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도서관은 지난 2월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한국도서관협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한국도서관상’ 단체상(비전도서관) 부문 및 개인상(안중도서관장 이수경)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도서관상은 1969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가 우리나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는 전국 약 1천500개 도서관 중 단체 17개 도서관과 개인 16명이 선정됐다. 단체상을 받은 비전도서관은 평택시 최초의 공공도서관으로 2020년 전면 리모델링을 통해 장서 중심 공간에서 문화 예술을 누리는 공간으로 변모함으로써 공간 재구성 공동체(커뮤니티) 기능 강화 및 구도심 재생과 지역사회 협력 기반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개인상을 받은 이수경 안중도서관장은 시민사회와 연계한 구술 생애 기록 사업을 통해 마을 자료 보관소(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지식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독서 문해력(리터러시)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도서관이 지난 30여 년간 지역주민들의 삶 속에서 지적 교류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주택 태양광 지원 사업’의 예산을 전년 대비 2배인 106억 원으로 늘렸다. 도는 주택 태양광 설치비 지원을 확대해 도민의 생활비 부담은 줄이고, 국내 태양광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기후위기까지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경기도 오는 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2025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시군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31개 시군 사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전년과 달라진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자체 개발한 ‘경기도 주택태양광 지원시스템’ 사용방법을 교육할 계획이다. 도는 올해 사업 예산을 전년 51억 원에서 10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하고 지원방식도 개선했다. 주택 태양광 설치를 원하는 가구는 많지만 예산 부족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도민의 자부담 비율을 30%에서 50%로 높이는 대신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이로써 지난해 지원 규모는 2,600여 가구였는데, 올해는 6,100여 가구로 대폭 늘어났다. 도는 지난해 국비 지원이 있는 주택태양광 설치 사업에서 국비 지원이 2023년 대비 54% 줄어듬에 따라 도비 위주의 ‘주택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북한군의 무인기 침투나 쓰레기 풍선 부양 등 또 다시 예상되는 도발행위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군·경·소방기관과 공조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북한군의 각종 도발 행위에 대한 기관별 대응 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관련된 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공조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별 협조 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는 3월부터 예정되어 있는 한·미연합 FS(Freedom Shield) 훈련 등을 빌미로 북한군이 접경지역 일대 직접적인 도발을 시도할 우려가 있어 선제적인 공조회의를 통해 도민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순구 경기도 비상기획관은 “언제든 우리 접경지역에 국지도발 상황이 초래될 수 있다”며 “경기도는 안보적 대비태세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관련된 유관기관과 상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불법 현수막 시민수거단’ 제도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시민 수거 보상제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작한 ‘불법 현수막 시민 수거단’은 운영 2개월 만에 1만 여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거량이 1000여장이었던 것에 비해 비약적으로 늘어난 수치다. 기존의 시민 수거 보상제는 불법 광고물 수거 활동 후 증빙 자료를 보상금 청구신청서에 첨부하고, 통장사본과 신분증 사본 등 필요한 청구서류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만 보상금을 받을 수 있었다. 시는 수거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의 청구 방식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민의 행정 참여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원터치 수거 보상 시스템’은 시민 수거단이 스마트폰으로 현수막 수거 전·후 상황을 촬영해 전용 카페에 등록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도 수거 활동을 증빙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복잡한 절차로 보상금 청구를 포기하거나, 수거 활동 자체에 관심이 없었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끌어낸 원동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대안교육기관 학생과 도에 살고 있지만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중·고생을 대상으로 단체복 구입비 최대 40만 원을 지원한다. 도는 무상 교복 지원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학생들도 동일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31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입·전학일 기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도 내·외 대안교육기관 중·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과 다른 시도에 소재한 중·고교 1학년 입학생이다. 학교 규정에 명시된 단체복이기만 하면 교복, 생활복, 체육복 등 품목에 상관없이 구매할 수 있으며, 지원금은 40만 원까지 실비로 지급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학부모는 3월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경기민원24 누리집(gg24.gg.go.kr)이나 시·군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단체복 구매 영수증과 재학증명서 등의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성덕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도민이라면 누구나 공평한 교육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단체복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3월 4일, 따뜻한 봄을 맞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갑작스레 눈이 날리는 궂은 날씨였지만 통장협의회 회원 37명은 초평동 관내 공동주택 신축현장 주변을 돌며 겨우내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정리하는 등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또한, ‘이웃돕기 감자 수확’에 사용할 씨감자를 정성스럽게 다듬는 작업도 함께 진행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를 재배해 수확한 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지난 3월 3일 ‘봄맞이 쓰레기 취약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눈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환경정비에 쓰레기를 치우기 위해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와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 등 60여명이 청소를 실시했으며, 길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불법현수막을 수거했다. 공영규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장은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장1동 통장단 협의회에서 주기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택진 신장1동장은 “눈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통장님들과 고인돌세교상가번영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행복바이러스로 따뜻한 세상 신장1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난 3월 4일 사단법인 오산백세는 대원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쌀 10kg 34포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에는 고영재 대원1동장, (사)오산백세 대표 양현길, 고문 이강우, 이사장 김강록, 이사 김해랑, 대표 이애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사)오산백세 양현길 대표는 “오늘 기탁한 쌀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의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4일, 오산시푸른봉사회가 중앙동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행복나눔 도시락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락 나눔 행사는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오곡밥과 국, 불고기, 부추전 등 4가지 반찬과 과일, 떡으로 구성된 도시락을 저소득 어르신 60명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리였다. 