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출범한 완주군 발전위원회가 완주‧전주 행정구역에 대한 역사적 논쟁을 검증하고, 완주와 전주가 원래부터 하나였다는 주장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결론을 내렸다. 6일 완주군 발전위원회는 출범식 이후 두 번째 회의를 완주군청에서 열고, 통합의 당위성으로 주장하는 행정구역의 변천사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그동안 찬성 측은 완주‧전주 통합이 ▲통합으로 한 뿌리였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계승 ▲1935년 일제의 침탈 정책에 의해 완주와 전주로 분리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식민 잔재 청산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에 완주군과 전주시의 행정구역 변천사를 검증한 결과 완주군 내 6개면(고산, 화산, 경천, 운주, 동상, 비봉)을 아우르는 고산군과 전주군이 삼국시대부터 대한제국 시기까지 별도의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현재의 완주‧전주지역이 단일한 행정구역으로 통합된 것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에 유일하게 이루어진 점을 확인, 전주와 완주가 원래부터 하나였다는 주장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검증했다. 완주군 발전위
(정도일보) 정읍시는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가금류 사육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AI 차단 방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 겨울 AI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전남 고흥에서 시작된 AI는 전국 13개 시군으로 빠르게 확산돼 많은 가금류가 폐사하는 등 큰 피해를 입혔다. 시는 이러한 상황을 미리 예측하고,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철저한 방역 활동을 펼친 결과, AI 발생 없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하지만 올해도 세계적으로 AI 발생이 지속되고 있으며, 겨울철 철새 이동으로 인해 AI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 이에 시는 AI 특별방역 대책 기간(10월~2025년 2월)에 앞서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 교육을 실시하는 등 AI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국내외 AI 발생 동향, 농가들이 준수해야 할 방역 수칙, 소독 방법, 차단 방역 시설 등이다. AI 인체 감염증 예방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농가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도일보) 전주시는 6일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 KBS ‘걸어서 세계속으로’ 등을 연출한 김가람 PD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다가여행자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김 PD는 이날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를 주제로 촬영지에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여행의 매력과 가치를 전달했다. 김가람 PD는 △걸어서 세계속으로 △6시 내고향 △생로병사의 비밀 △환경스페셜 등의 프로그램을 연출했으며, 이러한 경험들을 바탕으로 △걸어갑니다, 세계속으로 △카메라로 지구를 구하는 방법 등 다수의 책을 저술한 작가이기도 하다. 또한 김 PD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카메라 7대를 짊어지고 세계 곳곳을 누비는 연출자로 소개됐으며, 지난 2022년 방콕국제다큐멘터리어워즈 여성감독상과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다가여행자도서관에서는 이날 프로그램에 이어 앞으로도 △캠핑크리에이터인 생활모험가 블리 △‘여행의 맛’ 노중훈 작가 초청 강연 등 여행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정도일보) 김제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일, 보건소 3층 직업상담실에서 2024년 집단상담 프로그램 수료자 25명을 대상으로 사후관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후관리는 수료자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구직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체험과 사례 공유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사후관리 주요내용은 취업성공 사례 발표, 자원순환 업사이클링 가방 만들기 체험, 기본 수화 배우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료자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앞으로도 참여와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수료자들이 성공적으로 새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후관리 참여 수료자들은 "집단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고, 재취업 성공사례 공유 시간을 통해 재취업에 대한 의지와 자신감 회복으로 내면의 나와 만나는 좋은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서효연 센터장은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대한 정보교류와 잠재 역량 강화로 여성들이 새 일을 시작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 홍보라벨을 부착한 하이트맥주 10만 병(500ml)이 출시됐다. 6일 용진읍에 위치한 하이트진로와 완주군은 출시 기념 행사를 열고,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하이트진로는 축제 기간 동안 홍보부스를 마련해 지역의 대표 맥주 홍보전을 펼칠 계획으로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와의 협업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많은 공헌 활동을 하고 있는 하이트진로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축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국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 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오는 10월 4부터 10월 6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아따!재밌는거! 워매!맛있는거!’ 라는 슬로건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와 건강한 먹거리를 맛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김제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가 6일 제2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장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후천적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누구든지 순간의 실수로 인한 교통사고 및 산업재해, 질병으로 인해 장애에 노출될 수 있다는 점을 알려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장애 발생 예방의 중요성과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장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 가운데 88.1%가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었으며 이번 캠페인에서 장애발생예방 5계명(△다이빙을 하지 않기 △무단횡단을 하지 않기 △반드시 안전벨트 착용하기 △놀이터, 학교 등 위험한 장난을 하지 않기 △청소년은 오토바이 타지 않기) 를 소개하고 평소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사고로 인한 후천적 장애의 대부분은 예방이 가능한 것이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게 생활하는 올바른 태도와 습관배양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장애 발생 예방 캠페인을 통해 안전에 대해 올바른 생활 태도와 습관을 익혀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 도모, 후천 장애 발생을
