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주지역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 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의 2기 임원진이 출범했다.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12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이취임식 및 ‘전주함께라면’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초등아동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2기 임원진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연합회는 또 특별행사로 전주시에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함께라면’ 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는 전주지역 18개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와 놀이 활동,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중심축을 담당하고 있다. 박옥선 전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연합회 신임회장은 이날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리고, 연합회는 앞으로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전주함
(정도일보) 정읍시는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 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학수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송금현 부시장을 비롯한 국·소장, 39개 부서장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발굴된 192건의 신규 시책과 12건의 제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번 보고회의 핵심 목표는 관행적인 시책을 과감히 폐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시책을 강화하는 것이다. 시정 전반에 대한 분석을 통해 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 시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보고회에서는 ▲동학농민혁명 알리기 웹툰 공모 ▲전입 청년 이사비용 지원 ▲샘고을시장 시설 현대화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동물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유치 ▲공립수목원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특히 이학수 시장은 질의응답 후 즉각적으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식으로 보고회를 효율적으로 진행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액 등으로 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사업
(정도일보) 정읍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 경제를 안정시키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은 12일,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해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시장 활성화를 도모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과 대형마트와의 경쟁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도 명절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구매한 물품들은 사회복지시설 6곳과 저소득 취약계층 4가구에 전달됐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고자 하는 시의 의지가 담긴 나눔의 일환이다. 이학수 시장은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정도일보) 익산시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시는 농업·주택·소상공인·수산양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약 117억 원을 추석 전까지 신속히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재난지원금은 분야별로 주택·소상공인 36억 원, 수산양식 피해 등 4억 5000만 원, 농작물과 농기계·설비 호우피해 복구비 76억 원이 지급된다. 이중 주택·소상공인 복구액에 대해서는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돼 지난달 29일 우선 지급했으며, 다른 복구액도 추석 전까지 집행할 예정이다. 익산시는 지난 7월 시간당 최고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사유시설에 대해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창구를 마련하고 주말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신속한 피해 접수와 조사를 진행했다. 사유시설 피해액은 83억 원이 집계됐으며, 복구액은 약 117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일상 회복을 위해 추석 전 신속한 지급을 결정했다"며 "가을철
(정도일보) 올해 추석 명절은 닷새간 이어지는 긴 연휴다. 한여름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을의 문턱, 오랜만에 갖게 된 긴 휴식에 시민들은 부푼 마음으로 명절을 맞는다. 따사로운 햇살을 조용하게 즐길 고즈넉한 공간부터,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전통 놀이 한마당, 커다랗게 차오른 노란 보름달 아래 즐겨보는 야간 마실까지.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보는 익산 명절 나들이 장소를 소개한다. ◆ 밤하늘 수놓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미륵사지 일원 익산을 대표하는 관광지 미륵사지 일원에서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열리고 있다. 관람객들은 백제부터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져 온 미륵사지에 숨겨진 비밀을 화려한 미디어아트와 함께 탐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시그니처 레이저 아트 쇼'를 비롯해 20여 개 신규 콘텐츠를 새로 선보인다. 유명 작가들과 협업으로 이뤄진 상상 사파리 야간경관, 먹거리 장터,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된다. 이 기간 익산박물관은 야간 개장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미륵사지 석탑은 현존하는 동아시아 석탑 중 가장 크고 오래된 유산이다
(정도일보)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의료급여수급자들의 일상 회복과 건강한 재가 생활을 돕는 든든한 지원체계로 자리 잡고 있다. 익산시는 지난해 7월 사업을 시작했음에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과 대상자에 대한 수준 높은 지원으로 전국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 익산시 우수한 성과로 전국적 벤치마킹 이어져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필요성이 낮음에도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퇴원 후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사례관리 사업이다. 재가 생활에 필요한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복지부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73개 지역 중 사업 추진 실적을 고려해 슈퍼비전 기관으로 익산시를 포함해 10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슈퍼비전 기관 중에서도 익산시의 성과를 우수 사례로 전파하고 있다. 이에 익산의 성공적인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에서 교육과 자문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익산시는 자문 제공과 노하우 공유를 통해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익산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우수성…
(정도일보) 정헌율 익산시장은 12일 지역 방위사단인 제35보병사단을 방문해 익산시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던 군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제35보병사단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북부권 일대에 7월 16일부터 23일까지 6,200여 명의 군병력과 각종 장비를 투입해 신속한 수해복구 작전을 펼친 바 있다. 이날 방문에는 제35사단의 수해복구 작전 덕분에 빠르게 일상으로 회복 중인 망성·용안·용동 주민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제35보병사단 김범수실에서 진행된 방문 행사는 김광석 사단장의 환영 인사와 정헌율 시장의 감사 인사로 시작했다. 이어 익산시와 주민들이 준비한 감사패와 위문금을 전달하고 군 장병에 대한 표창, 수해복구 작전 기간 장병들의 헌신이 담긴 동영상 상영, 환담 등으로 진행됐다. 김광석 사단장은 "작전 기간 장병 및 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정말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의 현장에 솔선수범하는 제35보병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신속한 복구작전으로
