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일 예천군 감천면 소재 인삼밭 수해 피해 농가 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예천군 감천면은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가옥이 무너지거나 휩쓸려가 인명 피해가 잇따르는 등 이번 폭우로 피해가 큰 곳 중 하나다. 이날 본청 직원 40명은 35도를 넘나드는 폭염 속에서 작은 힘이지만 어려움에 처한 지역민들의 수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두 팔을 걷었다. 직원들은 폭우로 침수된 인삼밭에서 차광막과 지주목을 철거하고, 수해 잔해물을 처리하는 등 주변 환경 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에 매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7월 27일 예천군 용궁면 소재 회룡포 수해 현장을 지원한 바 있으며, 산하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에서도 예천, 봉화 지역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아 농가 환경 정리와 침수 가옥 정비 등 지속적으로 복구 지원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 색소폰과 하모니카 동아리가 최근 중구의 한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재능기부 합동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온새미로 색소폰예술봉사단 동아리(회장 이지활)와 하모하모 하모니카 동아리(회장 이인자)에는 각각 회원 14명과 15명이 활동하고 있다. 취미로 악기를 배우던 회원들은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재능을 기부하고자 노인주간보호센터를 찾아 색소폰과 하모니카 합동 공연을 선보였다. 동아리 회원들은 공연 활동 이외에도 센터 노인들에게 떡, 과일 등 간단한 간식도 함께 제공했다. 이날 공연에는 최성부 부교육감도 색소폰을 연주하며 함께 참여해 노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지활 온새미로 색소폰예술봉사단 회장은 “악기공연에 맞춰 어르신들이 손뼉을 치시며 즐겁게 노래를 불러주시고 감사하다는 말씀에 동아리 회원들이 오히려 더 많은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연주실력을 더 쌓아 노인복지센터 등에서 공연 자원봉사를 꾸준히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소속 직원들에게 문화·예술 관련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해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정도일보)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소외계층 영재학생들에게 맞춤형 영재교육을 지원한다. KAIST 과학영재교육원이 주관하고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가 운영하는 영재키움 프로젝트 ‘SW(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창의융합캠프’에 울산지역 소외계층 영재학생 153명(초등 84명, 중등 69명)이 참여한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초·중·고 소외계층 영재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영재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부산광역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부산시 수영구)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중·고등학생은 3~4일에, 초등학생은 7~8일에 운영된다. 울산뿐만 아니라 부산, 경남, 경북 등 경상권 소외계층 영재학생 233명도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국정과제와 발맞춰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에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체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SW·AI 창의융합캠프’가 열린다. 이번 캠프는 사례를 중심으로 문제 해결에 적합한 전략을 세우고 알고리즘을 설계·구현해 볼 수 있도록 직접 체험형으로 세부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부산대학교 코딩교육봉사 동
(정도일보) 경기도국제교육원(원장 유혜영)이 2일부터 4일까지 도내 중등 일본어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국제교육에 관심이 있는 일본어 교사를 위해 하계방학 중 비대면 연수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과거의 일본, 미래의 한국(일본문화 이해하기)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사례나눔 ▲활동 중심 일본어 수업 및 평가 ▲일본 원어민과 함께하는 소규모 일어 회화 등이다. 특히 일본어 수업과 국제교류를 접목한 교육과정은 교사들에게 국제교육에 대한 동기 부여와 실질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연수를 신청한 한 일본어 교사는 “8월 초 교사들은 2학기 수업 운영에 대한 고민이 많다”며 “일본어 교사들 모두 함께 고민을 공유하며 국제교육의 첫걸음을 내딛고자 신청했다”고 기대를 내비쳤다. 유혜영 경기도국제교육원장은 “국제교육은 필요성이 절실한 데에 비해 학교 현장에서의 도입은 아직 미미하다”며 “미래사회 글로컬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국제교육원은 오는 11월 중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등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2023 초등교원 생존수영지도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학생생존수영 실기교육 운영과 학생들의 교육적 요구를 수용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최고의 수상안전교육 시설을 보유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과 수심 5m 풀이 있는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실기연수로 진행된다. 마지막 시간에는 시흥웨이브파크 실전 파도풀에서 인명구조실습도 한다. 특히 생존수영교육 전문기관인 대한적십자경기도지사에서 경기도형 초등교원 생존수영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했고 대한적십자 소속 강사들이 지도한다. 연수에서는 ▲수중 생존하기 ▲구조하기 ▲생존수영 지도법 ▲종합구조 실습 등 실기지도 능력을 기른다. 학생생존수영교육은 2017년부터 도내 초등교원 대상 지속적으로 운영됐다. 수중위기상황에서 학생이 스스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초 3-4학년 대상 필수교육과정 실기 10시간 운영한다.