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무주군이 지방세 체납세 징수를 강화하고 나섰다. 이는 지방세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군 재정자립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이달 말까지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를 비롯해 경찰 및 도로공사 등과 합동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무주군은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체납고지서)을 일괄 발송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으며 전라북도특별자치도와 합동으로 고액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처분을 예고하는 등 적극적 징수 활동도 펼친 바 있다. 무주군청 재무과 징수팀 관계자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유형을 따져 체납액을 분할 납부하도록 조치하고 일자리 소개 등을 통해 경제 회생을 지원하는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라며 “하지만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고의로 납세를 기피하는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을 통해 징수하는 등 강력하게 조치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을 위해 쓰이는 지방세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압류와 공매 등 기존의 체납처분과 함께 대상자별 맞춤형 징수에 공을 들이는 등의 노력을 해오고 있다. 관련 교육을 받거나 전북특별자치도 등 타 지자체 벤치마킹을 통해서도 전문성을 높
(정도일보) 진안군이 겨울철 원활한 교통소통과 도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4년 11월 15일부터 25년 3월 15일까지를 도로 설해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 군은 추진계획을 수립해 신속한 도로 제설작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설해대책 추진에 앞서 군은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를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제설장비와 인력 등 사전점검을 완료했으며, 13일에는 도로 제설작업 현장사무소에서 제설작업 추진방향 및 애로사항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 또한, 겨울철 원활한 교통 흐름과 빈틈없는 제설작업을 위해 유관기관 및 인근지자체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읍·면 제설 대응체계 구축을 완료했으며, 고갯길과 그늘 지역 등 교통두절 예상 구간 15개 노선, 26개소에 대해 제설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해 비치했다. 특히 군은 강설 단계별로 비상근무를 실시해 신속히 기상 상황을 파악하고 적극적인 제설작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올겨울 강설에 따른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도로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했다”며 “도로 설해에 따른 각종 재해재난 사고에 대비하여
(정도일보) 전북 장수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5억원을 확보했으며 총사업비 28.1억원을 투입해 태양광 및 지열설비 설치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에너지원 간 융합과 구역 복합 등을 만족하는 성과 통합형 지원사업으로 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상호보완이 가능한 에너지원 설비를 특정 지역의 주택·공공·상업 건물 등에 설치하여 전기와 열의 공급을 통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5년 사업에 대한 평가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에너지공단 분야별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평가단으로부터 엄격한 평가와 사업추진 타당성을 인정받아 장수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시설은 총 275개소이며 일반주택 태양광(3kW) 230개소, 건물(3~50kW) 8개소, 주택 지열(17.5kW) 37개소이다. 최훈식 군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참여기업 4개 업체, 한국에너지공단과 컨소시엄 구성 및 협약을 체결해 내년 초부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며 “청정지역에 걸맞게 신
(정도일보) 장수군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장수군에 소재한 한국농업연수원에서 ‘제31기 장수귀농학교’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귀농‧귀촌인 교육생 22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및 선도농가 견학 방문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제31기 장수귀농학교’는 장수군 소개, 귀농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귀농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귀촌성공사례 등 11개 과정으로 귀농‧귀촌에 필요한 각종 맞춤형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교육생들의 기대가 컸던 귀산촌 정착사례와 장수군 특산물 농장 현장교육, 전북귀농귀촌 일자리교육은 장수군에 대한 이해와 정착에 대한 넓은 시야를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교육에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들의 참여가 많은 만큼 귀농 후 성공과 실패사례를 배우며 귀농창업에 구체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또한 농촌 생활에 대한 막연한 동경이 아닌 귀촌생활 준비에 필요한 사항들과 주의할 내용을 현실적으로 익힐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차주영 농산업정책
(정도일보) 장수군은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로 인한 주민불편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2024년 겨울철(동절기) 수도시설 동파대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물관리과 상수도팀 직원 8명과과 3개 협력업체로 긴급복구반을 구성했으며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복구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동파 예방을 위한 수도시설 관리요령 안내문을 각 읍·면사무소에 전달하는 등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예방을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은 △계량기함 내부를 보온팩이나 헌옷으로 보온하기 △건물 외벽에 설치된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싸주기 △장기간 외출이나 한파가 지속될 경우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흐르게 하기 등이다. 안재완 물관리과장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로 인해 주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가정에서도 동파 예방 수도시설 관리요령을 숙지해 동파 방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장수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여름이불 지원에 이어 난방비 부담이 큰 에너지 취약계층 30가구에 겨울이불 세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0여 명은 겨울철 추위 등으로 인한 가정 안팎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예찰활동도 병행했다. 김점옥 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감동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시는 많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분들께서는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언제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호 읍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다”며 “올 겨울 본격적인 추위가 찾아오기 전에 겨울나기 이불이 전달돼 취약계층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종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 어려운 가구를 발굴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장수읍 찾아가는 복지팀과 협력
