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세계 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지역 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600만원 상당의 여성 위생용품과 티슈를 오산시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여 보다 나은 생활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탁된 물품은 오산시를 통해 여성쉼터 및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곽미정 회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백합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에 의료기기 후원, 여성을 위한 여성위생용품 기탁, 삼계탕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7일 포트홀, 지반침하 발생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과 지하 시설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지하안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의거 오산시장이매년 초에 수립하는 오산시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해 심의하고 있으며, 지하안전관리의 추진전략 및 실행방안, 상·하수관로를 포함한 주요 지하시설물의 안전점검 및 관리계획, 지하개발사업의 안전관리 및 사고 대응방안 등이 지하안전관리계획에 포함된다. 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을 포함하여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위원 및 지하안전 관련 부서장 등 8명이 참석하여 지하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 및 주요 관리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산시는 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보완사항을 지하안전관리계획에 반영하고 지하공간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최선호 시민안전국장은 “최근 지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해빙기와 더불어 지반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므로 선제적으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2일 오산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최희정 회장을‘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1일 명예시장은 시민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이달에는 지역 내 영·유아 교육 현안에 대해 민관이 소통·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고 출산율 하락에 따른 문제점 공유와 앞으로의 어린이집 발전 방향 등의 논의를 위해 최희정 회장이 명예시장으로 위촉됐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오전 집무실에서 최희정 명예시장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첫 일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 및 주요시정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후에는 오산시립미술관과 오산미니어처빌리지를 방문했고, 오후에는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최희정 명예시장은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돼 오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얘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오산시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력을 몸소 체험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을 명예시장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12일 서울메디의원을 새싹지킴이병원(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새싹지킴이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의 새이름으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지원 및 아동학대 대응체계 내 의료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신속한 검진, 치료, 상담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학대 신고를 하거나 시, 경찰에 의학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아동의 보호를 위해 적극적 대응을 지원하고, 시는 학대피해(의심) 아동의 검사와 치료에 드는 의료비를 지급한다. 오산시는 새싹지킴이병원에 대한 의료기관의 관심을 제고하고 지속 확대하여 현재 총 5개소(오산한국병원, 서울어린이병원, 행복주는의원, 웰봄병원, 서울메디의원)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소아청소년과를 비롯 다양한 진료과목을 확보하여 촘촘한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서울메디의원의 관심과 협력에 감사드리며, 의료기관, 경찰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요보호아동의 안전 및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상수도공사 대행업체들과 협력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수도행정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2025년 첫 번째 상수도공사 대행업체 간담회를 열고, 상수도 서비스 개선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대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대행업체 대표 7명과 수도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 ▲품질·수질관리 강화 ▲공사 안전관리 ▲청렴도 제고 등 네 가지 핵심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민원 대응 강화, 기후 변화에 따른 공사 안전 확보, 공사의 투명성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상수도 공사는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품질과 안전관리가 최우선 과제다. 이에 오산시는 공사 전반의 품질 기준을 강화하고, 철저한 수질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기후 변화로 인한 돌발 변수에 대비한 안전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신속한 민원 해결과 사전 점검을 통해 시공 과정의 문제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사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상호 협력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이 서약서는 상수도 공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2일 농업기술원 농업과학교육관에서 ‘제15기 경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경기도농업기술원장, 농업대학 신입생, 총동문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0명의 입학생에게 배지를 수여하고, 이후 신입생 교육을 진행했다. 경기농업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체험전문가양성과’와 ‘스마트농업과’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올해 15기 입학생 50명은 이론·실습 교육, 현장학습, 조별 과제 등 과정별 22회차(100시간)의 전문교육을 받게 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입학생 여러분들이 미래 농업의 기반이 되는 전문가로 성장하고, 농업의 경쟁력과 지속성을 이끄는 주역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 경기농업대학은 지난해 14기까지 총 1,33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12일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e순환거버넌스 수도권자원순환센터에서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 신규 도입을 기념하는 현장 도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도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폐가전제품 재활용’ 활동은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에 새롭게 오픈하는 활동으로, 올해 6월부터 도민들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을 통해 폐가전제품 무상수거를 신청하고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을 활성화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 행사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기후행동 기회소득’ 100만 번째 가입자, 숏폼 영상 공모전 수상자 등 기후도민 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폐가전 처리 현장에서 재활용 과정을 직접 보고, 신규 활동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기후위기 대응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후행동 실천 기회를 확대해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은 일상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활동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포천시가 전투기 오폭 사고로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포천시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포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공문을 12일 산업통상자원부·행정안전부·국방부·지방시대위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정부가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지만 이는 단기적 피해복구와 보상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그간 주민들이 겪은 경제적 희생과 일상의 불안에 대해 정부 차원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며 기회발전특구 지정 촉구 배경을 설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기회발전특구는 지역 투자유치를 위해 특구 기업에 세제 등 혜택을 부여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제도다.