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 대원1동은 지난 11일, 대원1동 7개 단체와 함께 관내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원1동 7개 단체 회원들은 5개 구역으로 나누어 대원1동 일대의 골목과 공원을 돌며 쓰레기 수거, 재활용 분리수거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특히, 골목 구석에 쌓여있는 생활 쓰레기와 각종 오염원을 사전에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도모했다. 김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번 정화활동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통해 살기 좋고, 깨끗한 대원1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덧붙여 고영재 대원1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대원1동을 만들기 위해 참여해주신 7개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깨끗한 대원1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올여름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물놀이장을 조성한다. 시는 청호제2어린이공원(청호동)과 부산동 공원(부산동) 두 곳에 물놀이장을 신설하기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청호동 물놀이장에 13억 원을, 부산동 물놀이장에 15억 원을 들여, 오는 6월까지 각각 800㎡, 950㎡ 규모의 물놀이장 및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각 시설에는 다양한 놀이시설과 쉼터가 마련되고,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적용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휴식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3월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세부 설계와 공사 준비를 거쳐 4월 말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다만, 날씨나 공사 일정에 따라 준공 시점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6월~7월 중 물놀이장 개장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도시공원 내 물놀이장은 기존 6개소(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오산시청 물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주4.5일제 시범사업을 앞두고 ‘중소기업 근로시간단축 정책실험을 위한 정책설계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0일 경기바이오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이용호 부위원장, 이병숙·이재영 도의원과 관련 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는 지난해 11월 착수해 약 4개월간 국내외 사례분석과 경기도 내 1,000개소 기업 대상 설문조사 및 인터뷰를 통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근로시간 단축 상세 모델 수립 ▲시범사업 시행방안 마련 ▲시범사업 효과성 분석기준 마련 및 정책지원 방안 등이 포함됐다. 연구 결과, 노사가 근로시간 단축 시 가장 우려하는 사항인 임금보전과 생산성 유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정책이 제안됐다. 도내 1,000개소 기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임금보전이나 생산성 유지가 가능할 경우 전체 응답자 80% 이상이 근로시간 단축에 동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제안된 근로시간 단축 모델은 주당 실근로시간을 4시간 이상 줄이면서도 임금은 유지하고, 생산성과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1일 경기주택도시공사 현장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한 화성 동탄2 A93블록 장기전세주택 현장에서 민선 8기 RE100 비전의 확대 실천으로 이 같은 내용의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아파트는 우리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경기도민 4명 중 3명이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며 “아파트 주민의 요즘 살림살이는 어떤가. 월급은 제자리걸음인데 물가는 계속 치솟고 있고, 최근 난방비 폭탄 소식에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어깨가 더욱 무겁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리비 제로아파트를 실현할 해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기술의 발달로 신재생에너지 효율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주거와 실생활에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활용하면 관리비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고, AI와 기후테크를 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로 조성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의 착공식이 11일 열려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경기도 등 사업주체는 이날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사업부지인 용인시 기흥구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용인시, 경기주택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가 공동으로 협력해 시행한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마북동, 신갈동 일원 약 272만 9천㎡(약 83만 평)에 약 8조 2천6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공공 주도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앞서 경기도 등 사업 주체는 2019년 5월 GTX(광역급행철도) 기반의 수도권 남부 신성장 거점도시 조성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알린 바 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1만 호의 주택용지를 공급해 서민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지역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업면적의 약 16%인 45만㎡를 산업용지로 계획해 약 5만 5천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경기용인 플랫폼시티는 GTX-A 구성역, 경부 및 영동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신갈JC에 위치해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도내 남성 양육자들의 체계적인 양육 지원을 위해 교육 중심의 ‘아빠스쿨’과 놀이·소통 중심인 ‘아빠하이’를 통합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아빠하이는 민선8기 이후 저출생 대응력을 높이는 취지로 운영된 놀이·체험활동 지원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경기도 아빠스쿨’을 시작, 자녀 발달단계(준비기, 영아기, 유아기, 초등기, 청소년기)에 맞는 전문 교육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우선 상반기에는 ‘경기도 아빠하이’ 참여자 모집을 시작한다. 참여대상은 유아기 자녀(2019년생~2022년생)를 둔 도내 남성양육자로 놀이미션 제공, 놀이꾸러미 배포, 교육,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www.gwf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인 7월에는 ‘경기도 아빠스쿨’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예비 남성양육자를 포함해 영아기/유아기/초등기 및 청소년기 자녀를 둔 남성들을 대상으로 아이의 발달단계에 따른 정규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가족상담과 마음돌봄캠프, 남성 양육자들의 소통 활동도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남성양육자의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양육지원을 통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운영하는 공식 유튜브 채널 ‘지오이(GOE)’가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해 ‘실버버튼’을 획득했다. 이는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달성한 최초의 기록이다. 채널 지오이(GOE)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 구독자가 2배 이상 증가했고, 연간 영상 제작물(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1,100만 회를 기록했다. 이처럼 구독자와 조회수가 급성장한 이유는 임태희 교육감이 평소 밝혀 온 “교육청의 홍보는 단순한 알림이 아닌 상호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과,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홍보에 힘써야 한다”는 진정성이 교육 가족과 도민 모두에게 공감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공감을 얻을 만한 소재는 무엇인지, 수요자가 원하는 내용은 무엇인지 고민하며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과 함께 각종 소식을 기획하고 제작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임 교육감은 이와 관련해 “교육은 소통 그 자체”라며 “교육은 소통을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의 기본은 잘못된 것은 개선하고 새롭게 변화하겠다는 자세를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대표 제작물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꿀처럼 유용한 학교생활 정보와 정책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2025년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 19일까지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에 대한 합동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에는 31개 시군이 불법광고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할 예정이며, 안성시, 의왕시, 이천시, 양주시 4개 시는 자체 점검과 경기도 합동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벽보 및 현수막 ▲불법 입간판 ▲전단지 등 학생들의 통행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안전을 저해할 수 있는 불법광고물이다. 