(정도일보) 익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대중교통 이용 등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를 추석 명절 특별 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 종합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운송 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 운행, 친절 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터미널 안전관리 상태, 차량 안전관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추석 당일성묘객, 귀성·귀경 차량으로 팔봉 공설묘지 인근 도로의 혼잡이 예상돼 올해도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차량을 통제할 예정이다. 익산시 공무원 6명과 경찰 19명(익산경찰서 9명, 경찰관기동대 10명), 교통지도 근무자 32명이 투입된다. 차량 통제에 따른 성묘객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운동장에 임시주차장을 설치하고 공설묘지 입구까지 순환버스 6대와 장애인 콜택시 4대를 운영한다. 종합운동장에서 공설묘지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 시간은 12시이고, 공설묘지에서 종합운동장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순환버스는 오후 1시이므로 운행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
(정도일보) 익산시가 놀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 놀이시설 모래소독을 진행한다. 시는 어린이놀이시설 33개소에 대해 추석 명절 전까지 모래소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모래소독은 놀이터 바닥을 20㎝ 이상 뒤집어 모래 사이의 통기성을 높이고 수분 배출을 촉진해 탄성도를 회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래를 뒤집는 과정에서 샌드크리너를 이용해 유리조각, 반려동물 배설물 등 이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100℃ 이상의 고압스팀으로 기생충(란)을 살균 처리한 후 중금속 검사를 실시한다. 익산시는 모든 모래놀이터를 대상으로 모래소독을 연 2회 이상 진행하고 있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모래놀이터의 정기적인 소독과 위생관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린이놀이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청년시청과 함께 지역 청년들의 생활경제 역량을 강화한다. 익산시는 청년시청이 '아는 것이 힘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과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복잡한 금융·부동산 문제를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 교육은 △가계부 쓰기부터 재무계획 수립까지 알려주는 '내 지갑 워크숍' △올바른 저축을 위한 '돈도 없는데 무슨 저축' △신용과 대출에 대해 배우는 '잘 빌리고, 잘 갚기'로 구성됐다. 부동산 교육은 임대차 계약과 부동산 투자로 구성돼 청년 스스로 권리를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금융 교육 신청 기간은 오는 15일까지고, 부동산 교육 신청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익산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청년으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청년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들이 금융과 부동산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히고, 경제적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정도일보) 익산시가 지난 11일 개최한 '문화밥차와 함께하는 자활·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장터'가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쳤다. 이번 장터는 생산품 홍보와 판매를 통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촉진하고, 추석을 맞아 주민들과 교류하며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익산지역자활센터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실오라기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과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익산 시니어클럽과 원광효도마을 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익산지역자활센터는 방향제, 천연비누, 로션, 호두과자, 김치류를 판매했다. 익산원광지역자활센터는 두부와 가방을 포함한 가죽공예를 선보였다. 자활기업 실오라기는 천연 염색 스카프, 개량 한복 등을 홍보하고,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은 직접 생산한 육포와 누룽지 등 추석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시니어클럽 시장형 사업단은 재래구이 김, 참기름, 장아찌, 밑반찬 등을 판매했다. 아울러 문화와 함께하는 다이로움 밥차가 함께 운영돼 따뜻한 도시락과 문화 공연 프로그램 제공으로 주민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장터를 찾은
(정도일보) 익산시가 우리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는 농업인과 가공업체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부터 9월 11일까지 10회에 걸쳐 '우리쌀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우리쌀을 활용한 요리 강좌로 진행돼 흑임자쿠키, 쌀도넛, 견과류 타르트, 리소토 등을 만들었다. 특히 가정에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라이스랩, 찹쌀떡 와플, 피자컵 떡볶이 등의 실습이 이뤄져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한 교육생은 "밀가루 대신 우리쌀의 쉽고 다양한 활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건강하고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가족과 지인들에게 우리쌀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밥과 떡으로만 접하던 쌀에서 소비자들이 접근하기 쉬운 디저트로의 이용 가능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효 문화도시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효 사랑 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적 민원 상담·접수와 주요 시정 홍보, 도로명 주소의 편리성 안내뿐만 아니라 어르신들과 함께 노래 부르기, 웃음치료 등을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함열사랑키움 주간보호센터 원장은 "공무원들이 센터에 방문해 친절하게 상담을 해줘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됐다"며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물해 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수필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서 해결하는 맞춤형 친절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익산시는 지난 11일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9기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 21명이 교육 기간에 현장학습 차 익산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생 21명은 강원 2명, 경기 2명, 경북 5명, 경남 2명, 충남 1명, 전남 3명, 광주 2명, 전주 2명, 순창 1명, 부안 1명이다.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은 고향사랑 기부제와 익산시에서 제공하는 답례품 안내를 비롯해 교육생들을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기탁식에 이어 지역 대표 관광지인 왕궁포레스트, 보석박물관 등을 방문해 체험 활동에 참여하며 익산의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교육생은 "현장 학습지로 익산을 방문하게 돼 기뻤고,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자는 한 교육생의 의견에 모두가 동의해 이번 기부가 이뤄졌다"며 "교육생들에게는 큰 자부심으로 남을 것이다"고 전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전국에서 모인 교육생들이 익산 곳곳에서 좋은 추억을 간직해 준 것도 감사한데 기부까지 참여해 줘 더 큰 감동을 느
(정도일보) 완주군과 귀농귀촌지원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성동구 왕십리광장에서 열린 ‘5도 2촌 생생정보단’ 행사에 참가해 귀농귀촌 상담 및 홍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13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완주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군 귀농귀촌팀이 함께 참여했다. 완주군은 ‘귀농귀촌은 완주로, 함께 완주’라는 슬로건을 걸고 도시민을 대상으로 완주군의 귀농귀촌 정보 및 지원정책 등을 홍보했다. 또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판매하는 장터도 함께 열어 큰 관심을 모았다. 5도 2촌 생생정보단은 전북형 귀농귀촌 사관학교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귀농귀촌연합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도시민은 “귀농귀촌을 하고 싶어 행사장에 방문했는데 다양한 정책을 하고 있는 완주를 만나게 됐다”며 “완주군을 더 탐색해 볼 수 있는 귀농귀촌 교육프로그램에 꼭 참여해 보겠다”고 밝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에는 지역에 살아보며 귀농귀촌을 체험할 수 있는 장·단기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많은 도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