(정도일보) 진안군은 15일 본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 실무자 맞춤형 감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무자 중심의 감사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교육을 통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부정청탁 사례와 청렴도 평가, 실무자들이 자주 접하는 감사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에서 초청한 김진철 사무국장이 강의를 진행해 실무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로 인해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큰 호응을 보였으며, 실질적인 업무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에게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감사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재영 부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 신영대 의원, 조배숙 의원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서재영 부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증액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서재영 무주군 부군수는 “재정 여건이 어렵고 다방 면에서 지역 발전이 요구되는 상황에서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이 절실하다”라며 “국회 단계에서 사업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행복한 군민의 삶을 실현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장계면 금곡리 가항마을에 발전사업을 신청했던 A업체에 대해 14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최종 불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해당 업체는 지난 8월 29일 전북특별자치도에 스팀발전 4호기, 총 9Mw 규모의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했으며 도에서는 장수군과 한국전력 장수지사의 의견 등을 복합적으로 검토해 허가가 적합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 업체에서 제출한 발전사업 계획에 따르면 허가 신청한 발전시설 4기가 추후 사업신청 예정인 의료·산업 폐기물 소각시설에서 나오는 잔열을 활용할 것으로 추정되고 이에 지역 주민들은 발전사업을 영위하며 발생하는 여러 환경 요인이 근처 마을주민뿐 아니라 장수군 전체에 미칠 영향을 우려해 지속적으로 반대해오고 있다. 장수군 또한 발전시설에 대해 여러 가지 법률이나 조례 등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해당 사업부지에 여러 가지 제한되는 사항들이 있어 발전사업에 적합하지 않다는 반대입장 의견을 도에 회신한 바 있다. 그리고 업체가 아직까지 전북지방환경청에 발전시설과 연계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산업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사업계획 서류접수는 하지
(정도일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사장 최훈식)은 14일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가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자인 박광순 한누리 꽃집 대표는 장수읍 부경마을 이장으로 활동하며 마을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박광순 대표는 “간혹 시골에서 공부한다는 생각에 기죽는 학생들을 봤는데, 오히려 시골의 교육환경 이점을 생각하며 씩씩하게 학업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장수군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수군 학생들의 교육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이후,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장수군의 지역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PM 2.5) 발생에 대비해 1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은 2019년 이후 해마다 시행하는 훈련으로, 군민 건강 보호와 기관별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하며 전국 17개 시도에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된 상황을 가정해 서면 훈련과 현장 훈련을 병행한다. 초미세먼지 특보가 발령되면 △비산먼지배출 공사장 공사시간 조정·변경 △노후건설장비 사용 제한 △배출가스 5등급차량 운행 제한(오전 6시~오후 4시) △자동차 배출가스·공회전 단속 등이 실시된다. 군은 △재난문자 발송 △행정기관 차량 2부제 △관용차량 운행 제한 등의 조치를 이행했으며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의 대응 체계 구축 및 미세먼지 상황 신속 전파 등 이행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권복순 환경과장은 “철저한 대비를 통해 추후 장수군에 고농도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될 경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 회원 10여 명이 14일 오전 수능 시험장인 장수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수험생들의 긴장된 발걸음을 다독이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수험생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1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구적 활동을 하고 있다. 안옥순 회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시험에 응시해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회원들 모두 엄마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매년 수능 시험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일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뿐 아니라 독거노인, 노약자 돌봄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역, 젓갈 등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돌봄단체에 100만원 가량의 기부활동,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11월 14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남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수군 송전선로 통과 결사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결의안은 한국전력공사의 송전선로 건설 사업은 국책사업이란 명분 아래 주변환경을 훼손하고 주민의 건강과 생업에 심각한 피해가 예견되므로 송전선로 철탑 건설을 강력히 규탄하고 즉각적인 철회 촉구를 결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로를 장수군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 원점에서 전면 재검토 할 것 ▲지역 주민의 환경과 생태계를 보전하고, 주민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책 강구 할 것 ▲한국전력공사는 전자파로부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철저히 보호할 수 있는 경로로 대책 강구 할 것을 요구했다.
(정도일보)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회장 안옥순) 회원 10여 명이 14일 오전 수능 시험장인 장수고등학교를 방문해 지역수험생들의 긴장된 발걸음을 다독이며 따뜻한 음료와 함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수험생들을 향한 온정의 손길을 올해로 7년째 이어가고 있으며, 110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지역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선구적 활동을 하고 있다. 안옥순 회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긴장하지 않고 침착하게 시험에 응시해 최선의 결과를 얻길 바란다”며 “회원들 모두 엄마의 마음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주고 싶어 매년 수능 시험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여성농업인장수군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일원으로 역할을 해나갈 뿐 아니라 독거노인, 노약자 돌봄단체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김장 나눔,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매년 4월에는 회원들을 대상으로 미역, 젓갈 등을 판매해 남은 수익금으로 지역돌봄단체에 100만원 가량의 기부활동,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11월 14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화폐 국비 예산 편성 촉구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화폐 정책이 안정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에 대한 국비 편성 및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본 촉구를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을 즉각 편성할 것 ▲정부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균형발전 차원에서 지역화폐 국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조속히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