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까지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영상 동아리 학생 215명을 대상으로 2023 학생 주도 영화제 준비를 위한 학생 영상 제작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인성・효・예절교육 활성화 차원에서 미디어와 연계한 존중과 공감의 학생 주도 인성 영화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상 제작 아카데미는 실제 영상 동아리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획, 촬영, 편집 세 가지 주제로 분반해 기존 영화제 감상 및 시나리오의 이해, 시나리오 및 콘티 작성, 연출 및 촬영 이해, 카메라 촬영 실습, 편집의 역할과 기능 이해, 영상편집 실습 등 3일간 집중 운영한다. 일정은 총 3개 기수를 운영하며 희망하는 일시에 원하는 주제를 선택 참여 가능하도록 구성하는 등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어릴적부터 미디어에 익숙한 학생들에게 미디어를 활용한 존중과 공감의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학생 주도 영상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학생 아카데미에 이어 교사 대상 영상 제작 아카데미와 가족 촬영캠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12월 학생 주도
(정도일보)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74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신의 코딩 실력을 표출한 인천 메타버스 앱(APP) 창작 챌린지 우수 작품을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인천 메타버스 앱(APP) 창작 챌린지는 인천디지털교육플랫폼인 인천무크(i-MOOC)에 탑재된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들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창작 과정을 통해 메타버스에서 앱(APP) 게임을 제작하는 활동이다. 챌린지 작품 심사 결과 최우수상 초·중등 각 1점, 우수상 초·중등 각 1점, 장려상 초·중등 각 10점, 아이디어상 초·중등 각 50점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부상으로 아이패드가 주어졌다. 초등 부분 최우수상 김도영 학생(능허대초)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아 앱 창작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앱 창작의 매력은 내가 상상했던 것들을 가상 공간에서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우수, 장려, 아이디어상 등 124점의 학생 작품을 선정하고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 우수작 등 4점의 작품은 인천무크 내 공지사항에 접속하여 확인할 수 있다.
(정도일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영종지역 시민소통참여단과 지역 교육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영종 시민소통참여단은 영종국제도시에 거주하는 40명의 시민으로 인천시교육청 정책 추진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영종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을 걸으며 간담회 주제에 대해 생각하고 글로 정리하는 등 읽·걷·쓰 활동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등장과 코로나19 후유증에 대한 해결책으로 '읽(기)·걷(기)·쓰(기)'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영종지역 학교 위클래스 및 위센터 운영 확대, 영종 지역 근무 환경에 따른 교직원의 수급 방안 등에 대한 시민소통참여단의 질문에 답변하고 제안사항을 경청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읽·걷·쓰가 시민문화운동으로 정착되어 가는 모습을 보게 되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읽·걷·쓰가 인천의 브랜드, 인천의 핵심 동력이 될 수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지역과 학교의 특색을 담은 경북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조성을 위해‘PRIDE-On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업무 매뉴얼’을 발간해 그린스마트스쿨 사업 추진학교에 배포했다고 3일 발혔다. 이번 업무매뉴얼은 경북형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과 사업 절차, 사업 주체별 역할과 운영 방법 등을 체계적으로 안내해 학교 사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발간했다. 그린스마트스쿨 조성 방향은 △학생 개개인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로서의 미래교육 전환 △학교 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학교 △학교의 특성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담은 학교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공간혁신 △스마트교실 △그린학교 △학교복합화 △안전 5가지 핵심 요소는 미래학교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PRIDE를 지닌 경북형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사업은 학교 특색을 살린 미래교육 실현과 지역 활성화를 통해‘따뜻한 경북교육이 세계교육 표준’으로 나아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매뉴얼 발간으로 효율적인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경북교육의 철학을 담은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한 지역으로 인사이동 또는 신규 임용된 공무원을 대상으로‘공무원주택임차기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무원주택임차기금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본 거주지에서 출퇴근이 불가능하고,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한 직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세 보증금의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는 자’로 지원 금액은 최대 2천만 원이며, 2년 동안 지원하고 1차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기금 재원 대비 신청자가 많을 경우 상대적으로 급여가 적은 신규 공무원을 우선 선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상반기에 137명에게 총 25억 5,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3차 지원은 8월 7일까지 신청받아 8월 중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애 