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성정현 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들이 생존수영 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원장 김태선)은 여름방학을 맞이해 유치원 및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2일부터 8월 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름방학 PLAY 과학교실’은 창의융합 과학실험과 기초과학 원리를 이용한 체험형 과학교실로 참여 가능한 대상에 따라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 ‘자녀와 동행’ 학부모 과학아카데미 총 3과정으로 구성됐다. ‘창의성 팡팡 PLAY 과학수업’은 도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무지개탑과 밀도시계 ▲세상을 비추는 빛 ▲세종대왕님! 똑똑똑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이 구성됐으며, ‘탐구력 쑥쑥 PLAY 과학수업’은 초등학생 5~6학년 135명을 대상으로 ▲짜릿한 전기뱀장어와 전기 장난감 ▲부글부글 화산 속으로 ▲센서 따라오는 로봇 자동차!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흥미있는 과학의 매력에 빠져보는 시간이 됐다. 특히, ‘'자녀와 동행' 학부모 과학아카데미’는 유치원(6~7세)과 초등학생 1~2학년 자녀와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반짝반짝 자이로팽이 만들기’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도내 전체 고등학교(84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 실태 조사를 위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컨설팅은 컨설팅 위원(장학사 및 현장실무지원단 2인 1조)을 각 학교와 1:1로 매칭해서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단위학교에 피드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컨설팅을 위해 도교육청은 지난 7월 24일과 25일, 27일에 걸쳐 컨설팅 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주요 개정사항 ▲주요 점검사항 및 그에 따른 컨설팅 내용 ▲4세대 나이스 개통에 따른 권한 부여 방법 ▲각종 서류점검 방법 등을 내용으로 사전연수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컨설팅 위원은 ▲학교의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의 변화․성장 기록 ▲학생의 학습과정․결과에 대한 객관적이고 충실한 기록 ▲학교생활기록부 입력․정정 권한 부여 ▲정정 이력 및 증빙서류의 객관성 ▲훈령․기재요령을 준수한 기록 등을 점검하는 등 공정하고 객관적인 학교생활 기록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 내실화와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원숙 중등교육과장은 “대입 수시 지원 학
(정도일보) 교육부는 일부 현직 교원이 사교육업체에 모의고사 문항이나 강의 등을 제공하고 금품을 수취하는 영리 행위와 관련하여 자진신고 기간 운영 등 실태조사에 나선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 7월 22일 열린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 논의 결과에 따라, 일부 교원과 사교육업체 사이에 형성된 이권 카르텔을 끊어내기 위한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먼저, 교육부는 교원을 대상으로 사교육업체와 연계된 영리 행위 이력에 대한 자진신고를 받는다. 자진신고 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교육부 누리집 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된 자료는 사교육업체와 연계된 일부 교원들의 영리활동 실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해당 자료를 기반으로 사교육업체와 연계된 교원의 위법한 영리활동이 확인되는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수사 의뢰, 징계 등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진다.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성실하게 신고하지 않고 향후 감사 등에서 무신고 또는 허위신고 사실이 밝혀지는 경우 무관용 원칙에 따라 더욱 엄중한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시도
(정도일보)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8월 1일 09시 30분 3층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1일부터 3박 4일간 실시되는 『2023을지연습』 준비보고회 및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목표와 중점 연습사항 교육을 시작으로 지난해 을지연습의 문제점과 조치사항을 확인하고, 새롭게 변경된 사항들을 소개, 전시 개인 임무 및 상황처리 방법을 공유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하여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전시 전환 절차를 숙달하여 공직자로서의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한반도 평화와 번영, 통일을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에는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전시직제편성 훈련, 전시 화재대피 훈련, 기관 소산ㆍ이동 훈련 및 전시 현안과제 토의 등의 훈련을 통해 공무원들이 비상사태를 대비한 철저한 대비태세를 숙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과 3일 2일간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예천군 수해현장을 찾아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대구시교육청은 대형 중장비나 차량의 접근이 어려워 인력 지원이 필요한 경북 예천군 효자면 명봉리 일원에서 복구 지원활동을 실시하며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삶의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 섭씨 30도를 훌쩍 넘는 폭염 속에서도 직원들은 침수 가옥과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폭우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골조 철거, 훼손된 비닐 제거, 수해 잔해물 처리 등 환경 정비에 매진하면서 지역민들의 일상이 하루빨리 회복되기를 바라는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들의 작은 도움이 수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생활로 돌아오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8월 1일, 2023년 신규 지방공무원 멘토링을 실시 했다. 4월 신규지방공무원을 위한 직무아카데미에 이어서 이번 멘토링은 교육장, 행정과장, 행정과 사무관이 참석했으며, 멘토(선배) 공무원 6명, 멘티(신규) 공무원 16명이 참석했다. 