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에서는 예비 엄마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임신·출산·육아를 돕기 위해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3월부터 운영한다. 아기의 정서적·인지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치는 태교를 위해 오감을 자극하는 꽃바구니 만들기, 애착 인형 만들기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출산에 대한 올바른 준비 방법과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임신주수별 건강관리 및 신생아 육아 상식, 수면 및 영아 돌연사 예방, 응급상황 대처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가 마련되어 있다.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은 오산시 거주 임산부를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총 12기(1기당 4회)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전화접수 또는 오산시 교육 포털을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고동훈 보건소장은 “'2025년 행복더하기 태교·출산준비교실'을 통해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 부모에게 올바른 정보와 준비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오산시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산시청에서 오산경찰서, 오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아동보호 유관기관이 참석해 제2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간담회 내용 공유 ▲사례관리 지도감독 협조 관련 논의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업무 매뉴얼 1, 2권 주요 개정 사항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제2차 통합사례회의에서는 학교폭력으로 인해 정서적으로 불안감과 두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아동에 대해 ▲학교 등교 시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위한 방안 마련 논의 ▲정서적인 지지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문제로 아동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행복하게 성장하기 위해 안전하고 사랑받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24일 오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2천500세대 규모의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협약서에는 청년·신혼부부의 주거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한 제반사항을 구축하는 것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LH는 협약서에 매입약정 임대주택 약정사업을 통해 청년·신혼부부에게 입대주택 공급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하고, 입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확보에 노력하겠다는 뜻을 녹여냈다. 오산시는 매입약정 임대주택의 조기 착공 및 입주를 위해 인허가 통합심의를 시행함으로써 인허가 기간 단축에 힘쓰겠다는 뜻을 담았다. 현재 시는 우선 세교2지구 미매각용지 5개 필지에 매입약정 임대주택으로 활용될 오피스텔 2천500호를 공급하기로 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앞서 LH는 이한준 사장의 주도 아래 매입임대주택을 대폭 확대해 전월세 시장을 조기에 안정시켜 전월세난을 방지하고, 주거난을 해소하며, 서민 청년 신혼부부가 안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충남 천안의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구조물이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오전 9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도림리 서울-세종고속도로 다리 건설현장에서 철근 구조물이 교각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인부 8명이 매몰된 것으로 추정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 화재의 절반이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화재 예방 홍보 강화에 나섰다. 최근 5년간 봄철 화재는 전체 화재의 약 28.3%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 이상(52.6%)이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담배꽁초 처리 부주의, 음식물 조리 중 불씨 관리 소홀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봄철은 임야화재나 산불 발생도 급증하는 시기다. 본부는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 처리, 음식물 조리 시 화재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하며, 공사장 용접·용단 작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 발생이 빈번한 주거시설, 산업시설, 차량, 야외 및 임야 지역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화목보일러 점검 및 산불 감시 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주택용 소방시설과 차량용 소화기 설치를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예방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홍장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봄철 화재의 주요 원인은 대부분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담배꽁초 처리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4일 제2차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민생경제 회복과 해빙기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1분기 35%, 상반기 65%로 설정했다. 도와 시군은 공공부문의 재정집행이 민간 소비와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집행 목표 달성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도민의 물가 상승 체감을 낮추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쓰레기봉투료 등 공공요금 인상 시기 조정과 인상률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시군에 요청했다. 앞서 도는 도민의 생계비 부담 완화를 위해 154억 3천만 원 규모의 취약계층 난방비를 지원했다. 해빙기 안전관리를 위해 2월 17일부터 4월 2일까지 교량·옹벽, 대규모 건설현장, 재해복구사업장, 노후 건축물 등 주요 시설물 3,967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각 시군에서는 점검 결과에 따라 가벼운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은 사용 금지, 통제선 설치 등의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가계부채 증가와 역대 최대 규모의 폐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전세 사기 예방과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27일 오후 1시 수원 소재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부동산 컨퍼런스 2025’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경기도, 시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동산 프롭테크 기업 등과 협력해 추진하는 ‘안전전세 프로젝트’의 하나로, 전세 사기 예방 및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신기술을 공유하고, 공인중개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백현종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비롯해 김종호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지역 대표 공인중개사, 시군 공무원 등 약 1,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실천 서약 낭독, 전세 피해 예방 퍼포먼스, 교육 프로그램, 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주제로 한 공연, 공인중개사 표창 수여, 실천 다짐 서약 낭독 등이 있다. 이어 4개 섹션의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2부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안전전세 프로젝트 공인중개사의 역할과 안전전세 관리단 운영 방안에 대한 심층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최신 부동산 기술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24일 오후 오산역 환승주차장 사업부지(오산동 621-3번지)에서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착공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오산역 환승주차장 주차타워 및 연결도로 조성사업은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이 교통혁신을 목표로 중점 추진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 오산 세교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변경 승인을 통해 확정된 사업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사업비 전액(353억 원)을 부담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통영향평가심의, 경관심의, 기술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7월 건축허가, 지난해 11월 공사발주, 지난 2월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며 이날 착공에 이르렀다. 