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4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제25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의 수립 및 시행과정에 참여하여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공개모집 과정을 통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관내 청소년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내년 2월까지이다. 이날 위촉식 및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위원회 임원 선출 및 연간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식 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제25기 오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오산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및 모니터링,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정책제안대회 기획 및 참여 등의 폭넓은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제안 활동을 기대하고 있으며
(정도일보) 오산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동 복지사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신규 위촉된 운영위원들과 함께 2025년 사업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강현도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 관계자, 신규 및 기존 운영위원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에서는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아동복지향상을 위한 운영위원들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을 보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며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특히, 위원들은 기관별 지역자원 연계와 정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현도 부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논의된 의견들을 바탕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이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모든 아동이 평등한 기회를 누리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정도일보) 오산시가 지난 17일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담당자, 주민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 ▲약식 전략환경영향평가서(안) ▲기후변화영향평가서(안)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특히 기본계획이 적용될 주요 지역과 정비 방식, 기대 효과 등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2030 오산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은 노후 주거지를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기본계획(안)은 공람 기간 동안 오산시청 별관 4층 주택과 사무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민 및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이 인정될 경우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nb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반려동물 관련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창업자를 육성해, 반려동물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창업 예정인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하의 초기창업자다. 예비·초기창업자 각각 10개 사를 선발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 초기창업자는 2,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분야는 ▲프리미엄 사료 ▲헬스/케어용품 ▲미용/패션용품 ▲가구 ▲ICT 결합상품 등 반려동물 산업 관련 아이템이며, 애견샵이나 단순 도소매업, 유통업 등 소상공인 창업은 제외된다. 경기도는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돕기 위해 창업단계별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창업 기업의 자가진단 및 컨설팅, 사업화 진단 등의 맞춤형 지원이 제공되며, IR(Investor Relations) 데모데이를 통해 우수기업을 선발해 추가적인 사업화 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3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 메쎄2홀에서 ‘경기도 버스 운수종사자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가 주관하며, 도내 49개 주요 버스운송업체가 참여해 신규 운수종사자를 모집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볼 수 있다. 버스 운수종사자 양성과정에 대한 설명과 교육생 모집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부대 행사로는 에코드라이브 체험, 전기버스 시승 등이 마련돼 구직자들이 실제 운전 환경을 체험할 수 있다. 버스 운전 경험이 없는 구직자들은 1종 대형면허와 버스운전자격증을 취득한 후 양성교육을 통해 취업이 가능하며, 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생계지원비를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버스 운수종사자의 안정적 양성과 채용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적기에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버스관리과(031-803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도내 프로스포츠단 경기에서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회경기관람권’은 스포츠 경기를 보다 많은 도민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으로, 70세 이상 노인과 동반 1인, 장애인과 동반 1인은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종목의 19개 프로스포츠단 경기를 1천 원에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올해부터 기회경기관람권 적용 대상을 국가대표 경기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국가대표 경기는 중앙종목단체와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으로, 우선 대한축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축구 국가대표 경기에 기회경기관람권을 일정 수량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기회경기관람권 이용 대상자는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과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전에서 기회경기관람권을 이용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 국가대표 경기가 있을 때마다 해당 종목 단체와 협의해 기회경기관람권을 적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통해 스포츠를 보다 많은 도민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스포츠 지원 정책을 마련해 도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1월과 2월 두 달 동안 안전취약계층 28만 7,193가구에 한파 대비 난방비 143억 5,965만 원을 지원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은 이상 기후로 계속되는 겨울 한파에 경제적 지원이 절실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도는도 재해구호기금 154억 원을 투입해 가구당 난방비 5만 원을 지급했다. 김동연 지사는 도내 전체 시군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1월 9일 수원시 팔달구 소재 쪽방촌을 긴급점검하고 신속한 난방비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도는 안전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통해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24만 5,272가구와 차상위 계층 4만 1,921가구가 혜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차상위 계층에 대한 난방비 지원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제껏 난방비 지원을 받지 못했던 한부모 가정, 조손·부자 가정, 장애인 가구 등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도움이 됐다. 지급 대상 총 28만 7,193가구 가운데 계좌정보 등이 확보된 23만 1,526가구는 별도 절차없이 바로 지급됐고, 5만 5,667가구는 전화 및 방문확인 후 지급됐다. 