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안군은 지난 26일 밤 진안경찰서 야간 음주운전 단속과 연계해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를 실시했다. 군(재무과, 건설교통과)과 경찰의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은 자동차세 체납 2회 이상이거나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60일 경과)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스마트폰 영치시스템을 활용해 추진했다. 단속에서 관내 자동차세 1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문을 부착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생계형 차량을 소유한 체납자(자영업자, 소상공인 등)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독려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체납차량 야간 합동 단속을 통해 고질적인 체납 차량 일소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며 “번호판이 영치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된 자동차세 등을 조속히 납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안 새마을금고 MG 무지개봉사단이 나누는 봉사가 추운 겨울 온기를 전하고 있다. MG 무지개봉사단은 진안 새마을금고 임은미 이사장을 비롯해 직원 등 25명이 자원봉사에 참여해 매년 진안의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봉사단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 나눔 잔치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있으며, 장애인의 날 행사 및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에 이어 지난 23일 개최된 전국 장애인 파크골프대회장에서도 커피와 간식 나눔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꾸준히 청정진안 실현을 위해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도 추진하는 등 자원봉사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 기관에서 관내 소외 계층은 물론 군 개최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사랑을 나눠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올해를 마무리하며 주변 이웃들을 다시 한번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무주군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황인홍 군수가 국회 안호영 의원실을 비롯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기획재정위원회 박홍근 의원실을 방문했다. 또한 기획재정부 국토예산과와 기후환경예산과, 문화예산과 등을 찾아 면담을 가지는 등 무주군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들의 지원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국제태권도사관학교(태권도 종합수련센터)설립(총사업비 450억 원)과 △법무부 외국인출국지원센터 신축(총사업비 452억 원), △무주군 폐기물매립시설 확장 사업비(3단계_총사업비 43억원) 반영을 건의했다. 이뿐만 아니라 △후도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총사업비 31억 원)과 △덕유산IC 병목지점 회전교차로 설치(총사업비 20억 원) 등 무주군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했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군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들은 지역 현안이기도 하지만,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이기도 하다”라며 적극적인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사업비가 반영될
(정도일보) 진안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당초 예산보다 193억 원(3.56%) 증가한 총 5,624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진안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올해 당초예산 보다 10억 원이 증가한 4,914억 원, 특별회계는 182억 원이 증가한 710억 원으로 편성됐다. 2025년도 예산안은 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의 위기 극복을 위해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문화관광사업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확대 ▲지역경제의 기반이 되는 농업기반사업 ▲농촌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위한 교통정책 등 4대 분야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다. 특히, 군은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현장 소통을 통해 파악한 군민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지혜의 숲 도서관 건립 25억 원 ▲2026년 도민체전 경기장 시설개선 11억 원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4억 원 ▲군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30억 원 ▲경로당 냉난방비 및 양곡비 지원 9억 원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기능보강사업 13억 5천만원 ▲특화품목비닐하우스지원 26억 원
(정도일보) 마이산 도립공원 암마이봉 등산로 구간이 11월 26일부터 동절기 입산 통제에 들어간다. 진안군은 암마이봉의 지형적 특성과 겨울철 등산로 결빙으로 인한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에 입산을 통제하고 있다. 암마이봉 통제구간은 천왕문에서 암마이봉 정상(0.6Km)구간과 봉두봉에서 암마이봉(0.9Km)구간 두 곳으로 천왕문, 봉두봉 방면 2개의 출입구가 통제되며 내년 3월 중순 개방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암마이봉 탐방로는 지형의 특성상 미끄러운 구간이 많아 등산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입산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니 협조를 부탁드리며, 동절기에 다른 탐방로를 이용할 시에도 안전에 유의하여 이용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진안군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이 2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안계현 안전환경국장은 평소 진안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여왔다. 또한 2017년부터 꾸준히 진안사랑 장학재단에 기탁을 하고 있으며 올해만 해도 지난 1월에 이어 두 번째 장학금 기탁을 하며, 지금까지 총 1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안계현 국장은 “진안군청 서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었고,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이 가장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앞으로도 진안군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인재 육성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진안군수)은 “안계현 국장이 보여준 공직 모범과 후대 인재 양성을 위한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도일보) 진안 부귀농협은 25일 군수실에서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배 부귀 농협 조합장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부귀 농협은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더 나아가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부귀 농협의 꾸준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부귀농협은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부귀농협의 노력이 담겼다.
