 극복한 경험담을 경청함으로써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위안부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관내 교육 균형발전 학교 6개교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2023 다(多):이룸 해외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교육격차 완화를 위한 영어몰입과정을 지원하고, 교육균형발전 학교 국제교류 모델 구축을 위한 ‘2023 다(多):이룸 프로그램’의 해외 현지 국제교류 활동이다. 참가자들은 호주 브리즈번 일대에서 ▶문화·예술체험 ▶생태 전환교육 ▶현지 학교(Kenmore State High School) 수업 참여 ▶교사 수업 전문성 역량 강화 연수 ▶진로 연계 대학 탐방 등을 수행했다. 특히 현지 학교 수업 참여의 경우 참가 학교 학생의 성별과 학년을 고려해 1:1로 학생을 연결했다. 학생들은 더욱 깊이 교류하며 영어 몰입 과정 공동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밖에 세계 유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퀸즐랜드대학교(University of Queensland)와 대표 전문기술대학(TAFE Queensland)을 탐방하며 자신들의 꿈과 진로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현지 친구와 교류를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가온갤러리에서 ‘캘리그라피전, 쉼표 하나’를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시한다. 16명의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펜, 붓, 페이퍼아트 등 다양한 재료를 넘나드는 50여 점의 캘리그라피 작품을 선보인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이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전달되어 무더운 여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이 찾아와 작가와 관람객이 문화 예술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체험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8월 12일과 19일 이틀간 '2023년 읽·걷·쓰 연수가족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연수도서관의 ‘온가족 북 콘서트’와 연계해 ‘음악으로 온가족이 함께 누리는 힐링 메이킹&베이킹’을 주제로 운영한다. ▶함께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기 ▶(메이킹) 오르골 만들기, (베이킹) 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통해 느낀 점 글로 나누고 가족에게 편지쓰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함께 동화책 읽기와 느낀 점 나누기 및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참여하는 가족들이 읽·걷·쓰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과 독서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온 가족이 쉼과 위로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읽·걷·쓰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제공해 실생활에서도 읽고, 걷고, 쓰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하루공방' 참여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 '다문화 하루공방'은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하는 일일 공예 체험프로그램으로, 8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인천의 다양한 공방과 연계한 체험 강좌로, 지역주민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 프로그램은 ▶나만의 색깔을 담은 아크릴화 ▶여름맞이 라탄 소품 만들기 ▶감성을 엮는 마크라메 ▶손끝에서 꽃피는 프랑스자수 등이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하며 공예 체험에 관심 있는 시민은 재료비 부담 없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여러 지역에서 기원한 공예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도서관을 중심으로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관내 각급 학교 사회복무요원과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 참여자, 행정실장, 청내 전 직원 등 참석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 재능기부 철학 강의를 7월 31일 실시했다. 연수는 연세대학교 철학과 박사과정의 정선우 사회복무요원이 ▶철학이란 무엇인가? ▶인간이란 무엇인가? ▶정념의 분류와 제어를 통한 자기만족 등 데카르트의 정념이론을 토대로 감정의 파도 속에서 행복 찾기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이 재능만 있으면 이렇게 멋진 강의를 할 수 있다는 것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철학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힐링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의 경력 단절을 보완하고 재능을 나누어 서로 행복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에게 재능 나눔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국·과장 등 총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으뜸 동부추진기획단 회의를 7월 31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종합청렴도와 청렴노력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분야의 원인을 분석하고, 각 부서의 상반기 청렴도 추진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외 '청렴동부! 읽·걷·쓰 하자' 주제의 ▶동부청렴책방 운영 ▶시민과 함께하는 줍깅캠페인 등 하반기 청렴정책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병욱 교육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전 직원의 동참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추진 실적이 구체적인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부패 취약 분야 업무 담당 부서에서도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