계좌이체는 28만 1,881건, 현금지급은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 관내 기관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1월 북부청사를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공단에 인정심사를 신청, 2월 현장 심사를 받았다. 이후 2월 25일 최종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이는 고용노동부 고시 ‘사업장 위험성평가에 관한 지침’이 일부개정 후 지난 1월 2일 시행된 가운데 평가 기준점수 이상을 얻어 이뤄낸 성과다. 심사 기준은 기존 종합점수 70점에서 90점으로 높아졌다. 도교육청은 근로자의 참여를 독려해 ▲유해‧위험 요인 발굴 ▲감소대책 수립 및 개선 활동 참여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에 지속해서 노력한 결과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인정받았다. 도교육청은 북부청사 우수사업장 인정에 따라 교육기관 위험성평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근로 현장의 안전 문화 의식을 더욱 높이도록 힘쓸 방침이다. 이외에도 도교육청은 올해 총 42억 원의 위험성평가 예산을 편성해 각급 학교 등 전 기관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중대 재해 예방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해 전기관에 대한 위험성평가를 추진하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17일 오후 4시부로 대설 예비특보가 경기도 전 지역에 발표된 가운데, 경기도가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한다. 시군 제설대책 관리 철저와 도민불편 최소화를 위한 선제적 조치다. 기상청은 17일 밤부터 시작되는 강설 및 시군별 적설실황에 따라 수도권에 대설특보를 발효할 예정이며 경기북서부와 동부에는 15cm 이상의 눈이 내린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도는 17일 밤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설에 대응할 방침이다. 비상 1단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상황관리 총괄반장으로 도로, 교통, 농업 분야 등 총 16명과 시군이 함께 대설 대비 조치와 신속한 대응을 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영하권 꽃샘추위와 강설로 인해 도민의 불편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제설대책과 해빙기 지반 약화 우려지역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공문에서 ▲겨울철 대책기간 종료에 따른 제설작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군간 제설제 응원체계 작동 및 업체 비상연락망 등 관리 철저 ▲해빙기 지반약화로 인한 취약지역·시설 사전 예찰·통제 등 안전관리 철저 ▲출근시간 도로정체, 교통혼잡 및 보행자 안전사고 대비 제설작업 철
(정도일보) 오산시는 17일 오전 전북 완주군 소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을 방문해 서울역 광역버스 투입을 위한 대형버스의 조기 출고를 요청했다. 이날 방문은 서울역 광역버스의 개통 지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겪는 것을 최소화하고자 이권재 시장이 현대차 버스 생산라인이 있는 전주공장을 직접 방문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하며 추진됐다. 이날 버스 조기 출고 요청 간담회는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현대차 장현구 전주공장장(상무), 김만기 전주생산1실장, KD운송그룹 허덕행 상무 등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서울역 광역버스 노선 적기 개통은 시민 숙원 중 하나다. 차량 공급 지연으로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 생각에서 직접 현장을 찾았다”며 “세교2지구의 입주가 본격화된 상황에서 적시 개통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장현구 공장장은 “적기 공급요청에 공감한다. 적기에 차량이 인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설될 서울역행 광역버스는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노선선정 심의위원회의 해당 노선 신설을 확정하면서 현
(정도일보)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이웃사랑 감자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했으며, 초평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직접 감자를 심어 오는 6월 수확 후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최상규 초평동통장협의회장은 “정성껏 키운 감자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초평동 통장협의회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초평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감자 및 고구마 심기, 김장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정도일보) 오산시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주요 현안과 주민 편의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초평동장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들이 참석해 생활 민원 해결 방안, 공동주택 관리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신축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 대책과 행정복지센터 이용 불편 해소 방안 등에 대한 의견도 교환하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주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초평동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공동주택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 불편 사항을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2025 을사년 새봄맞이 6개 단체연합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에는 대원2동 6개 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여했으며, 관내 달빛호수공원 주변 공동주택단지 보행로 및 한승교회 인근 도로 등을 돌면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리를 통해 쾌적한 마을환경 만들기에 힘썼다. 이날 환경정화 활동구역 외에도 대원2동 단체연합에서는 환경정화가 필요한 주요 지역을 단체별로 담당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이 좋지않은 상황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6개 단체 회원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원2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오산시 대원1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GS정보통신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현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GS정보통신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기여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뤄졌다. 고영재 대원1동장은 “GS정보통신의 기부는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GS정보통신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다”고 감사를 표했다. GS정보통신 진광덕 대표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GS정보통신은 이번 기탁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정도일보) 오산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오산시 여성후원회 김옥주 회장이 50만원 상당의 책상용 의자 3개를 기부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중앙동‘해뜰나눔릴레이 제9호’로 참여했다. 이번 기부는 신학기를 맞아 저소득 가구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고, 더 나은 학습환경에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옥주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힘쓰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에게 따뜻한 응원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전과 배움의 희망을 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중앙동 백경희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김옥주 회장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를 전한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