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면 각종 세제 및 규제특례 혜택이 있어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지방분권균형발전법상 비수도권은 시·도지사가 언제든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수 있다. 반면, 수도권에서는 접경지역과 인구감소지역 10개 시군 중에서 지방시대위원회가 결정하는 지역만 신청이 가능하다. 문제는 지방시대위원회가 비수도권과의 균형발전을 이유로 신청 가능지역 결정 자체를 고심 중에 있다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12일 2025년 1차 임진강유역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회를 열고 수자원공사 등 유관기관과 홍수 피해 예방을 위한 공동 협력과제를 논의했다. 임진강 유역은 북한의 황강댐 무단방류 및 유역 변경, ’96년 이후 연이은 대홍수 등으로 물 이용 및 하천관리 상 예측이 어려워 하천범람 등 인명·재산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수자원공사, 파주시, 연천군, 한강홍수통제소 등 유관기관과 물재해 대응 상호협력 및 지원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임진강유역 물재해 대책 실무협의회를 구축하고 매년 분기별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접경지역(임진강) 위기대응체계 개선 시범운영 결과와 위기대응 매뉴얼 개정(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황강댐 무단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수립된 ‘임진강 유역 비상대처계획’을 활용한 주민대피 훈련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임진강 유역처럼 물재해를 예측하기 어려운 지역은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하는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하천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지원을 통한 저출생 극복을 위해 이르면 4월부터 난자 등 생식세포 동결비 지원을 시작한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4월 경 영구적 불임예상 생식세포에 대한 동결과 보존 지원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의학적 사유에 의한 치료로 영구적 불임이 예상되는 도민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냉동 및 초기 보관(1년) 비용을 남성 최대 30만 원, 여성 최대 200만 원, 총 1회 지원한다. 여성들에 대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상반기 중 시작될 예정이다. 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2인가구 707만9천 원, 4인가구 1,097만6천 원)이면서 난소기능이 떨어진 여성에게 사전 검사비 및 시술비용 최대 200만 원, 생애 1회 지원한다. 사업별 자세한 상담과 지원신청 내용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여성 기준)에서 하면 된다. 건강한 임신·출산 지원을 위해 필수 가임력 검진비 지원도 1회에서 3회로 확대한다. 필수 가임력 검사는 20~49세 남녀에 난소기능검사와 정자정밀형태검사 등을 하는 것으로 여성은 최대 13만 원, 남성은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정도일보)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은 12일 열린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문화재단 조직개편 과정의 문제점과 사무공간 재배치 문제를 집중 질의하며, 후보자의 운영 계획에 대해 강도 높은 질의를 이어갔다. 전 의원은 “민선 8기 초반 문화재단 조직이 7개 팀에서 4개 팀으로 축소되고, 정원이 51명에서 38명으로 감축됐으며, 본부장 직제도 폐지됐다”며, “그런데 최근 다시 사무국장 직위를 신설하고 공개채용을 진행하는 것이 조직 운영의 효율성과 일관성에 맞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국장 신설과 함께 진행된 사무실 공간 재배치 문제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전 의원은 “사무국장이 신설되면서 기존 대표이사실을 사무국장실로 변경하고, 8명의 직원이 사용하던 공간을 대표이사실로 변경하는 등 조직 개편뿐만 아니라 공간 운영에서도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에 대한 후보자의 입장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후보자는 해당 사무공간 재배치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였으며,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답변했다. 전 의원은 “조직 축소로 인해 현장 인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2일 오전 용인상공회의소로부터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용인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과 회원 등이 참석해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 회장과 회원들은 감사패를 통해 “도전과 실천으로 일궈낸 반도체국가산업단지와 이주기업을 위한 산업단지 조성,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경안천 수변구역 해제 등 용인의 숙원사업인 난제를 해결해 명실상부 미래첨단산업 중심도시 용인특례시 건설과 기업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이상일 시장님께 용인의 모든 기업인의 감사한 마음을 이 패에 담아 드린다”라고 했다. 이 시장은 상공의 날(3월 19일)을 기념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우렬 ㈜케이피엘티 대표이사, 이약우 가양산업㈜ 대표이사, 박상만 정일산업㈜ 대표이사 등 기업인 3명이 기업 발전 유공 표창을 받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용인의 발전을 최일선에서 선도해 오신 용인상공회의소 이태열 회장님과 회원님들께서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0일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와 위탁운영 위수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보육정책위원회를 통해 2025년 신규 개원 예정인 시립한신더휴어린이집 및 시립대원칸타빌어린이집에 대해 위탁 보육에 대한 전문지식 및 운영능력을 갖춘 운영자들을 선정했으며 그에 따른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이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여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를 바란다”고 당부말씀을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초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함께 초평동 관내 쓰레기 취약지구를 대상으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단체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투기와 방치로 인해 환경 문제가 심화된 지역을 중점적으로 정화하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초평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각 단체 회원들이 조를 이루어 진행했으며, 쓰레기 수거와 함께 재활용품을 분리 배출했다. 또한 행사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과 함께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번 활동은 초평동 단체회원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환경 보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단체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깨끗한 초평동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칠 방
(정도일보) 오산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한‘행복나눔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는 각종 행사마다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식사를 제공했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동민들에게 두루 전해왔다. 이번 행사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원 약10여명이 참여했으며,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준비된 고추장은 저소득 가구 등 소외된 이웃 90가구에 배부됐다. 강선점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장은“더 맛있는 고추장을 만들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을 다했으며, 소외된 이웃분들이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바쁜 일정속에서도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