신규공무원들의 고충 상담과 선배 공무원들의 경험담 그리고 업무 과정에서 위기 극복한 사례 등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경청 및 공유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신규 지방공무원에게 따뜻한 환영의 말과 격려를 전하는 한편,“자율과 균형으로 성장하는 학교! 학생의 인성과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위하여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소속 지방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전문성 그리고 자긍심을 가지고 공감과 소통으로 각자 소속 기관에서 행복한 의정부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새로운 교육환경과 지속가능한 미래세대의 교육을 위해 신규공무원들이 꾸준히 역량을 개발하고 능력을 발휘해야 함을 강조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1일,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충북안전체험관에서 지역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20여 명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 및 하반기 학교안전교육 주요업무 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충북안전체험관의 협조를 받아 체험중심 안전교육, 충북교육안전종합계획 세부내용 안내, 안전사고 대응체계 구축, 안전 전수조사 결과 공유, 지역교육지원청 우수사례 공유, 학교안전공제회 보상체계 안내 등 업무담당자의 안전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제고하고자 했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배움터에서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는 스스로 안전을 지키고 대처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학생들의 2학기 교육활동이 안전하고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학교안전사고예방과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남도교육청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이 출범해 ‘청렴 전남교육’실현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8월 1일 청사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갖고 49명의 청렴시민감사관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교육·행정·시설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단체, 지역사회 인사로 구성됐으며, 2년의 임기 동안 전남교육 행정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및 다양한 반부패·청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시민감사관들은 청렴서약식에 이어 상호 정보교류 및 임원 선출을 위한 정기협의회를 개최했으며, 청렴시민감사관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연수의 시간도 가졌다. 도교육청은 위촉식에 앞서 지난 2년 동안 전남교육의 반부패·청렴활동에 크게 기여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 5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청렴시민감사관은 전남교육 대전환과 공직자의 청렴 실천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며, “청렴한 전남교육 생태계 조성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도교육
(정도일보) 대전교육정보원은 8월 1일부터 9월 7일까지 ‘2023년 하반기 메이커교육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메이커교육에 대한 수요 충족과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초·중등 교원 117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관리자 메이커교육(2기), 창의설계(Design & Making), 피지컬 컴퓨팅 연계, 3D 프린팅, 레이저가공 심화, 목공 제품 제작 원데이 클래스(1․2기) 등 총 8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AI(인공지능)연계 메이커교육의 이론과 실제 활용 방법에 초점을 맞추어 설계됐으며, 연수 인원을 과정별 16명 이내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실습 중심의 연수로 마련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은옥 원장은 “인공지능을 연계한 메이커교육 직무연수가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과 메이커교육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며 “교원의 메이커교육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연수 과정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 회천신도시에 초등학교 1개가 신설될 전망이다. 1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교육청이 의뢰한 (가칭)회천3초등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2023년 정기 3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회천 신도시 조성과 더불어 빠르게 자연 증가하고 있는 학령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짐에 따라 과밀학급 발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회천3초등학교 신설이 확정되면서 대부분의 신도시에서 겪게 되는 과밀학급 문제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며 “회천신도시의 성공적인 조성 및 정착에 큰 자양분이 될 것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적극 협력하여 적기에 학교가 신설되는 등 양주시 교육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