(정도일보)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5일 전북하이텍고등학교-㈜한솔케미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완주경제센터 김상식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이슬기 주무관, ㈜한솔케미칼 유영찬 전주공장장·오창석 경영지원팀장, 전북하이텍고등학교 송현진 교장 및 학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3월 ‘완주 거버넌스’가 출범된 이후 이뤄낸 성과로서,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역량을 갖춰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완주 거버넌스는 지난 3월 완주군의회를 비롯해 완주군,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완주산단진흥회, 전북하이텍고 등 6개 기관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출범했다. 출범 이후 각 기관은 지역 인재 성장경로 수립 전략, 지역 정주시스템 구축,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지역 인재 양성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졸업생 채용 ▲미래 핵심 전략산업의 맞춤형 지역인재 육성 ▲교육과정 운영 지원 ▲지속가능한 기업 최적화 교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완주군 내의 저수지 및 배수로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 이광희 지사장이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진행됐으며, 유의식 의장을 비롯해 서남용, 성중기, 최광호 의원 등과 농어촌공사 직원들이 함께했다. 의원들은 완주군 내에 농업용 저수지 수변 정비와 농수로, 집중호우 시 피해지역 등에 대해 폭넓은 대화를 진행했으며, 다양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 완주군의회와 농어촌공사가 자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간의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민원과 관련해서는 농어촌공사와 관련 부서 등과 협의를 통해 고정비 형식의 예산을 수립해 대응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입을 모았다. 유의식 의원은 “현재 완주군에서 많은 민원이 쏟아지고 있고, 이에 대한 대응에 매우 협조적으로 진행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완주군의 농업인구를 봤을 때 완주지사로 분리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 같
(정도일보) 완주군의회가 지난 5일 필리핀 마닐라 현지에서 코리아타운 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018년 준비위원회를 거쳐 만들어진 코리아타운 협회는 최초 ‘상인조합’에서 마닐라시 조례로 ‘코리아타운협회’로 지정된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지역 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마닐라 한인사회를 대표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 중 하나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순덕 운영위원장, 김규성 산업건설위원장, 유이수 산업건설위원 등과 코리아타운협회 회장단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완주의 관광상품 홍보와 우수특산물을 소개하는 등 완주군의 우수한 농산물이 마닐라 코리아타운협회를 통해 마닐라 지역에 유통 될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순덕 의원은 “마닐라 현지 교민들이 모여 조성된 코리안 타운 내에서 우리 완주군의 상품도 판매될 수 있는 방안과 완주군과 코리아타운협회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완주군의 관광 상품도 홍보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햇다. 이어 김규성 의원은 “완주군의 딸기, 곶감 등 우수한 농산물이 교민사회를 통해 필리핀 전역에 전해지길 희망한다”며, “향후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에 나선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안전한 시설 가동을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하고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신흥정수장과 금강정수장을 비롯해 금마·익산제3산단 가압장, 신흥·금강·금마·팔봉 배수지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손, 균열, 붕괴 여부를 확인하고 작동·관리 상태와 보안시설 등 시설물 전반을 점검한다. 아울러 기계·전기 계측시설물의 기계 소음과 진동 상태, 변압기 온도, 전기 절연상태 등도 확인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물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추석 전까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심지를 중심으로 하수도 맨홀과 하수관로에 대해 준설 작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준설 작업은 하수 흐름을 방해하는 퇴적물이나 생활하수 찌꺼기를 제거해 악취 발생과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모현동, 남중동 등 5개 지역의 하수관로 1.5km와 펌프장 10개소를 대상으로 작업을 진행한다. 특히 악취가 발생하고 하수도 막힘으로 인한 역류 민원이 발생하는 구간을 집중적으로 준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준설 작업 시 차량 통행에 불편이 생길 수 있어 시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불편 최소화와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해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보건소가 익산경찰서와 함께 의료용 마약류 합동점검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2일부터 대형병원을 포함한 의약업소 5개소에서 대해 진행됐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마약류 적정 취급 여부, 마약류 보관·관리의 적절성 등을 점검했다. 합동점검 결과 의약업소에서 의료용 마약류의 오남용과 불법유통은 확인되지 않았다. 익산시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매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시정조치 등 행정 지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행정처분하고 사후관리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지역 마약류 취급 의약업소에 대한 정기적인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다고내푸드가 6일 익산시드림스타트를 방문해 명절 선물 세트 10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와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우리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 생산을 하는 지역의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선물세트를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자원봉사와 각종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농민 공익수당 78억 원을 추석 전에 지급한다. 시는 지난 3~5월 신청한 농가 중 지급 대상자로 최종 확정된 1만 3000여 농가에 농가당 60만 원씩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다이로움 충전과 기프트 카드 방식으로 지급된다. 다이로움 카드 사용 농가는 9일 일괄 충전되며, 다이로움 카드를 발급받지 않은 농가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9일부터 기프트카드(30만 원권 2매)로 지급된다. 농민 공익수당은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이로움 카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로 가맹점 사용이 제한되는 지역화폐와 달리 농민 공익수당은 정책 수당으로 가맹점 매출액과 관계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농민의 마음을 먼저 헤아릴 수 있도록 행정의 적시성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민 공익수당 추석 전 지급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정도일보) 익산시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위해 '추석 명절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고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10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 및 수급 안정관리를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을 운영한다. 성수품 가격 동향 모니터링과 불공정 상거래 점검 등을 통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고 바가지요금을 근절할 예정이다. 또 호우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민생경제 특별대책으로 9월 한 달 지역화폐 다이로움 20% 특별할인 정책을 추진해 민생안정에도 힘쓴다. 장보기 행사와 착한가격업소 사업자 다이로움 지원으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사회복지시설과 국가유공자 위문, 아동급식 부식배달 등 나눔문화도 확산한다. 성묘객으로 혼잡이 예상되는 팔봉공설묘지는 추석 명절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통 통제로 질서 유지에 나선다. 시민들이 불편 없이 성묘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에서 팔봉공설묘지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