재무과장은 “도 단위 인사이동으로 거주지를 벗어나는 공무원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사기 진작은 물론 더욱 안정적으로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교육지원청 재난업무 담당자 23명을 대상으로‘하반기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하반기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해 재난관리 업무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시설물 피해의 발생 원인과 대처 △교육시설물 사전 점검 △상황관리 전담반 운영 △시설물 피해 접수 △지자체 협조체계 △학사운영 조정 등 상황실 운영 관련 사항을 실무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재난관리 분야로 △재난상황보고(전파)훈련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법정교육)안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아울러‘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제’라는 주제로 응급상황 발생 시 인명구조술에 대한 실습 교육도 함께 했다. 박동필 교육안전과장은 “급변하는 이상기후에 따라 기상청 예보를 예의주시해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제6호 태풍‘카눈’의 이동 경로가 예측이 어려운 만큼 담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1일부터 3일까지 안동, 구미, 포항 3개 권역에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담당교사 48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전국적으로 10대 마약사범과 범죄의 발생에 따라 학교 마약 예방교육의 필요성과 담당교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청소년 마약류 실태와 마약류 이해’,‘학교에서의 실효성 있는 마약류 예방 교육’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최소 시수 1시간 이상의 마약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연간 1~2시간 584교, 연간 3~4시간 177교, 연간 5시간 이상 165교가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계획을 수립해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연말까지 초·중·고등학교 대상 마약예방 교육자료의 개발·보급을 위해 교육자료 개발위원을 위촉하는 등 자료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중심의 마약 예방교육 강화로 우리 아이들을 유해 약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내고, 학교, 가정, 교육청을 비롯한 지역 사회 모두가 청소년들이 마약에 접근하지 않도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3일 G-AI Lab 연구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원격 세미나를 가졌다. ‘G-AI Lab’은 지난 7월 세계 최초로 출범한 경북교육청의 인공지능 활용 온라인 실험실이다. 도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선발한 50명의 연구원이 교육용 AI 제작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6일 네이버 클라우드의 에반젤리스트를 초청해 1차 연수를 가진 바 있다. 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실험실에서 AI를 활용한 교수·학습과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연구원들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원격으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에서 연구원들은 자체 개발한 시험용 애플리케이션을 소재로 개발과정에서 발생된 문제점과 이에 대한 해결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세미나를 통해 각자의 개발 경험을 소개하고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교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참여자들은 입을 모았다. G-AI Lab은 그동안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교육분야의 인공지능과 선생님들의 집단지성이 시너지를
(정도일보) 충남교육청은 최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해 학교 건설현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옥외 작업에 상시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폭염 기상상황에 따른 안전문자 발송 △현장 근로시간의 탄력적 운영(더운 시간대 작업 최소화) 등을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시원한 물, 그늘 쉼터, 휴식시간 확보 △얼음조끼 등 개인 보호장비 착용 권고 △고령 노동자 건강 수시 확인 등 일상 속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이외에도 최근 아파트 현장에서 철근 누락 등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교육시설에 대한 공사품질 확보를 위한 설계도서 이행여부에 대한 감리ㆍ감독을 철저히 하여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마종료 이후 연일 33℃ 이상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가 계속되어 공사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옥외에서 상시 작업하시는 공사현장 노동자분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며 “적극적인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에도 학생들에게 상시적·선택적·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온학교 여름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온학교’는 지난 2021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의 자기 주도 학습력 신장과 학습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으로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모든 수업을 실시간 쌍방향으로 운영한다. 학기 중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교과 중심의‘실시간 수업’과 △영어, 통합교과 중심의‘스스로 학습’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온학교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1학기 학습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지난 학기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정리하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특히 각 학년의 1학기 주요 학습 내용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고, 방학 중에도 규칙적인 학습 습관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실시간 수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영상 다시 보기’를 제공해 누구든지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실시간 학습을 제공하는‘온학교’를