주차타워는 지상 3층, 521면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차타워와 함께 오산역 환승센터와의 연결보도가 조성될 계획에 있다. 앞서 오산역 환승센터 서측에 위치한 환승주차장은 규모가 작아 1호선 수도권 전철을 이용해 서울·경기권 타 지역으로 출퇴근하는 다수의 시민들이 활용하기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은 지방선거 과정에서 해당 사업을 대표 공약사업으로 포함시켰으며, 취임 직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가칭)의 정식 명칭을 3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9월부터 운영하는 ‘첨단감시장비 활용 과학적 환경관리체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를 위해 ▲산업단지 대기오염을 24시간 감시하는 스캐닝 라이다(레이저 빔을 대기 중으로 발사해 30분 이내로 미세먼지를 측정) ▲대기오염원 측정 및 열화상 카메라 드론 ▲ 환경오염물질 정보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등 첨단감시장비를 선도적으로 도입한 것이다. 시화 국가산업단지에서 대기오염원을 감시하고 있다. 명칭 공모 참여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3월 14일까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1인당 2건까지 응모할 수 있다. 명칭은 대표성, 친밀성, 창의성,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상(1명) 50만 원, 우수상(5명) 10만 원 상당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명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등 다양한 홍보자료에도 활용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의 소리(vog.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호 경기도 기후환경관리과장은 “경기도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환경관리를 위해 첨단감
(정도일보)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은 2월 20일 하늘빛우리학교와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아동 청소년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과 지역복지 확대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고 연계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복지관의 ‘사람다움의 복지실현’과 하늘빛우리학교의 ‘숨몫삶꿈 교육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하늘빛우리학교 김지혜 교장은 “학교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이 중요한 만큼, 학교가 속한 지역사회와 어떻게 함께 할 것인지 늘 고민이였는데 이렇게 함께 의논하고 협력할 좋은 파트너를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의 복지증진과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해 적극 협력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양 기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산세교종합사회복지관 이상모 관장은 “작년 말, 어떻게 하면 지역사회와 더 많이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무작정 찾아갔는데 흔쾌히 맞이해 주시고 인연을 맺어 이렇게 함께 협력할 수 있는 동반자가 되어 준 하늘빛우리학교에 감사하다. 이번 협약
(정도일보)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지난 20일 센터 이용 아동 및 보호자와 함께‘작은 아이들의 큰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는 장애 및 비장애아동의 언어·음악·미술·놀이재활 등 다양한 재활치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음악회는 음악치료를 통해 다양한 음악활동을 경험한 22명의 아이들이 피아노와 노래 공연을 발표했다. 음악회에 참여한 아동의 가족들은“아이들이 최선을 다해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그동안의 배움과 성과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오산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 김정훈 센터장은“연습한 결과를 마음껏 표현하고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월 10일부터 21일 까지 오산AI코딩에듀랩에서 놀이와 체험으로 배우는“2025 겨울방학 AI캠프”를 진행했다. 오산시 AI캠프는 상상속의 새로운 디지털 기술들을 직접 만지고 체험하고 만들어 보는 활동을 통해, 디지털·AI 기술을 이해하고 미래의 꿈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해 방학마다 운영되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AI캠프에는 △언플러그드 놀이코딩, △메타버스 및 VR, △카미봇으로 놀자! 미래 자동차, △나만의 로봇 제작, △자율주행 기술 따라잡기, △앱인벤터로 만드는 인공지능 앱 제작 과정 등 총 10개 강좌에 관내 유아(6~7세) 및 초·중등 학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캠프 마지막날인 21일에는 드론, 로봇 스포츠, XR 등 새로운 ICT 기술을 체험하고 센터를 투어하는‘오산AI코딩에듀랩 홈 커밍데이’행사가 열려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내가 만든 로봇이 축구대회에서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다음에는 자율주행 자동차도 꼭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며 다음 수업을 기대하기도 했다. 또한 한 학부모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제8대 오산시 아동의회 의원 20여 명과 함께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정책 워크숍을 진행했다. 오산시 아동의회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 및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실현하는 아동 참여 기구로, 2026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하여 오산시의 인구, 주거, 예산, 복지, 생활편의시설 등의 현황들을 직접 조사하여 이를 바탕으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을 함께 토론하고 제안하는 자리를 가졌다. 활동에 참여한 아동의회 위원은 “오늘 워크숍에서 논의한 정책들이 오산시의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일상생활에서 오산시에 필요한 정책들이 무엇이 있는지 평소에도 고민을 하며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아동의회와 다양한 활동들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 오산을 위하여 아동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20일 위기가구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지원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방문형 서비스기관 사례연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가구 통합사례관리, 방문건강관리, 노인맞춤돌봄사업, 장애인활동지원, 노인장기요양(재가급여), 가사간병서비스, 재가노인복지 등 방문형 서비스 수행기관들과의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사례연계회의에는 통합사례관리(희망복지과, 중앙동, 대원1동, 대원2동, 남촌동, 신장1동, 신장2동), 방문건강관리(건강증진과), 노인맞춤돌봄(오산종합사회복지관, 오산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재가노인복지(오산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감돌노인복지센터), 장애인활동지원(오산돌봄사회적협동조합), 장기요양서비스(오산노인복지센터, ㈜동부케어(오산점), 오산남부은빛사랑채, 편안노인요양센터) 총 28명이 참석하여 ▲각 기관별 대상자 연계 방법 ▲위기 가구 서비스 연계를 논의했다. 위기가구 논의 사례는 망상증 및 분노조절이 되지 않는 독거노인의 정신건강관리 및 돌봄 방안 등이다. 희망복지과 전욱희 과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정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21일, 2025년 2월 시민시상식을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오산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1명의 수상자가 참석했다. 이날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선행도민으로 최은정씨(중앙동주민자치회 위원) 외 2명, 지역아동센터 도지사 유공으로 이진희씨(매홀지역아동센터장)가 선정되어 경기도지사 표창을 전수받았다. 또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분들을 선정하는 시정발전 유공에 김유정씨(오산시지음봉사단 회장) 외 16명이 선정되어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우리 시를 위하여 바쁘게 활동하신 여러분들을 만나뵙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오산시 발전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번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