또한 낡고 오래된 간판도 집중적으로 안전 점검 및 정비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보호구역,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 소재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경기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불법광고물에 대한 계고,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는 물론 점검 후 불법 광고물 재설치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1일 3대 기회 마련을 위해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동연 도지사는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선언했다. 2030년까지 조성될 '3대 기회타운'은 수원월드컵경기장, 용인 플랫폼시티, 안양 인덕원 역세권이다. ▲경기도에 새로운 '랜드마크'가 생기는 것 김동연 지사는 이날 수원 월드컵경기장 야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 구상을 발표했다. 김 지사는 "오늘은 지난 20여 년간 유휴부지로 방치되어 왔던 이곳(수원 월드컵경기장)이 도민의 삶이 바뀌는 새로운 공간으로 다시 태어나는 날"이라고 규정하며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로 '내 삶이 더 나아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김 지사는 "3대 기회타운은 직장과 집 사이 거리는 줄이고, 출퇴근 시간과 비용은 줄고, 여가와 휴식을 즐길 기회는 늘어난다"며 "아낀 시간과 비용으로 '내 삶이 더 나아지게' 하는 곳이 바로 기회타운"이라고 설명했다. ▲'새 랜드마크' 세 곳은 어떤 모습일까 -우만 테크노밸리(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김동연 지사의 설명대로 이곳은 지난
(정도일보) 한국외식업중앙회 오산시지부 제37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여은남 지부장을 비롯한 외식업주 임원, 회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식품안전을 위해 힘써온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장학금을 수여하고, 2025년도 사업계획 등 주요 안건을 의결하며 향후 오산시 외식업계의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과 오산시 외식문화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은남 지부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외식업계의 동향과 회원들의 의견을 듣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외식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침체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외식업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고 계신 외식업 대표자 등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외식업계가 한층 나은 조건과 환경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외식업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산맛집 발굴 ▲음식점 위생등급제 무료컨설팅 지원 ▲음식점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지원사업 ▲
(정도일보) (사)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는 7일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임원을 비롯한 143개 경로당 회장과 내빈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업무에 대한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 등의 승인이 이뤄졌고, 이권재 오산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정기총회에 이은 시상식에서는 2024년 모범적으로 경로당을 운영한 회장 6명에 대해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상과 오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됐고, 우수경로당 5개소에 대해서는 오산시장상이 수여되어 기쁨을 나누는 한편, 신임회장 위촉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이 이루어져 2025년 활기넘치는 경로당 운영을 서로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신건호 지회장은 보다 나은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인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참여 요청을 부탁했고,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으로 그동안 산적한 오산의 여러 문제들을 차근차근 해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오산의 교통은 물론이고, 오산의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그동안의 정책 운영에 대한 결과를 보고했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상반기 어린이 불소도포 사업을 마무리했다. 시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1~2월 두 달간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불소도포 사업을 진행했고, 하반기 사업은 여름방학 기간인 7~8월 진행될 예정이다. 불소도포 사업은 구강검진 및 상담, 불소도포,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보건교육, 만족도 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높은 호응을 보였다. 프로그램 후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100% 만족을 기록하고, 재참여 의향 또한 100%를 나타내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다만 일부 보호자들이 방문 접수의 불편함을 지적해, 추후 예약 방식을 다양하게 고려할 계획이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하반기에도 더욱 편리하고 효과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물향기컴퍼니가 백미 4kg 100포를 전달하며, 2025년‘중앙동 해뜰나눔릴레이 8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중앙동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과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들의 식사 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보다 많은 분들께 온정을 나누고자 4kg 백미로 준비했으며, 넉넉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 물향기컴퍼니 이강빈 대표는“오늘 전한 작은 정성과 온정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삶의 용기와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오산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백경희 동장은“물향기컴퍼니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소중히 사용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물향기컴퍼니는 2010년 설립한 오산시 업체로 극단 운영을 비롯해 공연제작·기획, 행사대행 그리고 문화·예술행사, 전시, 박람회, 축제 기획 및 대행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1회 오산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오산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하고 제2차 오산시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20230) 용역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해 오산시의 2024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을 보고받고 2025년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며 향후 오산시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내일이 더 빛나는 청년희망도시 오산’을 만들기 위하여 4개 분야 42개 사업에 총 72억6천2백만원을 투입하며, 특히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선정 ▲관내 기업 원데이 탐방 ▲다양한 직무 현직자 토크콘서트 ▲예비청년 고3대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오산시민 평생교육 장려금 지원 등 총 11개 신규사업을 추진하고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대학생 행복기숙사 지원사업 등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일자리 외에도 교육, 복지, 문화, 참여 등 청년의 삶의 전반적인 영역에서 다양한 청년의 상황에 맞는 정책이 필요한 시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정도일보) 오산시가 초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10만 원의 입학축하금을 지급한다. 시는 올해 제정된 관련 조례를 기반으로 5월부터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첫 학교생활을 응원하며 힘찬 출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신입생 지원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초기부터 강조해 온 정책 중 하나로, 기존 다자녀 가구 중심이었던 지원을 모든 신입생 가정으로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교육 복지 확대와 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으로 구체화됐다. 시는 이를 위해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에 관련 예산을 반영할 예정으로,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신입생 2천100명에게 1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오색전)를 지급할 방침이다. 신청은 보호자가 직접 온라인(정부24) 또는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지급된 지역화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적, 문구류, 안경, 의류, 신발, 가방 등 지정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각 초등학교를 통해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