(정도일보)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7월 21일 교권 보호 긴급 대책을 발표한 데 이어 2일 본청 접견실에서 교직 3단체 대표자와 만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은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 김영준 회장·김동수 부회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지승엽 경북지부장·이다연 정책실장 △경북교사노동조합 이미희 위원장·방신혜 수석부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보완 대책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교직단체 대표들은 악성 민원 대응과 부적응 학생 지도과정에서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우려하며, 도교육청 차원에서 교육활동 침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무분별한 아동학대 신고로 인한 피해 교원를 보호할 수 있는 대책 수립과 교원치유지원센터의 확대 운영, 건전한 소통을 통한 교육공동체 회복 노력 등을 요청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활동 보호가 교사와 학생·학부모의 대결 구도로 이해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하며, 교육공동체 모두의 노력으로 상호 존중하는 교육 현장을 회복해야 한다”며 “향후 법령 제·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을 반영해 제도적인 부분을 정비하
(정도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3일(목), 북문 누리아트홀에서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 114명에게 색다른 문화 공연을 제공했다. 지난 7월 24일(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는 유치원 교사로서 바른 소양과 교직관을 함양하고 교사 리더십 기본역량과 수업과 생활지도, 교육공동체 참여의 전문 영역으로 교과의 전문성과 교수․학습지도 능력을 습득하도록 편성되어, ▲소통과 공감 관계 맺기 ▲분임 자율탐구 ▲현장문화체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날은 유치원 1급 정교사 자격연수생만을 위한 색다른 문화 공연 ‘3인[人] 3색[色] 특별 음악회’란 주제로 베이스 박광우, 테너 강진모, 색소폰 안태건, 판소리 김소라가 참여하여 성악, 색소폰 연주, 판소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희라 선생님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사로서 지도능력이 향상됐을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가 되고, 오늘 같은 문화 공연까지 준비해 주어서 다른 연수생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했다. 김연옥
(정도일보) 포항시가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3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사무총장 이광재)에서 주최하는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단체장의 공약과 정책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의 문제점 해결방안과 대안을 공유하고자 지방선거가 없는 해마다 매년 개최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올해 대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전환’이라는 주제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불평등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다. 포항시는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세상을 바꾸는 문화판, 삼세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포항시의 이번 수상은 지난 2020년 안전자치 분야의 ‘행복 도시 흥해 만들기 프로젝트’, 2021년 일자리 분야 ‘자투리 시간 거래소’ 최우수상에 이은 3회 연속 수상의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시민 중
(정도일보) 울산남부도서관(관장 장삼수)은 오는 9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 ‘고대세계로 들어가는 길목, 울산 : 문헌과 고고학으로 울산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도서관은 지역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9년째 선정됐다. 올해는 문헌학과 고고학을 전공한 전문가들이 대중에게 고대 울산의 모습을 새롭고 재밌게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인문학 강좌를 기획했다. 이번 강좌는 3개의 주제 영역으로 나눠 강의와 탐방, 후속 모임으로 구성해 총 10회 운영할 예정이다. 경북대 이동주 교수가‘문헌이 들려주는 고대 울산’, 국립경주박물관 이현태 학예연구사가 ‘천전리에 놀러 온 신라인’, 경북대 김도영 교수가 ‘유적·유물로 본 고대 울산’에 대해 강의하고 주제에 맞는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남부도서관은 오는 9일부터 18일까지 프로그램 참가자 성인 20명을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관심 있는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도일보) 영양교육지원청은 8월 3일 마약 범죄 근절을 위한 ‘NO EXIT’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중독에서 헤어 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유희 교육장은 “최근 SNS를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의 활성화와 저렴해진 마약 가격 등으로 인해 10대 학생 및 청소년들의 마약 접근성이 높아지고 심각한 상황이다.”며“이번 캠페인이 학생 및 교직원, 지역주민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 없는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다음 참여자로는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임미화 원장과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 박명호 교육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