박현명 오산시푸른봉사회 회장은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정성을 나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정성이 담긴 도시락을 후원해 주신 오산시푸른봉사회에 감사드린다. 지역 어르신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 단체들과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3월 4일, 중앙동 해뜰 특화사업인'뇌튼튼 뜨개교실'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 사업은 올해 3년째 민·관 협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중앙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독거 어르신 및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사례관리대상자를 대상으로 수세미, 목도리 뜨기 활동 등이 이루어지며 매주 안부 확인 및 정서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서 혈압과 혈당을 측정하며 어르신 건강 상태도 확인하고 필요시 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뜨개교실을 통해 완성된 수세미 등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으로 의미가 깊다. 지난 2023년 만들어진 수세미 330개가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제공됐고 2024년에는 목도리 120개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사별 후 우울감이 심해 힘들었는데 뜨개교실에 참여해 서투르지만 뭔가에 집중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과 소통하면서 정서적으로 많은 위로를 받았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지속적으로 재능기부를 해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3월 4일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20개소에 최대 70만원의 청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위생 관련 분야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평가를 받은 후 3단계 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을 부여받은 음식점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일(최종 지정일)로부터 1년이 경과된 오산시 소재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업소이며, 3월 4일부터 20개소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주방에 있는 닥트, 후드, 환풍기 청소와 객실의 바닥, 벽 등 업소 내부를 청소하는 비용이며, 최대 지원금 70만원이 초과될 경우에는 업소가 자부담해야 한다. 청소비 지원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오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 참여업소 모집 공고’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갖춰 오산시청 식품위생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업소의 재지정률을 높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외식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위생수준 향상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
(정도일보)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월 28일 성호중학교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한 생명존중안심마을 서약을 진행했다.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성호중학교는 이번 서약을 통해 자살 및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살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예방교육 △생명사랑캠페인 △치료비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정신건강을 증진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성호중학교 김주현 교장은 “가정이 평화로워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성호중학교는 학생의 정신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학교뿐만 아니라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성호중학교 교직원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따뜻한 가정과 건강한 학부모, 행복한 학생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3월 1일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아파트를 오산시 금연아파트 제24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5항에 따라 공동주택 거주 세대의 동의를 받아 2분의1 이상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신청하면 세대주 동의의 진위여부를 확인 후 시장이 금연구역으로 지정한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오산시 금연아파트는 모두 24곳으로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동주택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경우 횟수와 무관하게 과태료 5만 원이 부과된다. 오산시는 공동주택 금연환경 조성과 관리 강화를 위해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간접흡연예방 및 금연아파트 신청 홍보를 지속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 QR코드 간편신청 등을 통해 금연을 유도해 지역 주민 건강증진과 지속적인 금연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고동훈 보건소장은“금연아파트가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정된 만큼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아파트 문화가 정착되고, 금연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어 입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 환자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쉼터프로그램‘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을 3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순도순 기억다락방’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신청자 또는 미이용자인 어르신을 대상(장기요양 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자 일 경우 신청 가능)으로 주 2회(월·수요일 또는 화·목), 오후 3시간 동안 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력 감퇴 검사, 노인 우울 척도 검사 등 사전·사후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작업·미술·원예·음악·운동 치료를 통해 전문적이고 다양한 컨텐츠의 인지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 중증화 방지 및 가족의 부양부담 스트레스를 경감시킨다. 이 외에도 오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매 회기 동안 프로그램 참여 활동 사진을 앨범으로 만드는‘우리들의 이야기’추억앨범 만들기와 치매환자 그리고 보호자의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촉진하는‘따뜻한 동행, 오순도순 나들이’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치매 환자에게 제공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2월 28일 건강생활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의약 건강강좌 ‘건강생활 한방 동의보감’의 올해 첫 강좌를 열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건강강좌는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만성질환 유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포함해 오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전 신장1동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12월까지 운영된다. 단, 하절기 폭염 예방을 위해 8월에는 진행되지 않는다. 첫 강좌의 주제는 ‘오지마!치매야!’로 △치매의 개념과 원인 △치매 예방을 위한 한의약적 방법(명상, 혈자리 지압법, 약재 및 약차 활용) 등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참가자들은 용안육 차를 함께 끓여 마시며 한방 건강관리법을 직접 체험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 “한의약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며,“앞으로도 지속적인 강좌 운영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한의약을 활용한 건강증진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