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 관광객들에게 보다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특히, 장애인을 비롯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저상형 버스를 올해 처음 도입, 운영함으로써 그동안 셔틀버스 등 탑승의 어려움으로 축제장 접근에 불편함을 겪던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에도 힘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셔틀버스는 총 5개 노선에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15분부터 30분 간격으로 배차하고 김제시청, 시민운동장, 김제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에서 출발해 벽골제를 왕복 운행한다. 또한, 모든 노선이 중앙병원 앞 승차장을 경유하도록 대기시간을 최소화했으며, 셔틀버스 전용차로를 지정해 중앙병원 앞에서 벽골제 축제장까지 교통체증에 관계없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김제지평선축제를 찾아 오시는 많은 관광객들이 행사장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오셔서 가을날의 추억도 새기고, 축제장의 흥취를 마음껏 즐기다
(정도일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간편함과 뛰어난 건강 기능성 덕분에 블루베리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정읍시는 블루베리 재배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품질 생산을 위한 맞춤형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6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지역 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업마이스터협회 최구홍 전남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블루베리 시장 동향과 시설재배 요령, 최적의 시비 관리 방법, 전정을 통한 수확량 조절 기술, 병해충 방제 방안 등 블루베리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다양한 주제들을 심도 있게 교육했다. 교육 이후에는 블루베리 농가들이 현장에서 겪은 애로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돼,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해결책을 논의했다. 이 시간 동안 농가들은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얻어가며 큰 호응을 보였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연중 품목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시기별로 농가의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고 있다. 이를 통해 농
(정도일보) 익산시가 쉼이 있는 치유 성지순례 관광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의 하반기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1박 2일 일정으로 총 4회차에 걸쳐 진행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맞는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또한 자녀와 조부모를 동반하는 가족 여행객이 증가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여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원불교 총부, 나바위성당, 두동교회, 심곡사 등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에 걸쳐 형성된 종교 성지를 방문한다. 다도, 음식문화 체험을 비롯해 아가페정원, 용안 바람개비길 등을 방문하는 일정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쉬어가는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1박 2일 동안 4대종교와 익산 명소에서의 여행이 삶에 여유를 더해주는 치유와 회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기대를 갖고 여행에 참여해 주신 만큼 다시 오고 싶은 익산으로 기억될 수 있
(정도일보) 익산시가 악취방지시설 설치·개선 보조금의 지원범위를 생활악취시설까지 확대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시는 '익산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를 일부 개정해 생활악취에 대한 정의를 신설하고, 악취방지시설 보조금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은 익산시의회 최재현 의원의 발의로 이달 제264회 익산시의회 본 회의를 통과했으며 25일 공표됐다. 생활악취란 악취배출시설 외의 시설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악취를 말하며, 대상 시설은 음식점과 세탁소 등 비규제 소규모 사업장이 해당한다. 음식점의 경우 익산시에 3654개소가 있고 그 중 고기와 기름을 주로 취급하는 음식점은 560여 개소로 파악되고 있다. 악취시설 개선 사업과 관련해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공장 등 기존 악취배출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보조금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생활악취 발생사업장의 경우 근본적인 시설개선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지원 규정이 마련돼 생활악취 시설에 대한 민원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시가 용안생태습지 2㏊ 면적에 지난 7월부터 코스모스를 파종하고 관수, 제초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코스모스 단지를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을이 왔음을 알리는 코스모스 꽃밭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힐링할 수 있도록 단지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설치했다. 또한 중앙광장 주변에 식재한 계절 꽃과 꽃창포, 빅토리아블루 등의 초화류가 꽃을 피워내며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울러 사진명소를 조성해 시민들이 예쁜 사진을 담고 코스모스를 즐기며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꽃과 정원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어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힘쓰겠다"며 "뜨거웠던 무더위가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을 맞아 걷고 머물고 싶은 용안생태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전주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기관, 여행사, 항공사 등 1400여 유관기관과 개별여행객 등 18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한국홍보관에서 전주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복·한지·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전주 관광 홍보 및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태극선과 한지 양말 등 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개별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 홍보 및 인접 시·군과 연계한 상품 홍보·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n