(정도일보)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이 2학기 기말고사를 대비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군청 군민회관에서 ‘스터디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캠프는 지역으뜸인재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습공간이 부족한 장수군 관내 학생들을 위해 군민회관을 학습공간으로 조성해 제공하고, 과목별 강사가 상주하며 1:1 학습 멘토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터디캠프는 올해 1학기부터 시험 대비 프로그램으로 총 7회가 진행됐으며 횟수가 거듭될수록 참여 학생들이 증가해 누적 참여자는 350명을 넘었다. 스터디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여러 과목 선생님들의 학습 멘토링을 통해 어려운 부분을 바로 해소할 수 있어 좋았다”며 “늦은 시간까지 운영되는 스터디캠프가 시험 준비 공부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최훈식 이사장은 “스터디캠프는 장수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의 장이자,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이다”며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한국문인협회 장수군지부에서 주관하고, 전라교육사, 장수예총 및 장수문화원에서 후원하는 ‘장수문학 제35집 출판 기념식 및 제6회 장수문학상 시상식’이 25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훈식 군수를 비롯한 추영곤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지역 사회 단체장, 문인협회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장수문학상 운영 경과보고, 이명희 운영위원장의 심사평, 산문 및 운문 부문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6회 장수문학상은 산문 부문에 소설가 이남진, 운문 부문에 시인이자 장수문화원장인 한병태 회원에게 수여됐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문학 제35집 발간 및 장수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장수 문학이 지역 이야기로 군민들과 함께해, 우리 문학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장수군은 25일 오후 5시 장수군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린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 ‘명륜당 북소리’ 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수문화예술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보물 ‘장수향교 대성전’을 배경으로 정유재란 당시 향교를 지켜낸 ‘충복 정경손’의 이야기인 ‘명륜당 북소리’를 주요 공연으로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각종 전란에도 원형을 잃지 않고 현재까지 보존되어 있는 장수향교와 정경손이라는 인물을 주제로 극적인 요소를 더해 국가유산의 소중함을 알리고 학생들에게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기회와 향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공연에는 계남초등학교 학생들과 장수교육지원청, 장수향교 유림, 계남초등학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의 재능을 감상하며 장수향교와 관련된 이야기를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훈식 군수는 “장수의 미래 인재인 학생들이 지역의 국가유산을 주제로 문화예술콘텐츠 발전에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장수군의 유교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민들이 문화유산을
(정도일보) 장수군의회는 11월 26일 제36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정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중부 철도노선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안'을 채택·의결 했다. 이번 건의안은 우리나라 철도 노선은 시설확충이 필요한 낙후지역이 있음에도 아직까지 정부에서는 간과하고있는 지역노선이 있으며, 중부 철도노선 구축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소멸 대응과 장수군 발전의 돌파구로 반드시 필요한 만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자 건의하기 위한 것으로 장수군의회 의원 일동은 결의안을 통해 ▲정부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장수군이 건의한 중부 철도노선 건설사업을 반드시 반영할 것 ▲정부는 낙후지역 철도노선 확충으로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 및 국가 균형발전에 최선의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요구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북지회가 주관한 ‘2024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장수군이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장수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정읍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북도 내 14개 시군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해 산불지상진화 실력을 겨뤘다.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는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실제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을 통해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 및 운영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산불 지상진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사로 시군 간 정보교류 및 진화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군은 수원 확보, 중형펌프 설치, 물 공급, 그리고 진화 활동까지 전 과정에서 경과시간을 최대로 단축하며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능력을 선보였으며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군 진화대의 높은 전문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성과는 장수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를 위해 평소 꾸준히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산불 지상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적
(정도일보) 무주군이 지난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삼일회계법인(삼일PWC)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1년간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 자문, △지역 활성화 사업의 당위적 논리 개발, △정부 대응 방안 마련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 △무주군이 겪는 업무 추진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 추진, △전문가 연계 지원 등에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정책개발과 컨설팅 등 분야에서 최고의 역량을 지닌 분들의 도움을 받게 돼 기대가 크다”라며 “협약을 토대로 무주가 추진력을 더할 수 있도록 분야별 자문을 구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규섭 삼일회계법인 공공비영리리더는 “공공분야의 정책개발 자문 및 맞춤형 컨설팅의 첫 파트너가 무주군이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자연특별시 무주, 태권도 성지 무주가 경쟁력을 가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법인이 가진 최선의 역량을 쏟아부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
(정도일보) 무주군은 지난 25일 농민의집 농민마당에서 사과 병해충예찰·방제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2024년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성과를 분석해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하고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과수영농조합, 예찰 사업 추진 농가 등 120여 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장일 ㈜힌국과수예찰연구센터 대표로부터 무주 기상 및 병해충 발생을 비롯한 지역별 농가 병해충예찰 보고를 듣고 병해충 밴드 운영 결과와 수확 후 사과 월동 관리 방법 등을 공유했다. 사과 병해충예찰·방제사업 추진 결과 농가 사과 병해충 방제 회수가 20회에서 16회로 줄었으며 그에 따른 비용 절감(10a당 60만 원) 효과도 큰 것으로 집계됐다. 병해충 예찰과 방제활동을 통해 사과 생산량도 사업 전보다 10a당 300kg 정도가 증가했으며 탄저병과 부란병, 응애 등의 병해충 방제 기술 역시 향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무주군 사과농가들은 “사업 추진 후 집계된 성과들을 꼼꼼하게 짚어보고 또 앞으로의 계획과 방향 등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정도일보) 순창농협 임직원(70명)들이 지난 25일 고향사랑기부금 7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는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과 상호기부하기로 하면서 성사된 것으로 기탁식에는 순창과 무주농협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김성철 순창농협조합장은 “무주농협이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준 것에 대한 화답”이라며 “무엇보다 무주군 안성면이 나고 자란 제 고향이라 더 애틋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일에 동참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순창농협은 본점과 7개의 지점, 마트, 경제사업소 등지에 116명이 근무하며 금융 및 경제, 교육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촌왕진버스를 비롯한 반찬나눔,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과 주민을 위한 일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