(정도일보) 익산시가 시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을 위해 26일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에서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국세와 지방세에 대한 1:1 맞춤 상담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병희·맹진용 세무사는 국세에 대해 상담을 진행했고, 익산시 세무과 직원 2명은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에 대한 시민들의 고민 해결을 도왔다. 아울러 권의찬 세무사가 강사로 나서 세금의 정의와 종류 등 '생활에 스며있는 다양한 세금'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마을 세무사 제도는 복잡한 세무 행정에 대한 안내를 돕고 비용 부담이 어려운 시민에게 무료로 세무 상담을 해주는 제도이다. 익산시청 또는 읍면동 누리집에서 마을 세무사로 검색해 해당 지역을 확인한 후 전화·방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재능기부로 시민들의 세금 고충 해결을 돕고 있는 제5기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마을 세무사 제도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유망 청년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주창업경진대회’의 최종 현장 발표를 거쳐 대상 파이토리서치팀, 최우수상 엠에프엠팀과 다온파파푸드팀, 우수상 디프리팀과 에프엘컴퍼니팀 등 총 5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유망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유입을 위해 참여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까지 확대했으며, 최종 선발된 7개 팀을 대상으로 약 4주 동안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종 결선에 오른 7팀은 △바지락 가공 기술 보유 및 제품 판매의 ‘글로벌클램’ △스마트 방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의 ‘디프리’ △한우 차돌양지로 만든 바비규 브리스킷 개발의 ‘다온파파푸드’ △버섯 활용 친환경 스티로폼 소재 개발의 ‘바이오룸’ △매운맛 가정 간편식 및 소스 개발 판매의 ‘에프엘컴퍼니’ △식물조직 배양 모듈 개발의 ‘파이토리서치’ △새우 부산물 기반 바이오 정화 숯 개발의 ‘엠에프엠’이다. 대회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파이토리서치팀이 영애의 1위를 차지해 대
(정도일보)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공모 발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국비 60억 원과 도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실내클라이밍 및 VR/AR 스포츠센터 △디자인혁신지원센터 △교육장 등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혁신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정도일보) 정읍시는 26일 전북도 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섬진강댐 노인복지관에서 4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 전북, 정읍시 착한 한끼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단절을 예방하고 공동체 의식 회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진안군, 무주군, 고창군에 이어 네 번째로 정읍에서 열렸다. 이날 시는 어르신들께 따뜻한 갈비탕을 제공하는 식사 나눔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과 근력 체크, 척추 측만 검사, 보청기 점검, 귀반사 등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시 자원봉사센터 김철수 이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 속에서 자원봉사와 함께 희망을 나누는 정읍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더욱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는 향후 더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도일보) 온 가족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기접놀이와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원들의 기접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장고, 북, 소고, 기놀이 등 각각 배우고 싶은 악기나 기놀이 등 분야를 정해 강사들로부터 각 분야별 교육을 받은 후 다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기접놀이 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네이버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기접놀이’의
(정도일보) 순창군 쌍치면의 식품제조기업‘유기지기․맑은상회F앤B’가 지역 저소득 가정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유기지기․맑은상회F앤B은 400만원 상당의 작두콩차 250포, 양배추사과즙 75박스와 현금 100만원을 더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했다. 모자 경영인인 심은숙, 김지항 대표는 쌍치면에서 식품제조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로 쿠팡과 같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망을 넓혀가고 있다. 심은숙 대표는“지역 주민들의 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만큼, 이제는 저소득 가정들에게 힘이 되고자 한다”면서“건강에 좋은 제품과 함께 의미있는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어려운 시기에 지역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유기지기․맑은상회의 심은숙, 김지항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ICT(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보건의료원 3층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사업 대상자 중 15명의 어르신이 참여했으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디지털배움터 소속 강사 2명이 교육을 진행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은 스마트폰 기본 활용법과 실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폰 기본 사용법, 앱 설치 및 삭제, 카카오톡 사용법, 사진 촬영 및 관리, YouTube 사용법 등이다. 특히‘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에 필수적인‘오늘건강' 앱 로그인 방법과 스마트 기기 연계 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이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도일보) 순창군이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한 꾸준한 행보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5일 노인회관 3층 강당에서 열린 유등면 참여자 대상 간담회에 참석, 바쁜 일정을 쪼개 노인일자리 참여자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최 군수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비전과 중요성에 대해 열정적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군은 지난 24일 인계면을 시작으로 다음 달 28일까지 약 한 달간 노인일자리 참여자 2,819명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창시니어클럽(관장 이호)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사업별로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그동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며 느꼈던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을 가감없이 얘기하는 소통의 자리로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반영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영일 군수는“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 참여를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며“단순한 용돈 마련 수단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과 돌봄 기능으로 지역 사회의 중요한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정도일보)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추진하는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호남제일문부터 한벽교까지 10.6㎞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기린대로 BRT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지난 3일 준공 접수됐으며, 지난 4일 열린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설계안이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단순히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혼잡지역(상습 정체 지점, 혼잡교차로 등)의 교통체계를 우선 개선한 후, 중앙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자가용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2단계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자문, 원가심사, 계약심의 등의 공사발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